사람과 사회 2022년 9월 두 번째 호
People&Society
(통권 제35호)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el. (714) 873-9164 Fax. (714) 213-8128
06 커버스토리
가주출신 공화당 주역 OC한인여성의원들
연방하원 재도전장 미쉘 스틸 박, 영 김 의원
09 미국뉴스 따라잡기
미리보는 가주 주민발의안, 찬성하나 반대하나?
미CIA국장 “푸틴, 30만명 동원해도 문제는 여전해”
11 미국 사회 종합
미소득 하위50%의 가계 자산, 미전체 겨우 2%에 해당
아동급식비 2억5천만달러 사기로 꿀꺽, 팬데믹 최대
14 OC지역 소식
어바인 그레이트파크에 새로운 원형극장 추진
오리엔탈 초파리 확산 유출 막아야
UCI 조지타운 등 명문대 한국학교수 임용
18 한인사회 소식
LA총영사관 독립유공자 고 안수산 후손에 대통령 표창
19 인터넷세상
고독과 절망감, 흡연보다 노화촉진 가속화
23 종교소식
기독교인, 투표는 청지기 직분의 임무, 총선준비
'새 각오'의 다민족연합기도회 열린다
28 헬스토크
"비타민D, 우울증 완화에 도움"
33 연예 - 사람과 무대
BTS “프루프” 빌보드 차트 역주행 15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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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2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창립 주년
years
크리스천헤럴드
1977-2022
창립45주년기념예배 및
한인, 히스패닉목회자 세미나
창립기념예배
일시: 2022년 10월 23일 (주일) 오후 5시
장소: Oxford Palace Hotel(745 S. Oxford Ave., LA)
한인, 히스패닉 목회자 세미나
일시: 2022년 10월 24일 (월) 오전 8시-4시(무료, 오찬 제공)
장소: 주님의영광교회 비전센터(1801 Grand Ave. LA)
히스패닉교회 후원기금 마련
목회자 마스터스 골프대회
일시: 10월 25일 (화) 오전 9시 접수
장소: OC 웨스트릿지 골프코스 (오찬 제공, 등록비 120불)
문의: (213) 559-7979
Email: [email protected]
준비위원회
주관: 크리스천헤럴드, CHTV
공동대회장: 신승훈 목사 (주님의영광교회)
이성우 목사 (크리스천헤럴드 대표)
지용덕 목사 (미주양곡교회)
준비위원장: 샘 신 목사(SAM Community Church)
공동위원장: 윤우경 총본부장
히스패닉위원장: 이준성 목사 (통역)
담당: 김현진목사
45th 1977-2022
한국후 원: 한국순복음초대교회, 서울사랑의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분당새에덴교회, 삼일교회, 군포제일교회
포항중앙교회, 전주바울교회 외
미주후 원: 은혜한인교회, 나성열린문교회, 주님의영광교회, 새일교회, 주님세운교회, 기쁜우리교회, 미주양곡교회
밸리연합감리교회, LA사랑의교회, 새생명비전교회, 주안에교회, 평화교회, SAM Church, 에브리데이교회 외
후원기 관: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장로협의회, OC여성목사회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외 각지역 교협, 목사회
미디어후원: 세계기독교언론협회, 미주복음방송, [뉴스매거진]사람과사회, 미주크리스천신문, 크리스천투데이
크리스천위클리, 기독일보, CTS TV, CBS TV, CGN TV, Good TV, 크리스천비전 외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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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커버스토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가주출신 공화당 주역 OC한인여성의원들
미국내 한인이민의 역사가 길어지면서 한인들의 활동 영역이 더욱 다양
해지고 있다. 특별히 정치분야의 한인활동은 이른바 K-Food, K-Culture,
K-Pop, K-Drama, K-Movie 만큼의 영역은 아닐지라도 1992년 429 폭동
이후 눈에 뜨이게 확장되고 전문화 되고 있다. 한인 최초의 연방의원이었
던 김창준 의원의 뒤를 이어 수 십년만에 의회에 발을 들인 몇 몇 한인들 중
여성 3인방이 한꺼번에 의회에 입성했던 2년전을 돌아보면 장족의 발전을
이끌어 내고 있는 미주의 한인 정치인들의 노고가 눈부시다.
오늘은 특별히 민주당의 안방이며 텃밭인 캘리포니아에서 고전하면서도
‘공화당의 잔다르크’답게 자신의 지역에 붉은 깃발을 꽂아 내고야 만 한인
여성의원들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연방하원 재도전장 미쉘 스틸 박, 영 김 의원 연방하원에 도전하기 전에는 캘 선되었다. 실한 개신교인으로, 2018년 선거에
가주하원 초선 도전자 유수연 교육위원 등도 리포니아 주 조세형평국 부의장 중학생 시절이던 1975년 괌으로 서 낙선 후 대규모 개신교 간증집
(2011-2015년)으로, 2015년부터 이민온 후, 하와이를 거쳐 USC를 회인 "다니엘기도회"에 출연하여
먼저 한인 여성 정치인의 큰언니 큰 힘이 됐다. 2021년까지는 오렌지카운티 수퍼 졸업했다. 한미연합회를 창립한 챨 간증을 할 정도로 돈독한 신앙을
격인 미쉘 스틸 박 의원 (67세· 한국 LA시 소방감독위원, 공항감독 바이저 위원장으로 일했다. 스 김이 남편이다. 39구지구 친한 갖고 있다.
명 박은주)이다. 스틸 박의원은 서 위원, 아동복지국감독위원, 한·미 올해 중간선거는 새로운 지역구 파 공화당 중진이며 하원 외교위원 한 번의 낙선 끝에 2020년 연방
울에서 태어나 1975년 가족과 함 공화당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가 구성 된 후 치루는 첫 선거인 만 장이었던 에드 로이스의원의 보좌 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 된 뒤 메
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페퍼다인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부시 행정부 큼 그 결과가 주목된다. 최근에는 관으로 정치의 길에 들어섰으며 초 릴린 스트릭랜드, 앤디 김 같은 다
대학을 졸업하고 서던캘리포니아 시절인 2001~2004년 백악관 아시 지역구인 가든그로브 지역에서 다 창기 한인사회 유명 TV프로그램 른 한인 당선자들과 함께 한미관계
대학(USC)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 아·태평양계 자문위원을, 그리고 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렌 인 LA-서울의 앵커로도 오랫동안 의 가교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득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백악관 아시 지카운티한인회관에서 아시아증 활약했다. 2014년 가주하원의원에 존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문이
변호사인 숀 스틸 전 캘리포니아 아·태평양계 공동 자문위원장으 오범죄예방을 위한 시니어 호신술 입성했다. 위안부를 매춘부로 왜곡하자 이에
주 공화당 의장과 1981년 결혼하면 로도 활약했다. 세미나를 개최하는 가 하면 OC한 영김 의원은 공화당 내 친트럼 적극 항의한 대표적인 인사 중 한
서 자녀들을 돌보며 주부로써의 생 2020년 11월 캘리포니아주 제 인노인회와 함께 지역 시니어를 초 프/강경 우파들과는 달리 온건, 명으로 소신있는 발언을 서슴치 않
활에 충실했다고 밝힌 스틸 박의원 48선거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청 위로의 시간을 열고 선물을 나 중도 우파적 성향에 가까우며 사 는 용기가 있다. 한국 등 외교문제
은 그러나 학부모로써 다방면에 관 스틸 당선인은 현역인 할리 루다 의 누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실상 비트럼프계 인사들 중 한 명 는 물론 우주개발 문제에도 목소리
심을 갖게 되었다. 원을 ‘초접전’ 끝에 물리치고 당선 있다. 이다. 를 내는 등, 다양한 관심사를 표출
1993년 로스엔젤레스 시장 후보 됐다. 스틸 당선인이 19만9760표, 미쉘 스틸 박 의원과 30년의 우 도널드 트럼프가 코로나바이러 한다.
였던 리처드 라오단의 선거캠프 참 루다 의원이 19만2012표를 얻어 정을 갖고 있는 또 한 사람의 한국 스감염증-19를 쿵푸에 빗대어 '쿵 지난해 말에는 문재인 정부가 추
여가 본격적인 정계활동의 시작이 불과 7748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 계 미국인 정치인이 영 김의원(60 플루'(Kung-flu)라고 하자, '아시아 진한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반대의
었다. 자신의 능력은 물론이려니와 았다. 3일 선거 후 개표에만 일주일 세, 한국명 최영옥)이다. 2020년 미 계 이민자 차별 발언'이라고 반발 목소리를 냈다. 2022년 4월 26일,
캘리포니아주의 공화당 의장을 지 이 걸렸다. 117대 연방 하원의원으 국 양원·주지사 선거에서 캘리포 했다가 친트럼프 성향 네티즌들에 의석 재배분 결과에 따른 선거구
낸 남편, 숀 스틸 변호사의 지원도 로 입성한 것이다. 니아 제39구 연방하원의원으로 당 게 비난을 받은적도 있다. 또한 독 재획정에 결과로 영 김이 속해있던
기존의 39구가 40구로 이동하면서
40구에 출마해 연말 있을 중간선
거에서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번 조정에 따라 지역구에서 민
주당이 우세한 로스앤젤레스 카운
티가 제외되고 민주당 우세도가 상
대적으로 낮은 리버사이드 카운티
가 추가되어 과거 두번의 선거에 비
해서는 수월한 선거를 치를 가능성
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있다.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커버스토리 7
이 지역구에서 강경 우파인 그 후보를 누르고 결선에 진출한 것이 에게 7,611표 차이로 역전을 당해 은 한인 정치가들이 속속 입문을 선거의 우편투표가 시작 될 것이
레그 라스(Greg Raths)의 강력한 다행이라는 의견이 많다. 낙선 한 바 있는데 주요 패인은 개 시도하고 있다. 다. 영어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
당내 도전을 받게 됐는데, 1차 투표 2018년 중간선거에 캘리포니아 인의 영향보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 가깝게는 오랫동안 ABC 교육 사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한인
결과 1위 자리를 민주당 후보인 아 제39구 연방하원의원 공화당 후보 진하는 반이민 정책의 역효과라고 위원으로써의 봉사를 마무리 하 이민사회의 목소리가 되고자 뛰어
시프 마흐무드(Asif Mahmood)에 로 출마하여 잠정 개표결과 당선이 보는 편이 타당하다. 이후 2020년 고 가주하원 초선에 도전하고 있는 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연방하
게 내주고 2위 자격으로 결선 투표 확실시되었다가 워싱턴 DC에서 열 에 길 시스네로스 후보에 설욕하는 유수연 교육위원과 어바인 지역의 원의원으로써 두번째 임기에 도전
로 진출하게 됐다.(마흐무드 41.0% 리는 연방하원의원 당선인들의 오 데 성공하였다. 시의원 후보들, 카운티 수퍼바이저 하고 있는 미쉘 스틸 박 의원과 영
vs 김 34.6%) 도널드 트럼프 전 대 리엔테이션 행사에 참석하던 시각 미주 한인들의 정치적 위상이 날 에 도전하는 민주당 부에나파크 써 김 의원의 동반 승리를 위해 한인
통령의 지지를 받은 극우 성향의 에 우편투표의 표가 개표되면서 로 높아간다. 미주 전체를 볼 때, 각 니 박 시장도 있다. 유권자들의 지대한 관심을 기대한
같은 당 그레그 라스(Greg Raths) 상대 후보인 민주당 길 시스네로스 주는 물론, 카운티와 시별로 수 많 다음 달 초 부터 2022년도 중간 다. 윤우경 기자
미리보는 가주 주민발의안
2022년 중간선거가 다가 오고 있다. 선거날짜는 11월 8일 따라 선거구가 재조정된 이 후 치뤄지는 첫번째 선거이기 예측하기 힘들어 마지막까지 각 후보간의 접전이 예상된
이지만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많은 주들이 10월 초부터 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와 뉴욕 주는 지난 센서스조사에서 다. 이번 선거에 표결될 주민발의안을 편하게 볼수있게 정
편투표용지를 발송하기 때문에 빠르면 다음주부터 시작 인구증가율이 둔화됨에 따라 역사상 처음으로 연방하원 리해본다. 유권자들은 올해 총 7개의 법안을 고려할 것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의원석 한석이 줄어들었다. 그렇기에 더욱 경쟁이 심해졌 며 이는 지난 두 번의 총선때보다 줄어든 숫자다.
이번 선거가 중요한 이유는 2020센서스의 인구집계에 을 뿐 아니라 달라진 지역구에는 유권자들의 표심 향방을 (편집자 주)
캘리포니아 11월 중간선거, 7개의 주민발의안
주민발의안1 기타 건강 보험 회사에 전달될 것
낙태권리를 포함한 생식(Repro 으로 추정하고있다. 이는 차례로
ductive)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내 주 및 지방 정부에 수천만 달러의
용이 골자로 찬반여부가 표결에 비용을 추가하게 된다.
부쳐진다. 대법원이 올해 연방 낙
태 권리를 취소하면서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 30
민주당원은 절차에 대한 권리를 찬성 통과될 경우 내년(2023년)부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도입했다. 터 연간 2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
그 중 핵심은 낙태와 피임약을 선 이는 고소득층에게는 기존보다
택할 경우 국가가 개인의 권리를 1.75% 추가된 개인 소득세가 부과
부정하거나 방해하는 것을 명시적 된다. 이 발의안은 지구 온난화와
으로 금지하도록 유권자에게 요구 차량 공유 회사가 차량에 전기를
하는 투표 법안이었다. 공급하도록 요구하는 캘리포니아
낙태 권리는 오랫동안 법원에서 법률에서 비롯되었다.
캘리포니아 헌법의 사생활 보호에 포츠 베팅 세금과 부족으로부터 부분의 캘리포니아 부족은 이 법 12학년까지의 학교 자금 중 1%를 전기 자동차 및 충전 인프라
대한 권리로 다루어져 왔지만 낙 의 규제 환급이 포함되어 있어 공 안을 도박 독점에 대한 침해로 보 매칭하도록 요구함으로써 예술 및 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산불을 예
태와 피임에 대한 헌법적 보장으 공 금고에 수천만 달러의 순익이 고 있으며, 온라인 운영자가 벌 수 음악 교육을 위한 전용 자금 흐름 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주 소득세
로 인해 미래에 정치인이 이러한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법안에 있는 돈과 캘리포니아가 노숙자 문 을 만들 것이다. 의 최상위 계층을 인상할 것이다.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훨씬 더 어 맞서 싸우는 것은 소유주가 부족 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지출하 지지자들에는 주 교사 노조, 주 주 입법 분석가의 추정에 따르면
려워질 수 있다. 연방법이 낙태권 카지노와 사업을 위해 경쟁하는 는 수십억 달러에 비해 수수료는 PTA 및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비 200만 달러 이상의 개인 소득에는
리를 취소한 사항에 동의한다면 개인 카드 클럽이다. 매우 저렴하다. 즈니스 연맹이 포함된다. 이 이니 1.75%의 추가 세금이 부과되어 무
반대하면 된다. 셔티브는 주의회 권한에서 일부 공해 인센티브 및 산불 예방 프로
주민발의안27 주민발의안 28 수입을 제거할 것이지만 이의 제 그램을 위해 최대 50억 달러를 모
주민발의안 26 팬듀얼(FanDuel), 드래프트 킹스 CA주 공립학교 예술, 음악 교육 예 기가 실현되지 않은 경우는 거의 금하게 된다.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 거주 지역 (DraftKings) 등 온라인 베팅 업체 산 증액안이다. 2008년 경기 침체 없다.
과 4곳의 경마장에서 개인 스포츠 의 스포츠 배팅 합법화를 묻게 된 로 인해 공립학교 자금이 대폭 삭 주민발의안31
베팅을 합법화 한다는 내용이 골 다. 주요 도박 관심사는 또한 캘리 감되었다. 예술과 음악 프로그램 주민발의안 29 가게와 자판기(Vending machin)
자이다. 두 가지 스포츠 베팅 발의 포니아의 잠재력을 보고있다. 발 은 가장 큰 타격을 받았지만 여전 신장 투석 클리닉에서 환자를 치 에서 가향 담배(Flavored toba
안이 투표에서 경쟁하고 있다. 둘 의안 제27호는 라스베가스 카지 히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대 료할 때 의사, 간호사 등이 환자 cco) 판매 금지 찬반 여부를 묻게
다 50% 이상의 승인을 받으면 가 노와 온라인 운영자 FanDuel 및 도시의 큰 학군에서는 더욱 그렇 치료시간에 시설 내 상주해야한 된다. 2020년에 팬데믹은 캘리포
장 많은 표를 얻은 안이 승리한다. DraftKings에 의해 투표에 부쳐 다. Austin Beutner는 작년에 로스 다는 내용으로 찬반 투표에 부쳐 니아에서 수년간 건강 로비 활동
이 발의안은 네바다 이외의 스포 졌다. 앤젤레스 통합 교육구의 교육감으 진다. 이 실패했던 일을 달성했다. 이 팬
츠 도박에 대한 1992년 연방 금지 일반적으로 대규모의 기존 운영 로서 마지막 날에 이 계획을 자신 이것은 힘든 직장에서 노동 활 데믹은 담배업계가 오랫동안 새로
령을 뒤집은 2018년 대법원의 전 자를 선호한다. 의 서명 프로젝트로 삼았다. 용을 향상시킬 것이지만, 주 입법 운 흡연자에게 판매해 온 풍선 껌
면적인 판결에서 비롯되었다. 주의 입법 분석가는 노숙자 프 이 투표 법안은 세금을 인상하 분석가는 이 규칙만으로도 클리 베이프 펜 및 멘톨 담배를 포함하
여기에는 주의 입법 분석가가 로그램을 위해 최대 5억 달러가 생 는 것이 아니라 주정부가 일반 기 닉을 운영하는 평균 비용에 수십 여 향이 첨가된 담배 제품을 금지
추산하는 경마장에서의 10% 스 성될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대 금에서 캘리포니아 유아원부터 만 달러를 추가하고 Medi-Cal 및 하도록 입법부를 설득했다.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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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소식 전합니다. 지난 2019년 12월 이후 근 3년간 신체적으로 불편함 속에 하나님께서 이 큰 일을 지시하셔서 행할 수 있도록
말씀을 주시고 위로해 주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의 KBS-TV 제2방송 특별프로그램에 “길위의 천사” 글로리아 김 홈리스 사역에 대한 내용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아 세계 전지역에서 후원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것에 대한 감사의 내용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시 102:13-16, 시 132:13-15, 시 53:6).
하나님께서 “나는 네게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었는데 너는 무엇을 했느냐” 하신 말씀을 듣고 제가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얻어 전해 드립니다.
그 중에 제일 중요한 메시지는 3년 전후로 말세에 그 종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예언하는 자, 가르치는 자, 구제하는 자, 치료하는
자, 그들로 하여금 성령을 부어주셔서 말씀들을 전파하며 나에게 주신 달란트로 일곱 메시지를 전해 드립니다.
