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회 People&Society
2022년 9월 첫 번째 호
(통권 제34호)
People&Society dba PNS Since 1979
125 N Euclid Street, Fullerton, CA 92832
T (714)873-9164
커버스토리
“한인타운 깊숙이 들어선 베트남 푸드코트”
QT Golden MarkeT Place 토마스 윈 쿱타이 회장
미국 뉴스 따라잡기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2008년 금융위기 후 첫 6% 돌파
특집 인터뷰
참기 어려운 각종 통증, 가벼운 수술로 해결한다.
김진세 내과/통증/스포츠의학 전문의, 부설 유니케어 수술센터
한인사회
한국인의 달, LA총영사관 다채로운 문화행사
화제의 신간
아주 정상적인 아픈 사람들” 저자 폴김+김인종 /정신 질환 회복과 치유
OC한인소식
차세대 지켜내기 긴급 세미나 “StAnd up for Your KidS” CGV극장에서
연예문화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쾌거 “오징어게임” 에미상 6관왕
플러튼 약국 가족처럼 편한 약국 COVID-19 백신 이민국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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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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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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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4일(월)
10:30 AM(접수) 12:00 PM(샷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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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홀인원 Cash $20,000, 한국왕복항공권,
골프용품 및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 준비
명예대회장: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
명예공동대회장: 신영세, 한창훈, 엄재선, 김도영, 김영수, 차원도, 이소연
총괄준비위원장: 민김
후원언론사: 한국일보, 중앙일보, [뉴스매거진]사람과사회, 미주복음방송, 미주크리스천신문, 기독일보,
크리스천비전, 크리스천위클리, 크리스천헤럴드, CTS America, CHTV
후 원: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한인여성목사회, OC장로협의회, 세계기독교여성기도회,
CBMC, OC한인회, OC노인회
협 찬: 한솔보험, Dimax, 오렌지호스피스, 제임스월드와이드, 칼라컴, 김스피아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www.ockca.org / [email protected] / 유튜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range County Korean Christians Association 회장: 신 용 (562.399.2022) 이사장: 윤우경 (213.500.5449)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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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커버스토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인타운 깊숙이 들어선
베트남 푸드코트
QT Golden Market Place 토마스 윈 쿱타이 회장
마켓 아닌 푸드코트로 변신 그램을 진행한다. 토
월남국수 월남커피 착한가격에 토마스 회장은 패망하는 조국 베트남을
떠나 처음 도착한 곳이 미국령인 괌이었고
한인밴더와 주민들의 참여 기대
몇 개월을 난민촌에서 지내다가 샌디에고
피난민 캠프 군사기지로 옮겨오게 되었으며
12살 소년은 보트피난민으로 가족들과 함 몇 개월 뒤에는 루터런교회의 스폰서를 받
께 고국을 등지게 되었다. 어린 소년에겐 나 아 켄사스 토피카로 이사해서 그곳에서 성
라를 잃은 슬픔보다 태어나 자란 집과 친구 장하게 된다.
들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더욱 버거운 일 독실한 불교신자였지만 미국에서의 삶은
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들을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나오게 했
근 50여년이 지난 오늘 그 소년은 1975 고 교회의 적극적인 후원 가운데 성경을 배
년 4월의 그 날을 여전히 가슴에 품고 있 우고 주일학교에 나가면서 온 가족이 개종
는 중후한 중년이 되어 오렌지카운티 한인 하기에 이르렀다.
들의 중심지역인 가든그로브길, 한인회관 베트남에서 치과의사였던 아버지는 단
Market Place 운영 파트너이며 CFO이며 장래를 약속한 하나씨와 함께
바로 옆에 대형 매장을 개장한 QT Golden 한마디의 영어도 할 수 없었지만 아내와 다
Market Place 의 토마스 윈 쿱타이 회장 섯명의 자녀를 위해 일선에 나섰다. 유있는 삶이었다며 감사할 뿐이라고 고백 마켓으로 한인들의 출입이 잦았던 곳이지
이다. 교회의 도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단다. 한다. 만 이제 한인 마켓들은 그 영역을 주류를 대
나이를 가늠 할 수 없는 함박 웃음이 가득 치공이었다. 말은 할 필요가 없었고 주문 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 방향을 따라 베트
한 쿱타이 회장의 모습에선 곧 예순의 나이 이 들어오는대로 손으로 만들기만 하면 됐 일문일답이다. 남인들도 함께 어우러지고 있다고 본다. 설
가 도무지 읽히지 않는다. 었다. 윤: 큐티 골든 마켓플레이스의 위치가 의 렁탕 집이나 순두부식당에 들어가 보라. 저
그 뿐 아니다. 쿱타이 회장은 오렌지카운 말을 할 줄 모르니 배고플때면 손으로 입 미있다. 한인타운 중심이다. 왜 이곳 인가? 녁시간이면 대부분 고객들은 베트남 사람
티 지역 베트남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4 을 가르켜 몸짓으로 소통했다. 부모님들의 쿱: “베트남 시장을 확대하고 싶었다. 한 들과 중국 사람들이지 않은가? 한인들 역시
시간 TV방송과 라디오 방송사도 운영하고 고생은 말도 못했다. 온 가족이 그리했고 언 인타운을 겨냥했다기 보다는 가능한 장소 월남 국수와 월남 커피를 상당히 선호하기
있다. 28년 전 부터다. 어는 부족해도 사업수완이 있던 어머니의 가 있었고 요즘은 K-문화가 대세 아닌가? 때문에 베트남 푸드코트를 한인타운으로
물론 자신의 이름을 건 TV토크쇼를 진행 노고도 컷다. 오징어게임이 에미어워드 6관왕이 되는 것 옮겨온 것이라 해석할 수 있겠다. 월남 사람
하는 쇼호스트 이기도 하며106.1FM에서 빈손으로 시작한 난민 생활이었지만 그 만 봐도 대세임은 확실하다. 당연히 관심을 들은 늦게까지 파티하고 노는 걸 좋아한다.
는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후4시에 프로 래도 자신의 가정은 다른 난민들에 비해 여 가질 수 밖에 없는 장소였다. 과거에는 대형 집으로 가기전에 뜨거운 국물 먹는걸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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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커버스토리 7
음향시스템 매장에 마련된 간이 스테이지에서(왼쪽), 매장을 방문한 손님과 함께
좋아하는데 그런 면에서 24시간 영업하는 장했지만 한인사회를 향한 전격적인 홍보
순두부 집은 정말 인기 만점이다. 한밤중에 는 아직 하지 못했는데 이번 인터뷰를 시작
가보라. 손님 중 절반 가까이가 베트남 사람 베트남 사회와 한인사회의 으로 많은 소통이 생기길 기대한다. 축제에
들이다. 한인들이 베트남 마켓에 관심을 가 오시는 한인을 포한한 베트남인, 다민족들
진다면 성공은 보장된다고 믿는다.” 좋은 가교가 되어주길 기대 에게 이 마켓플레이스를 전격적으로 알리
윤: 마켓이 아니고 푸드코트 개념이라 했 고 더 많은 관심이 생기길 기대한다. 축제를
다. 어떤 상점들이 들어와 있는가? 준비하고 있는 정철승회장과도 친밀한 관계
쿱: “한인들이 좋아하는 월남국수 Pho 집 로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있고 진한 향기가 가득한 커피샵, 독특한 한 일이다. 계속하는 것도 음악을 비롯한 예술과 그 소 윤: QT Golden Market Place의 QT는 무
아바카도와 두리안 같은 열대과일로 만든 윤: 퍼포밍 아트센터를 건립했다니 대단 통채널인 미디어를 향한 관심사 때문이 아 슨 뜻인가?
베트남 스타일 쥬스 집도 있다. 샌드위치샵, 하다. 좀더 설명해 달라. 연주활동도 했다고 닌가 한다. 내 라디오 방송은 106.3FM에서 쿱: “쿱타이의 머릿글인 QT를 땄다. 그러
치킨집, 스시집도 있으며 소망이 있다면 한 들었다. 방송되는데 약 5십만명이 청취하며 유투브 나 여러 뜻을 포함한다. Quite Time의 준말
국의 대표적 음식이고 베트남 사람들이 정 쿱: “당시 리갈 시네마 극장을 재건축해서 채널 구독자와 TV시청자의 숫자도 어마어 로 조용하고 좋은 시간이라는 뜻이다. 또한
말 좋아하는 한국 순두부 집이 추가로 들어 파운틴밸리 시 최초의 퍼포밍 아트센터를 마하다. 오래전 미주복음방송이 AM1190채 모든이들에게 평화를 기원하는 뜻도 포함
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주 좋은 로케이 건립한거다. 브룩허스트와 에딘저 교차 부 널을 구입하기 전에는 복음방송이 끝난 후 됐다. 여기 푸드코트에서 그런 시간을 보내
션이 남아있다. 한국 상점이 많이 들어오면 근에 있었는데 무려 천오백명 수용이 가능 베트남어로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방송 라는 뜻이다. 한국 사람들의 QT는 조용히
좋겠다. 부엌도 크고 렌트도 저렴하다. 많이 한 커다란 극장이었다. 당시에는 정말 많은 을 통해서 내가 운영하는 홈쇼핑 프로그램 성경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라는데 그런
알려달라. “ 8시30분 부터 밤 10시까지 개장 다양한 행사들을 수용했는데 참으로 보람 도 영향력이 크다. 한국산 제품에 베트남 고 면에서 이 이름은 의미있는 이름이 아니겠
한다. 된 일로 기억하고 있다. 우리 집안식구들은 객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한인벤더들도 이 는가?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면 [뉴스매거
윤: 여기까지 성공의 길로 오는 길은 쉽지 모두 뮤지션이다. 난 5살때부터 바이올린을 점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지 않겠나?” 진]사람과 사회가 배트남 사회와 한인 사회
는 않았을 것이다. 어떤 여정이었나? 연주했는데 기타도 했고 키보드도 했다. 가 윤: 지금의 심정과 앞으로 바람이 있다 의 좋은 가교가 되어주길 바란다. 모든 관계
쿱: “맞다. 쉽지 않았다. 말도 모르고 문화 족 모두가 각각 악기를 다룰 줄 알았기 때문 면? 의 시작은 선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도 정말 달랐으며 나라를 잃었다는 슬픔이 에 미주를 돌면서 밴드 활동도 했다. 메이봉 쿱: “물론 힘든 인생이었지만 돌아보면 우 데 그 첫걸음, 베트남사회와 한인사회 관계
우리를 감쌀 틈도 없었다. 빈손으로 보트를 풍 밴드였고 아리조나, 텍사스 등지를 돌면 리 가정은 참 행운이었다. 행복한 삶이 었다. 의 시작에 통로가 되어달라.”
타고 몇 날 며칠 만에 도착한 곳이 괌이었고 서 연주활동을 했다. 행사떄 마다 2천명 정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그 당시는 잘 몰
계속 떠돌아 다녔으니 상상해 보라. 맨 손으 도는 운집했다. 내가 퍼포밍아트센터에 관 랐으나 참 고맙고 우리 부모님의 일생 부터 인터뷰를 마치며
로 일군 일이었다. 나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 심을 깊이 가진것은 뮤지컬에 대한 관심때 생각한다면 감사함 뿐이다. 인생에는 오르 지금 이 장소는 과거 1970년대 한인 최초 대
의사가 되려고 캘스테이트를 거쳐UCLA로 문이기도 했다. 제작에도 관심이 컷기때문 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는것 아니겠는가? 문 형마켓인 경동마켓이 자리잡고 있어서 사실
편입해서 바이오를 공부하다가 중도하차했 에 가능했다.” 제 앞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가가 중요한 것 상 오렌지카운티 한인타운의 최초 기지라고
다. 사업을 했는데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윤: TV방송에서 토크쇼와 라디오 프로 일 텐데 절망이 가득했던 시절에도 앞만 바 할 수 있다.
십수년간 나이트클럽도 운영했고 식당도 그램도 진행한다고 들었다. 구체적으로 알 라보면 나아가주신 부모님들이 계셨기에 그 후 도레미마켓, 한남체인등이 영업했
했고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큰 보람이라면 려달라. 오늘의 내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지금 9십 었고 건물 옆으로 몇 년 전 한인회관이 건립
파운틴밸리 최초의 퍼포밍 아트센터를 건립 쿱: “어쩌면 내가 TV방송, 라디오 방송을 대가 되신 노령이지만 여전하신 두 분의 건 된 한인타운의 심장 로케이션이다.
강이 감사하고 지금 내게 마침 매장내에서 식사 중이던 2명의 한인
허락된 자녀들로 인해도 여성을 만났다. 요즘 음식가격이 천정부지
기쁨이 크다. 한 아이는 지 로 솟고 있는데 이곳은 여전히 착한 가격을
금 의사가 됐고 다른 두 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넓직한 좌석들이
이는 엔지니어가 됐다. US 많아서 오래동안 대화할 수 있는 장소로는
데비스, 샌디에고, 산타바 적격이라며 다른 한인들도 많이 방문하면
바라에서 공부들을 했다.” 좋겠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윤: 바로 이 장소에서 9 게다가 한인제품과 음식에 관심이 많은
월말부터 10월 초까지 코 베트남 사람들을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리안페스티벌이 열린다.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니 한인벤더들에게 적
무엇을 기대하며 어떻게 격아니냐고 반문한다.