계14:6-7, 계15:3-4
오시는 만주의 주 만왕의 왕께 경배함
하나님의 종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솔하여 애굽에서 홍해바다를 건너 광야에 이르게 하시는데 3일 걸렸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모세를 구름 속으로 이끄셔서 밤 낮 빵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40일간 금식하게 하시고, 손수 두 돌판 위에 기록한 십계명을 받아 내려와
보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 섬기는 모습을 보고 너무 격분하여 두 돌판을 던져 깨뜨렸습니다.
그 후 하나님은 다시 두 돌판을 준비하라 하셔서 전과같이 40일간의 금식기간을 갖게하여 십계명 돌판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
불만으로 광야에서 다 죽고 2세들로 하여금 언약궤를 메고 여호수아와 갈렙이 새로운 리더로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 나라와 예루살렘을 회복하여 우리들로 하여금 십계명을 마음에 새기며 모든 유월절을 지키며 규례와 율례, 법을 지키고 만주의 주 만
왕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한 새 출발인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므로 모세 오경을 참고로 하나님의 법과 기록된 말씀들을 상고하며
주식을 빵으로 가르치고 영광의 주님을 맞이하며 경배 드리는 것이 새 출발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은혜가 충만할찌어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자 글로리아 김 드림
시온복음교회 | 연락처 (323)734-7177, (213)703-5412, (213)858-6769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뉴스 따라잡기 9
美 "北 미사일 발사 규탄…부통령 DMZ행"
굳건한 한미동맹 확인 공약은 굳건하다"고 말했다.
북한 대화 참여 촉구 미 국방부는 같은 질의에 "2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28일 북 동맹과 파트너 국가들과 긴밀히 협
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 의 중"이라는 내용의 인도·태평양
탄하고 대화에 복귀하라고 촉구 사령부 입장문을 공유했다.
했다.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입장문
또 북한의 도발에도 카멀라 해 에서 "미국 국민이나 영토에 직접
리스 부통령의 비무장지대(DMZ) 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방문 계획이 변함없음을 확인하 평가하지만, 북한의 불법적인 대
면서 이를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 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함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이 (역내 안보를) 불안하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게 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 미사일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일본
발사에 대해 "이것을 볼 때마다 말 에 대한 방위 공약은 굳건하다"고
한 것처럼 우린 이를 규탄한다"며 그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고하다. 부통령의 DMZ 방문은 그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조했다.
"이러한 발사 행위는 다수의 유엔 29일 방한 시 DMZ 방문 계획을 변 런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 미 국무부도 북한의 미사일 발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한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며 주 경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DMZ 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국과 함 사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유 국시간 28일 오후 6시 10분께부터
변 국가와 국제사회에 위협이 된 를 방문할 것"이라며 "해리스 부통 께 하겠다는 미국의 약속과 한미 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주변 국 10분간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
다"고 말했다. 령은 DMZ를 둘러보고 장병들과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할 것"이라 가와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라며 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
장-피에르 대변인은 "미국은 동 만나고 미군 지휘관들로부터 작 고 언급했다. 규탄 입장을 밝혔다. 일(SRBM) 2발을 발사했다고 밝
맹인 한국, 일본 방어에 전념하고 전 브리핑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 또 "(한국전쟁 당시) 수 만 명이 국무부는 "우리는 대(對)북한 외 혔다.
있고, 우리는 북한이 외교에 관여 했다. 숨진 미군과 한국군의 희생을 되 교적 접근에 여전히 의지가 있고, 북한은 지난 25일에도 동해상
할 것을 계속해서 촉구한다"고 강 그는 "한국과 일본이라는 동맹 돌아볼 것이며, 철통같은 한국 방 북한이 대화에 참여하길 촉구한 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
조했다. 의 안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확 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 다"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 사한 바 있다. 연합뉴스
北, 중간선거까지 도발수위 높이나…美, 주시 속 北 핵실험 경고
한국 합참, 북한 탄도미사일 앞두고 발사한 SRBM은 고도 60㎞ 법제화한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탄 성명, 안보리 차원의 추가 제재 에서 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재발사 발표, 미, 경고나서 로 약 600㎞를 비행했으며 속도는 갱도복구를 완료하는 등 7차 핵실 및 독자 제재 추진, 한반도 주변의 나아가 미국은 조건 없는 대화도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추 험 준비를 끝내고 최종 결단만 남 전략자산 배치 등으로 대응해왔는 강조하면서 북한의 태도 변화와 호
북한이 28일 정됐다. 긴 상태다 데 이번에는 대응 규모나 수위 면 응도 계속 촉구하고 있다.
동해상으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사 국가정보원도 28일 국회에 "북
미상의 탄도 진)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이 28일 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10 재미로 보는 그래픽 뉴스
미사일을 발 추가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 월 16일에서 11월 7일 사이일 가능
사했다고 합 하자 미국이 북한의 향후 추가 도 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발 가능성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이런 측면에서 미국도 북한이 도
군 당국은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있다. 발 수위를 높여갈 가능성이 있다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당장은 미국의 항공모함 로널 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 드 레이건호까지 참여하는 한미연 실제 북한이 지난 25일 단거리
(SRBM) 1발을 평북 태천 일대에서 합 훈련(26~29일)이 동해상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도 미국
동해상으로 발사한 뒤 사흘 만에 진행되는 것에 대한 반발과 해리 은 추가 미사일 발사가 이어질 가
다시 발사했다. 스 부통령의 방한 및 비무장지대 능성을 경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이 연합 훈련을 하루 (DMZ) 방문(29일)에 대한 대응 성 이는 미국 항모의 한반도 근해
격이 커 보이지만, 좀 더 길게 보면 훈련 등에 대한 맞대응성 도발로
11월 미국 중간선거까지 염두에 뒀 는 수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
고품격 한인 주간지 사람과 사회
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People and Society 시기적으로 북한이 7차 핵실험 이에 따라 미국은 일단 북한의
dba PNS(Since 1979)
을 한다면 중국의 당 대회가 끝나 추가 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에 나
125 N Euclid Street 는 내달 16일부터 미국의 중간선거 서는 것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
Fullerton, CA 92832
Tel. (714)873-9164 가 진행되는 11월 8일 사이에 택일 출 것으로 전망된다.
www.peoplensociety.com 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많 실제 미국은 한국과 함께 북한
[email protected]
은 상태여서 북한의 이번 추가 도 의 도발 수위에 맞춘 대응 시나리
발행인 윤우경 발이 핵실험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오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2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취재부장 김현진 이날 오후 6시 10분께부터 6시 20분께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 등에 대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이 포착됐다.
지난 8일 이른바 핵 무력 정책을 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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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IA국장 "푸틴, 30만명 동원해도 군대 문제 여전"
탈 러시아, 육로 항로 대란 훈련받지 못하고 필요한 장비와 군
시위대 무자비 체포도 수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주
장했다.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 그는 푸틴 대통령이 핵무기를 실
(CIA) 국장은 28일 러시아가 예비 제 사용하려는 징후를 포착했느냐
군 동원령으로 충분한 병력을 확보 는 질문에 "미 정보당국은 러시아
하더라도 훈련·장비 부족 등으로 가 핵무기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 나아가고 있다는 어떤 실질적인 증
했다. 거나 임박한 전술핵무기 위협을 감
번스 국장은 이날 CBS방송이 일 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부 공개한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그러면서도 "하지만 (러시아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만명을 동 이런 위협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
원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여야 한다"며 "푸틴 대통령과 다른
"푸틴 대통령의 군대는 많은 문제 러시아 고위급은 매우 무모하고 무
대규모 병력동원으로 인해 러시아 내에서 시위가 계속되고있다. 영상캡쳐
를 안고 있으며 인력 부족은 그중 책임한 언사를 쓰고 있다"고 지적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했다. 하는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 소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기 편 역시 대란을 겪고 있으며
그는 "30만명을 동원할 수 있다 푸틴 대통령의 핵 위협을 허세 했다. 러시아는 부분동원령을 내린 현 동원령 반대시위에 참여하는 시민
고 해도 (전투는) 그냥 전장에 총알 로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또 정책입안자들이 러시아의 핵 재 인접 국가로 향하는 육로에 러 들이 무자비하게 체포 되고 있는
받이로 던져넣는 것과는 다르다" 평가하기는 매우 어렵다"면서 "매 무기 사용이 초래할 심각한 결과 시아를 탈출하려는 차량으로 심각 등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로 부터
면서 "동원된 이들 다수는 제대로 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실제 준비 에 대해 러시아와 매우 직설적으로 한 교통체증을 겪는 것은 물론 항 비난을 받고 있는 중이다.
美, "미 시민권자 러시아 떠나라" 촉구
이고, 종종 짧은 시간 내에는 이용
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다만 자동차와 버스를 이용한
육로는 여전히 열려 있는 상태라
며, 미 시민권자들이 가능한 한 빨
리 독자적인 조처를 해야 한다고
소이탄 공격이 별처럼 쏟아내리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오체른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트위터영상 캡쳐
러시아에서는 동원령이 내려진
이후 항공편 예약이 늘고 가격도 러 “악마의 무기” 소이탄 공격
폭등하고 있다.
주러대사관이 미시민권자들에게 즉각 러시아를 떠날 것을 경고했다. 동원령이 내려진 이후 전쟁을 불꽃처럼 화염 떨어져 ‘악마의 무기’로 불리기도 한다.
주러대사관캡쳐
지지하는 러시아 강경파 사이에선 비인도적 무기 사용 금지 소이탄 공격을 받은 오체른
"탈출 막히거나 이중국적자 했다. 동원 대상자의 해외 도피를 막고 전세계 비난 이어져 마을은 최근까지 러시아군이 점
징집될 수도 빨리 조처해야" 미 정부가 자국민에게 '러시아 자 국경을 폐쇄하라는 목소리까 령하고 있었지만 지난 4일 우크
탈출'을 공식 권고한 것은 우크라 지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20일(현지 라이나군이 탈환에 성공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나 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푸틴 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시각) 트위터에 올린 12초짜리 영상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군도
전세(戰勢) 회복을 위해 예비군 30 대통령이 무차별적인 동원령을 내 는 "당국이 징집 대상자들의 출국 영상에는 “도네츠크주 오체른 같은 무기를 소지하고 있어 공격
만 명 동원령을 내린 가운데 미국 리고 핵무기 사용 가능성까지 시 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할 것이 마을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러 주체를 확신할 수 없다는 주장
정부가 러시아에 체류 중인 미국 사하며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가 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지난 21∼ 시아의 9М22С 소이탄”이라는 이 있었지만, 현재 지역 점령군
시민권자들에게 즉각 러시아를 운데 나온 것이다. 24일 26만 1천 명이 러시아에서 도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앞서 을 고려한다면 러시아 측 소행일
떠나라고 촉구했다. 미국 여행자나 이중국적의 미 망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현지 국회의원 로만 흐리시추크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주러미국대사관은 28일 대사관 시민권자가 징집되거나 동원령 반 바 있다. 가 공개한 영상과 같은 것이다. 있다.
홈페이지에 보안 경보 글을 올려 " 대 시위에 연루돼 체포될 경우 외 러시아에서 조지아로 넘어가 영상에는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 러시아군의 소이탄 사용 정황
러시아가 시민들을 군에 동원하기 교적으로 복잡해질 수 있는 상황 는 국경에 10마일(16㎞)의 차량 행 인 마을에 수많은 섬광이 마치 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시작했다"며 "미국 시민은 러시아 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다. 렬이 위성사진으로 포착되기도 불꽃놀이를 하는 것 같이 무수 아니다. 앞서 지난 3월 루한스크
로 여행해선 안 되고, 러시아에 거 그만큼 미국도 현재의 러시아 했다. 히 떨어지고 있다. 이것은 별빛이 주에서 소이탄 일종인 백린탄을
주하거나 여행 중인 시민은 즉각 내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동원령에 반발한 시위가 러시아 쏟아지는 모습 같지만, 폭탄에 투하했고, 5월에도 돈바스와 하
러시아를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있는 것이다. 전역으로 퍼지는 가운데 주러미대 닿은 건물과 나무는 매섭게 불타 르키우 지역에서 소이탄을 사용
대사관은 "러시아는 이중국적 미 국무부는 현재 자국민의 러시 사관은 러시아에서 평화적 집회 기 시작한다. 한 바 있다. 같은 달 남부 마리우
의 미국 시민을 인정하지 않을 수 아 여행을 금지하는 여행 경보 4단 권리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 소이탄은 화염을 생성해 대량 폴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장악
도 있고, 미국의 영사 지원 접근을 계를 유지하고 있다. 4단계는 여행 는다는 점을 미국인들이 기억해야 살상을 가능케 하는 폭탄이며 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백린탄을
거부하거나 미 시민의 러시아 출 경보 1∼4단계 중 최고 등급이다. 한다고 조언했다. 비인도적 무기로 분류돼 사용이 썼는데, 당시 항전하던 우크라이
발을 막을 수도 있다"며 "이중국 주러미대사관 측은 또 러시아 현재 러시아 당국은 시위에 가 금지돼 있다. 주변 공기를 마시는 나군은 폭격 하루 만에 사실상
적자를 징집할 수도 있다"고 경고 를 떠나는 비행편이 매우 제한적 담한 미국인들을 체포하고 있다. 것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이라 항복했다.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 사회 종합 11
리가 먼 대략 4천만 가구를 위해 이
바이든 미국 "비만·굶주림, 동시 전쟁” 동 수단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
고 영양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패
50여년만에 식량안보 회의 당하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스트푸드·설탕 함유 음료 등에 대
"2030년까지 기아 종식" (OECD) 소속 국가 가운데 멕시코 한 마케팅도 제한할 계획이다. 영
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이다. 양 성분 표시도 강화한다.
제3세계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강 역설적이게도 이와 동시에 10개 바이든 대통령은 메모에서 "식량
대국 미국이 내세운 목표다. 백악관 중 1개꼴로 미국 가정의 식량 수급 불안정 및 식습관과 연관된 질병에
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 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백악관은 지 따른 인과 관계는 매우 심각하며,
아, 영양, 건강 국가 전략'을 발표했 적했다. 역사적으로 빈곤층에 불균등한 영
다. 저소득층일수록 값싸지만 건강 향을 미쳤다"며 "그럼에도 국가 차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8일 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할 수밖에 원에서 보건에 우선순위를 둔다면,
비만 억제 및 기아 종식을 위한 식 없고 이는 비만을 비롯해 당뇨병 전반적으로 예방 가능하다"고 강
량 안보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본 등 각종 질환으로 연결되는 악순 조했다.
격적인 캠페인에 나설 방침이다. 환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치달은 방센터(CDC)는 이 같은 요인이 미 역대 정권에서도 영양 문제 등에
백악관 차원에서 식량안보 회의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황이다. 국의 비만을 악화시켰을 수 있다고 관심을 제기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에 나서는 것은 1969년 리처드 닉 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공급망 워싱턴포스트(WP)는 "백악관 추정한다"고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시
슨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다. 문제에 우크라이나 전쟁 등까지 겹 회의는 미국인들이 치솟는 식량 가 구체적 대책으로는 학교 무료 급 절에도 비만 개선을 위해 학교 급
2021년 발표 기준 15세 이상 미 친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팬데믹 격과 팬데믹의 영향과 싸우는 와 식을 900만명의 학생에게 추가로 식 개선 및 체육 수업 강화 등을 시
국인 가운데 73%가 비만에 해 이후 식량 등 필수품 가격 폭등이 중 열리는 것"이라며 "질병통제예 확대하고, 식료품점 및 시장과 거 도한 바 있다.
美, 소득하위 50%, 가계 자산 전체 2%에 불과 바이든, 사망한 의원 계속 찾아~
소득 분포 양극화 심화 대통령 건강 이상설에 름을 거듭 부르며 청중을 향해
글로벌 차원 고질적 이슈 백악관 해명 '진땀' "재키, 여기 있나요. 재키 어디 있
나요"라고 물었다. 바이든 대통령
소득 기준 미국의 하위 50% 가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 백 이 거론한 왈러스키 의원은 지난
가 전체 부의 2%만을 보유하는 것 악관 행사에서 최근 사망한 연방 달 초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공화
으로 나타났다. 하원의원을 호명하는 해프닝이 당 소속 의원이다. 바이든 대통령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28일 벌어져 백악관 대변인이 해명하 내외는 당시 애도 성명을 발표하
(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미국 가 느라 진땀을 뺐다. 고 조기 게양도 지시한 바 있다.
계의 소득 분포를 분석, 이같이 밝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기 이 때문에 이날 오후 진행된 백
혔다. 아·영양·보건 관련 회의에서 해 악관 브리핑에서는 바이든 대통
보고서에 따르면 1989년에서 당 정책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거 령의 해당 발언에 대한 질문이 쏟
2019년 사이 미국 가계가 실제 소 만 집중됐으며, 특히 상위 10%와 간의 경우 평균 부채가 자산보다 론하면서 "마이크 브라운 상원의 아졌다. 1942년생으로 고령인 바
유한 자산은 38조달러(5경4천 1% 가계에 부가 몰린 것으로 분석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 원, 코리 부커 상원의원, 재키 왈 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연설 직
720조원)에서 115조달러(16경 됐다..같은 기간 하위 50% 구간 가 다. 빈부 격차 심화 및 부의 집중과 러스키 하원의원 등을 비롯해 여 후에는 허공을 향해 혼자 손을 내
5천600조원)으로 3배 넘게 증가 계의 자산 비중은 전체의 4%에서 양극화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기 있는 모든 사람에게 고맙다고 밀고 악수하는 듯한 장면이 카메
했다. 2%로 오히려 감소했다. 경제 차원의 오랜 문제로 지적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라에 잡히면서 보수 진영에서는
그러나 이는 소득 상위 50%에 보고서는 또 소득 하위 25% 구 왔다. 이어 왈러스키 하원의원의 이 치매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장현경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12 미국 사회 종합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아동급식비, 2억 5천만 달러 펜데믹 최대사기 행각
피딩아워푸쳐 설립자, 음모, 사기, 돈세탁 등 기소 청구금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청
팬데믹 악용 최대 규모 사기 사건으로 밝혀져 구 내역을 신중히 검토하기 시작하
자 보크는 2020년 11월 미네소타
미국의 한 비영리단체가 코로나19 기금으로 고급 자동차, 부동산, 보 교육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
팬데믹 기간 '저소득층 아동 급식' 석 등을 구매했다"며 보크 일당이 다.
을 2억 5천만 달러이상을 빼돌린 허위 청구서를 제출하고 부정하게 보크는 급식 대상자 대다수가
혐의로 기소됐다. 돈을 챙겼다고 지적했다. 불법 이민 가정 출신이어서 신원
21일 지역 언론과 AP통신 등에 루거 검사장은 "FOF는 임의로 을 밝힐 수 없다며 미네소타 교육
따르면 미네소타 연방 검찰은 전 이름을 생성하는 온라인 툴을 이 부의 대응을 이민자 차별로 주장
날 세인트 앤서니에 기반한 비영 용해 급식 대상자 명단을 만든 후 했다. 그러나 이 소송은 법원에서
리단체 '피딩 아워 퓨처'(Feeding 정부에 1억2천500만여 끼니에 대 기각됐다.
ⓒ Feeding Our Future
Our Future·FOF) 설립자 겸 사무 한 허위 식비를 청구했다"며 월요 연방 법무부는 올해 초 "팬데믹
총장 에이미 보크와 직원 47명을 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천500 하고 후원단체는 식비 상환금 외 다며 정부 상환을 청구했다. 을 악용해 정부 상대 사기 행각을
음모·전신사기·돈세탁·뇌물수수 명분의 급식을 꼬박꼬박 제공한 에 상환금의 10~15%를 비용으로 그러나 급식 대상자 명단에 오 벌인 이들을 적발, 처벌하는 것을
등의 혐의로 체포·기소했다며 "팬 것으로 기록된 한 급식소의 식비 수취한다"고 설명했다. 른 2천여 어린이 이름 가운데 단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공표한
데믹을 악용한 최대 규모 사기 사 상환 청구서를 내보였다. 그러나 팬데믹 기간 SNAP 참여 33명만 실존 인물로 확인됐다. 바 있다.
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급식을 놓친 아이 조건이 대폭 완화됐다. FOF가 정부로부터 상환받은 식 이후 법무부는 팬데믹 사기로
FOF는 팬데믹 여파로 끼니를 거 가 단 한 명도 없다"며 "모두 조작 USDA는 영리 목적의 식당도 프 비는 팬데믹 이전인 2018년 30만 의심되는 80억 달러 규모의 사건
르게 된 저소득층 어린이 수만 명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7천 달러에서 2019년 345만 달러, 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에게 음식을 제공하겠다며 200여 이어 "정부는 지금까지 5천만 달 교육기관을 통하지 않아도 급식이 2020년 4천270만 달러, 2021년 1 이 가운데 11억 달러이상의 손실
급식소 개설을 돕고 후원을 자처 러를 회수했으며 회수금은 더 커 이뤄질 수 있도록 허용했다. 억9천790만 달러로 급증했다. 을 낸 1천여 건의 범죄 행위를 이미
한 뒤 연방 농무부(USDA) 영양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악용해 보크 일당 중 2명은 FOF는 2021년 한 해에만 행정 기소 조치했다고 밝혔다.
충지원 프로그램(SNAP)을 통해 AP통신은 "미네소타주는 주 교 미네소타 중부 윌마의 작은 식당 수수료로 1천800만 달러(약 250
정부에 식비 상환을 청구했다. 육부를 통해 SNAP 기금을 집행한 을 월 4만 달러(약 5천600만 원)에 억 원)를 챙겼다.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검찰은 "실제 제공된 끼니는 '새 다. 급식소들은 정부 또는 비영리 임대해 급식소로 운영하면서 11 미네소타 교육부가 팬데믹 기간
[email protected]
발의 피'에 불과했고 이들은 정부 단체의 후원을 받아 음식을 제공 개월간 160만 건의 음식을 제공했 급증한 FOF 후원 급식소와 상환
고물가 美기업 생존전략… 저가품 가격 유지 미국 집값, 10년만에 첫 하락
코스트코 1.50달러 핫도그 전년대비 사상 최대폭 둔화 미국의 7월 집값은 전년 동월보
얇은 주머니 고객위해 유지 다 1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상품들은 10% 인상 미국의 집값이 10년 만에 떨어졌 전년 대비로는 높은 수준의 집
다. 1년 전보다는 여전히 훨씬 높은 값 상승세가 지속된 셈이지만, 지
세계적으로 물가가 치솟는 상황 가격이지만, 그 상승세는 역대급으 난 6월(18.1%)보다는 큰 폭으로 둔
에서 미국 화장품 기업이 저가 제 로 꺾이는 추세다. 화했다. 한 달만에 전년 동월 대비
품만 가격을 올리지 않는 전략으 글로벌 시장지수 제공업체인 상승률이 2.3%포인트 줄어든 것
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미국 일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27일 미 은 이 지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
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후 사상 최대폭이라고 S&P 다우
해서 주목된다. 측정하는 7월 S&P 코어로직 케이 존스는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보 1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주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e.I.f. 뷰 e.l.f. 뷰티 3달러 립스틱. e.l.f. 홈페이지 캡처 다 0.2% 하락했다고 밝혔다. 동월보다 14.9%, 20대 도시 주택가
티'는 생산비 상승 압박 속에서도 려도 고객을 경쟁사에 빼앗길 수 이상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해 10개 주요 도시 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6.1% 각
3달러짜리 립스틱 가격을 올리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머니 사정 이처럼 저가 상품의 가격을 올 주택가격지수는 0.5%, 20개 주요 각 상승했다. 지난 6월 상승률(10
않고 있다. 이 여의치 않은 사람을 겨냥한 '가 리지 않는 전략은 미국의 다른 기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0.4% 각각 대 도시 17.4%, 20대 도시 18.7%)보
이 업체는 중국에 공장을 운영 격 유지'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는 업들도 활용하고 있다고 WSJ은 전 떨어졌다. 20대 도시 주택가격지 다 눈에 띄게 줄어든 결과다.
하면서 립스틱뿐만 아니라 속눈 것이다. 했다. 수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은 지난 연초 3% 안팎이었던 30년 고정
썹 봉, 마스카라 등 저렴한 베스트 이와 관련해 스콧 릭 미시간대 예컨대 유통업체 코스트코는 2012년 이후 처음이라고 블룸버그 모기지 금리는 6%를 훌쩍 넘어 2
셀러의 값은 인상하지 않고 있다. 교수는 "부유하지 않은 소비자는 인기 상품인 핫도그와 탄산음료 통신이 전했다. 배 이상 오른 상태다.
타랑 아민 e.I.f. 뷰티 최고경영자 저가 상품의 가격이 오르는 것에 세트 가격을 1.5달러로 유지하고
(CEO)는 WSJ에 "우리는 제품 중 3 너그럽지 않다"고 짚었다. 있다.
분의 1은 (가격에) 손대지 않고 있 반면 이 업체는 스킨케어와 같 애나 리줄 뱅크오브아메리카 애
다"고 말했다. 은 고가 상품은 가격을 인상하거 널리스트는 e.l.f. 뷰티가 저가 제품
이어 "가격을 낮게 책정하면 새 나 신제품을 출시해 매상을 올리 과 고급 상품의 가격 정책을 달리
로운 구매자가 모인다"며 "경제적 고 있다. 전반적으로 업체 출시가 하는 데 대해 "많은 경쟁사와 매우
으로 어려운 사람이 우리 업체를 는 10% 가까이 올랐다. 다르다"며 "여러 가지 독특한 일을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업체의 연간 수익은 4억 달러에 하고 있고, 덕분에 유리한 위치를
저가 제품은 가격을 조금만 올 이르고, 주가는 지난해보다 50% 점했다"고 평가했다.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 사회 종합 13
"하이브리드전 신호탄"…가스관 폭파로 러·서방 새 국면
"유럽의 우크라 지지 약화 위해 취약 기반시설 노려" 러시아가 언제라도 잠수함 등을 동
러-서방 '네 탓' 진실공방 반복, "당신네 탓" 원해 주요 기간시설을 공격할 수 있
안보리 30일 긴급회의…"현장조사 1∼2주 걸릴 듯" 다고 보고 해저 시설에 대한 경계
강화에 착수했다.
발트해 해저를 지나는 노르트스 스 라트비아 외무장관은 이날 "하 ◇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논의
트림 가스관 누출 사고로 러시아 이브리드 전쟁이라는 새 국면이 시 헛바퀴 돌 가능성 다분
와 서방의 대치가 하이브리드전 작됐다"고 이번 사건의 의미를 규 러시아는 자신들이 가스관을 일
양상을 띠는 새 국면으로 접어들 정했다. 부러 파괴했다는 서방의 주장에
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하이브리드 전쟁은 기존 군사력 강하게 반발하면서 이번 일을 유
지난 26∼27일 러시아와 유럽을 뿐만 아니라 공작이나 정보전 등 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잇는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 을 비롯한 다양한 정치적 수단을 다룰 것을 요구했다.
트림-2 가스관에서 발생한 누출 사 함께 활용한 전쟁 방식을 말한다. 포를 통한 선전전과 불안감을 조성 하자 서방과 러시아는 사고 주체를 러시아는 자신들 역시 이번 사고
고를 놓고 국제 사회의 긴장이 고 무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것을 등이 포함된다.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로 가스 공급로를 잃었고 가스관
조되면서 8개월째로 접어든 우크 넘어 군사력의 사용을 줄여 공격 ◇ "당신네 소행" 서로 삿대질… 러시아가 잠수부를 투입하거나 이 잠기면 미국 에너지 기업이 반사
라이나 전쟁의 양상이 변하고 있 주체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의도도 사태경위는 아직 안갯속 무인 폭파장치 등을 투입해 해저 이익을 얻는다는 이유를 들며 미국
다는 것이다. 숨기면서 상대방에 타격을 가하는 덴마크와 스웨덴의 배타적경제 가스관에 폭발물을 설치했을 수 을 배후로 지목하는 듯한 발언을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전을 둘러 방식이다. 수역(EEZ) 내 해저를 지나는 노르 있다는 것이 서방의 추정이다. 이어가고 있다.
싼 서방과 러시아의 대리전에서 서 여기에는 이번 사태와 같은기간 트스트림-1과 노스트스트림-2에 ◇ 서방, 러 '추가 파괴공작' 우려 양측의 공방 속에 유엔은 30일
방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해 시설 파괴뿐만 아니라 주요 기관 서 최근 폭발로 인한 것으로 추정 해 대비태세 강화 안보리를 소집해 이번 가스관 누출
전장의 승리를 간접 지원하고, 러 에 대한 사이버 공격, 가짜뉴스 유 되는 3건의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 서방 관련국들은 이런 가운데 사건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시아에 제재를 단행해 경제적 압
박을 가하는 방식에 맞춰져 있었
다. 러시아는 서방의 전장 직접 개 美 러시아 "가짜 주민투표 병합시도 용인안해"…
입을 핵위협을 통해 차단하고 유럽
행 천연가스 공급을 조절하는 등 미국은 2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 전에 러시아 관리들은 사전에 결 주권을 수호하는 데 계속 함께할 와 관련한 대러시아 추가 제재 조
에너지 무기화로 서방 공세에 맞서 나 점령지에서 실시된 주민투표에 정된 투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었 것"이라고 밝혔다. 치를 예고했다.
왔다. 대해 가짜 주민투표를 통한 러시 다"고 말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11억
그러나 최근 우크라이나가 영토 아의 점령지 병합 시도라고 강력 이어 "러시아는 가짜 주민투표 브리핑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 달러(약 1조 5천700억원) 규모의
수복전 속도를 높이는 상황에서 하게 비판하고 추가 제재를 예고 를 우크라이나 영토 병합의 명분 통령과 그의 조력자들이 뭐라고 추가 무기 지원 방침을 공개했다.
러시아이 전장 밖 반격 수위가 높 했다. 으로 삼을 것으로 보이나 이는 국 주장하든 상관없이 해당 지역은 이번에 지원되는 무기는 고속기
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우크라이나의 영토 수호 지 제법과 유엔헌장의 노골적인 위 우크라이나 영토"라면서 "미국은 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
그런 맥락에서 이번 사태는 러시 원 방침과 함께 추가 무기 제공 계 반"이라면서 "우리는 결코 불법적 러시아의 병합 시도를 인정하지 않 이마스) 18대, 험비 차량 150대, 전
아가 다양한 공격 방식을 혼합한 획을 공개했다. 인 병합 시도를 인정하지 않을 것" 을 것이며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 술 차량 150대, 드론 탐지 시스템
하이브리드전으로 공세를 강화하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이라고 말했다. 과 함께 러시아 및 러시아의 이번 등이 포함됐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
는 신호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정보에 그는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영 시도를 도운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혔다.
◇ "가스관 폭파로 하이브리드 따르면 러시아는 이번 국민투표 토로 우크라이나는 완전한 주권을 압력을 더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이들 무기 등을
전 시작됐다" 진행 과정의 각 단계를 사전에 준 위한 싸움을 계속할 권리가 있다" 그러면서 "수일 내 추가 조치가 토대로 영토 수복을 시도할 것으
외신에 따르면 에드가스 링케박 비하고 조정했다"면서 "이미 몇 주 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영토 있을 것"이라면서 영토 병합 시도 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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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14 OC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LA, OC 해안의 단층 7.8 강진 유발 가능 연구 결과 나와
대지진 대책 방안 및 통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도음
비상시 준비물 등 제시 의 길이 전혀 없기 때문에 각자 준
비해야 할 응급의 내용이라고 덧
지난 21일 금요일에 발표된 지진 붙였다.
에 관한 새로운 연구에 미서부지 오렌지카운티 로컬 뉴스는 "큰
역 주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진 키
연구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와 오 트에 포함해야 하는 중요한 항목
렌지 카운티 해안을 따라 이어져 목록을 작성해 소개했다.
있는 팔로스 버디스 단층대(Palos 1) 현금과 본인의 신분증을 냉
Verdes Fault zone)가 규모 7.8의 장고 등에 보관, 2) 전기 연결 없이
지진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여 주 도 사용 가능한 손전등과 야광스
의가 요구되고 있는데 이 연구에 틱 같은 비상용품, 3) 베터리나 개
서 하버드 대학의 과학자들은”이 스로 동력이 가능한 발전기 등의
전에는 팔로스 베르데스 반도 아 물품, 4) 비상용 라디오나 휴대폰
래 깊숙이 있는 작은 단층들이 따 충전 베터리, 5) 화장지나 칫솔, 비
로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았지만 것이 “산 안드레아스 단층이 발생 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한다. 보험을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 시 누 같은 위생용품, 6) 다량의 마스
최근에 연구된 바에 따르면 이 단 시킬 수 있는 것만큼의 큰 지진을 연구 결과는 남부 캘리포니아 키도록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적 크와 세정제 등, 7) 구호나 탈출에
층선은 서로 연결된 것으로 보여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주민들에게 그다지 새삼스러운 내 어도3일 동안 사용할 만한 양의 물 필요한 작업용 장갑, 8) 비상용 우
진다”고 말했다. 있다. 용이 아닐지 모르지만, 일부에서 과 통조림 식품 등을 상비해 두는 비, 9) 마실 물을 저장할 수 있는 통,
단층 시스템은 산타모니카 만에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1994년 는 지진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 10) 그리고 잠자리에 들 때는 침대
서 다나 포인트까지 남부 캘리포니 노스리지 지진의 가장 파괴적인 것을 상기시키는 좋은 기회라고 설 조했다. 근처에 운동화를 놓아둘 것. 등이
아 해안을 따라 거의 70마일의 거 특성인 6.7과 2019년에 발생한 7.1 명했다. 만약의 경우를 위한 것이며 대 다. 만약의 경우 바닥의 파편들로
리에 이어져 있다. 과학자들은 그 리지크레스트 지진이 결합된 지진 "주민들은 보유하고 있는 지진 지진이 닥쳐서 물공급과 식량 유 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21년도 의회점거 용의자 OC 여성 2명 기소
에스티를 확인했
고, 미국 국기 반
다나를 목에 두르
고 빈 럼주 한 병
을 들고 있는 것으
로 보이는 벨거를
확인했다”고 공개
했다. 샌크레멘티 해변 침식으로 인해 열차지연이 반복되고 있다.
“그 방에 들어
가고 나가려면 여 '산사태' 샌클레멘티 인근철도, 위협해
성들이 깨진 창문
을 통해 올라가야 폭우와 지속된 높은 파도 해 OC지역 해안이 산사태와 침식,
Washington Apr 2021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습격당한 후 국회의사당에 울타리가 세워졌다.
했을 것”이라고 해안의 모래유실이 원인 개발 및 기후 변화로 인한 심각한
에이전트는 기록 모래 손실 사이에 위태롭게 놓여
터스틴과 뉴포트비치 여성 카운티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했 했다. “그들은 가구가 파괴되고 긴 가뭄속에 잠깐의 단비가 되었 있다고 말했다.
10월4일 출두예정 다. 법원 서류에 따르면 에스티는 책상과 서랍을 수색하고 파일을 던 이번 달 열대성 폭풍우 케이 캘 리 포 니 아 해 안 위 원 회
뉴포트비치에, 벨거는 터스틴에 뒤지고 수색하는 동안 다른 폭도 (Tropical Storm Kay)의 폭우와 (California Coastal Commission)
지역 뉴스에 따르면 두명의 여성 거주하고 있다. 들과 함께 방 안에서 몇 분을 보 높은 파도가 남부 캘리포니아 해 의 지질학자인 조셉 스트리트
은 미국의 수도 건물인 국회의사 수천 명의 친트럼프 지지자들 냈다”고 덧붙였다. 안을 강타했을 때, 샌 클레멘티 해 (Joseph Street)는 “수년 동안 모래
당에 지난해 1월 6일에 불법으로 이 2021년 1월 6일 폭력적인 행동 에이전트는 벨거가 1월 7일에 안을 따라 철도 아래 지반이 아주 는 산사태 바닥을 완충시키는 역
점거했다는 이유로 오렌지 카운 에 가담했고 궁극적으로 조 바이 게시한 것으로 보이는 Facebook 조금씩 무너져 내린 것으로 확인 할을 했다"고 말했다. “모래가 소실
티에서 체포되었다. 든 대통형의 선거 승리를 위한 의 댓글에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됐다. 되면서 이것은 산사태에서 더 많
미셸 에스티(Michelle Estey) 회의 인증을 막으려는 시도에 실 우리는 국회 의사당에 있었고 최근의 상황에 따라 인근 절벽 은 움직임이 일어나는 일종의 방
와 멜라니 벨거(Melanie Belger) 패했을 때 두 여성 모두 미 국회 안전했습니다… Pence=NOT 에 자리 잡은 값비싼 주택의 위험 아쇠가 되었다.”고 보고했다.
는 제한된 건물에 불법으로 진입 의사당 불법점거에 연루된 혐의 SAFE”라고 한 것을 인용했으며 을 초래하는 등 약한 지반으로 인 해변침식은 최근 몇 년 동안 남
하고, 무질서하고 폭력적인 행동 를 받고있으며 이를 FBI가 조사 이는 당시 부통령이었던 Mike 해 무너질 위기에 처한 해안가 철 부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자
을 하는 등 국회 의사당 건물에 중이다. Pence에 대한 명백한 언급이다. 도의 해변침식을 보완하기 위한 주 언급되고 있으며, 해변이 줄어
서 행진, 시위를 한 혐의로 23일 연방 고소장에 제출된 FBI 요 두 여성은 모두 10월 4일 첫 법 작업에 나섰고 이에 따라 단기적 들면서 집, 도로, 철도와 같은 인
워싱턴 D.C. 연방 법원의 고소장 원의 성명에 따르면 “온라인 동 정에 출두할 예정이며 그들이 변 으로 Metrolink 열차의 운행이 지 근 기반 시설이 점점 해안을 파
에 의해 연방 기소를 받았다. 영상에서 파란색 트럼프 비니를 호사를 고용했는지는 법원 기록 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고드는 조수에 훨씬 더 가까워
미 검찰은 두 여성 모두 오렌지 입고 휴대전화를 응시하고 있는 에 따르면 아직 밝혀진 바 없다. 관계자들은 지난 주 발표를 통 졌다.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지역소식 15
OC일대 엠버경고 발령, 부녀 총격끝에 사망
아내 살해 남성 딸 납치 중이었으며 목격자의 신고로 그들 속도로 차선을 이탈했고Main과
15세 딸 총격 가담 불확실 의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하기 시 경계를 이루는 고속도로 진입로
빅토빌15번 일대 마비 작한 샌 버나디노 카운티 보안관 흙길에 차를 멈췄다.