협조하고 있는가? 이들은 베트남 사회를 대상으로 마케팅
쿱: “알고 있다. 기대하 을 하고 있다고 한다. 문화와 문화가 서로 소
는 바가 크다. 2021년 9월 통하는 자리였음이 분명했다.
실내전경 에 이 마켓플레이스를 개 인터뷰/글 윤 우경 기자
[email protected]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8 전면광고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할렐루야!! 소식 전합니다. 지난 2019년 12월 이후 근 3년간 신체적으로 불편함 속에 하나님께서 이 큰 일을 지시하셔서 행할 수 있도록
말씀을 주시고 위로해 주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의 KBS-TV 제2방송 특별프로그램에 “길위의 천사” 글로리아 김 홈리스 사역에 대한 내용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아 세계 전지역에서 후원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것에 대한 감사의 내용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시 102:13-16, 시 132:13-15, 시 53:6).
하나님께서 “나는 네게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었는데 너는 무엇을 했느냐” 하신 말씀을 듣고 제가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얻어 전해 드립니다.
그 중에 제일 중요한 메시지는 3년 전후로 말세에 그 종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예언하는 자, 가르치는 자, 구제하는 자, 치료하는
자, 그들로 하여금 성령을 부어주셔서 말씀들을 전파하며 나에게 주신 달란트로 일곱 메시지를 전해 드립니다.
계14:6-7, 계15:3-4
오시는 만주의 주 만왕의 왕께 경배함
하나님의 종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솔하여 애굽에서 홍해바다를 건너 광야에 이르게 하시는데 3일 걸렸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모세를 구름 속으로 이끄셔서 밤 낮 빵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40일간 금식하게 하시고, 손수 두 돌판 위에 기록한 십계명을 받아 내려와
보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 섬기는 모습을 보고 너무 격분하여 두 돌판을 던져 깨뜨렸습니다.
그 후 하나님은 다시 두 돌판을 준비하라 하셔서 전과같이 40일간의 금식기간을 갖게하여 십계명 돌판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
불만으로 광야에서 다 죽고 2세들로 하여금 언약궤를 메고 여호수아와 갈렙이 새로운 리더로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 나라와 예루살렘을 회복하여 우리들로 하여금 십계명을 마음에 새기며 모든 유월절을 지키며 규례와 율례, 법을 지키고 만주의 주 만
왕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한 새 출발인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므로 모세 오경을 참고로 하나님의 법과 기록된 말씀들을 상고하며
주식을 빵으로 가르치고 영광의 주님을 맞이하며 경배 드리는 것이 새 출발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은혜가 충만할찌어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자 글로리아 김 드림
시온복음교회 | 연락처 (323)734-7177, (213)703-5412, (213)858-6769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뉴스 따라잡기 9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2008년 금융위기 후 첫 6% 돌파
주택수요 전년대비 29%↓ 나, 전년 동기보다는 29% 감소했
큰 폭 금리인상 가능 여전 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신청
건수가 소폭이나마 증가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생애 최초 주택 매수자에게 낮은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미 금리로 제공되는 미 보훈부와 농
국의 모기지 (주택담보대출) 금리 무부 등 정부 대출 수요가 늘어났
가 치솟고 주택 수요는 빠르게 식 기 때문이다.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택시장 한파는 연준의
14일(현지시간) 미국 모기지은 큰 폭 금리인상이 아직 끝나지 않
행협회(MBA)에 따르면 대출 잔 았다는 점에서 당분간 계속될 전
액 64만7천200달러 이하인 30년 망이다.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지난주 연준은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
6.01%로 집계됐다. 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3연속
전주 5.94%에서 소폭 상승해 글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
로벌 금융위기가 벌어진 2008년 인트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유
이후 처음으로 6% 선을 넘었다고 력시된다. 전날 발표된 8월 소비자
MBA는 밝혔다. 물가지수(CPI)가 예상을 뛰어넘는
MBA에서 경제·산업 예측을 담 8.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점
당하는 조엘 칸은 "30년 고정 모기 에서 1%포인트의 금리인상 관측 나스닥 지수도 마감 30분을 앞두 전날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지 가는 자사주 매입 규모를 200억 달
지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 벽 도 일각에서 나온다. 고 최고 각각 0.5%, 0.2%가량 하락 수(CPI)로 예상보다 빠르게 물가 러로 확대했다는 소식에 3%가량
을 넘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반전했다. 가 둔화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올랐다.
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증시, 반발매수 소폭반등 그러나 30분 만에 나스닥지수 확인되면서 연준의 긴축 우려는 스타벅스 주가는 장기 수익성
모기지 대출 신청량을 측정하 나스닥 0.74%↑ 마감 는 0.7%가량 반등하는 등 변동성 강화됐다. 개선 계획 발표에 5% 이상 올랐다.
는 지표인 MBA의 '시장종합지 뉴욕증시는 전날 큰 폭으로 하락 이 큰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시장에서는 연준이 회사는 조정 주당순이익 증가율
수'(MCI)는 전주보다 1.2% 하락한 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소폭 올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 이 앞으로 3년간 15%~10%에 달
255로 집계됐다고 마켓워치는 전 랐다. 지속되고 그에 따라 연방준비제도 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할 것이라며 기존의 10%~12%에
했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 (연준·Fed)의 고강도 긴축이 한동 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서 상향했다.
이는 1999년 12월 이후 최저치 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 안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우려하 70%로, 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 트
다. 전년 동기에는 MCI가 707.9에 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12포 고 있다. 을 30%가량으로 반영했다. 윌리오의 주가는 직원의 10%를 감
이르렀다. 인트(0.10%) 오른 31,135.09로 거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2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0% 이상
주택 매수를 위한 모기지 신청 래를 마쳤다. 개월 연속 둔화했으나 인플레이션 금리는 이날 오전 3.805%까지 올 올랐다.
건수는 전주보다 0.2% 증가했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우려를 약화하지는 못했다. 라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증시가
지수는 전장보다 13.32포인트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 신했다. 금리 인상 압력이 커지면 랠리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인플레
(0.34%) 상승한 3,946.01로, 기 월 대비 0.1% 하락해 시장의 예상 서 국채 금리도 가파르게 상승했 이션이 둔화한다는 명확한 증거가
고품격 한인 주간지 사람과 사회
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치에 부합했다. PPI는 전달 0.4% 하 다. 그러나 오후 들어 오름폭을 축 필요하며,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
People and Society 보다 86.10포인트(0.74%) 반등한 락한 데 이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소하고 3.7% 근방에서 거래를 마 다는 점에서 시장 변동성은 유지
dba PNS(Since 1979) 11,719.68로 장을 마감했다. 보였다. 쳤다. 10년물 국채금리는 마감 시 될 것으로 내다봤다.
125 N Euclid Street 전날 3대 지수는 3%~5% 이상 8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점에 하락 반전해 3.4% 근방으로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Fullerton, CA 92832 급락하며 2020년 6월 이후 최대 8.7% 올라 시장 예상치인 8.9%와 떨어졌다. 의 마크 해펠레 최고투자책임자
Tel. (714)873-9164
www.peoplensociety.com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월의 9.8%보다 낮아졌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임의소 (CIO)는 보고서에서 "전날의 매도
[email protected] 이날은 3대 지수가 모두 오름세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비재, 유틸리티, 기술 관련주가 오 는 계속된 랠리를 위해서는 인플
발행인 윤우경 로 출발했으나 다우지수가 장 막 제외한 8월 근원 PPI는 전달보다 르고, 부동산, 자재(소재), 금융, 산 레이션이 하락 추세에 있다는 명
취재부장 김현진 판 0.7%가량 급락하는 등 불안한 0.2% 올라, 전달의 0.1% 상승을 웃 업 관련주는 하락했다. 확한 신호가 필요하다는 점을 상
디자인실 실장 Kristy Seo
모습은 유지됐다. S&P500지수와 돌았다. 개별 종목 중에 컴캐스트의 주 기시킨다"라며 "거시 경제와 정책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10 미국뉴스 따라잡기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을 고려할 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 美 8월 생산자물가 8.7%…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했다. 이날 발표는 8월 소비자물가지
때 시장은 몇 달간 변동성을 유지 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두 달 연속 오름폭 둔화 에너지·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은
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 미국 노동부는 지난 14일, 8월 생 PPI는 전월보다 0.2%, 전년 동월보 8.3%를 기록해 인플레이션 장기
벨에어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 성은 76%에 달했다. 전날의 69% 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 다 5.6% 각각 상승했다. 전년 동월 화 공포를 불러일으킨 지 하루 만
저스의 토드 모간 회장 겸 파트너 보다 높아졌고, 연준이 9월에 금 보다 8.7% 올랐다고 밝혔다. PPI 대비 근원 PPI 상승률도 7월(5.8%) 에 나와 충격을 어느정도 완화시
는 마켓워치에 "이번 물가 지표는 리를 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 상승률은 지난 6월 11.3%에서 7 보다는 살짝 내려갔다. 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플레가 지난달 고점을 찍었다는 은 24%로 전날의 31%에서 낮아 월 9.8%로 떨어진 데 이어 두 달 연 생산자물가 상승률 둔화는 대 생산자물가지수는 Producer
생각이 틀렸음을 보여줬다"라며 졌다. 속 1%포인트 이상 둔화했다. 지난 부분 에너지 가격 하락에서 비롯 Price Index, PPI)로 생산자 입장
"사람들이 포지션에서 탈출하며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 해 8월 이후 최소폭 상승이라고 된 것으로 분석된다. 에서 측정한 물가를 의미한다. 즉
겁에 질려 있는 것을 보고 있다"라 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1포 CNBC방송이 전했다. 지난달 에너지 지수는 6% 떨어 생산자가 물건과 서비스를 만드는
고 말했다. 인트(4.07%) 하락한 26.16을 나타 지난달 PPI는 전월과 비교하면 졌는데 이 중 휘발유 지수는 12.7% 데 사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 냈다. 0.1% 하락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균가격이다. 연합뉴스
바이든, 여전히 높은 美물가에 “그게 인플레 감축법”
인플레해결 시간필요 강조 이것이 보건 및 처방 약, 에너지 비 당에는 불리한 부분이다.
용을 낮출 수 있는 인플레이션 감 미국 공영라디오(NPR)의 8일
오는 11월 중간 선거가 두 달도 남 축법을 우리가 통과시킨 이유"라 여론조사에서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 않은 가운데 인플레이션 상황 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 문제를 최대 관심사로
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그는 "여름이 시작됐을 때와 비 꼽은 비율은 30%로 여전히 높은
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 교해 기름값은 갤런(약 3.78L) 당 상태다.
(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 입 1.3달러가 하락했으며 식료품점 바이든 대통령이 낙태이슈 등을
법의 중요성과 의미를 재차 강조 에서도 물가 상승세가 일부 낮아 앞세워서 극우 성향의 이른바 '마
했다. 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반 가(MAGA) 공화당' 심판론을 제기
고(高)물가가 야기하는 생활고 면 실질 임금은 두 달 연속 상승하 하면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투
문제가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발 면서 열심히 일하는 미국 가정이 표를 강조하고 있는 것도 경제 문
목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여전 조금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겼 제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돌리
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상황이 앞 다"고 평가했다. 기 위한 측면이 있다.
으로 더 개선될 것이라면서 차단 이어 "내 경제 계획은 물가를 낮 민주당 여론조사 기관인 임팩트
막을 치는 모습이다. 추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 리서치의 브라이언 스트라이커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8월 소비 출하고 제조업을 부활시킬 수 있 블룸버그통신에 "민주당은 인플
자물가지수(CPI) 발표와 관련, "오 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 레이션이 공화당에 제공했던 이점
늘 통계는 미국 경제에서 인플레 했다. 을 약화시키는데 어느 정도 성과
이션을 낮추는 데 있어서 진전이 바이든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8 를 거뒀다"고 말했다.
더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 월 CPI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인
국내 물가는 지난 두 달간 변화가 다 심각하게 나온 데 따른 것이다. 플레이션 감축법 등을 통한 제조
없었다. 할 일이 더 있기는 하지만 이날 발표된 8월 CPI는 전년 동 업 부활론을 계속 홍보하는 동시
이는 미국 가정에 반가운 소식"이 월 대비 8.3%로, 6월(9.1%)과 7월 특히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 경제 실정론과 맞물려 있는 고 에 이번 선거가 '민주주의 수호 대
라고 말했다. (8.5%)에 비해 하락하는 모습을 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물가 문제는 11월 중간 선거에서 (對) 극우 공화당'간 대결 구도라
이어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 보이고 있으나 시장 예상치(8.0%) 는 전년 동월보다 6.3%가 상승 정권심판론의 소재가 될 수 있다 는 점을 계속 강조할 것으로 전망
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 를 상회했다. 했다. 는 점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 된다. 연합뉴스
35억불대 아프간 구호재단 출범…재원은 미국 내 압류자산 70억불
압류 아프간 정부 예치금 9·11 테러 희생자 유족들은 사 없었기 때문이다. 간 정부의 자금을 배상금으로 압 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면서 주
9.11 유족 배상금 절반 제외 건 직후 탈레반과 알카에다, 이란 그러나 탈레반이 지난해 8월 아 류해달라고 요청했다. 민의 복지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
등 사건과 관련한 집단이나 국가 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상황이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 같은 유 다는 목적이다.