대리인과의 총격전 끝에 아침 총 헬멧을 쓰고 무장한 옷을 입은
지난 월요일 폰타나 지역에서 발 에 맞아 사망했다. 채 조수석에서 나와 경찰관을 향
생한 총격으로 시작된 미성년자 샌버나디노 카운티 쉐리프는 앤 해 달려나오던 사바나 그라치아노
납치사건은 다음날인 9월27일 화 서니 존 그라치아노(45)가 현장에 가 쓰러진 이후에도 총격전은 계속
요일,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총격 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와 함께 되었다. “총성이 멈추자 경찰들은
사건으로 이어져 결국 납치용의자 있던 15세 소녀 사바나 그라치아 범행차량으로 다가가 운전석에서
와 그의 15세 딸의 사망으로 끝났 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정오 아내 살해 수배 남성 총격전 끝에 딸과 함께 사망했다. 수배 당시 지역 경찰 페 안토니 그라치아노가 사망한 것을
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 폰타나 경찰 페이스북
다. 직전 사망했다. 발견했다”고 디커스는 말했다.
경찰은 빅터빌의 15번 고속도로 샤넌 디커스(Shannon Dicus) 노의 차에서 뒷유리를 통해 총성 를 했다. 경찰은 바스토우 근처의 그라치아노는 월요일 오전 7시
메인 스트리트 근처에서 남성과 쉐리프는 히스페리아역에서 열린 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395번과 58번 고속도로 교차로 근 30분쯤 사이프러스 초등학교 근처
총격전을 벌인 후 안토니 존 그라 기자 회견에서 “소녀가 조수석에 수사관은 “현재 폰타나 경찰과 처에서 차를 찾았고 그라치아노는 에서 아내를 총으로 쏜 혐의를 받
치아노(Anthony John Graziano, 서 나오던 당시 방탄복을 입고 헬 협력하여 납치 피해자로 간주되 주행 중이었다. 고 있다. 한 목격자는 한 남성이 차
45세)가 운전한 차량을 포위했다. 멧을 착용한 채 경찰을 향해 달려 었던 사바나 그라치아노가 어떻 디커스는 "추격 결과 용의자는 에서 내렸으며 여성이 차에서 도망
그라치아노는 전 날 딸의 생모인 오던 중 총격을 당했다”고 말했다. 게 방탄복을 착용한 채 총격을 발 즉시 우리에게 발포하기 시작하여 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녀
한 여성의 살해에 대한 주요 용의 “안토니 그라치아노는 바스토 포했을 가능성이 있는 역할을 한 순찰대의 앞 유리를 향해 몇 발의 의 이름은 발표되지 않았다.
자였다. 우에서 시작된 추격 중 경찰차에 후 총격으로 사망하게 되었는지를 총알을 발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자신을 그라치아노 가족이라
9월26일, 존은 폰타나의 사이프 총을 쏘았으며 사바나 또한 총격 밝히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 추격전은 58번 도로를 따라 이 고 밝힌 사람들이 화요일 아침 월
러스 초등학교 근처에서 그의 아 전에 연루되었을 수 있는 징후가 안관이 말했다. 어진 다음 15번 도로 남쪽으로 빅 요일 총격 현장의 작은 추모실에
내를 살해했으며 15세 딸 사바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으나 디커 폰타나 경찰이 딸을 납치했다 터빌을 거쳐 헤스페리아로 향했 모였지만 언론과의 인터뷰는 거부
그라치아노(Savannah Graziano) 스는 “아직까지는 모든 것이 추측 고 발표한 후 발령된 앰버 경보 고, 계속해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했다.
를 납치, 도주하므로써 엘에이 전 에 불과하며 밝혀진 바는 없다”고 (Amber Alert)를 들은 누군가가 총격으로 순찰차 1대가 파손되었 사건을 조사중인 관계자는 “27
역에 엠버 경고가 내려졌었다. 말했다. 그라치아노의 흰색 2017 닛산 프 고 부관 1명이 파편에 부상을 입었 일, 현재까지 살해 동기에 대해 밝
이 남성은 딸과 함께 헤스페리 경찰은 “차 안에서 총기 1정과 론티어를 알아본 후 화요일 오전 다고 디커스는 말했다. 혀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아의 15번 고속도로를 따라 도주 소총이 발견됐으며 앞서 그라치아 10시 25분에 당국에 911 전화신고 그라치아노는 Main Street의 고 윤우경 기자
어바인시, 새로운 원형 극장 건설 추진 OC 일부지역 오리엔탈 초파리 확산
엘에이 할리웃볼 흡사한 집 재배 과일채소 요주의 색쓰레기통이 아닌, 일반 쓰레기
명소 건축 프로젝트로 유출 막아야 통에 버려야 한다.
캘리포니아의 농작물과 자연 환
얼바인 시의회 의원들은 도시의 파운틴 밸리 시와 그 주변에서 8 경을 위협하는 초파리 및 기타 침
가장 큰 명소를 위한 새로운 계 마리의 초파리가 감지된 후 오 입 종은 때때로 농업 지역에서 감
획의 초석 프로젝트 중 하나인 렌지 카운티의 일부가 오리엔 지되지만 대다수는 도시 및 교외
Great Park에 새로운 원형 극장 탈 초파리에 대해 격리 조치되 지역 사회에서 발견된다.
을 짓는 다음 단계를 위한 논의에 었다. 이 해충이 주에 들어오는 가장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너하임, 부에나 파크, 코스타 일반적인 경로는 여행자가 불법적
이 시설은 14,000명 미만의 수 얼바인시 Great park에 헐리웃 볼 같은 새로운 원형 극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 메사, 사이프러스, 가든 그로브, 헌 으로 가져온 과일과 채소를 타고
다. Great park 새 원형극장 조면도 ⓒ city of irvine homepage
용 인원을 수용할 예정이며, 올 팅턴 비치, 오렌지, 산타 아나, 씰 들어오는 것이다.
리버 치 시 관리자는 지난 화요 공원에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달러의 임대료와 각 티켓에 첨부 비치, 스탠튼, 웨스트민스터 등의 캘리포니아의 농업 및 천연 자
일 전화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 비용을 위해서 Great Park 주민 된 유지 관리비의 일부를 지불할 도시가 포함되어 있어서 한인들 원 보호를 위해서 여행을 하거나
서 "이것은 헐리웃 볼과 비슷하 들에게 특별 세금을 징수하지는 것이며, 시는 운영을 위해 연간 의 주의도 필요하다. 소포를 보낼 때 과일과 채소는 항
다"면서 “시에서 건설 비용을 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8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가 필 검역 구역은 웨스트 링컨 애비 목에서 제외할 것이 요구된다.
불하고 어바인 시가 건물을 소유 시가 시설 건설 비용을 부담 요하다”고 말했다. 뉴와 북쪽으로 접경하는 100평방 오리엔탈 초파리는 스리랑카
할 것이며 콘서트 시즌 동안과 이 하는 동안 라이브네이션(Live 시의회는 2025년 콘서트 시즌 마일을 측정한다. 남쪽에 헌팅턴 와 대만을 포함한 남아시아 본토
후에 시는 규정된 기간 동안 시 Nation)은 일상적인 운영을 책임 에 맞춰 프로젝트를 열겠다는 목 비치; 서쪽에 씰 비치; 그리고 동 와 이웃 섬의 많은 지역에 널리 퍼
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고 말 지고 모든 시설 장비를 구매 및 표와 함께 프로젝트 개발의 다음 쪽에는 산타 아나가 있다. 져 있으며 다른 지역, 특히 최근에
했다. 관리하고 경기장 건설 비용으로 단계를 위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 집에서 재배한 과일과 채소를 는 아프리카와 하와이에도 침투해
새 원형 극장에 대한 정확한 세 2천만 달러를 제공한다. 및 설계 승인을 논의할 것으로 알 통한 오리엔탈 초파리의 확산을 있다.
부적 정보는 거의 없지만 시 직 라이브네이션은 원형 극장에 려졌으며 본격적인 발표를 기다 방지하기 위해 해당지역에 거주하 프로젝트에 대해 질문이 있는
원 보고서에 따르면 공원 중앙의 서 1년에 최소 25개의 쇼를 주최 리고 있다. 는 주민들은 이러한 품목을 집에 거주자는 CDFA의 Pest Hotline
25에이커 부지에 새 시설을 위한 해야 하지만, 이러한 쇼의 규모나 그는 “현재 원형 극장에는 소 서 옮기지 말 것을 당부했다. 에 1-800-491-1899로 전화할
4,500개의 주차 공간을 포함하 최대 이벤트 수에 대한 구체적인 음 문제가 있지만 미래에는 더 많 단 수거된 장소에서 섭취 또는 수 있다. 추가 정보는 www.cdfa.
여 1억 3천만 달러의 건설 비용이 내용은 없다. 은 완화 조치를 구현해야 할 것” 가공(착즙, 냉동, 조리 또는 분쇄 ca.gov/plant/off에서 찾을 수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사는 “시에게 연간 350만 이라고 덧붙였다. 윤우경 기자 처리)하거나 이중 봉투에 담아 녹 있다. 김현진 기자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16 OC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보건국 위생검열 위반 식당 및 요식업체
9월6일부터 9월23일까지 트람침(TRAM CHIM) 10195 단 조치에 취해졌다.
한인 유명 마트, Westminster Ave, Garden Grove 빗 민흐 레스 토 랑 ( B I N H
유명 칼국수집도 적발돼 은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9월 MINH RESTAURANT) 9908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영 Westminster Ave, Garden Grove
9월6일 부 업이 중단되었다가 재개됐다. 는 바퀴벌레등 해충류 발견으로
터 9월23일 후이라우샨(HUI LAU SHAN) 지난 9월9일 영업이 중단됐다.
까지 오렌 9922 Bolsa Ave, Westminster은 엘트리갈2호점(EL TRIGAL
지 카 운 티 쥐 등 설치류가 발견되어9월21일 #2) 1034 N Patt St, Anaheim 역
보 건 국 이 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영업이 시 바퀴벌레등 설치류 적발로 인
위생위반 적발시 실시한 식 중단되었다가 재개됐다. 해 9월8일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
받는 스티커
당 및 요식 포춘쿠키레스토랑(FORTUNE 고 다음 날인 9월9일 영업을 재개
업체 검열에 따른 지난 한주간 취 COOKIE RESTAURANT) 18774 했다.
해진 조치는 다음과 같다. Brookhurst St, Fountain Valley Anaheim는 바퀴벌레 등 해충류 PLACE) 13085 Springdale St, 탄주안(TAN XUAN)14314
가 든 테리야 끼(GA R DE N 은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9월 가 발견되어 9월 16일 하루만 영업 Westminster는 바퀴벌레 등 해충 Brookhurst St, Garden Grove
TERIYAKI) 10801 Garden Grove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업이 이 중단된 후 재개되었다. 류가 발견되어9월13일부터 14일 은 지난 9월8일 쥐 등 설치류 발
Blvd, Garden Grove는 9월 22일 중단되었다가 재개했다. 데저트 문(DESERT MOON) 까지 이틀간 영업이 중단되었다가 견으로 지난 9월8일 영업이 중단
쥐 등 설치류가 발견되어 영업이 디팟(DPOT) 6982 Beach Blvd 888 S Brookhurst St, Anaheim은 다시 열었다. 됐으며 재개장 일정은 나오지 않
중단됐으며 재개장 일자는 나오 Unit C316, Buena Park은 쥐 등 설 바퀴벌레 등 해충류가 적발되어 9 에이스 크레프트 비어(Ace 았다.
지 않았다. 치류 적발로 9월19일 하루만 영업 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 Craft Beer) 425 N Walnut St, La 콴캇 (QUAN KHAT)12860
코 비 비 스트로 ( K O B E 이 정지됐다가 재개했다. 업이 중단된 후 재개했다. Habra는 쥐 등 설치류가 적발되어 BE ACH BLV D S T E A&B ,
BISTRO) 9822 Bolsa Ave Ste B, 알 버 토 스 멕 시 칸 풋 폴스 델리(PAULS DELI) 6936 9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영 STANTON은 지난 9월7일 바퀴
Westminster는 지난 9월 22일 바 (ALBERTOS MEXICAN FOOD) Westminster Blvd, Westminster 업이 중단됐다 재개했다. 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9월7일 영
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영업이 3464 W Orange Ave, Anaheim은 는 온수부족으로 적발되어 9월15 크 루 져 스 피 자 바 그 릴 업을 중지하고 다음날 9월8일에
중단됐으며 재개장 일자는 나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바퀴벌레 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영업이 (CRUISERS PIZZA BAR GRILL) 재개했다.
지 않았다. 등 해충류 적발로 3일간 영업이 중 중단된 후 재개됐다. 801 E Balboa Blvd, Newport 가 든그 로 브 소 재 H 마트
남지아오 레스 토랑( NA M 단되었다가 재개했다. 칼리토스 디너(CARLITOS Beach는 쥐 등 설치류가 발견되어 (H MART GARDEN GROVE:
GIAO RESTAURANT) 10145 코 너 크 로 싱 ( C O R N ER DINER) 18033 Magnolia St,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영 SEAFOOD DEPARTMENT)생
Westminster Ave, Garden Grove CROSSING) 9550 Bolsa Ave Ste Fountain Valley는 바퀴벌레 등 해 업중단 이후 재개했다. 선부(8911 Garden Grove Blvd,
은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9월 115A, Westminster은 바퀴벌레 충류 적발로 9월 14일부터 15일까 존스 인크레더블 피자(JOHNS Garden Grove)역시 위생검열에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영 등 해충류 적발로 9월 16일 하루동 지 이틀간 영업이 중단된 후 다시 INCREDIBLE PIZZA CO) 8601 서 자유롭지 않았다. 지난 9월6일
업이 중단되었다가 재개됐다. 안 영업이 중단된 후 다시 열었다. 열었다. On the Mall, Buena Park는 쥐 등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인해 9
월남국수집 포54(PHO 54 프랜들리 마켓(FRIENDLY 라운드 테이블 피자(ROUND 설치류가 적발되어 9월 13일부터 월6일, 영업정지처벌을 받았다.
DANH BAT HU TRUYEN) MARKET) 910 W Myrtle St, TABLE PIZZA) 1202 S Idaho St 14일까지 이틀간 영업이 중단된 애나하임 소재 명동칼국수
10240 Westminster Ave Ste 102, Santa Ana은 쥐 등 설치류가 적발 Ste 1F, La Habra는 바퀴벌레 등 후 재개됐다. (MDK NOODLES)1000 N Euclid
Garden Grove는 바퀴벌레 등 해 되어 9월 16일 하루만 영업이 중단 해충류 적발로 9월 14일 부터 16일 애나하임 소재, 베이포키(BAY St, Anaheim역시 바퀴벌레 등
충류 적발로 지난9월22일부터 23 된 후 재개되었다. 까지 3일간 영업이 중단 되었다가 POKE ANAHEIM)1801 E Katella 해충류 적발로 9월6일부터 영
일까지 이틀동안 영업이 중단되었 헬씨 정크(Healthy Junk) 440 재개되었다. Ave Ste 1005, Anaheim 역시 쥐 업이 중단되었지만 현재 영업중
다가 재개됐다. S Anaheim Blvd Unit 209B, 팜 스 플 레 이 스 (P A MS 등 설치류 적발로 9월12일 영업중 이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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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지역소식 17
할로윈에 아이들과 즐길 유령의 집(2)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에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되
주변 교회 등 할로윈 대체 무료프로그램도 활발, 적극활용
마녀, 유령, 괴물, 좀비, 잭오랜턴의 Long Beach에 위치해 있다. 자세
계절이 다가왔다. 한 사항은 aquariumofpacific.org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남가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주 전역에서 할로윈을 위해 열리 ‘Shaqtoberfest’농구의 전설 샤
는 행사들을 소개해 본다. 킬 오닐(Shaquille O'Neal)의 새로
‘Nights of the Jack’ 은 으스스 운 할로윈 이벤트는 미국에서 가
하지만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수 장 유령이 나오는 장소에서 진행되
천 개의 조명이 켜진 길을 따라 손 기 때문에 공포 팬들을 위한 슬램
으로 조각 한 잭 오 랜턴과 라이트 덩크가 될 수 있다. Shaqtoberfest
쇼들을 보면서 거의 1 마일을 트레 는 롱비치의 악명 높은 유령이 나
킹한다. 오는 Queen Mary를 둘러싼 부지
이벤트는 9월30일 부터 10월 31 를 인수하고 미로, 게임 및 라이브
일까지이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다. 낮에는 살아남아야 한다. 정말 용감한 사 가상 체험과 손님이 미로에 뛰어 서 확인 가능하다.