탈레반 집권 후 경제 붕괴 상태인 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냈고, 지난 급변했다. 족들의 요청을 받아들이겠다는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은 이
아프가니스탄을 돕기 위한 국제 2012년 미국 법원은 유족들의 손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외국으로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날 성명을 통해 재단의 출범은 탈
구호재단이 출범한다. 을 들어줬다. 부터 받은 지원금 등 70억 달러가 아프가니스탄 자산을 압류해 레반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면서도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 유족들이 받아야 할 액수는 70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맡겨진 상 절반을 유족 배상금으로 지급하 아프가니스탄 주민이 겪는 경제적
시간) 미국 정부 주도로 스위스에 억 달러(약 9조7천억 원)에 달했지 황이었기 때문이다. 고, 나머지 절반은 아프가니스탄 고통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아프가니스탄 주민에 대한 인도적 만, 이 판결은 상징적인 의미가 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의 합법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한 밝혔다.
지원을 위한 구호재단이 설립된다 큰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정부라면 연방준비은행에 예치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는 내용이 다만 일부 국제 구호단체들은
고 보도했다. 당시로서는 9·11 테러를 주도한 자금도 탈레반의 자산이 된다는 었다. 아프가니스탄의 경제 위기를 감
아프가니스탄 구호 재단은 9·11 알카에다를 비롯해 오사마 빈라 것이다. 유족 배상금으로 사용되는 액 안하면 35억 달러 규모의 구호 재
테러 사건과 관련한 소송이 불러 덴에게 은신처를 제공했던 탈레 이에 따라 9·11 유족은 법원에 수를 제외하고 기금을 만들기로 단은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할 것
온 예상 못한 결과다. 반에게 배상금을 받아낼 방법이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예치된 아프 한 것은 자금이 탈레반의 수중으 이라는 의견도 내고 있다.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 사회 종합 11
英여왕 관 런던 일반공개… 30시간 대기 수백만명 예상
각국 정상 500여명 참석
북한 대사급 초청
러시아 벨라루스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이란 등 제외
스코트랜드를 마지막으로 런던 버
킹엄궁에 도착한 고(故) 엘리자베
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14일(현
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로
옮겨져 19일 국장이 엄수되기 전
까지 나흘간 일반에 공개된다.
현장에는 이미 수없는 인파가 몰
려들어서 19일까지 수백만명의
조문객이 방문을 것으로 예상된
다.
장례행렬의 선두에는 새 국왕
찰스 3세와 그 형제·자매인 앤 공
주,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와
두 아들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 다. 조문객들은 공항에서 하는 수 캐나다, 英여왕 장례식 지만 휴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프 식 초청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
등이 선다. 커밀라 왕비를 비롯해 준의 보안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연방공휴일 지정… 랑스어를 사용하는 퀘벡주는 영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
배우자들은 차량으로 이동할 예 관계당국은 줄이 8km 이상에 이 일부 주정부 반대 군 군주제에 긍정적이지 않다. 와 이에 적극적으로 동조한 벨라
정이다. 이동경로를 따라 장례행 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캐나다 중앙정부가 엘리자베스 2 또한 장례에 초청받는 국가 역 루스, 지난해 2월 군부가 쿠데타로
렬을 볼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한 공 일반 공개 이후 공휴일로 지정 세 영국 전 여왕의 장례식날인 19 시 다양한 기준이 적용됐다. 영국 집권한 미얀마를 초청대상에서
간은 오전 11시부터 개방된다. 된 19일에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정부는 19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제외한 것이다.
여왕의 관은 웨스트민스터홀에 에서 여왕의 국장이 엄수될 예정 영국 일간 가디언이 13일(현지시 여왕의 장례식에 북한을 초청했 새 국왕이 된 찰스 3세는 지난 3
서 영국 국교회의 수장인 캔터베 이다. 간) 보도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 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 월 1일 러시아의 침공을 "잔혹한
리 대주교의 주재하에 20분간 추 이후 여왕은 이미 여러 매개체 다. 총리는 "캐나다인에게 애도할 간) 보도했다. 초청 대상은 대사급 침공"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도예배가 끝나면 오후 5시부터 국 를 통해 전해진대로 윈저성 내 성 기회를 주는 것은 중요하다"며 "연 이 될 것이라고 영국 외교부 관계 오는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
장이 엄수되기 직전인 19일 오전 6 조지 교회에서 예식 후 지하 납골 방정부 공무원에게 19일은 애도하 자는 전했다. 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여왕의
시 30분까지 나흘간 24시간 동안 당의 남편 필립공(2021년 4월 별 는 날로 일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 반면 시리아나 베네수엘라는 영 국장에는 한국, 미국, 프랑스 등 정
일반에 공개된다. 세) 곁에서 영면에 든다. 릴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영 국과 외교관계가 수립되지 않은 상 상을 포함해 고위 인사 500여명이
여왕의 관은 왕기에 감싸여 다 한편 영국과 연방체를 유지하고 연방(Commonwealth)에 소속된 태이기 때문에 초청 대상이 아니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소 높은 연단 위 관대에 안치된다. 있는 다수의 국가들중에는 영연 국가다. 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아프
여왕의 관 위에는 왕관과 휘장이 방제에서 탈퇴를 논하는 곳들이 이에 일부 주정부가 애도는 하 가니스탄은 현 정치적 상황 때문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놓인다. 속출하고 있다. 되 휴일 지정엔 반대하면서 실제 에 역시 초청 대상이 아닌 것으로
[email protected]
영국 정부는 여왕의 관에 직접 더불어 장례일인 19일을 임시 쉬는 직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 전해졌다.
경의를 표하기 위한 대기시간이 휴일로 정하는 일에도 국가들 중 인다. 프랑수아 르고 퀘벡주 총리 앞서 영국 정부는 러시아와 벨 광고문의
30시간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 에 이견이 많다는 소식이다. 는 장례식날을 추모일로 지정하겠 라루스, 미얀마 등 3개국을 장례 714.373.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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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12 미국 사회 종합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세계 팬데믹 고아 8백만명에 달해
국제연구 팬데믹 기간중 부모잃은 아동 펜데믹 고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에 미치는 악영향, 교육 지원 등 절실 서 세계 은행들은 또한 각 국가들
미국내 고아 25만명 뚜렷한 지원책 없어 에게 "cash plus care initiative에
대한 자금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새로운 국제 연구에 따른 코비드로 밝혔다. 또한 이런 증가는 애초 추 서도 연구중이다.
인한 팬데믹 기간이 포함된 2020 정치가 발표된 이후 에도 코비드로 즉, 피해 아동들이 있는 가정에
년 1 월 1 일부터 2022 년 5 월 1 일 인한 사망자가 계속 증가했기 떄문 매월 기금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까지 거의 8 백만 명의 18세 미만 어 이라고 덧 붙인다. 성장과정에서 학교 교육을 지속되
린이들이 전염병 관련 질환으로 인 소아의학 전문지인 자마 소아저 게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일종
해 부모, 혹은 일차 돌보미들을 잃 널에 발표된 연구는 또한 펜데믹 의 사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어버린것으로 집계 됐다는 통계가 사망자로 인한 피해 영향은 어린이 하는 목적이다.
발표되어 주목되고 있다. 들에게 가장 클 수 밖에 없다면서 사망으로 인한 이별은 학교에서 한 일이라고 밝인 셔어는 팬데믹으 이러한 종류의 지원 프로그램은
이번 연구는 조부모, 또는 고령 대륙별 피해 영향을 밝혔다. 저널 나쁜 결과를 예측하는 가장 큰 예 로 발생한 고아들의 이러한 손실은 유족을 풀뿌리 조직과 연결하거나
의 친인척 같은 보조 간병인의 사 에 의하면 거정 큰 피해는 아프리 측 인자 중 하나라고 심리학자 이 국가가 반드시 다루어야 할 과제라 어린이와 생존자에게 정신 건강 관
망자들도 포함 시켰으며 이런 상 카와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했는데 며 메도우스 정신건강 폴리시 인스 고 강조한다. 리 및 심리적 지원을 제공 할 수있
황에 영향을 받은 어린이들을 10.5 인도의 경우 3만오천여명의 어린 티튜트의 외상 및 슬픔 관리 프로 일부 이런 노력은 특히 남아프리 는 비영리 단체들과 연계도 가능하
백만명으로 증가했다는 보고로 이들이 부모 또는 일차 돌보미들이 그램 담당 부사장인 줄리 카플로 카 공화국, 에스와티니, 케냐 및 보 다.
NPR이 보도했다. 사망을 했으며 최악의 기록은 볼리 (Julie Kaplow)는 분석한다. 츠와나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이번 연구는 부모를 잃은 십대들
이러한 수치는 그동안 ' COVID 비아와 페루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이 번 연구는 또한 부모 또는 간 알려졌다고 아프리카 연구소의 연 의 탈선 가능성을 고려하여 생활
에 부모 또는 간병인을 잃은 고아 두 국가의 어린이들 50명 중에 1 병인을 잃음으로써 어린이들은 지 구원이며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고를 쉽게하고 학교내 공동체 혹은
의 수를 5.2 백만 명으로 예상했던 명이 부모 혹은 돌보미를 펜데믹 기 속적인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나 조엘 파스칼 느왈리콘지 연구원은 클럽같은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
수치를 크게 웃도는 것이어서 우려 간중에 잃게 된 것이다. 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밝 덧붙였다. 서 지원하는 것도 목표로 한다.
를 낳고 있다. 펜데믹으로 부모를 상실한 아이 혔다. "그것은 정신 건강 문제, 자살,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에스와티 한가지 아쉬운 것은 막상 미국의
이번 연구를 주도한 주요저자이 들이 받을 잠재적 치명적 문제는 장기간의 슬픔 합병증, 성적 위험 니에서는 어린이 100 명 중 1 명이 연방정부는 이러한 위기 해결을 위
며 “코비드19 및 위기에 의해 영향 감정적 상실감을 너머 삶의 수많은 을 증가시키며 종종 착취와 학대, 이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 한 연방 정부의 노력은 아직 없었
받는 어린이에 대한 글로벌 참조 영역에서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 이 심지어 아동에 대한 신체적 학대까 려졌는데 이들을 지원하는 가장 적 다고 레이첼 기드먼 사회 역학자는
그룹”의 공동의장인 수잔 힐리스 들의 분석이다. 지도 발생하게 된다" 고 수잔 힐리 절한 해결책은 직접적인 현금 원조 지적했다.
(Susan Hillis)는 이번 연구 결과는 우선 이러한 급작스런 이별은 어 스는 말한다. 의 형태라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무려 250,000 명
참으로 가슴 아프고 혼란 스럽기 린이들에게 닥치는 경제적 어려움 팬데믹이 어느 정도 안정세를 회 피해 가족에게 우선 당장의 현 이상의 미국 어린이가 2022년 5월
짝이 없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전 이라고 런런대학과 글로벌 레퍼런 복하면서 몇몇 국가와 단체가 마 금 지원이 제공된다면 해당 국가에 1일 현재 팬데믹 기간 중 부모 또는
세계 어린이들에 대한 전염병의 간 스 그룹의 일원인 로레인 셔어는 설 침내 어린이와 가족을 도울 긴급한 서 아동 교육을 위한 학비로 사용 간병인을 잃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
접적 인 피해를 추적하고있는 팀으 명한다.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은 다행 이 가능하기 떄문이다. 다.
로 알려졌다. 셔어에 의하면 사망한 부모, 또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은 일부 국 는 일차 돌보미들이 어린이 양육의
가는 이미 이러한 치명적 상황에 주요 생계 지원자였을 경우 그 영 美 캘리포니아주, 아마존닷컴 상대 반독점 소송
처한 아동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 향은 더욱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제공 프로그램을 유족들 대상으로 면서 가족들이 사망하므로써 발생 다른 사이트에 낮은 가격
시작하여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고 하는 소득에 자연 손실은 아동들 제공못하도록 합의 강요
있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의 경우 의 식량, 주거지등의 불안정성을 더
이러한 노력에는 여전히 뒤쳐지고 욱 부추겨 큰 위험에 처하게 되기 아마존닷컴이 판매자들에게 가
있다는 소식이다. 때문이다. 장 낮은 가격을 책정하도록 강요
5.2백만명으로 추정되던 펜데믹 어린 자녀가 부모의 죽음으로 인 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정부로부
고아의 수치가 무려 8백만명으로 해 새로운 공동체 나 가족으로 이 터 반독점 소송을 당했다고 블룸
높은 수치를 나타낸 것에 대해 힐 사하는 경우, "분리 혹은 상실감” 역 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
리스 의장은 5.2백만명이라는 수 시 크게 작용할 수 밖에 없다. 다니 했다.