지 진행되고 King Gillette Ranch, 어린이 친화적인 트릭 오어 트릿과 람들은 11월 5일에 열리는 특별한 드는 50분 오프사이트 로드 트립 이러한 공포체험 이외에도 아
26800 Mulholland Highway, 게임으로 아이가 있는 가족을 대 Lights Out Night에 참석하게 된 을 포함한 추가 공포 게임이 있다. 이들과 함께 가족이 참여할 수 있
Calabasas에 위치 해 있다. 입장료 상으로 하지만 밤이 되면 O'Neal 다. 이 때 참석한 그룹은 28,000평 이벤트는 9월 16일 부터 10월 는 안전한 이벤트들이 여러 교회
는 29.99불에서 $44.99까지 이며 의 구울 군대가 행사장에 풀려나 방피트의 전체 경험을 통해 자신 31일 까지이며 장소는 1851 W. 에서 열리고 있다. 많은 한인 교회
자세한 사항은 nightsofthejack. 면서 으스스해진다. 의 길을 밝히는 하나의 발광 스틱 Orangethorpe Ave., Fullerton에 혹은 백인 혹은 흑인 교회에서 다
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벤트는 9월 29일부터 10월 을 받게 된다. 있다. 자세한 사항은 the17thdoor. 음 세대를 위해서, 할로윈의 상업
‘Scarium of the Pacific’은 할로 31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The 이벤트는 9월 24일 부터 11월 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에 물들지 않고 할로윈의 대안
윈 주말에 라이브 밴드, DJ, 푸드 트 Queen Mary, 1126 Queens Hwy, 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8 ‘The Weeping Witch’는 방탈출 으로서, 아이들이 그날 소외되지
럭 및 다양한 수중 갤러리의 야간 Long Beach에 위치한다. 입장료 시부터 11시까지 일요일과 평일 게임으로 인간으로 변장한 사악 않고 할로윈에 대한 기독교적 유
전망을 포함하는 어른을 위한 금 는 29.99불 부터 시작이며 자세한 에는 7시에서 10시까지 진행되며 한 마녀가 등장하는 이 새로운 공 래를 배우고, 할로윈의 재미를 즐
요일 밤 의상 파티인 Fright Night 사항은 shaqtoberfest.com에서 장소는 225 N. Moorpark Road, 포 테마의 연극 탈출실에서 당신 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
와 함께 태평양 수족관에서 시작 확인 할 수 있다. Thousand Oaks에 위치해 있다. 의 위험은 단 하나뿐이다. 단서를 다. 그것이 바로 트렁크 오어 트릿
된다. 이 이벤트는 토요일과 일요 ‘Reign of Terror’는 10개의 서 자세한 사항은 rothauntedhouse. 따라 가면서 마녀를 추방하고 비 (Trunk or Treat), 가을 축제(Fall
일에는 의상 및 색칠하기 대회, 뱀 로 다르지만 상호 연결된 유령 테 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명을 지르며 탈출하여 살아남을 Festival), 할렐루야 밤(Hallelujah
파이어 마술사, 수중 호박 조각 및 마 섹션의 135개 이상의 방으로 구 ‘17번째 문’의 공포는 할 말을 잃 수 있다. Night), 홀리윈(Holly win) 등이며,
기타 활동을 포함하는 보다 가족 성된 거대한 공간 안에서 공포가 어 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방문객 이벤트는 9월 9일부터 시작되 교회에서 개최하여, 교회의 아이
친화적인 컨셉으로 진행된다. 계속된다. 어트랙션 전체를 둘러 들은 죄수들이 어둠의 세력에 사 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양 들이 어두움 밤거리를 헤매고 돌
행사는 10월28일 29일 에는 오 보려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 로잡혀 새로운 피를 갈망하는 영 한 시간대에 입장이 가능하고 장 아다니는 것보다 더욱 안전하고
후 7시부터 11시까지, 10월 29일 되며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 구 교도소에 입장하게 된다. 이 미 소는 Cross Roads Escape Games, 재미있게 보내도록 해왔다. 사실
30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다. 손님은 망명 시설, 이른바 펀 하 로에는 여러 개의 방이 있으며 참 4245 E. La Palma Ave., Anaheim 미 질병통제센터는 할로윈에 대해
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Aquarium 우스, 미쳐버린 광부, 프로듀서가 석자들이 수감자들이 겪었던 것 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실내보다는 실외가 훨씬 덜 위험
of the Pacific, 100 Aquarium Way, "카사 블러드"라고 부르는 것에서 과 같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15분 crossroadsescapegames.com에 하다고 말한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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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18 한인사회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LA총영사관 독립유공자 안수산 후손에 대통령 표창
고 안수산 여사 해서’였다. 이 내용은 2020년에 안 타계하기 하루 전인 2015년 6월 23
교민사회 단결위해 총력 수산의 일생을 조명한 선을 넘는 일까지도 공식 석상에서 한인 2세
녀석들 리턴즈 광복절 특집에서 대들에게 마지막 강연을 했다. 유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김영완 게스트였던 최희서에 의해서도 소 언은 아니지만, 이 강연에서 안수
총영사)은 독립 유공자인 안수산 개된다. 산은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 너희
애국지사의 후손(Christine Sarah 메사추세츠 주 노섬프턴에 있는 는 성공을 위해 다만 최선을 다하
Cuddy, 딸)에게 대통령 표창을 지 스미스 컬리지 근처에 있는 미 해 라.”라는 말을 남겼다.
난26일에 총영사관에서 전수했 군 예비 병력 학교(United States 2018년 5월에 미국 대통령 도널
다. Naval Reserve Midshipmen's 드 트럼프는 ‘아시아·태평양계 미
안수산 애국지사는 도산 안창호 School)에 입학하는 것으로 복무 국인 문화유산의 달’ 지정 선포문
선생의 2남 2녀중 장녀로 1915년 를 시작한 안수산은 해군 최초의 에서 “미국에 이민 온 최초의 한국
LA총영사관이 독립유공자 안수산의 딸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출생으로, 미합중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이 되었다. 인 부부의 딸인 안수산은 가장 큰
국 해군 장교로 방공 분야에서 근 1943년에 해군의 전탐병 장교가 장 역할을 주로 수행하며, 안창호 사나, 한인 행사에서 연사로 초 시련에 직면했을 때에도 강한 직업
무하다 소령으로 전역 후, NSA의 되어, 전탐병들을 시뮬레이터 전 의 흥사단 활동시기부터 내려오던 청되어 연설을 하며 활동하였다. 윤리, 불굴의 애국심, 소명에 대한
정보 분석가로 복무했다. 1932년 탐석에서 적의 비행기를 격추하는 각종 기록들을 잘 보존하여 1983 2008년에는 버락 오바마가 출마 변함없는 헌신으로 미국에 기여했
12월 대한인국민회 나성청년부 사 각도분석 방법을 주로 훈련했다. 년 독립기념관에 기증하기도 한 한 44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같은 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교원으로 활동하고, 1940년 9월 안수산의 이야기를 다룬 존 차 다. 유색인종인 버락 오바마를 위한 2020년 7월에는 미국 국무부가
신한민보 영문란 편집 및 대한인 의 《버드나무 그늘(Willow Tree 한국 독립기념관이나 LA 교포 선거 운동을 하였고, 유방암을 극 운영하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미
국민회 중앙사무부에서 동포 등 Shadow)》이라는 전기에 의하 사회에서 많은 공로상을 수상하 복한 이후에 유방암 기금을 모금 국의 외교 정책과 가치를 소개 하
록업무를 맡았다. 또한 1919부터 면, 아직 미국 내 반 아시아 정서가 고 있었던 안수산은 미국 사회에 하는 활동을 하는 등, 만년에 사회 기 위한 사이트인 '셰어 아메리카'
1930년 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 높고, 군 내에서 여성이 소수자이 서도 2차대전의 참전용사이기도 활동을 활발히 하였다. 2015년 3 에서도 안수산을 '선구자, 용감한
자금을 지원했다. 던 시절이라서 한 백인 남성 전탐 했고,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가 있 월 10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 장교, 공동체 지도자, 한국계 미국
1942년에는 미 해군 학사장교 병이 안수산의 지시를 받아야 한 었던 공로 덕분에, 2003년 캘리포 원회는 수퍼바이저 마크 리들리 인인 안 여사는 미국의 영웅'이라
(OCS)로 임관. 제2차 세계대전에 다는 것에 항의한 일도 있었다고 니아 28구역 주 의회에 의해 '올해 토마스의 발의에 따라 '안수산의 고 평가했다.
참전한 참전용사이기도 했다. 미 한다. 의 여성'으로 지명되었다. 날' 지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 대한민국 정부는 포상이 미전
해군 최초의 여성 전탐병 장교이 안수산이 중위가 된 뒤에는 미 또한 2006년에는 아시안 아 다. 이는 안수산이 타계하기 3달 전 수된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기 위
자, 미군 최초의 동양인 암호해석 해군 정보국과 의회 도서관에서 메리칸 저스티스 센터에서 수여 의 일이다. 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또한
전문가였다. 일했다. 안수산은 공식적으로는 하는 '미국인 용기상'(American 2015년 6월 24일 안수산은 향년 독립에 공적이 있는 분들을 새롭
1915년 미국 LA에서 출생했다. 1946년에 해군을 제대했고, 이후 Courage Award)을 한국계 최초 100세의 나이로 캘리포니아 노스 게 발굴하여, 훈장을 추서하는 사
안수산이 성장한 도산 안창호 선 1959년까지 워싱턴 DC에 있는 국 로 수상한다. 게다가 많은 해군 행 릿지에 있는 자택에서 타계했다. 업도 시행해 오고 있다.
생의 집은 흥사단의 캘리포니아 가 안보국(NSA)에서 암호 해석을
지부 역할을 하며, 미국내 한인 교 주로 하는 비밀 정보 분석요원으
민들의 사회 활동, 권익 보호, 언론 로 일했다. 냉전 기간 동안, 안수산 연목회 신임회장 이영선 목사 취임
활동, 교민 사회의 단결과 사회 활 은 대 소련 섹터의 300명 이상의
동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독립 운 싱크탱크에 대한 책임자로써 국방 미주복음방송 모금행사 등 고 말했다. 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에 기여하였는데, 안수산은 이 을 위한 일급 비밀 프로젝트를 수 힘찬 행보, 10월 7일 (금) 신임회장은 장근선 목사와 조 ‘거룩한 동행 우리는 복음 전파
러한 활동을 보고 들으며, 안수산 행했다. 후연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 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금
자신의 정체성을 가졌고, 실제로 해군 제대 후, 국가 안보국에서 남가주 연세목 으며 새로 선임된 임원 및 신임 이 행사는 AM스테이션 모기지 상
안창호의 독립 단체에서도 일하며 일할 때, 아일랜드 출신의 고급 하 회자회(회장 사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환, 안정화된 온라인 스테이션 개
성장했다. 사관이자 안수산과 같은 암호 해 이영선 목사, 김영대 목사(연목회 이사장)는 발 및 포털화, 미래의 프로그램 영
안수산이 11세이던 1926년 도 독가인 프랜시스 자비에르 커디와 이하 남목연- 축사를 통해 계속적으로 연세대 상화를 위한 스튜디오 리모델링
산 안창호는 임시정부의 국무령 결혼했다. 안수산과 커디는 필립 사진)가 9월 19 의 단체들과 좋은 인연을 가질 수 및 장비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이 되어 상해로 떠나게 된다. 떠나 과 크리스틴이라는 두 아이를 낳 일 오전 9시 30 있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여 모금 부스는 GBC에너하임 본
던 날, 안창호는 안수산에게 "훌 았다. 분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세 러분들이 협력해 주셔서 좋은 열 사, LA지사, 나성순복음교회, 얼
륭한 미국인이 되어라. 그러나 한 안수산이 1959년에 국가 안보 미나 및 이취임식을 갖고 장근성 매를 맺는 연목연의 모든 활동이 바인온누리교회, 토랜스남가주
국인의 정신을 잊지 마라."(Be a 국에서 은퇴한 뒤에는, 아이들을 목사(20대)가 이임하고 이영선 목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샬롬교회, 부에나팍H마트, 부에
good American citizen, but don't 키우기 위해서, LA로 이사했다. 당 사가 2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1대 남목연 임원으로는 이사 나팍 한남체인, 다이아몬드바 한
forget your heritage.)라는 말을 시 안창호 일가의 가장은 배우이 장근성 목사는 이임사에서 “임 장 김영대 목사, 회장 이영선 목사, 남체인, 라팔마 한남체인, 플러튼
남겼고, 이 말은 안수산이 자신의 기도 했던 안필립이었고, 안창호 원들이 잘 도와서 오늘날까지 일 수석부회장 제임스김 목사, 부회 아리랑마켓, 가든글로브 아리랑
일생에서 중시하는 가치로 자리매 일가는 문게이트 레스토랑이라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연목회 장으로는 김기대 목사, 정효남 목 마켓에 마련되며 각 부스를 통해
김했다. 중국요리 레스토랑 사업을 했다. 가 더욱더 활성화 되어서 남가주 사, 총무에는 권영대 목사, 서기는 지원금을 전달할 수 있다.
안수산이 1942년 미 해군에 입 안수산의 남편 프랜시스 자비에 지역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천진석 목사, 회계에는 김만태 목 공개헌금 에 참 여하기 위
대한 해는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 르 커디는 이 사업에 경제적인 도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가 각각 선임되었다. 해서는 전화 후원(714-484-
있던 후였다. 처음 지원했을 때는 움을 주기도 했으며, 안수산 부부 이영선 목사는 취임사에서 “저 한편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 1190), 온라인 후원(Paypal :
아시아계라는 이유로 탈락했으나, 는 국가 안보국 은퇴 후, 이 레스토 는 연세대학교에 빚을 많이 진자 선, 이하 GBC)을 돕기 위한 2022 http://kgbc.com/homeweb/
재지원해서 입대할 수 있었다. 입 랑을 운영하는데 힘썼다. 안필립 라며 앞으로 더욱 충성하겠다“라 공개헌금의 날 행사가 10월 7일 donation), 모바일 후원(Venmo :
대를 지원한 동기는 ‘일본에 맞섰 이 죽은 1978년 이후부터 1990년 며 “팬더믹으로 어려웠던 일들이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30 @am1190kgbc), 카카오톡 메세
던 아버지의 싸움을 이어가기 위 까지 안수산은 안창호 일가의 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될 계획 지 후원의 방법이 있다.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인터넷 세상 19
고독과 절망, 불행함, 흡연보다 노화촉진 가속화
간, 폐질환 노화 가속시켜
취약한 정신상태 역시
중국, 미국 합동연구 결과
고독하거나 절망감에 빠질 때 담
배를 피우는 것보다 노화를 더 촉
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장수(長壽) 관련 클라우드 플랫
폼 '딥 론제비티'(Deep Longevity)
연구진은 인체의 생물학적 나이
를 측정할 수 있는 통계 모델인 '
노화시계'(aging clock)를 활용
해 심리적 상태가 노화에 미치는
심리적 불안정이 흡연보다 더 노화를 촉진하는 변수라는 점을 보여주는 그래프 Deep Longevity/ Fedor Galkin 제공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노화 전문
학술지 '에이징'(Aging)에 발표 끼는 것이 흡연보다 생물학적 나 영자 알렉스 자보론코프 박사는 했다. 건 및 생명과학 분야 투자사인 '인
했다. 이를 더 들게 만든다고 했다. 국가적 차원에서 심리적 노화를 다양한 생물학적 나이 측정과 듀어런스 론제비티'(Endurance
딥 론제비티 측에 따르면 미국 연구진은 고독하거나 불면증이 늦추거나 되돌리는 행동 방침을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딥 론 Longevity)가 소유하고 있다.
과 중국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 있을 때 또는 불행하다고 느낄 때 제공해주는 연구 결과라고 지적 제비티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보 연합뉴스
구진은 중국의 45세 이상 성인 1만 노화 속도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
1천914명의 혈액 및 생체측정 자 한 것으로 측정됐다면서 모든 노
료 등을 학습하고 검증한 새로운 ' 화예방 요법은 신체 건강상태 만 UCI 조지타운 등 명문대 한국학교수 임용
노화시계' 모델을 만들어 분석을 큼 정신 건강에도 초점을 맞출 필
진행했다. 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뇌졸중과 간, 폐 질환 병 이밖에 독신이거나 농촌지역에
력이 있는 사람과 흡연자 등에서 거주하는 사람도 노화가 가속하
노화 가속이 감지됐다.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인체는 분자 손상이 축적되면 덧붙였다.
서 노쇠해져 심각한 질병에 걸리 연구진은 "정신과 심리사회
고 죽음에 이르는 것을 피할 수 없 적 상태는 건강과 생활의 질에 대
지만 노화 속도가 특히 더 빨리 진 한 가장 강력한 예측 요소 중 하 한국국제교류재단 지원 수(미디어) ▲UC샌타바버라 동아 수직을 만들었다.
행되는 사람이 있는데, 중대한 병 나이지만 현대 건강관리에서는 미국 조지타운대학과 어바인 캘리 시아언어문화학과 수잔 황 교수 KF는 "K팝과 K드라마 인기에
력이 있거나 흡연자 등이 그런 범 대개 제외돼 왔다"면서 노화 연 포니아대학(UC어바인) 등 5개 우 (문학) ▲조지타운대 외교대학 이 힘입어 한국을 더욱 깊이 있게 이
주에 속한다는 것이다. 구나 노화 예방법에서 정신적 측 수 대학이 한국국제교류재단(KF) 연주 교수(정치학) ▲뉴욕대 인문 해하고자 하는 학문적 관심이 꾸
연구진은 특히 정신적으로 취 면이 간과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 지원을 받아 한국학 교수를 신규 대학 전재웅 교수(역사학) ▲미시 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에 임용되
약한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서도 했다. 임용한다고 28일 KF 로스앤젤레 시피대 인류학과 브리지트 마틴 는 한국학 교수진의 전공이 다양
이런 노화 가속이 나타나는 것을 논문 공동저자로 참여한 인 스 사무소가 밝혔다. 교수(인류학)다. 해 미국에서 한국학 강좌가 폭넓
확인해 제시했다. 공지능 제약사 '인실리코 메디 이번에 임용되는 전문가들은 ▲ 이중 UC샌타바바라는 KF 후원 게 운영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절망이나 불행, 고독감 등을 느 슨'(Insilico Medicine)의 최고경 UC어바인 미술사학과 정승연 교 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학 교 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20 인터넷 세상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갱단 장악" "생지옥 전쟁터"…무법천지 아이티
기름값 인상 발표 촉발 디어 메시지를 통해 진행한 인터뷰
교민들 극심한 혼란 속 에서 A씨는 "연료를 구할 수 없어
발전기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도심 주요 거리는 갱단이 장악하 며 "가뜩이나 전력 공급도 잘 안 되
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던 상태에서 이제는 아예 일할 수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의 없는 지경"이라고 말했다.
류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한국 교 아이티에는 약 100여명의 한국
민 A(56)씨는 요즘 공장 내 생산라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봉제, 섬유
인을 바라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가공, 프린팅 같은 업종에 종사하
평소 같으면 직원들로 북적였을 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선교를 위
시간대에도 마치 그곳에 원래 아 해 이곳에 머무는 국민도 있는 것
무도 없었던 것처럼 한산해서다. 으로 전해졌다.
아이티의 갱 단원들이 무장한채 아이들과 함께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TRT World
공장 안 고요함과는 대조적으 이웃 도미니카 공화국을 포함해
로 문턱만 넘어가면 그러나 곧바 150명 넘는 현지인 직원을 두고 거 있는데, 그간 심각한 연료 부족과 했다. 나라로 철수하라"고 권고했다.
로 살풍경이 펼쳐진다. 의 30년째 이곳에서 사업을 하는 치솟는 물가에 항의하는 주민 시 사실상 붕괴한 치안 상황을 틈 교민들은 그러나 사업체 등을
뜯기고 부서진 폭력의 상흔을 쉽 A씨는 "낮에도 통행하기 어려워 위가 끊이지 않았다. 수백 명의 사 타 갱단이 횡행하는 결정적인 계 그냥 두고 다른 나라로 가기는 현
지 않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수 구하기조차 애로가 있다"며 " 상자도 나왔다. 기가 됐다는 뜻이다. 실제 갱단이 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
A씨는 28일 연합뉴스 인터뷰에 마트도 거의 문을 열지 않는데, 가 사회 불안은 그러나 최근 몇 연루된 납치·성폭행 등 강력 사건 소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다행히
서 갱단들의 계속되는 유혈 다툼 끔 한두 곳은 갱단에 울며 겨자 먹 주 사이 갑자기 더 심각해졌다고 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교민 피해 상황은 접수되
속에 생지옥을 방불케 하는 전쟁 기로 뒷돈을 주고 장사를 하는 것 한다. 아이티를 겸임국으로 둔 주도미 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터처럼 변한 아이티 현실에 대해 " 같다"고 전했다. 이달 초 정부가 연료비 인상을 니카공화국 한국 대사관은 현재 "이 상황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
상황이 아주 좋지 않다"고 단순하 아이티의 극심한 혼란은 사실 골자로 한 경제 대책을 내놓으면서 아이티 사회 혼란이 심각하게 우 같은 게 더 문제"라는 A씨는 유엔
지만 분명한 표현으로 설명했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다. A씨는 "기름값을 올리겠다는 려할 만한 수준이라며 교민들에게 군 투입 등 국제사회의 지원을 불
아이티의 현실을 반영하듯 전화 지난해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 취지의 정부 발표가 성난 민심에 "상황이 진전될 때까지 도미니카 가피한 것으로 보는 현지 목소리
연결이 자꾸 끊기는 통에 소셜미 살 이후 혼돈은 1년 넘게 이어지고 말 그대로 기름을 부었다"고 부연 공화국이나 아이티와 가까운 이웃 도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기아, 현대차량, 격세지감의 시대
지금처럼 공급이 수요를 못 따
라가는 시장에서는 딜러들이 이
를 활용해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
이다.