치는 단순한 추정치 였으며 이번 고 있던 학교라는 공동체로부터의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법무부
발표는 그 추정치를 더 정확히 집 탈퇴, 친구들과의 이별, 살던 지역 장관은 이날 반독점 소송 내용을
계할 수 있는 모델링에 필요한 사 과의 원치 않는 단절 등이 그렇게 발표하고, 아마존닷컴이 판매자 불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다고 보도한 지 3년 만에 나온 것
망 데이터가 확보 됐기 때문이라고 유도하기 때문이다. 들에게 다른 사이트에서는 이 온 판매자들이 월마트이나 타겟, 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라인 업체보다 더 낮은 가격을 제 이베이 등 경쟁업체에서 가격을 아마존닷컴이 이런 가격 정책
공하지 못하게 하고 그렇지 않을 내리면 아마존닷컴에서는 눈에 으로 소송을 당한 것은 처음이 아
경우 강력한 처벌을 부과했다고 잘 띄지 않는 위치에 있거나 심지 니다. 지난해에는 워싱턴DC 법무
밝혔다. 어 사이트에서 판매하지 못하는 부로부터 비슷한 소송을 당했다.
본타 장관은 이 합의로 아마존 위험이 있다고 본타 장관은 강조 이 소송은 1심에서는 아마존닷
닷컴은 다른 온라인 소매업체들 했다. 컴이 이겼지만, 워싱턴DC 법무부
과 경쟁이 차단되는 한편, 판매자 이 소송은 아마존닷컴의 가격 는 법원이 독점금지법을 잘못 적
들에게는 부풀려진 수수료를 받 정책이 월마트 등 경쟁 사이트에 용했다며 항소를 제기했다.
고 소비자들은 더 높은 가격을 지 서 가격을 올리도록 강요하고 있 연합뉴스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13
■ 대 상 : 현재 교회를 섬기시는 목회자 및 목회자 사모
■ 날 짜 : 토 10/8/22 8:30 a.m. - 5:30 p.m.
일 10/9/22 5:00 p.m. - 9:00 p.m.
월 10/10/22 8:30 a.m. - 8:30 p.m.
■ 장 소 : Buena Park, CA(추후공개)
■ 인도자 : 전달훈 의학박사 / 리디아 전 임상심리학박사
■ 등록비 : $500* (*등록비는 식사포함, 전액 장학금으로 제공합니다.
자리가 한정 되어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 문 의 : [email protected]
■ 주 최 : GIFT for Community
■ 협 찬 :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장로협의회
(주간)사람과 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GIFT For Community
함께 섬기기
Lydia Chun Psy. D (리디아 전) 공인 임상심리학 박사
샬렘은 남을 돌보느라 본인은 돌봄을 잘 받지 못하는 목회자/사모 ·GIFT 전문상담소 원장
및 교회지도분들을 격려하는 마음으로 모든 경비와 식사를 전액 ·Adjunct Professor at Azusa Pacific Univ. & Gateway Seminary
장학금으로 제공합니다. 이러한 비전과 소망을 함께 나누고 함께
섬길 후원과 섬김의 손길이 기다립니다. Joseph Chun M.D. (전달훈 의학박사)
샬렘 세미나는 비영리단체인 GIFT for Community (501c)가 ·내과 알러지과 소아과 전문의
주관하며 모든 후원은 세금 혜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관계심리학 Study at Trinity College of Graduates Studies
·Talbot 신학교에서 신학/영성훈련
GIFT 상담치유 연구원 www.giftheal.com (714) 522-4438 (GIFT)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14 OC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보건국 위생검열 위반 식당 및 요식업체
8월12일부터 9월 1일까지 벌레 등 해충류로 인해 영업이 중 레 등 적발로 8월26일부터 8월27 충류 적발로 8월25일부터 29일까 는 바퀴 벌레가 발견되어 8월
단됐다. 일까지 영업이 중단됐다. 지 나흘간 영업을 중단했다. 22일 부터 26일까지 영업이 중단
정기적으로 포 탄빈 ( P HO T H A N H 딩동티에스 프레소 슈가 케 오렌지카운티 고급 스시집인 됐다.
진 행 되 는 BINH)107 Via Pico Plz San 인 쥬스 스토어(DING DONG 스시이마리(SUSHI IMARI)2340 존스 인크레더블 피자(JOHNS
보건검열은 Clemente은 8월30일 쥐 등 설치 TEA ESPRESSO SUGARCANE Harbor Blvd. Costa Mesa에서도 INCREDIBLE PIZZA CO) 1025
위생위반의 류 발견으로 영업 정치 처분을 받 JUICE)15496 Magnolia St Ste 바퀴벌레 출몰로 8월24일부터 25 Westminster Mall # 1053A
정도 와 내 았다. 107 Westminster는 바퀴벌레등 일까지 영업이 중단됐다. Westminster는 쥐 등 설치류가 발
위생위반 적발시 용에 따 라 블 레 이 즈 피 자 ( B L A Z E 적발로 8월25일 하룻동안 영업 편의점인 써클K(CIRCLE K 견되어 8월 19일 하루동안 영업이
받는 스티커
다양 한 조 PIZZA)225 W Avenida Vista 이 중단됐다. 넛츠베리팜 내 죠니 #2654353) 111 Del Mar Ave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했다.
취가취해 질수있으며 때론 영업 Hermosa San Clemente 역시 지 로켓(KNOTTS BERRY FARM : Costa Mesa역시 바퀴벌레 출몰로 저 지 마 이 크 스 샌 드 위 치
정지처분을 받기도 한다. 물론 지 난 8월29일 쥐 등 설치류 적발로 JOHNNY ROCKETS 8039 Beach 8월23일부터 24일까지 영업이 중 (JERSEY MIKES SUBS) 4537
적된 사항을 시정 되는 대로 영업 영업 정지 처분을 받고 다음날인 8 Blvd Buena Park는 매장 내에 쥐 단됐다. Campus Dr., Irvine는 쥐 등 설치
재개가 된다. 월30일 영업을 재개했다. 등 설치류와 바퀴벌레와 같은 해 아 쿠아 워터스 토어(AQUA 류 적발로 8월 19일 부터 20일까
8월12일 부터 9월 1일간 오렌지 미라카이(MI LA CAY) 10078 충류가 발견되면서 8월25일부 WATER STORE) 7731 Katella 지 이틀간 영업이 중단됐다.
카운티 보건국이 실시한 식당 및 Westminster Ave Garden Grove 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업을 중단 Ave Ste A Stanton은 바퀴벌레가 아사다 칸티나(ASADA CAN
요식업체 검열에 따른 지난 2주간 는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인 했다. 발견 되어 8월 23부터영업이 중단 TINA) 225 W Avenida Vista
취해진 조치는 다음과 같다. 해 8월29일 영업이 중단 된 후 이 저지마이크스서브(JERSEY 됐으며 재개장 일정은 나오지 않 Hermosa Ste G, San Clemente는
위첼스프레첼(W E TZEL S 틀 뒤인 8월31일 영업을 재개했다. MIKES SUBS JERSEY MIKES 았다. 쥐 등 설치류가 발견되어 08월 19
PRETZELS)20 City Blvd W Ste 굿바이브스(GOOD VIBES) 501 SUBS) 45 Auto Center Dr Ste 세븐일레븐 편의점(7-ELEVEN 일 하루동안 영업이 중단되었다가
E705 Orange 역시 지난 9월1일 Main St Ste E Huntington Beach 112, Foothill Ranch는 조리에 필 STORE) 3960 S Main St Ste A 다시 재개했다.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영 역시 바퀴벌레 등 적발로 8월26 수인 온수 부족 사태로 8월25일 Santa Ana는 8월 쥐 등 설치류 적 다나포인트 요트 클럽(DANA
업이 중단되었다가 다음날 재개 일부터 8월28일까지 영업을 중단 과 8월26일 이틀간 영업을 중단 발로 8월 22일 하루동안 영업이 중 POINT YACHT CLUB) 24399
했다. 했다. 했다. 지되었다. Dana Dr Dana Point는 쥐 등 설
테엔록푸드투고(THIEN LOC 칠리스 그릴&바 (CH I L IS 포쿠앙트롱(PHO QUANG LV 레 스 토 랑 라 운 지 ( LV 치류가 적발되어 쥐 등 설치류 적
FOOD TO GO)14328 Brookhurst GRILL & BAR #495)26631 Aliso TRUNG)10072 Westminster Ave RESTAURANT AND LOUNGE) 발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
St Garden Grove는 9월1일 바퀴 Creek Rd Aliso Viejo역시 바퀴벌 Garden Grove은 바퀴벌레 등 해 15470 Magnolia St Westminster 간 영업이 중단 되었다.
부에나파크 2세 한인아동 탑승한 차량도난
체포되었음을 확인했다. 경찰 헬
리콥터는 상점을 떠나는 두 사람
을 발견하고 체포를 돕기 위해 그
들을 추적해 체포했다.
“30초라도 아이를 차 안에 방치
하지 마세요.” 부에나파크 경찰인
채드 위버 경관이 말했다. " 차량의
시동을 걸어둔 채 절대로 자리를
떠나지 말것을 강조했다." 어바인 주민 포함 하이커 3명 사망
한편 이 사건의 피해자가 한인
앰버 경보후 범인 2명 체포 성은 물건을 내려주던 중이었던 것 여성과 아동인 것이 알려지면서 길 잃고 물 부족, 열사병 져 홀로 떠났다가 이같은 일을 당
한인 밝혀진 후 ‘갑론을박’ 으로 알려졌다. 그 사이 범인이 미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에서는 해당 세심한 주의 필요해 했다.
니밴으로 뛰어들어 소년을 안에 여성에 대한 비난이 일어나고 있 애리즈주 윈도우 록에 사는 델
2살 난 아이를 차에 태운 채 잠시 태운채 차를 훔쳐 달아난것이다. 는 반면 반대로 충분히 이해되는 최근 들어 긴 더위가 계속 되면서 핀 마르티네즈(59세)는 9 월 4 일,
다른 자녀의 학교앞에서 볼일을 다행히 소년과 차량은 부에 상황이어서 안타깝다는 댓글들 일주일 만에 세 명의 하이커들이 그랜드 캐년 국립 공원에서 하이
보던 중 차량이 괴한에게 도난을 나 파크 학교에서 약 7마일 떨 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망하여 하이킹 족들의 주의를 킹을 하던 중 "방향을 잃고 헤매다
당하는 사건이 부에나파크에서 어진 Anaheim의 9900 블록 지역은 평소 안전하고 조용한 지역 요하고 있다. 가 의식을 잃었다"고 알려졌다.
발생되어 학부모들의 주의를 요하 Chanticleer Road의 막다른 골목 인 것으로 자칫 방심 할 수 있는 상 지난 8 월 27 일 사라 공원 하바 협곡의 기온은 그 당시 팬텀 랜
고 있다. 에 버려진 채 발견되었다. 황일 수 도 있겠지만 한인들의 각 수 호수에서 캘리포니아 어바인 치의 115도를 기록했으며 일요일
부에나파크 로컬 TV방송의 보 경찰의 보도에 따르면 한 주민 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에 사는 카일 매튜 모비우스(Kyle 에 100도를 훨씬 넘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아침 부에 이 해당 차량의 문이 열린 채로 길 최근 미국에서 틱톡 등 소셜미 Matthew Movius, 31세)는 그의 9 월 5 일 케이브 크릭 북쪽 스
나파크 학교 앞에 주차된 미니밴 가에 방치된 밴을 발견한 후 이상 디어(SNS)를 통해 승용차를 훔치 하이킹 동료가 911번 전화를 대 퍼 크로스 트레일에서는 여섯 명
을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 2명이 체 하다고 생각하고 차량안을 들여 는 범죄 놀이가 급증하고 있다. 신 걸어 기온이 100도를 초과하 의 하이커들의 구조요청인 긴급
포되었고 그 안에 타고 있던 2세 다 보니 아동이 혼자 안에 있었다. 미국 경찰에 따르면 일리노이, 면서 길을 잃었고 물이 필요하다 전화를 받은 후 헬리콥터로 구출
한인 소년이 무사히 발견되었다. 화요일 오후 경찰은 미니밴이 회 워싱턴, 오리건, 코네티컷, 미시간, 고 구조요청을 보낸지 약 20시간 되었는데 그들 중 한 명인 에반 디
경찰에 의하면 소년은 오전 9시 수된 곳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위스콘신, 루이지애나, 텍사스, 플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시온(32세)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30분경 에머리 학교 앞에 정차 된 서 아이 어머니의 훔친 신용카드 로리다 등 거의 전 지역에서 차량 사망한 모비우스는 트레일 헤 사망 원인은 극심한 열사병이라
도요타 시에나에 타고 있었고 여 를 사용하려다가 2명의 용의자가 도난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드로 직접 가려고 동료들과 헤어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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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지역소식 15
할로윈에 아이들과 즐길 유령의 집(1)
남부 캘리포니아 전역에 까지이며 장소는 6880 Caitlin St., 부터 31일까지이며 4730 Crystal
할로윈 이벤트 공포체험 San Bernardino이다. 입장료는 13 Springs Drive, Los Angeles에 위
불이 도네이션을 위해 요구되어 치해 있다. 입장료는 29.99불 부터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진다. 104.99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Universal Studio Hollywood) ‘코핀 크릭에’는 전통적인 건초 losangeleshauntedhayride.com
와 너츠 베리 팜(Knott's Berry 타기, 유령의 재판 및 세 가지 테마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Farm)과 같은 테마파크는 앞으로 의 유령의 집이 포함되어 있다. 이 ‘Scarium of the Pacific’은 할로
몇 주 동안 남가주 전역에서 할로 벤트는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금 윈 주말에 라이브 밴드, DJ, 푸드 트
윈을 위해 다른 행사가 많이 열리 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7시부터 럭 및 다양한 수중 갤러리의 야간
게 된다. 자정까지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7 전망을 포함하는 어른을 위한 금
‘바우어의 박물관’은 1936 년 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장소 요일 밤 의상 파티인 Fright Night
이래로 사람들이 지역 및 세계 역 는 Riverview Recreation Park, 와 함께 태평양 수족관에서 시작
사, 문화 및 예술에 대해 배우기 위 14600 Baron Drive, Corona이며 터 11시 50분까지 이며 Phillips 8시에 진행되며 장소는 3101 W. 된다. 이 이벤트는 토요일과 일요
해 오는 장소였다. 오랫동안 유령 입장료는 17불에서 69불까지 이며 Mansion, 2640 Pomona Blvd, Harvard St. Santa Ana에 위치하 일에는 의상 및 색칠하기 대회, 뱀
으로 소문난 박물관은 야간 투어 coffincreek.com에서 예매가능 Pomona에서 진행된다. 입장료 고 있다. 입장료는 34불이다. 파이어 마술사, 수중 호박 조각 및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는 하다. 는 89.99불에서 134.99불이며 at ‘로스앤젤레스 유령 건초타기’ 기타 활동을 포함하는 보다 가족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저 ‘망상: 텅빈 골짜기’의 무섭고 깊 enterdelusion.com에서 예매 할 는 매년 그리피스 공원의 일부 친화적인 컨셉으로 진행된다. 행
녁 6시30분 부터 8시까지이며 장 이 몰입 형 경험은 참석자를 무서 수 있다. 가 가상의 도시 미드나잇 폴스 사는 10월28일 29일 에는 오후 7
소는 바우어 박물관으로 2002 운 스토리의 한가운데에 놓게된 오렌지 카운티 헤리티지 박물 로 변모한다. 이 마을은 방문객들 시부터 11시까지, 10월 29일 30
North Main Street, Santa Ana에 다. 참석자는 배우와 상호 작용하 관의 ‘켈로그 하우스’는 엔지니어 이 여러 공포 구역을 통과 할 수 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위치해 있다. 입장가격은 일반인 고 이야기를 발전시키기 위해 문 Hiram Clay Kellogg에 의해 1898 있는 전통적인 건초타기를 할 수 지 진행되며 장소는 Aquarium of
은 45불, 박물관 멤버가격은 35불 제를 해결하는 라이브 연극의 캐 년에 지어졌으며 오렌지 카운티 있는 곳이다. 소름 끼치는 미드나 the Pacific, 100 Aquarium Way,
이다. 릭터가된다. 올해 The Hollows로 의 첫 번째 네오 클래식 빅토리아 잇 모튜어리와 새로 개조된 도살 Long Beach에 위치해 있다. 입장
‘케이틀린 매너 유령의 집’은 샌 알려진 컬트가 점령 한 필립스 부 양식으로 건축되어 졌다. 현재 켈 자의 집을 포함한 워크스루 미로 료는 10월 28일에는 일반 29.95
버나디노 거주자 유지 코완과 그 동산에 들어갈 정도로 용감한 사 로그가 1921년에 사망한 세 층짜 도 있다. 타운 스퀘어에서는 미 불, 아쿠아리움 멤버는 24.95불
의 가족이 십 년 전에 만든 오랜 기 람들은 이 그룹에 대한 진실을 밝 리 저택은 켈로그 가문의 영혼에 드나잇 폴스 시장인 몬테 레볼타 에 구입 가능하며 10월 29일부
간 동안 계속되는 집안 유령이 있 히고 세뇌 된 영혼을 구출하려고 의해 여전히 귀신이 들린다고 한 와 그의 밴드 오브 더 리빙 데드 터 3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는 곳이다. 이벤트는 10월 21일부 시도 할 것이다. 이벤트는 9월 15 다. 이벤트는 9월 16일, 23일 그리 가 돌아다니며 야간 공연을 펼 aquariumofpacific.org에서 확인
터 23일까지, 오후6시 부터 11시 일부터 10월30일까지 오후 7시부 고 10월 7일, 16일, 21일 각각 오후 칠 예정이다. 이벤트는 9월23일 할 수 있다.
9/11희생자 추모 OC소방청에서 열려
잃어버린 영웅들 회상
얼바인 로컬 TV보도에 따르면
오렌지 카운티 소방관과 지역주
민들은 어바인 일요일의 오렌지
카운티 소방청 훈련 시설에 모여
그날 사망 한 약 3,000 명의 사람
들을 추모했다.
"트윈 타워, 펜타곤 및 펜실베 어바인경찰, “드론” 업무에 활용
이니아 상공의 비행기에서 혼란
의 한가운데서, 우리 소방학교에 를 기리는 것뿐만 아니라 구조 및 할을했다. 미주류 로컬 TV방송에 의하면 어 중위는 말했다.
서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것이 일 복구 노력에 경의를 표했다. 또한 "젊은 세대가 그 날이 얼마나 중 바인 경찰은 드론을 사용하여 지 사고 후 거리 폐쇄, 달아나는 용
어났습니다."라고 OCFA 수석 브 9/11을 그들의 세월 속에서 기억 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생 역 사회에서 실종자 발표를하고 의자를 찾는 등 여러가지 업무를
라이언 페네시 (브라이언 페네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활 방식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있으며 오렌지 카운티 소방청과 UAS가 할 수 있다.
시)는 연설에서 말했다. 하루이기도 하다. 에 대해 반드시 기억하고 잊지 말 협력하여 기술을 창의적으로 사 이 부서는 또한이 기술을 사용
페네시는 그날 용감하게 행동 오렌지 카운티 감독관 카트리 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용하고 있다. 하기 위해 오렌지 카운티 소방청
을 취하고 사람들을 안전하게 이 나 폴리는 당시 뉴욕에 가족이 있 OCFA 대위 텐 느웬은 말했다. 드론 관련 부서는 약 삼 년 동안 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끌었던 사람들을 회상했다. 었고 그 무서운 날을 회상한다. 미 국방부에서 조 바이든 대통 이 작업을 수행해 왔다. 크리스토 OCFA의 드론 프로그램 매니
"오레오 팔머 대대장은 노스 타 "우리는 그들에 대해 정말로 걱 령은 미국이 테러 음모를 뿌리 뽑 퍼 비즈 (Christopher Bees) 경사 저인 프랭크 그라나도스(Frank
워가 무너지기 불과 60초 전에 엘 정했고 그들을 붙잡을 수 없었다." 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공 는 무인 항공기 시스템 (UAS)이 헬 Granados)는 “드론이 소방대원들
리베이터에 갇힌 민간인 무리를 라고 그녀는 말했다. "몇 시간 동 언하고 미국인들에게 "9/11 테러 리콥터보다 배치가 빠르고, 비용이 에게 실시간으로 추가적인 시선을
석방시키기 위해 그와 그의 팀원 안 매우 무서웠다." 리스트들이 불타는 불, 연기 및 재 적게 들며, 듣기가 쉽다고 말했다. 제공한다”고 말했다.
들을 희생시켰다"고 페네시는 말 추모식은 또한 비극과 영웅주 에 묻으려 했던 자유에 대한 권리 "드론 팀에 소속된 순찰 장교들 IPD발표에 따르면 경찰관들은
했다. 의의 행위에 대한 이야기를 다음 를 보장하는 바로 그 민주주의"를 은 드론을 더 빨리 배치할 수 있도 드론 기술을 이용해 한 달에 두 번
연례 추모식은 공격의 희생자 세대에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 위해 일어설 것을 촉구했다. 록 드론을 운용하고 있다"고 비즈 정도 실종자를 수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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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특집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김진세 내과
통증/스포츠의학 전문의, 부설 유니케어 수술센터
참기 어려운 각종 통증
가벼운 수술로 해결
통증은 신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우울증, 불 으로 암, 뇌혈관질환, 고혈압과 같은 주요 중 한 최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손목·어깨·목 통증
안증, 수면장애 등의 동반질환을 유발하여 증 질환들을 훨씬 능가한다. 특히 인구 고령 람들이 많아지면서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화에 따른 노인 통증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 했다.
이런 이유로 의료계는 통증을 질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OC지역에서 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에서 손목의 손바닥쪽의 피부조직 밑에 근육
규정하고 적극적인 조기 치료의 필요성이 증관련 병원으로 김진세 내과/통증/스포츠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의 힘줄과 신경이 지날 때 위에서 덮어주는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의학 전문의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6년 17만4763명으로 2007년(9만5622 막이 존재한다. 이를 가로 손목 인대(수평 손
통증을 단순히 ‘아프다’는 개념 정도로 이해 김진세 원장은 일반 내과는 물론 근육, 관 명) 대비 83% 증가했다. 이중 여성은 13만 목 인대, 횡수근 인대)라고 하며, 이 인대와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절, 신경통, 손목터널 증후군 등 스포츠 관련 5427명으로 환자 5명 당 4명꼴로, 이 중 50 주변 조직에 의해 둘러 싸여진 공간을 수근
통증치료를 받더라도 불필요한 수술 등 전 분야의 질환과 통증을 전문으로 치료하 대 여성 환자는 5만7865명으로 전체 환자 굴 또는 수근관이라고 한다. 손목터널 증후
으로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적 는 전문의로 내과와 통증 의학, 스포츠 의학 의 1/3을 차지했다. 그리고 2,30대의 경우 군은 수근굴(수근관) 내의 압력이 증가하여
지 않다. OECD 자료에 의하면 한국 노인 인 보드 전문의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은 미 2016년 2만1143명으로 2010년(1만6214명) 이 굴을 지나가는 구조물 중의 하나인 정중
구의 비율은 2030년에는 24%(G20 국가들 주 한인으로서는 유일하다. 보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한다.
중 4위)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손으로 도구를 사용하면서 인간은 한 단 한국의 의학 신문인 메디컬 옵저버의 인 손목의 반복된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
우리사회는 고령화에 따른 만성통증질환 계 진화를 할 수 있었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 터뷰에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 나 근육 및 인대가 부어 엄지손가락과 두 번
이 증가하고 있고, 의료수준의 향상으로 적 는 '손은 밖으로 나와 있는 뇌'라고 말한 만 과 이상욱 교수는 “정형외과 질환에도 유행 째, 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손가락의 반의
절한 통증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 큼 손은 중요한 부위다. 그러나 오랜 시간 가 이 있다. 이전에는 생활스포츠 인구의 증가 감각과 엄지손가락의 운동 기능의 일부를
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만성 사노동을 많이 해온 주부들에게서 손목통 로 테니스·배드민턴 엘보 등 팔꿈치 통증 환 담당하는 정중 신경이 압박되어, 손과 손가
통증으로 인한 손실 비용을 2조 2000억원 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자가 많았다”며 “그러나 최근에는 컴퓨터와 락의 저림, 통증, 감각저하, 부종, 힘의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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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특집 17
등이 나타나는 말초신경 압박 증후군이 바 염, 테니스 엘보우, 무릎 통증과 무릎 건 한 저렴한 진료비와 수술비로, 실력있는 전 의료부장으로 일해 왔다.