기아는 현재 차량의 '스포티함'
이나 전기차(BEV)·하이브리드차
(HEV)의 경우 기술 등 자동차의
디자인과 특성·품질 자체를 가지
고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그는 설
명했다. 中, 美정치 개입시도 첫 적발
또 텔루라이드, 카니발 등 일부
가성비 브랜드는 옛말 다. 한 때 저가 차량으로 인식되었 기아 모델은 부품 부족 사태로 차 페북 가짜계정 80개 삭제 이들 가짜 계정은 미국 보수파
6%, 4% 프리미엄 던 브랜드로써는 놀라운 성장이 량 생산이 차질을 빚기 전에도 이 러시아 운영 가짜 계정도 처럼 총기 소유에 대한 헌법적 권
최고 웃돈의 차종 아닐수 없다는 것이 미국내 시장 미 표시 가격보다 비싸게 팔렸으 리와 낙태 반대 등을 주장하면서
의 분석이다. 며, 현재 표시 가격 대비 평균 7% 중국이 소셜 미디어 가짜 계정을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했지만,
미국에서 한때 저가 브랜드로 인 그야말로 한세기의 전통과 습관 이상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동원해 미국 국내 정치에 개입하 엉터리 영어 때문인지 일반 사용
식됐던 기아차량이 최근 품질과 을 역전시킨 뉴스라고 CNN은 보 이 밖에 최근 유가 급등으로 소 려다가 적발됐다. 자들의 관심을 끌지는 못한것으
디자인 등에서도 인정을 받으면 도하고 있다. 비자 관심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뉴욕타임스(NYT)는 페이스북 로 알려졌다.
서 표시 가격에 비해 '웃돈'이 가장 이처럼 실제 판매 가격이 표시 차종에 쏠리는 가운데 기아가 상 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가 가짜 계정이 활동한 시간대는
많이 붙어 팔리는 브랜드로 탈바 가격보다 높아진 것은 최근 차량 대적으로 다수의 하이브리드차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중 중국 현지 시간으로 오전부터 오
꿈했다고 미 CNN 방송이 27일 보 구매 수요는 넘치는 데 글로벌 부 (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국의 가짜 계정들을 삭제했다고 후였으며 또 중국 기준으로 점심
도했다. 품 공급 차질로 생산이 감소하면 (PHEV)·전기차 라인업을 갖춘 점 27일 보도한 것이다. 시간이 되면 일제히 활동을 중단
자동차 정보사이트 에드먼즈의 서 딜러가 가격을 표시 가격보다 도 것도 기아가 비싸게 팔리는 이 메타가 미국 정치에 대한 중국 한 것으로 파악됐다.
분석 결과, 기아는 표시 가격보다 더 올려서 팔기 때문이다. 유라고 CNN은 설명했다. 의 개입 시도를 확인한 것은 처음 메타는 페이스북에서 81개의
평균 약 6% 높은 실제 가격에 판 CNN은 이처럼 미국 시장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플러그인 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국의 가 가짜 중국 계정과 홍보를 위한
매되고 있다. 이어 2위 그룹인 현대 기아의 평가가 나아진 이유로 우 하이브리드, 쏘렌토 하이브리드 짜 계정은 중간선거 1년 전인 지 8개의 페이지, 1개 그룹을 확인
차, 일본 혼다, 영국 프리미엄 브랜 선 가격 대비 품질이 좋다고 소비 의 경우 표시가격보다 8% 이상 높 난해 11월부터 페이스북과 인터 했다. 메타는 또 러시아에 기반한
드 랜드로버 등은 표시 가격보다 자들에게 인식돼 있다는 점을 꼽 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넷,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생성 대규모 가짜뉴스 네트워크 계정
평균 약 4%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 았다. 연합뉴스 됐다. 도 적발했다. 연합뉴스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21
아주 화제의 신간
정상적인
아픈
사람들
내가 이 영혼의 싸움터에서 발견한 것은,
거의 모든 사람이 정신질환의 거대한 스펙트럼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 일러두기: 이 책은 2019년에 출간된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의 개정판이다.
이 책은 25년간 정신질환자 가족과 함께해온 정밀한 사례집이자 고통의 이유를
묻는 치유의 보고서다. 저자 폴 김은 가족이라는 정신질환의 전쟁터를 누비는 종군
의사처럼 현장을 기술한다무정한 부모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명문대 출신의 ‘인간관계’는 정신질환 발병의 요인이기도 하지만
젊은이들, 망상에 빠져 칼을 든 청년들, 거리를 떠도는 홈리스들…… 현장으로
응급 출동하는 폴 김과 함께, 그들의 역동을, 회복의 기적을막지 못한 참변을, 치료의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가슴으로 읽는다. 김지수 기자,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인간관계와 더불어 오는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저자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몸이 아프듯 정신질환을 겪을 수 있다.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 책은 고통을 안고
정신질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이토록 내밀하게 그려낸 책은 이제껏 보지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못했다. 정신질환을 의학적·사회적인 관점과 영적·심리적인 관점에서 균형 있게
들여다보는 이 책은, 정신질환자들과 함께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저자들의 책을 덮는 순간 우리는 자기만의 정신병동의
삶을 통해 생생히 보여준다.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뿐만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있는 자신을
아니라 마음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박혜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시대 급속도로 발전하는 첨단 과학 문명으로 인해 우리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다. 반면에 과학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는 한계를 드러내기도 한다.
인간의 마음에 관한 문제가 여기에 포함된다. 단순히 과학만으로는 그것을 해결할 저자 폴 김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들은 마음의 문제로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임성진 월드미션대학교 총장 1996년 선교사로 미국으로 건너가 목회학 박사(Doctor of Ministry) 학위를
받았다. LA에서 비영리기관인 정신건강가족미션(Mental Health Family
Mission)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월드미션대학(WMU)에서
이라크 전쟁에서 트라우마를 안고 돌아온 니콜라스는 상담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NAMI(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 가족교육 강사이기도 하다. 미국인 교회 Calvary Life Fellowship
어머니를 살해해 감옥에 있다.
에서 사역했으며, 미국 오렌지새생명교회 담임목사, 미국 제일중앙교회
대학부 목사를 역임했다. 28년간 조현병 환자였던 여동생을 암으로 잃은
자기애성 인격장애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던 스텔라는 그는, 평생을 정신질환자 가족들을 치유하는 데 바치고 있다. 그가
소장으로 있는 정신건강가족미션에서는 현재 400여 가정을 돌보고 있다.
조현병을 얻어 홀로 그늘진 삶을 살아간다.
신문과 방송을 통해 그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면서 그를 찾아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어머니를 폭행하던 미셸은 경계성 인격장애 치료를 받고 회복했지만,
대학 복학에는 실패했다. 저자 김인종
아프간 전쟁에서 돌아온 브라이언은 자살의 유혹을 이기고 서울대학교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한국일보 미주 본사 사회부 차장, 미주 한인TV 네트워크‘라디오 서울’
제대군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미국 언론인협회(LA Press Club)으로부터
4·29 LA 폭동 취재상을 수상했고, LA 한인기자 협회,
능력 있는 남편 황준기를 자살로 몰고 간 의부증 아내는 LA 한인방송기자 협회에서 여러 차례 취재상과 특종상 등을 수상했다.
오늘도 자녀들에게 그 증세를 뿜어내고 있다. 현재 폴 김 소장과 함께 정신건강가족미션에서 일하고 있다.
구매처: 미국에서는 한국 책 취급하는 서점이나, 반디북US, 알라딘US, 예스24, 교보문고 등을 통해 온라인 주문도 가능합니다.
이 책의 인세는 정신건강가족미션에 전액 기부됩니다. | 연락처: [email protected] | www.mhfmus.org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22 종합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은퇴 경기에서 눈물흘린 페더러 "완벽한 여정이었다"
세계 랭킹 연속 1위 기록 이달 초 US오픈에서 은퇴한 세 페더러는 경기를 마친 뒤 "오늘
최고령 단식 1위 기록도 리나 윌리엄스(41·미국)처럼 경기 은 행복한 날이지, 슬픈 날이 아니
결과에 따라 현역 생활이 연장되 다"라며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코트 위에서 늘 표정 변화가 없었 는 것이 아니었고, 메이저 타이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 이 걸린 경기도 아니었지만 6살 때 아내 미르카와 4명의 자녀, 페
스위스)도 은퇴 경기에서는 결국 부터 시작한 테니스 코트와 이별 더러의 부모도 이날 경기장을 찾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하는 순간이 오자 산전수전을 다 았다.
페더러는 24일 영국 런던의 O2 겪은 페더러도 경기장을 가득 메 페더러는 "사실 아내가 한참 전
아레나에서 열린 레이버컵 테니스 운 1만7천500명 팬 앞에서 감정을 에 나를 은퇴시킬 수도 있었지만
대회 첫날 복식 경기에 라파엘 나 절제하기 어려웠다. 그러지 않고 계속 뛰게 해줬다"고
페더러가 은퇴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유투브화면 캡쳐
달(스페인)과 한 조로 출전, 프랜시 경기가 끝난 뒤 레이버컵 대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 티아포-잭 속(이상 미국) 조에 조직위원회는 페더러가 걸어온 길 께 응원해준 노바크 조코비치(세 그는 이날 경기 시작 전에 소셜 페더러는 테니스에 수많은 기록
1-2(6-4 6-7<2-7> 9-11)로 졌다. 을 특집 영상으로 만들어 상영하 르비아), 앤디 머리(영국) 등과 포 미디어에 "수천 번 했던 경기 준비 을 남겼다.
2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현지 시 며 '황제'의 은퇴 무대를 예우했다. 옹했다. 지만 오늘은 느낌이 다르다"며 "오 2003년 윔블던에서 처음 메이
간 0시 30분 정도에 경기를 마친 페더러도 '필생의 라이벌'이었 페더러는 코트 위 인터뷰에서 늘 경기에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 저 단식 정상에 올랐고 2018년 호
페더러는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지만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는 한 "완벽한 여정이었다. 한 번 더 할 수 드린다"고 적으며 은퇴 경기에 나 주오픈에서 남자 테니스 사상 최
현역에서 물러난다. 팀으로 나온 나달과 벤치에서 함 도 있을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섰다. 초로 메이저 단식 20회 우승 기록
을 세웠다.
또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많은
아시아 60대 여성 100번 넘게 때린 美남성 승수(369승)를 올렸다. 이 부문 2
위는 조코비치의 334승이다.
'증오폭력' 1급 폭행혐의 유죄 이번 유죄인정 합의에 대해 미 세계 랭킹 연속 1위 기록도 페더
살인미수 등 최고 17년형 리엄 로카 지검장은 "충격적인 공 러가 갖고 있다. 2004년 2월부터
격과 그 여파를 견뎌낸 용감한 희 2008년 8월까지 4년 6개월간, 237
미국내 전 지역에서 아시안을 대 생자와 증오 폭력의 트라우마에 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시달린 지역사회를 위한 정의를 2위는 1970년대 중반 160주 연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주에서 이룬 것"이라고 자평했다. 속 1위였던 지미 코너스(은퇴·미
60대 아시아계 여성을 무려 100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에스코 국)다.
차례 이상 구타한 40대 남성이 는 오는 11월 재판에서 17년 6개 최고령 단식 세계 1위도 2018년
결국 증오범죄를 인정했다. 월의 징역형과 출소 후 5년간 관 호주오픈에서 페더러가 36세 10개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찰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월에 오른 것이 기록이다.
에 따르면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67세 필리핀계 여성에게 인종차 은 뇌출혈, 안면 골절, 머리와 얼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 2009년 프랑스오픈을 제패, 프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용의자 타 별적이고 성차별적인 욕설을 내 굴 부위의 타박상과 열상 등 중상 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멜 에스코(42)가 전날 증오범죄 뱉으면서 머리를 때리고 쓰러진 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에서 처음 발생했다는 이유로 지 허용된 1968년 이후 1969년 로드
에 따른 1급 폭행 혐의에 대해 유 여성에게 100차례 이상 주먹질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검찰은 난 2020년 이후 아시아계를 겨냥 레이버(은퇴·호주), 1999년 앤드리
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과 발길질을 퍼부은 혐의로 체포 지난 7월 에스코를 증오범죄에 한 증오범죄가 급증해서 2021년 애거시(은퇴·미국)에 이은 세 번째
에스코는 지난 3월 뉴욕시 북 됐다. 따른 2급 살인미수와 폭행 등 혐 에만 만여건이 발생했다는 통계 남자부 커리어 그랜드 슬램도 달
쪽 용커스의 한 아파트 현관에서 당시 폭행으로 인해 피해 여성 의로 기소했다. 가 나왔다. 연합뉴스 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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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종교-크리스천헤럴드 23
"새로운 각오"의 다민족연합기도회가 열린다
10월 2일 주일 오후4시 국가를 위한 비상대책 기도회
은혜한인교회에서 한인, 히스패닉 등 다인종 대규모 참여
미국의 영적, 도덕적 무너짐의 속 다. 이대로 몇년을 방치하면 우리
도가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는 각 자녀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싫어
성의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새로 하는 타락한 마음과 가치관으로
운 각오로 다민족연합기도회가 준 오염될 것이 뻔한 상황이라고 덧
비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붙인 강순영목사는 연방하원 다
하나님을 대항하는 세력들이 수당을 차지한 집권당은 잘하는
창조된 가정의 구조를 무너뜨렸 것들도 있지만 안타까운 점은 당
고, 이나라를 이끌어갈 다음세대 론으로 낙태를 지지하고 있고, 동
들이 교육받고 준비되는 공립학교 성애를 장려하고 있으며, 마약중
와 대학들을 장악하여 부모와 교 독의 첫걸음인 오락용 대마초 판
회로부터 빼앗아가고 있다는 경 매를 지지하여 동성애지지, 낙태
2016년 어바인 버라이죤센터에서 열렸던 다민족연합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들고 기도하고 있다.
각심이 이제는 한인에만 국한되는 지지, 대마초판매 허용에 관한 법
것이 아니라 라티노와 흑인, 백인 안들을 통과시키고 있는 실정이라 많은 한국인들을 포함해 다민족 한편 지난 2년간은 펜데믹으로 하는 시간을 배려할 예정이다.
교회, 타 아시안 문화로 까지 번져 고 안타까와했다. 들이 2만명 가까이 모여서 미국의 인해 소규모로 모여 온라인 방송 준비위원회측은 기도회가 하루
한 마음이 되게하고 있다. 강목사는 계속해서 역사에 보 부흥과 회복을 위해 기도함으로 과 TV 중계로 모임을 계속 이어오 행사로 끝나지 않고 계속 되도록
이번 다민족연합기도회를 준비 면 이런 국가적 위기에 뜻있는 성 시작되었다. 다가 금년에는 다시한번 다민족 여러 중보기도팀들이 연합하여 3
하고 있는 강순영목사는 부모들이 도들이 회개하며 부흥을 달라고 2011년 부터 한인사회와 함께 을 초청해 대규모의 연합기도대회 개월 간격으로 미국의 부흥과 회
공립학교에 보낼 수 없을 만큼 공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회개와 주최했던 다민족연합기도회는 처 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 복을 위한 교회순방 기도회를 시
립학교(특히 캘리포니아주의 공립 사모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강력 음 주최했던 주류 관계자들의 리 며 금년에도 미주복음방송과 CTS 작했다. 그 첫 기도회로 9월8일 은
학교)의 성교육은 도를 넘어 이제 한 부흥을 보내주셔서 나라를 위 더십 약화로 어려움을 겪게되자 America, CHTV 본사 TBO, 유튜 혜한인교회 세계기도센터에서 80
하나님께서 입혀주신 성을 거부하 기에서 건지시고, 도덕적 영적으 2015년 부터는 한기홍목사와 강순 브라이브 및 다국적 TV 가 생중계 여명이 모여 뜨겁게 눈물로 미국
고 성전환으로 까지 유도하고 있으 로 새롭게 갱신시켜주신 예를 많 영목사를 중심으로 한인들이 바톤 를 하게 된다 의 부흥을 통한 회복과 다민족기
며, 비판적 인종이론 같은 잘못된 이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을 이어받아 계속 대규모 다민족연 이번 다민족연합기도대회는 한 도대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념교육을 가르치고 있다고 목소 다민족연합기도대회는 2011 합기도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인, 히스패닉, 백인, 흑인, 유대인, 주최측은 보다 많은 한인교회
리를 높였다. 년에 파사데나에 소재한 ROSE 2015-2016년에는 Anaheim 월남인, 일본인, 우크라이나인들 성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 자녀들이 대학 교육에서 BOWL 에서 캘리포니아의 부흥을 Convention Center, 어바인 버라 이 함께 동참해 기도할 예정이며, 통역도 있지만 영어가 많이 사
대학교수들의 무신론적이고 사회 사모하는 중보기도단체 250개 팀 이죤센터 등 에서 함께 모여 나라 한인팀, 히스패닉팀, 백인팀, 기타 용되기에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
주의적 교육에 많은 이들이 신앙 이 연합하여 준비했었다. 대회 당 를 위해 기도했고, 2017년 부터는 연합팀에게 각각 30분씩 창의적 께 참석하기를 기대한다.
을 떠나고 있는 현실이 되어버렸 일에 미주성시화운동을 중심으로 은혜한인교회에서 모여오고 있다. 으로 도전도 하고, 찬양하며, 기도 윤우경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자선음악회 성황리에 열려
미주 성시화운동본부,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와 함께 와 음악이 공연장을 채운 이번 공
우크라이나문화센터, 우크라이나예술센타 주관해 연은 특별히 우크라이나인들을 돕
도움과 온정의 마음을 합한 음악, 나성순복음교회에서 기 위한 자선 음악회로 진행되었
는데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공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신음하고 있 스트라는 우크라이나 문화센터 동대표인 송정명 목사는 “이 음악
는 우크라이나를 향한 온정의 디렉터인 맥심 쿠진 교수와 남가 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우크
마음, 위로의 손길이 미국에 살 주한인음악가협회 회장인 이동 라이나 전쟁 중에 부상당한 군인
고 있는 한인과 우크라이나인들 율 지휘자가 맡아 연주하며 Anna 들과 전쟁난민들을 위해 사용된
의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어 전해 Belaya, Asya Gorska, Margaryla 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우크라이
졌다. Kuzina, 김원일, 이영주, 오위영, 나 영사관을 통해 우크라이나 현
우크라이나 자선음악회가 미주 최원현이 독창자로 신지아, Irina 지 국립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라 나성순복음교회를 메운 청중들 앞에 우크라이나인과 한인 음악가들의 자선을
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 Voloshina가 바이올리니스트로 고 밝혔다. 위한 따뜻한 하모니가 펼쳐지고 있다.