로 손목터널 증후군이다. 염, ARTHRITIS 통증과 건염, 족저근막염 문의에 의한 치료를 클리닉과 유니케어 외 이와 관련하여 김원장은 지난 4일, 가주
이상욱 교수는 “손목터널 증후군은 초기 (Plantar Fasciitis)등을 Tenex Micro Tip의 래수술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고 정부가 9월 4일을 ‘도산 태권도의 날’로 선포
증상이 미미해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신경 Ultrasound energy를 이용하여 통증을 유 설명했다. 한 가운데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과 ‘도산기
조직이 상해 만성화가 되거나, 근육의 위축 발하는 손상된 조직을 선택적으로 제거하 전문내과 진료분야로는 일반내과 질환으 념재단’, ‘가주 태권도협회’(회장 김진섭)가
이 진행돼 운동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고 Micro Tip(주사바늘)로 흡입하여 치료 로 고혈압, 당뇨, 심장 질환, 폐 질환, 응급치 칼스테이트 풀러튼 체육관에서 150여 명이
며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의를 함으로 수술 상처없이 간단한 밴디지만 수 료, 콜레스테롤, 간염, 암 검사, 각종 예방 접 참석한 가운데 ‘도산 태권도의 날’ 선포식을
찾아 상담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졌는데 이 행사를 지원하는데 앞장섰다.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선대 태권도 시범단
이러한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를 전문으 의 시범과 ‘도산 기념 재단’에서 준비한 한국
로 하는 김진세 스포츠 의학 전문의는 남가 이른시간에도 대기실엔 환자들로 붐벼 전통 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졌는데 특별히
주 최초로 Mayo Clinic 의사들이 개발한 고 줄을 선 대기자들이 복도를 채우기도 행사 이후에는 조선대 태권도시범단을 자
성능 초음파를 이용한 Micro-invasive 손목 택으로 초청하여 가든 수영장 파티를 베푸
터널 증후군 전문 치료를 하고 있다. 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신 의료 장비와 진료 시스템을 갖춘 제임스 고 보좌관(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부설 유니케어 외래수술센터(Unicare 술 부위에 붙이게 됩니다.”라며, “기존 수술 종, 학교 신체 검사 등을 진료하고 있으며 특 사무실)은 “한인 최대 거주지역 중 하나인
Surgery Center)는 각종 수술(골절, 탈골, 에는 2~3시간의 긴시간이 걸리는 대신 20 별진료로는 최첨단 C-ARM 통증 치료, 초음 풀러튼 시 태권도의 날 개최 및 선포 요청을
목, 어깨, 팔, 다리, 손, 발, 좌골통, 무릎 질 분~30분이면 수술 후 퇴원이 가능하며 전 파 MRI, CT 촬영 등 각종 내과 질환 진료 뿐 받고 프레드 정 시장이 수락하여 행사가 이
환)과 손목터널 증후군, 관절 및 근육, 인대 신마취 대신 국소마취로 진행되어 마취전 만 아니라 종합 검진, 혈액 검사도 하고 있다. 루어지게 되었다”라며 “한국의 문화 전통과
손상과 조직 검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명 문의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회복 기간 김진세 원장은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서는 태권도를 오렌지카운티 뿐만아니라 미 주
성있는 보드 전문의(Orthopaedic, hand 이 훨씬 빠르고 주변 조직의 손상이 없고 수 처음으로, 내과의로서 미국 스포츠 의학 전 류사회에 알리는 좋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surgeon, podiatric, general surgeon & 술로 인한 통증도 훨씬 경미하고 수술비용 문의 자격증을 획득하고, USC대학 지정 트 말했다.
neuro surgeon)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시술 또한 상당히 절약이 가능합니다.”라고 설명 레이닝 오피스이며 다년간 USC대학부속병 한편, 이날 행사에는 프레드 정 풀러튼 시
을 제공하고 있다. 했다. 원 레지던트 수련의를 위해 스포츠의학과 장, 김영완 LA총영사, 태미 김 어바인 시의
김진세 원장은 “유니케어 외래수술센터 또한 “저희 병원은 기독의료상조회원 통증의학을 가르쳐왔다. 지난 15년동안 미 원, 데이빗 곽 도산 기념재단 회장, 이계행 조
를 통해 최첨단 의료기술, Tenex Health (CMM), Christian Health Ministry (CHM) 국 태권도 국가대표팀과 수많은 메이저리그 선대학교 체육실장, 조시 뉴만 가주 상원의
Technology를 이용하여 기존 수술(Open 회원에게도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 야구, 축구팀과 LPGA 골프선수들을 치료해 원 등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현진 기자
surgery) 대신에 어깨 통증과 석회성 건 습니다”라며 “보험이 없는 환자에게도 가능 왔으며 메디컬 디렉터와 가주택권도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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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18 한인사회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국인의 달, LA총영사관 다채로운 문화행사
한국매력 알리는 한국의 달 행사 언론간담회 통해 발표
LA 교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기회
주로 스앤 젤 LA/OC지역 공립 초/중/고 학교
레스 총영 사 에서는 26일부터 30일 까지 찾아
관(김영완 총 가는 한국 문화 체험학습이 다양
영사-사진 ) 하게 열릴 예정이며 한인 재학생
은 한국문화 이 많은 풀러튼 소재 Sunny Hills
원, 한국교육 고등학교에서는 한국 문화 축제가
원, 국제교류재단 등 LA에 소재한 10월7일부터 이틀간 펼쳐진다.
공공기관들과 함께 한국의 달 프 김영완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
로그램을 개최한다고 지난 7일 언 는“K-Culture의 위상이 점점 높아
론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지고 있는 가운데 미주 지역 최대 문하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 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공공 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년 열흘 내지 보름 정도의 기 한인 커뮤니티이자 미국 대중문 국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 기관 및 해당 참여기관 홈페이지 총영사관은 올해 한국의 달 프
간 동안 개최해 온 한국주간행사 화의 중심지인 로스앤젤레스에서 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등을 참고해달라”면서, “한국의 로그램에 대한 동포사회의 반응
를 확대하여 9월 11일 일요일 부터 한국의 달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이현석 공공외교 담당 영사 달 프로그램 외에도 동포사회에 을 관찰하여 내년도 프로그램에
10월 29일 토요일까지 로스앤젤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로스앤젤 는“대부분의 행사는 무료이나, 예 서 자체적으로 이루어지는 한국 좋은 의견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레스와 오렌지카운티 일대에서 한 레스 시민들과 로스앤젤레스를 방 약 등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한국 관련 행사 들에도 많은 관심과 성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될 계획
이다.
특히, 이번 한국의 달 프로그램 총900억 예산의 총영사관 재건축 내년에 가시화
은 관광명소이자 미 서부 최대 규
모의 미술관인 LA 카운티 미술관 김영완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 “LA총영사관 재건축을 위한 설 행이 될 것”이라고 첨언했다.
(LACMA)과 2021년 9월에 개관한 는 취임 이후 열린 첫 기자 간담회 계 예산이 반영된 것이며 세출예 김 총영사는 “동포사회가 전폭
아카데미영화박물관에서 10월 한 의 모두 발언을 통해 “내년 중에 산에 비해 기금운영예산은 재량 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해주면 국
달동안 한국 공포영화를 상영하 있을 총영사관 재건축 설계 예산 이 더 많은 예산이다”라며 “이것 회에서도 큰 탈없이 통과될 것이
게 된다. 으로 한국 정부 예산 25억여원이 이 국회를 통과된다면 동포사회 고, 그렇게 되면 일정기간을 거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배정되는 등 많은 기대와 관심이 에 숙원 사업이었던 재건축이 순 서 동포사회에 훌륭한 시설 하나
개최되는 LA 한인축제는 서울국 집중된다”며 “내년 정부예산안 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원에서 9월22일부터 25일까 이 국회가 통과가 되는 데로 구체 “기재부에서 발표된 것처럼 1956년에 건축된 LA총영사관
지 열리게 된다. 적인 설계 및 계획이 이루어질 것 재외공관 중에서 제일 큰 규모인 건물은 1988년 한국 정부가 매입
9월 23일에는 전세계적으로 최 이다”라고 밝혔다. 900억원 가까이 책정이 되었고 해 공관으로 쓰기 시작했다. 시설
고의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있는 지난 2일 한국 정부가 국회에 일반적으로500억원이 넘는 사업 이 오래 되고, 협소한 탓에 민원인
K-pop가수들이 함께모여 USC 제출한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에 필요한 예비타당성 검토도 면 무적 기능 뿐만 아니라 한국 적인 들이 불편을 겪어 재건축 필요성
야외광장(McCarthy Quad) 및 안에 LA 총영사관 청사 신축비 제가 되어 국회가 통과되는 것은 것을 살리고 동포사회의 중심 적 이 수년 전부터 제기된 숙원 사업
Annenberg school에서 공연하게 용으로 24억 6,200만원의 예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부 이었다.
된다.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발표 이 배정된 것이 확인됐다. 설명했다. 분에서 어떻게 될지 연구하고 회 취재 김현진 기자
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영완 총영사는 “공관은 단순히 총영사관의 사 의 과정을 거쳐서 구체적으로 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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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주 종합 19
화제의 신간
우크라이나 전쟁 리포터로 활약
아주 정상적인 아픈 사람들
천재음악가 송솔나무
저자 폴김+김인종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공연과 난민구제
남녀노소 가 폭행하던 미셸은 경계성 인격장
리지 않고 마 애 치료를 받고 회복을 하긴 했지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
딱뜨릴 수 있 만 대학 복학은 실패하고 말았다. 서 전쟁이 터지고 얼마 지나지 않
는 건강 문제 아프간 정쟁에서 돌아온 브라이언 아 그곳으로 달려간 젊은 청년이
중에 하나가 은 자살의 유혹을 이기고 이제는 있다. 그 후론 우크라이나의 전쟁
바로 정신적 제대군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 현장을 누비며 구제의 손길을 펼
질환이다. 현대 사회가 복잡하게 다. 능력있는 남편 황준기를 자살 치면서 후방에 도움을 요청하는
얽키면서 정신적 질환은 더욱 엉 로 몰고 간 의부증 아내는 오늘도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켜버린 질환이 되어가면서 이제는 자녀들에게 그 증세를 폭발시키며 재미교포 출신 천재 음악가 송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이야기, 내 살고 있다. 솔나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송 하여, 일본후쿠시마 밎 도움이필
가까운 주변의 이야기가 됐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저자인 솔나무는 어린시절 부유하던 집 요한 곳을 찾아 다니며 공연과 난
저자는 “인간관계”는 정신질환 김지수 기자는 “이 책은 25년간 정 안의 갑작스런 몰락으로 미국으 민 구조에 앞장 서고 있다. 이번 우
발병의 요인이기도 하지만 치료의 신질환자 가족과 함께해 온 정밀 로 쫒기듯 옮겨왔고 어려운 여건 크라이나 전쟁으로 피해입은 난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한 다. 또 다른 저자인 김인종은 서울 한 사례집이자 고통의 이유를 묻 속에 밴드부에서 풀루트를 손에 민의 어려움을 전세계에 알리는
다. 더불어 오는 고통을 어떻게 받 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는 치유의 보고서”라고 표현했다. 쥐게 되면서 만 열세살에 최고의 역할로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감
아들이고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 일간지 사회부 차장을 거쳐 라디 저자 폴 김은 가족이라는 정신질 음악 대학 줄리어드 프리스쿨에 사장을 수여했다.
가? 이 책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오방송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LA 환의 전쟁터를 누비는 종군 의사 장학생으로 입학했다는 기적같 지난 5월 LA 한인 방송 주최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폭동당시 취재로 LA Press Club 처럼 현장을 기술했다며 무정한 은 이력을 갖고 있다. 송솔나무공연의 모든 수익금 난
책을 덮는 순간 우리는 자기만의 으로 부터 취재상을 수상한 바 있 부모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명 그 후 그는 카네기홀, 링컨센터 민구조에 쓰였던 바 있다.
정신병동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 고 현재는 폴 김과 함께 정신건강 문대 출신의 젊은이들, 망상에 빠 밎 전세계 116개국에서 독주회 송솔나무의 연주가 다시 한번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 가족미션에서 일하고 있다. 져 칼을 든 청년들, 거리를 떠도는 와 오케스트라 협연을 했으며 영 펼쳐진다. 9월 17일 토요일 오후
다 라고 책은 설명한다. 책의 속 이야기는 다양한 환자 홈리스들.. 현장으로 응급 출동하 화, 드라마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5시 미국인들을 위한 OC 공연으
이번에 발간된 “아주 정상적인 들의 상황과 회복의 과정, 실패의 는 폴 김과 함께 그들의 역동을, 회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하여 작곡 로 장소는 First Congregational
아픈 사람들”은 본래 2019년에 출 과정들이 잘 드러난다. 우리 모두 복의 기적을, 막지 못한 참변을 가 과 연주를 했고 CCM, 소리엘의 Church of Buena Park, 6633
간된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의 의 이야기며 옆집의 이야기이다. 슴을로 읽는다고 서술했다. 4,5집에 수록된 곡들을 작곡 작사 Beach Blvd, Buena Park, CA
개정판이다. 저자인 폴 김(사진)은 그것을 통해 우리는 동질의 아픔 또한 박혜윤 서울대학병원 전신 했으며 타이틀 곡인 We Are The 90621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1996년 선교사로 미국으로 와 목 을 함께 하면서 동시에 함께 회복 건강의학교 교수는 정도의 차이는 Frontier와 다윗의 장막에선 연주 자세한 전화문의는 626-806-
회학 박사를 받고 비영리기관인 되어질 것이다. 있지만 누구나 몸이 아프듯 정신 로 참여한바 있다. 8433 나무사랑 당담자에게 하면
정신건강가족미션소장으로 일하 책 속에 나열된 수많은 이야기 질환을 겪을 수 있다며 정신질환 송솔나무는 또한 자신의 이야 된다.