명·진유철 목사), 남가주 한인음악 참여했다. 우크라이나 문화센터 디렉터이 랑 믹스’의 편곡자인 이동율 남가 는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창작곡
가 협회, 우크라이나 문화센터, 우 함께 공연에 참가한 합창단으 자 UC 샌타바바라 체임버 오케스 주한인음악가협회 회장은 “예술 등이 전쟁의 참상 속에 희망의 꽃
크라이나 예술센터 공동주최로 로는 외대합창단(지휘자 오위영), 트라 음악감독인 맥심 쿠진 교수 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웅원할 수 을 피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
지난 18일 수많은 청중들이 자리 미주여성코랄(지휘자 오성애), LA 는 “한인 음악인들과 함께 우크라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의미가 붙였다.
를 가득 채운 가운데 주일 오후 5 목사중창단(지휘자 서문옥), LA 이나의 음악, 국가를 연주하고 오 큰 것 같다”며 “말은 통하지 않아 앞서 지난 4월 미주성시화운동
시30분 나성순복음교회(담임목 Yul앙상블(지휘자 이동율, 연주자 랜 역사를 지닌 우크라이나의 문 도 음악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느 본부는 기도회를 통해 모금한 3만
사 진유철)에서 열렸다. 김정아, 김원선, 이정남, 크리스리, 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 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1,000달러의 지원금을 우크라이
한인과 우크라이나인 음악인 Bill Maekus)가 각각 공연했다. 다”고 말했다. 또한 “유명 한인 음악인들이 우크 나 문화센터 측에 전달한바 있다.
들이 연합해 구성된 심포니 오케 깊어져가는 가을 풍성한 연주 이날 음악회에서 연주될 ‘아리 라이나 음악인들과 더불어 선보이 김현진 기자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24 종교-크리스천헤럴드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어와나, 어린이제자훈련 외면 미래교회 폭탄
세계관 형성전인 청소년, 대학생, 믿음의 성인이 되 는 무엇을 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
13세교육에 선투자해야 어가는 인생에 영향력을 끼치는 가운데에 무엇을 어떻게 세워야
것이며 교회 역시 그들과 함께 성 하겠느냐”며 교회가 “지난 수십
크리스찬포스트는 최근 어와나 장하고 부흥하는 것”이라고 덧붙 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오락과 흥
(어린이제자훈련기관)대표인 맷 였다. 미 위주로 진행하고자 한다면 이
마킨스 대표의 인터뷰를 인용해 첫 번째 포럼은 작년에 내슈빌 제는 선택을 해야 할 떄라고 도전
제자도 중심의 어린이 양육사역에 근처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있는 했다.
투자를 멈춘 교회들에게 경고하 롤링힐스 커뮤니티 교회에서 열렸 "우리는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
고 나서서 주목되고 있다. 마킨스 었는데 어와나의 대표는 그 당시 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표는 어린이 양육이 중단된 교 테네시 주 내슈빌의 롤링힐스 커 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회들을 “불 붙은 채 달려오는 기관 뮤니티교회에서 열렸던 포럼에서 지금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어
차를 바라보며 서있는 기차역“에 대두됐던 “교회가 어린이 사역에 느 시점에서 교회는 불타는 기관
비유했다. 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런 아이들은 “앞으로 수 년 동안 그 서 어린이 제자로 나아가도록 어 차가 달려오는 기차역 위에 서 있
연구 기관인 Barna Group의 연 마킨스가 발견한 또 다른 연구 리스도를 계속 따르는 삶을 살게 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 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언
구 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세계관 결과는 어린이들의 39%가 ‘자신 될 것”으로 분석되는데 "제자훈련 을 언급하면서 지금까지의 어와나 제 불에 휩싸여 타버리고 말지 위
형성은 "대부분 13세 전에 형성" 을 잘 알고 사랑해주며 돌보아주 선생님이 있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 프로그램이 회원 수 증가’에 집중 험하다는 것입니다. 더 늦기전에
된다며 마킨스 대표는 “세계관 형 는 어른”은 부모 외에 적어도 한 명 은 아이들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 해왔고 어떻게 아이들에게 더 매 아이들과 함께 제자양성사역과 제
성은 고등학생 때의 ‘청소년 시기’ 의 어른이 교회 안에 있다고 답한 겠는가” 라고 반문했다. 력적"인 것이 될 수 있을까 를 고심 자훈련사역으로 나아가야만 합니
가 아니라 ‘어린이 시기’이며 어린 부분으로 “교회에 자신을 돌보는 "결국 교회의 목회자와 지도자 했다면 “이번에 열릴 포럼의 초점 다." 어와나 마킨스 대표의 당부다.
이들이야말로 ‘갱내 새장속 카나 주일학교 제자훈련 선생님이 한 들의 참된 역할은 교회에 참석하 은 “제자도”가 될 것이며 새 지도 1950년에 설립된 어와나는 130
리아’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명 이상 있다고 말한 어린이들은 는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함께해주 는 ‘제자도’에 중점을 두고 "더 형성 개국 이상에 있는 약 68,000개 교
갱내 새장속 카나리아는 광부들 그렇지 않다고 말한 아이들에 비 고 사랑을 나누어주는 주일학교 적"인 것이 될것이라고 정의했다. 회에서 수백만 명의 어린이에게 프
이 갱내의 유독가스 영입여부 확 해 성경말씀에 대한 관심이나 교 선생님으로써 아이들이 어떤 상 "아이들의 지속적인 신앙을 어 로그램을 제공하는 어린이 사역 조
인을 위해 사용하는 일종의 표식 회안에서 섬기기, 교회 소속감 정 황에서도 사랑받고, 보살핌을 받 떻게 형성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 직으로 많은 미주내 한인교회들도
으로 경제적 용어로는 “눈앞의 위 도에 훨씬 좋은 결과를 보였다”면 는 공동체속에 있음을 깨닫도록 문에 마킨스 대표는 “아이들의 영 팬데믹 이후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
기를 사전 예고해주는” 의미로 종 서 이 부분이 바로 소망이라며 이 양육해 줄 때 그들의 십대시기와, 속적인 신앙으로 인도하는 교회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진 기자
종 사용된다.
마킨스대표는 테네시 주 내슈빌
에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 라이브액션 '생명상(Life AwArds)' 한국인 최초 수상
되는 어와나의 어린이 제자도포럼
에 앞선 인터뷰에서 “교회는 학생 베이비박스 이종락목사 한의 날씨에도 국회 앞에서 또는
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를 떠 2천여명 생명을 구한 영웅 홍대에서 그리고 다양한 장소와
나는 비율 증가를 탄광의 카나리 온ㆍ오프라인에서 활동하시는 모
아가 당면하는 현상으로 바라보 지난 9월17일 캘리포니아 다나포 든 분들을 대신하여 받은 상이라
아야 합니다. 중요한것은 갱내 카 인트의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고 생각한다며 그들을 치하하고 이
나리아의 목적은 카나리아가 죽 라이브액션(Live Action)의 제3회 상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는 상
는것을 기다리는 것이아니라 치 생명상 시상식(Life Awards gala 이 아니라 생명보호운동을 하는
명적인 독가스가 언제 어떻게 스 2022)에서 한국의 주사랑공동체 우리나라 생명보호 사역자들과 운
며들고 있는지 사전에 파악하는데 회장 이종락 목사가 한국인 최초 동가들에게 드리는 귀한 상으로
있는 것” 라고 말했다. 로 ‘생명상’(Life Awards)을 수상 주신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열리는 어린이제자도포 했다. 이어서 이종락목사는 "천하보다
럼은 그동안 어와나와 바나그룹 ‘베이비박스’로 잘 알려진 이종 귀한 한 생명 구원하기 위해 이 땅
이 수행한 연구에 대한 프레젠테 락 목사는 주사랑공동체 사역을 수상한 후 입양아단체를 섬기고 있는 MPAK의 스티브 모리슨회장과 함께 기념 에 오신 예수그리스도께 영광을 드
사진. ⓒ이종락목사 페이스북 갈무리
이션을 포함하는데 이틀 간의 행 통해 그동안 2천 명에 가까운 아이 립니다. 이 상을 받기까지 베이비
사에 약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 들을 구했고, 1만 명에 가까운 미 태하거나 아기를 버리지 않도록 독 도 미국 미시시피주 최초 여성 법 박스 사역을 위해 자원봉사로, 후
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책임 강사 혼모들에게 육아와 복지 서비스를 려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16명의 무장관 린 피치(Lynn Fitch)와 캐 원으로, 직원으로 섬겨주신 모든
로는 Transformation 교회 목사 제공한 공로로 이번에 수상하게 아기들을 가족으로 돌봤다”며 “모 나다의 친생명운동가인 메리 와그 분들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
인 Derwin Gray, 변증가이자 학 됐다. 수십 명의 장애아동에게도 두 장애인인 16명의 아이들 중 9명 너(Mary Wagner)도 수상했다. 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앞으로
자인 Rebecca McLaughlin, 바 혜택을 제공했다. 을 입양하고, 7명에게는 법적 후원 한편 이종락 목사는 자신의 페 도 귀한 한 생명을 위해 한국의 생
나그룹 대표 David Kinnaman, 미국 최대 친생명단체(Pro- 자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스북을 통해서 이번 수상에 참 명보호 사역자들과 운동가들과
Grove City College 교수인 Carl Life)인 라이브액션은 “한국에서 그러면서 “이 목사의 영웅적 노 석하면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
Trueman, 신학자 Ray Ortlund 등 신생아들이 공공장소에 버려지 력과 희생은 전 세계에 영감을 주 이 상을 받게되었다며 참으로 보 로 저를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한
이 참석할 예정이다. 는 위기가 발생했을 때, 이 목사는 고 ‘드롭 박스(2015)’라는 다큐멘 잘것없는 저에게 과분한 상이기도 MPAK 스티브 모리슨 회장님과 아
마킨스는 "어린이 제자훈련의 2009년 12월 미혼모들이 아기를 터리로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고 하여 처음에는 망설이기도 했다" 름다운피켓 서윤화 목사님 그리고
기한은 18세가 아닌 세계관이 형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베이비박스 전하면서 이 목사가 모든 인간의 고 밝혔다. 김무용 감독님과 문준식 감독님,
성되는13세 전 이라는 것을 반드 를 설치하며 행동에 나섰다”고 전 생명의 존엄성을 옹호해 준 것에 하지만, 한국에서 생명보호운 통역으로 수고해준 이대동 목사님
시 기억하고 교회는 정말로 어린 했다. 경의를 표한다”고 치하했다. 동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고
이들의 제자훈련에 서둘러 투자해 이들은 “이 목사는 여성들이 낙 이번 생명상에는 이 목사 이외에 흘리며 때로는 비를 맞아가며, 혹 밝혔다. 윤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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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종교-크리스천헤럴드 25
“기독교인이라면 중간선거 제대로 해야” 강조
침례교신학자 모얼러 “투표는 청지기 직분, 총선 준비단계” 셜 미디어의 일부 논평
11월 중간선거 미국 위기 직면, 전쟁 중임을 깨달아야 자들에 의해 공화당 후
보에 대한 투표 이외의
저명한 침례교 신학자 앨버트 모얼 게 더 크고 중요한 전쟁의 기회를 다른 것들을 모두 잘못
러(Albert Mohler)가 지지난주, 한 마련해준것”이라고 표현했다. 된 투표라고 암시하는
기독교 보수 정치 회의에서 기독교 모얼러는 "모든 선거가 다 중요 것 아니냐는 논란에 직
인들은 다가오는 중간 선거에서 " 한 이유는 그 선거 후에는 반드시 면하고 있다. 모얼러는
올바른 방식으로 투표해야" 한다 다음 선거가 뒤따르기 때문이며 그 Twitter에서 일부 진보
고 말한 후 온라인상의 반발에 직 런점에서 지금은 우리모두가 투표 적 성향의 목사, 역사가
면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에 절대적으로 충실해야 할 떄라” 및 몇몇 개인들로부터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고 말했다. 주목 당하며 기독교 민
Seminary의 총장이자 "The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투표의 족주의라는 비난을 받
Briefing" 팟캐스트의 진행자인 모 청지기 직분, 즉 투표의 제자됨을 라 여러 주지사직과 다른 주 전체 그는 또한 우리 기독교인들은 그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러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제일 의미하는 투표의 긴급함, 투표의 선거에서 일어나는 일을 포함한 총 들의 주장하는 ”기쁨”을 죽이고자 한편 Pray, Vote, Stand 회의는
침례교회에서 3일간 열린 연례 사 가치가 의미하는 것을 모든 성도들 체적 방향을 정하게 됩니다. 즉 이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오히려 그 2022년 중간 선거를 위한 기독교
회보수 집회인 가족 연구 위원회의 이 확실히 이해하도록 인도 할 책임 번 중간선거는 2024년 총선을 위 들이 그리스도의 참 기쁨을 알기를 인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신앙 기
Pray, Vote, Stand 회의의 강사중 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 아주 중요한 준비단계”이라고 원하는 사람들"이라고 거듭 밝혔 반 단체의 여러 노력 중 하나이다.
한 명으로2022년 중간 선거를 앞 모얼러는 또한 현세의 흐름을 보 힘주어 말했다. 다. 더불어 My Faith Votes 그룹은 전
두고 신앙에 기초한 보수 유권자들 건대 진보적 성향이나 여론을 의식 다가오는 2022년 중간선거에서 모얼러는 "우리는 의로운 법, 의 국 교회에서 전국 유권자 등록을
에게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 하는 공화당 의원들에 의해 때때 는 미 하원의원 전체 의석, 상원의 로운 재판관이 필요하다며 우리 주일 예배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면서 미국이 현재 "어떤 위기에 처 로 실망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며, 원 35석과 주지사 36석이 결정된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 서 한 달 반 남짓 남은 선거일 기간
해있는지"를 강조했다. 47명의 공화당원들이 최근 동성 다. 이 이 위대한 헌법적 실험을 계승 동안 기독교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그는 "태어나지 않은 인간 생명, 결혼에 대한 권리를 연방법으로 성 모얼러는 어린이들이 자신을 남 할 수 있도록 올바른 투표를 하기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존엄성과 모든 생명의 신성 문화하는 법안을 수용하기로 한 것 녀의 성별이 아닌 "제3의 남자도 아 위해 적시에 올바른 신념을 가지 미전국의 풀뿌리 조직인 Faith &
함, 하나님의 창조 질서의 일부로 을 예로 들었다. 니고 여자도 아닌 성별"로 자신을 고 올바른 유권자가 될 필요가 있 Freedom Coalition은 기독교 유권
서의 결혼의 완전성, 가족의 완전 그렇기 때문에 그는 "미국 국회 표현하도록하며 여성이라고 주장 으며 인간의 역사와 우리 그리스도 자를 투표소로 모으기 위해 3600
성과 건강, 생물학적 남성과 여성 의사당, 하원, 상원에 어떤 성향의 하는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스포 인들이 알고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만~420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에 대한 정체성 등이 기독교인들이 인물이 더 많이 앉게되느냐가 정말 츠 팀에서 경쟁하도록 허용하는 현 것은 그냥 어떤 한 프로젝트가 아 이번 2022년 중간선거는 바이든
투표소로 향할 때 염두에 두어야 중요한 싯점이며 마찬가지로 백악 실을 비난했다. 니라 확실한 청지기 직분을 행하는 의 임기 마지막 2년 동안 미 하원과
할 문제이다.”고 말했다. 관 집무실 뒤에도 누가 앉게되느냐 몰러는 요한복음 1장 14절을 인 것이다”고 말했다. 상원을 모두 장악할 정당이 결정될
모얼러는 "우리는 전쟁의 시대 가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 용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은혜와 기독교인들은 궁극적으로 "하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지난 2년
에 있습니다."라고 선언했다. 50 다. 진리"로 충만하게 묘사한다고 말 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지만, 몰 동안 민주당원은 연방 정부를 완전
년전 낙태 합법화의 근간이 됐 모얼러는 계속해서 2022년 선거 하며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도 러는 "우리가 가진 모든 영향력으 히 장악하긴 했지만 양원 모두에
던 Roe 대 Wade 판결을 뒤집은 가 비록 대통령 선거가 아닌 그저 은혜와 진리의 삶을 나타내야 한 로 이 세상에 살아있는 사람들과 서 큰 격차를 벌이지는 못하고 있
Dobbs v. Jackson Women's Health 중간 선거일 뿐이라고 생각해서 무 다”면서 "우리는 '나는 내가 태어난 앞으로 다가올 세대들에게 더 적 는 상태여서 보수성향의 공화당 측
Organization의 미국 대법원의 판 심히 넘겨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며 성별로 내가 누구인지 말할 권리가 합하게 만들 기독교인의 책임도 있 의 결집 여하에 따라 판세 역전도
결을 칭찬하면서 Roe의 역전은 "간 "이번 중간 선거는 하원과 상원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은혜와 사랑 습니다."고 말했다. 가능하리라는 분석이 있다.
단히 표현한다면 이 판결은 우리에 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뿐만 아니 에 대해 강조했다. 현재 모얼러의 이런 주장은 소 윤우경 기자
맘 편하게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는 교회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사랑방 같은 교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전치민
Tel. (949)878-1970
18182 Culver Dr.
Irvine, CA 92612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26 영상으로 보는 신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 뉴스 동서남북 USKN 제공
미주 최대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방송 업체인 온디멘드 코리아
(OnDemandKorea)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USKN 뉴스를 지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기사에 있는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시
면 관련기사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 뉴스는 전국 케이
블 방송채널인 tvk24와 미국 최초 IPtv TBO의, 기독교 전문채널 CHTV 허리케인 피오나가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하며 거대한 폭풍과 홍수를 일으킨 끝에 섬
등을 통해 미 전국과 캐나다에 송출됩니다.
전체에 전력까지 차단됐다. 비바람이 거세지면서 섬에 사는 약 320만명의 전기가 끊긴데...
뉴욕 맨하튼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도끼를 꺼내들고 휘두르던 남성이 결국 체포됐습니다. 사건 미 남부 아칸소주의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또 다시 다이아를 움켜진 남성
은 지는 금요일 새벽 2시 30분경 일어났습니다. 화장실 사용을 요구했지만 경비원이 이를.. 의 사연이 이목을 끌었습니다.스콧 크레이스라는 이 남성이 이곳에서 다이아몬드를 손에 쥔
것은...
강도 높은 금리 인상으로 미국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가구, 가전, 생활용품 등 관련 시장도 미국 법원이 22년 전 한인 여자친구 ‘이해민 살인사건’ 범인에 대한 유죄 판결을 취소했습니
타격을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다. 법원이 지난 1999년 한인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20년 넘게 복역 중이던 애드난 사이
드를..