고 있다. 중에는 이라크 전쟁에서 트라우 자들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이토 기를 책으로 풀어 쓴 “하나님의
28년간 조현병 환자였던 여동생 마를 안고 돌아온 니콜라스가 어 록 내밀하게 그려낸 책은 이제껏 연주자”라는 책으로 저술가로도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을 결국 암으로 잃은 저자는 평생 머니를 살해하고 감옥에 있게된 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알려져 있는데 <허준> <이산> <동
[email protected]
을 정신질환자 가족들을 치유하 이야기부터 자기애성 인격장애 아 한편 이 책의 인세는 정신건강 이> 과 영화 봄여름 가을 겨울 등
는데 바치고 있다. 그가 소장으로 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던 스텔라가 가족미션에 전액 기부되며 구입 의 OST 가 대표적이다. 광고문의
일하고 있는 정신건강가족미션에 결국 조현벙을 얻어 홀로 그늘진 및 문의는 paulkim3927@gmail. 여러 자선 단체의 홍보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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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현재 400여 가정을 돌고보 있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 어머니를 com 으로 하면 된다. 활동하며 아프리카대륙을 비롯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20 한인사회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차세대 지켜내기 긴급 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Stand Up for Your Kids” 주제로 총 350여명 참석
ReFounders, United 주최, 마이클 심 등 강사
뷰에나파크 CGV 2개 극장 대여 뜨거운 열기속에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 세미나를 통해서 이미 오렌지카운
온 엄마들이 믿고 맡겼던 미국 학 티 지역에 1차 열렸던 바가 있었고
교의 공교육에 절망을 한 엄마들 그 당시에도 약 이백여 관중들의
이 마음을 모아 만들어낸 자리는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었다.
그야말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 마이클 심 박사는 본 세미나 후
다. 금쪽 같은 자녀들의 미래 교육 에도 열렬 관심자들 5-60명이 참
을 위해 철썩같이 믿었던 학교의 사랑교회(강만석목사 담임) 제공
커리큘럼이 불과 몇년 사이 이렇게 으로 별도의 자리를 만들어 특별 1
까지 변하고 타락했을 줄은 아무도 대담회를 갖기도 했으며 그 자리에
예상해지 못했기 때문이다. 는 TV Next의 김태오목사와 사라
뷰에나파크 소재 CGV극장 2개 김 사모도 함께 해서 미국의 현주
을 임대해서 250여 좌석에는 한어 소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권 부모와 학생들을, 100여명 석 극 두번째 강의의 강사로 나선
장에는 영어권 한인 포함 다민족 TVNext의 사라김 사모는 Health
을 초대했다. 결과는 참석한 모든 시간의 교육을 빙자한 커리큘럼은
이들의 놀람과 연이어 감사의 말들 평등과 차별금지라는 아름다운 단
로 가득찼다. 어로 포장된 동성애 교육이 버젓이
한국어 세션의 사회자로 나선 자리잡았고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
본보 발행인 윤우경 대표는 개회 도 혼전순결을 교육하던 교육현장
사를 통해 어쩌면 이제부터 우리 은 이제 갓 10살이 넘은 아이들에
2
가 듣는 모든 강의는 지금까지 우 게까지 “부모 모르게 보다 자유롭
리가 믿고 있었던 여러 시각들을 고 다양한 성생활 권장”의 현장으 1. 마이클심 박사의 강연
2. 극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
송두리째 뒤집어 놓게 될지도 모른 로 둔갑해 버리고 말았다고 강조 3. TV Next 김태오 목사
다며 현재의 상황을 잘 분별하여 했다. 4. 제니 박의 강의
우리 자녀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21세기, 차세대를 향한 정제성
교육 방향을 잘 정리해 나갈 수 있 전쟁: 공립학교의 실체 첫번쨰 를
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로 한 강의는 미성년자들의 권
첫번째 강의는 보수 유튜버로 리를 우선하여 부모의 보호로 부 분의 사람들이 한숨과 함께 내놓
수십만명의 팔로우어를 갖고 있는 터 강제로 자녀들을 뜯어낸 작금 은 반응은 “믿고 맡기면 되는 줄 알
MIT국제경제학 마이클 심박사(현 의 교육현장은 12살 어린아이들이 았어요. 오죽 잘 가르쳐서 좋은 대
MIT대학 경제학교수)가 시작하여 성전환을 원할 경우 부모의 동의 학을 가게하고 좋은 직장을 얻어서
35분여의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참 없이도 호르몬 처방전을 학교측에 3 4 보장된 미래를 갖도록 이끌어 줄
석자들의 귀를 쫑긋 하게 할 만큼 서 내 줄 수 있도록 유도되고 있다 까, 의심은 단 일퍼센트도 없었어
미국의 실제 역사와 그 흐름 가운 며 자녀들을 성애화(Sexualize)하 거하면서 나와 내 가정만 안전하면 칠수 밖에 없었다며 보다 많은 자 요. 그런데 최근 몇년동안 들려오
데 대기업과 정치인들 사이의 떼어 는 학교현장과 관련법안들에 대해 된다는 식의 안일함을 벗어나 이 녀들이 미국의 건국의 의미를 다시 는 소식은 어이가 없는 것이어서 혹
낼 수 없는 유대관계를 통해 어떻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그리고 제는 더 이상 물러서고 침묵해서는 배우고 현 교육이 야기하고 있는 이 시나 하며 참석한 것인데 어쩜 어
게 흘러가고 있으며 그 결과물들 그 뒤에는 거대한 기업들의 이해관 안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부모들 혼란과 어두움 가운데서 건져내 지 린 학생들에게 학교는 도대체 무얼
이 우리를 어떻게 호도 하고 있는 계가 얽히고 섥켜있음을 증언했다. 이, 조부모들이, 목소리를 합하여 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가르치고 있었던 것일까요? 우린
가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는데 충 이것이 TV Next의 사라김 대표 입법에 관여하는 정치인들을 향해 이날 한어 세션은 오렌지카운티 도대체 무엇 때문에 하루 종일 일
분했다. 의 강의 내용 중 일부였고 청중들 외쳐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인 심상은 하고 땀흘리며 분주하게 지냈던 것
마이클 심 박사는 글로버리즘, 은 여기저기 “어쩜 좋아, 세상에.. 제니박 교수는 밴가드 대학의 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의 축 일까요?” 였다.
미국의 백일몽이라는 주제로 우리 말세구나” 라는 한탄과 함께 그동 교수였으며 뷰에나파크 시의 문 도로 마무리됐다. ReFounders, United이 자녀들
가 현재 목도하고 있는 미디어들의 안 더 관심을 두지 못한 죄책감의 화예술부문 커미셔너였고 현재 한편 영어권 세션은 한미기독연 을 깨우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교
편향된 선동적 보도의 실상을 정 한숨과 반론제기 조차 하지 못한 ReFounders, United를 섬기면서 합회(KACC)사무총장인 샘신 목 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8
리하여 내 나라 내 국가 안에서의 것에 대한 회환이 마구 쏟아져 나 자녀들에게 미국의 선조들이 만들 사의 사회로 개회사와 함께 시작 월24일부터 11월23일 까지 진행되
일상이 글로벌리즘 시대의 흐름에 왔다. 어 놓은, 그러나 더이상 학교에서는 하여 제니박 교수와, 사라김, 김태 며 장소는 뷰에나 파크 이다. 프로
따라 어떻게 우리의 사고방식을 교 세번쨰 강사로 나선 TVNext 가르치지 않고 있는 미국의 헌법을 오목사, 마이클심박사의 동일한 강 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봉사
란시키고 혼란을 야기했는지 이런 의 김태오대표는 공립학교의 실 음악과 함께 가르치고 있다. 의 내용이 영어로 선포됐으며 추가 크레딧을 제공하고 참여 대상은 4
현재를 지나면서 앞으로 우리는 어 체 두번째로 CRT( Critical Race 어머니들이 자비를 들여 설립한 로 케빈 맥케리(작가, 강연가 이며 학녁에서 12학년까지로 다양한 프
떤 시각으로 표면에 보여지는 현상 Theory) 즉 비판적 인종이론의 허 비영리 단체 ReFounders, United 프레데릭 더글러스 재단의 회장) 로그램이 준비되있다. 문의는 김수
에 대해 생각하고 반응해야 하는 울좋은 단어 속에 포함된 위험성 의 대표인 김수연씨는 공교육이 부 이 Real Justice: White Supremacy 연대표 213)500-5690으로 전화하
지 설명했다. 에 대해 집중 강의했다. 모들의 학교를 향한 신뢰를 사정없 와 Racism and Wokeisma 에 대해 거나 [email protected] 으
마이클 심 박사의 강의는 2개월 마지막 강사로 나선 제니 박 교 이 무너뜨린 이 때, 자식을 지키려 심도 있게 강의했다. 로 연락하면 된다.
전 참사랑교회에서 열렸었던 대면 수는 현 상황의 급박한 실체를 증 는 엄마의 심정으로 팔을 걷어 부 이날 긴급 세미나에 참석한 대부 윤우경 기자 [email protected]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21
아주 화제의 신간
정상적인
아픈
사람들
내가 이 영혼의 싸움터에서 발견한 것은,
거의 모든 사람이 정신질환의 거대한 스펙트럼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 일러두기: 이 책은 2019년에 출간된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의 개정판이다.
이 책은 25년간 정신질환자 가족과 함께해온 정밀한 사례집이자 고통의 이유를
묻는 치유의 보고서다. 저자 폴 김은 가족이라는 정신질환의 전쟁터를 누비는 종군
의사처럼 현장을 기술한다무정한 부모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명문대 출신의 ‘인간관계’는 정신질환 발병의 요인이기도 하지만
젊은이들, 망상에 빠져 칼을 든 청년들, 거리를 떠도는 홈리스들…… 현장으로
응급 출동하는 폴 김과 함께, 그들의 역동을, 회복의 기적을막지 못한 참변을, 치료의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가슴으로 읽는다. 김지수 기자,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인간관계와 더불어 오는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저자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몸이 아프듯 정신질환을 겪을 수 있다.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이 책은 고통을 안고
정신질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이토록 내밀하게 그려낸 책은 이제껏 보지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못했다. 정신질환을 의학적·사회적인 관점과 영적·심리적인 관점에서 균형 있게
들여다보는 이 책은, 정신질환자들과 함께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저자들의 책을 덮는 순간 우리는 자기만의 정신병동의
삶을 통해 생생히 보여준다.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뿐만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 있는 자신을
아니라 마음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박혜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시대 급속도로 발전하는 첨단 과학 문명으로 인해 우리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다. 반면에 과학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는 한계를 드러내기도 한다.
인간의 마음에 관한 문제가 여기에 포함된다. 단순히 과학만으로는 그것을 해결할 저자 폴 김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들은 마음의 문제로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임성진 월드미션대학교 총장 1996년 선교사로 미국으로 건너가 목회학 박사(Doctor of Ministry) 학위를
받았다. LA에서 비영리기관인 정신건강가족미션(Mental Health Family
Mission)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월드미션대학(WMU)에서
이라크 전쟁에서 트라우마를 안고 돌아온 니콜라스는 상담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NAMI(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 가족교육 강사이기도 하다. 미국인 교회 Calvary Life Fellowship
어머니를 살해해 감옥에 있다.
에서 사역했으며, 미국 오렌지새생명교회 담임목사, 미국 제일중앙교회
대학부 목사를 역임했다. 28년간 조현병 환자였던 여동생을 암으로 잃은
자기애성 인격장애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던 스텔라는 그는, 평생을 정신질환자 가족들을 치유하는 데 바치고 있다. 그가
소장으로 있는 정신건강가족미션에서는 현재 400여 가정을 돌보고 있다.
조현병을 얻어 홀로 그늘진 삶을 살아간다.
신문과 방송을 통해 그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면서 그를 찾아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어머니를 폭행하던 미셸은 경계성 인격장애 치료를 받고 회복했지만,
대학 복학에는 실패했다. 저자 김인종
아프간 전쟁에서 돌아온 브라이언은 자살의 유혹을 이기고 서울대학교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한국일보 미주 본사 사회부 차장, 미주 한인TV 네트워크‘라디오 서울’
제대군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미국 언론인협회(LA Press Club)으로부터
4·29 LA 폭동 취재상을 수상했고, LA 한인기자 협회,
능력 있는 남편 황준기를 자살로 몰고 간 의부증 아내는 LA 한인방송기자 협회에서 여러 차례 취재상과 특종상 등을 수상했다.
오늘도 자녀들에게 그 증세를 뿜어내고 있다. 현재 폴 김 소장과 함께 정신건강가족미션에서 일하고 있다.
구매처: 미국에서는 한국 책 취급하는 서점이나, 반디북US, 알라딘US, 예스24, 교보문고 등을 통해 온라인 주문도 가능합니다.
이 책의 인세는 정신건강가족미션에 전액 기부됩니다. | 연락처: [email protected] | www.mhfmus.org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22 종합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美캘리포니아주, 소셜미디어 투명성 법안 GMU 병원원목 자격 취득 무료강좌
9월24일 토 풀러톤 캠퍼스 과정의 학점은 72 학점(Semester)
이상의 요구되며 별도 4학점의
최근 병원원목에 대한 관심이 높 Clinical Pastoral Education(CPE)
아지고 있는 추세속에 오렌지카 이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
운티에 소재한 복음주의 신학 강좌에 참여를 위한 문의는
교인 그레이스미션대학교(이하 714-525-0088 (GMU) 내선 203
GMU, 최규남총장)는 목회학 석 으로 연락하거나 아래 인터넷을
사과정과 함께 Association of 통해서 신청이 가능 하다.