LAPD 경찰관이 주거 지역에서 비무장 일반인에게 총격을 가한 영상을 한 시민단체가 공개 최근 미국 농무부(USDA)는 유통기한이 더 길어졌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훨씬 더 좋은 ‘보라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는 순찰차를 타고 주거 지역에 나타난 경찰관들 색 토마토’에 대해 해충에 맞서 안정적으로 재배가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이...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영상으로 보는 신문 27
미국 뉴스 동서남북 USKN 제공
한국계 미국 배우 레이먼드 리가 어제부터NBC 방송의 새 드라마 ‘퀀텀 리프에서 주연을 맡았 지난 달 펜실베니아에서 열린 리틀 리그 월드 시리즈 중 이층 침대에서 떨어져 심각한 머리
습니다.이 드라마는 주인공인 레이몬드 리가 물리학자 벤 송 박사로 나와... 부상을 입은 유타주 소년의 부모가 야구협회와 침대를 만든 회사를 상대로 돈을 내라며 고소
했습니다.
미국에서 10대 청소년 층에서 감기약 ‘나이퀼(Nyquil)’로 닭고기를 요리하는 챌린지가 유행하 미국내 주택시장 냉각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도 전달 7월보다 또
자 미 식품의약국 FDA까지 나섰습니다. 감기약 나이퀼은 수면을 유도하는 독실아민이... 0.4% 즐어들면서 7개월 연속 매매감소가 이어졌습니다. 집값도 두달 연속 하락하면서...
미국내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서, 여기 저기서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2015∼2019년 모델 연식 차량에 제기된 도난 피해 보험 청구 건수가
지난해 대비, 올해 8월 기준 식료품 가격이 13.5%나 상승했습니다. 저가 제품을... 전체 경쟁사 동일 연식 차량의 2배 수준이었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현대, 기아 자동차 운전
자들의...
미국내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겠다고 선언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코로나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값이 다시금 오르면서 LA에서 두 남성이 개스 스테이션에서 무려 200갤
19 시기에 급등한 미국 집값도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런 어치의 개솔린을 훔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28 헬스 토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제약회사 바이오젠, '알츠하이머약 임상 효과 입증
업체 측은 내년 3월까지 사용 승인을 받기
알츠하이머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 자
투약 후 인지능력 감퇴27% 늦춰 료를 제출할 계획이다.
부작용도 크지 않아 다만 시장에서는 "바이오젠과 알츠하이
머병 환자들에게 명백한 승리"라는 낙관론
미국 제약회사 바이오젠이 일본 제약사와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성과를 향한 첫걸음
공동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가 임 수준"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신중론
상시험에서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28 도 나오고 있다.
일(현지시간) 이 회사 주가가 약 40% 뛰어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르고 시가총액이 16조원 넘게 불어났다.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1907년 독일의 정
앞서 전날 바이오젠이 일본 제약업체 에 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Alois
자이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 Alzheimer)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
카네맙'(lecanemab)은 초기 환자 1천800명 다.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 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 장애 등
을 대상으로 한 3차 임상시험에서 일부 효과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 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 생활 기 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며 말기에
를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이다. 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르면 경직, 보행 이상 등의 신경학적 장애
투약 18개월 뒤 인지능력 감퇴를 27% 늦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알츠하이머병은 그 진행과정에서 인지기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 신체적인 합
췄고 부작용도 크지 않았다는 것이다.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 병증까지 나타나게 된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비타민D, 우울증 완화에 도움" 비타민D의 신경 활성 스테로이드
(neurosteroid)와 면역 작용이 우울증 관련
생리학적 메커니즘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
비타민D 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비타민D의 이러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신경활성 스테로이드
서는 우울증의 표준 치료제에 비타민D 보충
우울증관련 생리 과정 조절
제를 병행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해 볼 필요
비타민D 보충제가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 가 있다고 연구팀은 제안했다.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핀란드 동부 대학 임상 의학 연구소의 를 통해 체내에서 합성된다. 햇빛 노출을 통
투오마스 미콜라 교수 연구팀은 비타민 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의 90%가 공
D 보충제가 주요 우울 장애(MDD: major 급된다. 식품 중에는 기름 많은 생선(연어, 참
depressive disorder)뿐만 아니라 가벼운 치, 고등어), 간, 계란 노른자, 치즈 등에 들어
임상적 우울 증세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있으며 비타민D가 첨가된 시리얼과 우유 그
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 리고 비타민D 보충제를 통해서도 섭취가 가
(HealthDay News)가 21일 보도했다. 이 최소 2주 이상 계속될 때 진단된다. 235명)의 자료를 종합 분석했다. 능하다.
MDD는 우울증 유형 가운데 가장 대표적 연구팀은 지금까지 발표된 무작위 대조 그 결과 매일 용량 2,000IU(국제단위: 이 연구 결과는 식품영양학 전문지 '식
인 형태로 우울한 기분, 흥미·식욕 저하, 수 군 설정(randomized placebo-controlled) international unit) 이하의 비타민D 보충제 품영양학 비평'(Critical Reviews in Food
면 장애, 무가치한 기분, 피로, 자살 생각 등 임상시험 41건(임상시험 참가자 총 5만3천 복용이 우울증세 완화에 긍정적인 작용을 Science and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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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29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30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31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32 사진으로 보는 세상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1 2
영국의 찰스 황태자가 9.11 테러의 주범 빈라덴 일가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정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데일리메일 제공 연합
가을의 문턱 10월, 세상은 지금~
대륙간 팽팽한 대립과 긴장 양상”
가을 문턱 10월, 세상은 지금 가을 단풍 빛으로 붉게 물들어
간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향해 전운이 감도는 붉은 러시
아의 속내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이상 기온으로 고
온의 뜨거운 열기 속 프리웨이 위를 달리는 차들에 불이 붙는
가 하면,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우는 아마존 열대 우림지역이
브라질 광산 개발로 인해 붉은색 속내를 내어놓았다.
붉은 노을 아래 창공을 가르는 전기여객기는 세계최초로
베터리를 탑재한 기술력을 뽐내는가 하면 설악산에는 올해
첫 붉은 단풍이 대청봉을 향해 바람에 손을 흔들어 보인다.
3
1. 러시아의 부분 동원령이 내려진 가운데 20만명으로 추산되
는 러시아인들이 국경을 빠져나갔다. 인공위성에서마저 보이
는 긴 행렬은 전쟁의 공포와 아픔이 우크라이나를 넘어 러시
아에도 붉게 물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2. 브라질 개별 광산 채굴로 인한 삼림파괴의 피해가 10년 사
이 두 배로 늘었으며, 피해 지역의 91.6%가 아마존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맵비오마스(MapBiomas)는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채굴로 인한 피해지역이 2010년 9만9천ha에서
2021년 19만6천ha로 2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약 2
천km²에 해당하는 크기로 서울시 면적의 3배가 넘는다.
4 3. 110번 프리웨이에서 윤우경 발행인이 직접 사진에 담았다.
엘에이 다운타운을 관통하는 심각한 교통체증속에 110번 프
리웨이의 한복판에서 불에 불타고 있는 자동차를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최근 늘어난 차량화재사고의 원인들에 주목
4 할 일이다.
4. 이스라엘 전기 항공기 스타트업인 에비에이션 에어크래프트
가 만든 순수 전기 동력 여객기 '앨리스'가 미국 워싱턴주의
그랜트 카운티 국제공항을 이륙해 성공적으로 첫 비행을 마
쳤다. 9인승 여객기인 앨리스는 이륙 후 고도 약 1천67m 상
공에서 8분간 비행한 뒤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 회사의 그레
고리 데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피스톤 엔진이 터보 엔진
으로 바뀐 1950년대 이후 처음으로 항공기의 동력원이 바뀐
것이라며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감격해했다.
5. 강원지방기상청은 올해 설악산(해발 1천708m)의 첫 단풍이
29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풍은 작년보다 하루 빠르
고 평년보다 하루 늦은 수준이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
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단
풍은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물들기 시작하
는데 특히 9월 중·하순의 평균 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
랐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단풍 절정은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5 5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연예 - 사람과 무대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33
BTS '프루프' 미 빌보드 앨범 차트 역주행 15주 연속
정국·찰리 푸스 '레프트 앤드 라이트' 싱글 44위 등 어가 있어 '팬송'의 의미를 더한다. 가사에는 100'에서 44위로 13주 연속 진입했다.
찬란한 청춘을 선물해 준 아미를 향한 방탄 이 노래는 이 밖에도 '팝 에어플레이' 12위,
멤버 개인 활동 또한 인기 여전히 과시
소년단의 감사의 인사가 녹아 있다. '디지털 송 세일즈' 30위, '라디오 송' 31위, '글
방탄소년단이 2017년 9월 발표한 '러브 유 로벌'(미국 제외) 41위, '글로벌 200' 44위 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6월 발표한 "You're my best friend"…'For Youth'는 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는 ' 에 올랐다.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미국 팬들을 위한 노래로 가득 채운 세 번째 CD 월드 앨범' 15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의 타이 제이홉이 크러쉬와 협업한 '러시 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 의 마지막 트랙 'For Youth'는 아미(ARMY) 틀곡 'DNA'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디 워'(Rush Hour)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주보다 순위가 상승하며 '역주행 인기'를 이 에게 바치는 곡이다. 2016년 발매된 앨 지털 송 세일즈' 43위로 각각 집계됐다. 2위, '디지털 송 세일즈' 28위로 각각 기록
어갔다. 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의 수록곡 방탄소년단은 멤버 개인 활동으로도 인 됐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 'EPILOGUE : Young Forever'를 샘플링해 기를 과시했다. 진·지민·뷔·정국이 베니 블랑코, 스눕독
면 '프루프'는 전주 대비 10계단 오른 80위로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함께한 추억의 순간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과 협업한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
15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에서 노래가 시작된다. 도입부에 실제 방탄 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는 '팝 에어플레이' 35위, '글로벌'(미국 제외)
이 음반은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소년단 공연에서의 팬들의 함성 소리가 들 Right)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41위, '글로벌 200' 148위를 각각 차지했다.
세일즈' 63위, '톱 앨범 세일즈' 88위를 각각
차지했다.
<Proof>는 방탄소년단의 역사가 그대로 블랙핑크, 빌보드 '핫 100'에 2곡 올려
담긴 앤솔러지(Anthology) 앨범이다. 이 앨
범은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
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곡들로 채워졌다.
'핑크 베놈' , ‘셧다운’
역대 앨범의 타이틀곡, 일곱 멤버가 선정한
유닛곡과 솔로곡, 미발매곡, 스페셜 버전 등 5주 연속 차트인
총 48곡이 총 3장의 CD에 수록됐다. 글로벌 200 1, 2위 동시
"Best moment is yet to come"…'Yet To 첫 여성 아티스트
Come'은 앨범 <Proof>의 타이틀곡으로, 방
탄소년단의 역대 타이틀곡을 시간 순서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과
로 담은 '방탄소년단의 연대기'와도 같은 첫 선공개곡 모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
번째 CD의 마지막 트랙을 장식한다. 방탄소 핫 100'에 진입했다.
년단이 걸어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 2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의 최신 차
시에 더욱 찬란하게 빛날 앞날을 기약하는 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
노래이다. 곡 '셧다운'(Shut Down)과 선공개 곡 '핑크
"Run bulletproof"…'달려라 방탄'은 일곱 베놈'(Pink Venom)은 빌보드 핫 100 차트
멤버 각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에서 각각 25위와 57위를 차지했다.
솔로, 유닛 곡이 수록된 두 번째 CD의 문을 '핑크 베놈'은 이 차트에 22위로 진입한 '셧 다운'과 '핑크 베놈'은 '글로벌 200' 차 '글로벌 200' 차트에서 1위와 2위를 동시
여는 곡이다.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방 이후 53위, 67위, 74위를 기록했으나 최신 트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두 곡은 ' 에 차지한 건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블랙
탄소년단의 이야기와 지금까지 그래 온 것 차트에서 57위로 반등에 성공, 5주 연속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서도 같은 순위 핑크가 최초다.
처럼 "변함없이 달리겠다"라는 일곱 멤버의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다짐이 담겨 있다.
2022년 9월 두 번째 호(통권 제 35 호)
34 쉐프강의 이주간 레시피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쉐프강의 간단한 요리, 최고의 맛
오늘의 새우구아카몰리 새비체
12 레시피 +토마토 살사
준비재료 오늘은 2 가지 간단 남미식 메뉴를 해볼게요. 요즘 처럼
껍질 벗긴 새우 작은거 1 파운드 더울때, 소시지나 고기를 구어먹을때 곁들어 먹으면 간
50-60 ( 봉투에 쓰인 이 숫자는 단하지만 맛은 정말 최고예요
파운드에 새우가 약 50-60 마리
담긴다는 뜻으로 숫자가 크면 새 바로 새우구아카몰리 새비체 (shrimp guacamole salad 세프 강의 새우구아카몰리 새비체와 토마토 살사
우 사이즈는 작아진답니다~)
ceviche dip)와 토마토 살사 ( Tamato Salsa )입니다.
Avocado 3-4 개 잘익은거 골라
사용하되 번거롭다면 시중에서
구입가능한 아보카도 펄프 라는
게 있어요, 아보카도 속살만 따로 먼저 새우를 프라이펜에 소금과 후추로 간 수저로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석어주시고 소 뇨 1개, 매운거 좋아하시면 세라노 고추 3 개,
갈아서 판매하는거죠. $8 정도 1 하셔서 3-4분볶아주세요 금으로 간을 맞추시면 새우guacamole Cilantro 한단 다져서
팩 필요 (smart and final 등 에서 ceviche 가 완성 됩니다.
구입가능해요) 그래도 신선한건 볶으신 후 큰그릇에 넣어주시고 10-15분 자, 이제 모든재료를 잘 섞어주면 일품 살
직접 만드는 거고요. 식혀주세요 선호하는 콘칩과 함께 드시면 훌륭한 애퍼 사가 완성 됩니다.
양파 다져서 2 개 타이져나 간식거리로 환영 받을 거예요.
하루정도 냉장고에서 숙성하면 김치 담근
토마토 다져서 4 개 그 다음 아바카도 4-5 개 반으로 자르시 것처럼 익어서 양파의 시원한 맛이 일품이
고수 cilantro (옵션 1 단 다져서 ) 고 씨를 제거한 뒤 수저로 속살을 긁어 새 Tip 아보카도는 공기에 노출되면 검정색으로 고 살사가 조금더 시원해지는 맛이 생겨
우를 담은 큰 그릇에 같이 넣으세요. 덜 익 쉽게 변질되지만 제거해둔 아보카도 씨를
레몬주스나 오렌지 주스 1/4 컵 요. 두 가지 요리 모두에 아삭한 오이를 작
은 아보카도를 사용 할 경우 아보카도를 구이카몰래 새비체 완성품에 담아 놓으면
소금 1/2 작은 스픈 (간맞추기 ) 색변질을 막을 있다는 군요. 한번 해 보셔요. 게 썰어 함께 넣어도 아주 신선하지요. 다
작게 다져주세요.
세라노 고추 4 개 다져서 만 두가지 요리 모두 오래 보관하기 보다는
후추 1 스푼 아까 말씀드린 아보카도 펄프를 사용하시 비슷한 음식으로 한인들이 좋아하는 살사 만들어서 하루 이틀 사이, 신선할 때 모두
올리브 오일 3 스푼 면 한팩을 그릇에 넣어 주세요~ ( Salsa)도 만들어 볼까요? 소진하는게 관건입니다.
레몬즙 1/3 컵 Chef 강 | 한음 (213) 388-8988
치즈 아주 작은 입체로 썰은거 다진양파 , 세라노 고추 , 토마토, cilantro, 재료: Tomato 3개 1/2 인치 사이즈로 다져서 539 S. Western Ave, LA
양파 1개 다져서, 레몬이나 레몬주스 1/4 컵,
( 옵션 1/3 컵 ) 소금, 레몬즙, 아보카도 오일을 새우와 아 Sul-Box (213) 302-2622
식초 2스푼, 설탕 1푼, 소금 반스푼, 케첩 1/4 컵
보카도가 담겨있는 그릇에 모두 넣으시고 3881 Wilshire Blvd. LA
Sirilacha 스리라챠 핫소스 1/3 컵, 할라패
연합뉴스와 크리스천헤럴드CHTV, 주간 사람과사회 창간 1주년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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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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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토너먼트
골프 토너먼트
2022년 10월 24일(월)
10:30 AM(접수) 12:00 PM(샷건)
Los Coyote Country Club
8888 Los Coyotes Dr, Buena Park, CA 90621
참가비: $150 (그린피 및 점심, 저녁 만찬 포함)
경품: 홀인원 Cash $20,000, 한국왕복항공권,
골프용품 및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 준비
명예대회장: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
명예공동대회장:신영세, 한창훈, 엄재선, 전 홍, 김도영, 김영수, 차원도, 이소연, 신동직
총괄준비위원장:민 김 집행위원장:이원표 집행부위원장:윤강혁
후원언론사: 한국일보, 중앙일보, [뉴스매거진]사람과사회, 미주복음방송, 미주크리스천신문, 기독일보,
크리스천비전, 크리스천위클리, 크리스천헤럴드, CTS America, CHTV
후 원: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한인여성목사회, OC장로협의회,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CBMC, OC한인회
협 찬: 한솔보험, Dimax, 오렌지호스피스, 제임스월드와이드, 칼라컴, 김스피아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www.ockca.org / [email protected] / 유튜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range County Korean Christians Association 회장: 신 용 (562.399.2022) 이사장: 윤우경 (213.50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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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
Return to the Lord!
Repent,Restore, and Revive
일시 2022년 10월 2일(주일) 오후 4시
장소 은혜한인교회 (150 S. Brookhurst St Fullerton, CA, 92833)
하나님의 비상 소집에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로 모였듯이
우리 모두 다민족 기도대회로 모입시다 !
청교도들이 성경의 기초 위에 세운 미국이 지금처럼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대적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수 밖에 없는 위기입니다. 미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미국을 향해 이제라도
성회로 모여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돌아오면 회복과 부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미국은 반드시 부흥을 통해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다민족들이 모두 함께 성회로 모여
하나님께로 돌아와 긍휼과 회복과 부름을 구하는 복된 자리를 준비하고 소중한 당신을 초대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 오라
하셨나니….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것이며” (욜2:12~28)
대회 조직
고문: 박희민목사, 송정명목사, 김춘근장로, 김영길목사, 김인식목사, 한기형목사,
David Andrade, Dion Elmore, Jorge Fuentes, Allan Parker, Walter Tucker
대표 대회장: 한기홍 목사
공동대회장: 강준민, 김경진, 김한요, 노창수, 민경엽, 민종기, 심상은, 박성규, 신승훈,
정영희, 진유철, 최홍주 (목사, 가나다순)
준비위원장: 강순영목사 (310 995 3986),
공동준비위원장: 심상은목사 (714 722 4805)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 (323 578 7938)
주관: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준비위원회
주최: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 OC교협, JAMA, 성시화운동본부,
KACC, 은혜한인교회
행사문의
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
공동 준비위원장 심상은 목사(714-722-4805)
강태광 목사 (323-578-7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