Professional Chaplain (APC)이 현재 그레이스미션대학교
인정하는 Professional Clinical (GMU)는 미연방교육국(USDE)
Chaplain (병원원목)자격 취득에 가 인정학위 인가기관인 ABHE,
대한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TRACS, ATS의 정회원학교로서
본 무료세미나는 GMU 학생뿐 유학생을 위한 I-20 발급과 연방정
아니라 병원원목에 관심이 있는 부학비보조인 PELL GRANT와
증오·허위·극단주의 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모든 목회자, 전도사, 평신도, 사역 캘리포니아 주정부학비보조 CAL
관련 정책 게시 의무화 덧붙였다. 지난해 텍사스주는 SNS가 자신 자 등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다. 시 GRANT를 제공하고 있다.
빅테크 반발 예상 그러나 이번 법안은 빅테크 기업 들의 관점에 따라 사용자나 게시 간은 9월 24일 토요일 오후 12시 GMU 학사학위과정은 신학학
들과 관련 업계의 반발을 불러올 물을 제한하지 못하는 법안에 서 30분이며 강좌 장소는 GMU 3층 사와 기독교상담학학사과정이있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지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 통신은 명했다. 이에 빅테크는 소송을 제기 MC310 강의실(1701 W Valencia 으며 석사학위과정으로 기독교교
사가 소셜미디어(SNS) 기업들의 전했다. 이 법안이 언론 자유보호 했고, 지난 5월 대법원은 빅테크의 Dr. Fullerton, CA 92833) 이다. 육학석사, 선교학석사, 기독교상
투명성을 요구하는 법안에 서명했 라는 측면에서 논란도 예상된다고 손을 들어줬다. 연합뉴스 이번 강좌의 주요내용은 병 담학 석사과정과 목회학 석사과정
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원목의 자격 및 교육이수요건 이있으며 박사과정으로 선교학박
'AB-587'로 알려진 이 법은 SNS 써니박 후보 기금마련콘서트, 브레아서 과 Clinical Pastoral Education 사과정, 교차문화학 및 교육학 철
기업들이 증오 발언이나 허위 정 (CPE)에 대해서이며 원목사역의 학박사과정이 있다.
보, 극단주의 등에 관한 정책을 플 써니 박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 활 속에서도 100 여명의 후원자분 환경과 공인 CPE 제공교육기관, 100% 통신교육이 가능하며, 한
랫폼에 공개적으로 게시하고 이를 저 캠페인은 지난 3일 브레아시 문 들이 콘서트 행사장을 찾아 주셨 병원 채플린 관련 별도 협회 혹은 국어 및 영어, 중국어, 스패니쉬 트
6개월마다 주 법무부에 보고하도 화 센터에서 세계적으로 잘 알려 고, 우리 캠페인의 비전과 의미를 회원제도에 관해 설명한다. 랙이 있으며 다양한 장학금 혜택
록 하고 있다. 진 유명 피아니스트 장성 감독을 감동스러운 피아노 소리와 함께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진행 이 있다.
이 법은 지난해 1월 6일 미 의회 초청하여 선거 기금 마련 콘서트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하루 될 예정이며 본 강좌를 준비하고 입학관련 문의는 714-525-
폭동을 계기로 비판이 제기되면서 행사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였다. 있는 제임스 구교수는 “병원 원목 0088(Ext 101)이며, admissions@
제정됐다. 써니 박 후보자는 “쉼 (Rest) 이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앞으로 제도는 신학교육을 받고 목회경험 gm.edu이메일과 학교홈페이지
뉴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소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 콘서 두 여 달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유 이 있으며 임상교육을 받은 목사 gm.edu에서 Live Chat 및 Zoom
셜미디어가 우리 지역사회와 국가 트는 11월 8일 선거를 앞두고 몸과 권자들에게 자신의 정책과 경험을 로서 전문 목사조직의 인증을 받 상담이 가능하다.
의 기본 가치를 위협하는 혐오와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자 알리는 소중한 활동에 쓰여질 것 고, 병원, 호스피스 등의 의료기관
기사 제보를 받습니다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데 무기화되 는 의미 였다.”며 ” “바쁜 일정 중에 이다. 에서 팀의 필수구성원으로 환자
는 것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도 이번 콘서트에 준 연주로 참여 그리고 행사의 수익금 일부 혹은 거주자, 가족구성원 및 의료 [email protected]
밝혔다. 해준 장성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는 싱글맘을 지원하는 비영리 기 진에게 영적 목적으로 돌봄을 제
광고문의
이어 이번 조치가 소셜 미디어 고 말했다. 관에 기부할 것이다”라고 설명 공하는 제도로 ATS 등의 인가기
콘텐츠 형성 정책에 투명성과 책임 써니 박 후보자는 “바쁜 이민 생 했다. <써니 박 캠페인 제공> 관에서 제공하는 M.Div.관련학위 [email protected]
미주한인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한“크리스천헤럴드 건강켐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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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종교-크리스천헤럴드 23
미국 “연결된세대” 청년, 외로움·고립·모순감 팽배
리더십부재에 도전의식 없어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 들이 여전히 교회에 대해 이런 부
교회내 불의대항 공동체 無 다. 2019년 현재 18~35세 성인 다 분들을 해소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
실생활과 괴리된 신앙에 실망 섯 명 중 네 명인 약 82퍼센트가 " 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부분이다.
지금은 훌륭한 지도자가 충분하지 그렇지 않아도 감소세였던 젊은
바나그룹이 월드비전과 협력 연구 않기 때문에 사회가 리더십의 위기 이들의 교회출석율은 펜데믹으로
한 The Connected Generation 결 에 직면해 있다"고 응답했다. 더욱 악화됐지만 어쨋든 적어도 미
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의 이런 응답은 전 세계적 국내에서는 밀레니엄 세대가 다시
The Connected Generation은 기 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드 교회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기를 소
성세대에는 익숙하지 않은 제너레 러나 이 세대를 분석하는데 중요 망하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션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한 의미가 된다. 또한 삼분의 일 정 2019년 현재, 커넥티드 제너레
로 알려진 시대 집단의 단면을 대 도 응답자들은 "효과적인 지도 이션(The Connected Generation)
표한다고 정의 할 수 있겠다. 이번 자가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 역 연구에 참여한 18~35세 기독교인
에 발표된 18세에서 35세 사이에 시 많이 변하고있는 것 같다"고 믿 도자라는 인식을 전혀 갖고 있지 단지 영성 만을 강조하는 장소가 중 절반 이상인 54퍼센트는 한 달
Young Adult(이하 청년)들에 대 었다. 않았으며 단 한 번도 지도자 였던 아니라 자신들이 사회적 리더십 에 한 번 이상 교회에 참석했으며,
한 인싸이트는 교회내 청년들이 또한 청년 들에게 자신들의 삶 적이 없었다는 응답이 무려 22퍼 을 훈련받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실 그 중 3분의 1인 33퍼센트 응답자
교회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상황 속 어떤 영역에서 어떤 리더십을 센트, 때떄로 지도자인적이 없었 험실이 되기를 원한다. 그들은 그 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교회에 다
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설득력이 발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거의 절 다는 응답이8퍼센트로 바나리서 들의 신앙이 삶의 현실과 직접적 녔다.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이 스스로를 가족의 지도자라 치는 그들을 "비 지도자"라고 분류 으로 교차하기를 원하며, 신진 기 10 명 중 3 명인 30퍼센트는 그
일명 The Connected Generation 고 밝혔으며 삼분의 일은 직장이 했다. 독교 지도자로서 실생활 문제까지 보다 덜 자주 참석했으며 약 10퍼
(연결된 세대)로 불리우는 청년 들 나 교회나 정부와 같은 곳에서도 주목할 것은 일명 "연결된 세대” 다루어 주기를 원합니다.”라고 분 센트의 젊은이들은 더이상 교회에
은 모순되게도 외로움, 고립 및 불안 지도자처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로 불리우는 젊은성인들은 사실 석했다. 교회가 깊이 고민해 볼 부 나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감이 오히려 큰 세대로 이 감정은 펜 바나는 후자를 "집 밖의 지도 상 교회에서 해답 찾기를 기대하고 분이다. 커넥티드 제너레이션 연구는
데믹 이전 부터 그들을 괴롭혀 온것 자"라는 범주로 분류했는데, 모든 있다 라는 부분으로 이들은 교회 청년들의 생각은 또한 교회안에 Barna Group이 실시한 온라인 대
으로 분석된다. 응답자의 절반인 51퍼센트였으며 가 자신들에게 실제적이고 가시적 서 사회나 교회내의 불의와 맞서 표 여론 조사를 기반으로 하며
2019년, 18~35세의 응답자 3명 다섯 명 중 한 명인 19퍼센트는 "가 이며 의미 있는 발전의 기회를 제 싸울 수 있는, 즉 뜻을 함께 할 동지 2018년 12월 4일부터 2019년 2월
중 한 명꼴인 33퍼센트의 청년성 족 전용 지도자"로 자신이 리더가 공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바나 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것은 물론 15일까지 25개국에서 18세에서
인들이 주변 사람들로 부터 깊은 되고 있는 집단은 가족이 유일하 그룹의 CEPO데이비드 킨나만이 그럴만한 기회조차 아예 없는 것 35세 사이의 총 15,369명의 응답
관심을 받거나 누군가가 자신을 믿 다고 답했다. 지적한 내용이다. 이라 간주한다. 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어준다(32%)고 답한 반면 네 명 중 청년 10명 중 세 명은 자신이 지 "지금의 젊은세대들은 교회가 반면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그 한 분석결과이다.
거의 한 명인 23퍼센트는 상당한
릭 워렌 목사, 43년간의 목회 정리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낀다고 답했
다.
응답자들은 스스로 걱정에 사
로잡힌 세대 중 하나라고 답했는 “모든 일의 시작에 마지막을 염두에 두라”
데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데 대
한 불안은 무려 40퍼센트에 달했 개척 당시 첫 설교를 마지막 설교제목으로
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40퍼 앤디 우드목사 취임 9월12일에
센트,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역시 40
퍼센트, 성공에 대한 압박감 역시 새들백교회를 43년간 담임하며 을 드렸던가요?” 라며 복받치는 감
36 퍼센트에 달하는 등, 걱정과 두 목회한 릭 워렌(Rick Warren, 68 정을 애써 눌렀다. 계속 해서 그는
려움이 그들의 의식속에 폭넓게 사진) 목사는 지난 28일 담임목 “ 오늘 드리는 말씀이 담임목사로
깔겨 있었다. 응답자들은 복수 선 사로서의 마지막 주일 설교를 전 서 여러분에게 드리는 마지막 메
택으로 응답했다. 했다. 시지가 될것 입니다. 지난 43년 동
즉 커넥티드 제너레이션은 전세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안, 여러분을 사랑하고, 기도하고,
계로 연결되 있으면서도 사실상" 릭 워렌 목사는 마지막 설교에서 섬기고, 격려하고, 침대 옆에서, 무
평생을 가깝게 같이 살고 있는 이 1980년 교회를 시작할 때 작은 그 덤 옆에서, 여러분이 어려움을 겪 하나인 목적 중심의 가치는 '마지 자 유명 목회자로 명성을 얻게 해
웃과 가족으로부터는 제대로 인정 룹의 낯선 사람들에게 처음 전했 을 때 상담할 수 있고 가르칠 수 있 막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것입 주었다. 예배와 사역을 통해 하나
받기 어려울 뿐더러 신앙으로 연결 던 메시지를 다시한번 전했다. 었던 것은 그야말로 저에게는 특 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하든 님을 만족시키는 삶을 독려하는
된 관계들 조차 하나 둘 사라지는 워렌 목사는 설교를 전하기 전 권이었습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그 끝, 마무리를 염두에 두고 시작 이 책은 무려 137개 언어로 번역되
것을 목도하게 되는 엄청난 아이러 에 무대에 오르면서 성도들로 부 했다. 하십시오.” “우리는 그 마지막을 었으며 5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니 속에 처하고 있다는 것이다. 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이 43년 동안 저는 생각하면서 시작하는 사람을 바 새들백교회의 글로벌 사역은
그들은 리더십 위기를 깊숙이 인 그리고 43년 사역을 하면서 처음 6,500번 이상의 설교했습니다. 그 로 “목적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 현재 197개국에 걸쳐 있으며 그
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15년 동안 사용했던 목제 강단 앞 러나 이 마지막 작별 메시지에서 다. 그런 사람은 목적을 미리 알고 동안 56,000명의 새 신자가 탄생
고 자신이 스스로 리더십 자리에 에 서서 마음을 추스리듯 잠시 머 저는 6,500개의 메시지 중에서 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했다. 새들백 교회는지금까지 10
나설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고 여 리를 숙였다가 설교를 시작했다. 러분에게 43년전에 전했던 처음 처음부터 우리가 어떤 교회가 될 억 달러 이상을 기부했으며 HIV/
기고 있다. . “여러분들을 마주하고 서니 눈 메시지를 다시 설교하기로 결정했 것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AIDS, 우울증 치료 및 정신 건강에
청년들은 그러나, 세계의 미래 물이 날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 여 습니다.”고 말했다. 2002년에 저술한 ‘목적이 이끄 중점을 둔 지원 사역 및 그룹을 개
에 직면한 깊고 넓으며 체계적인 러분들께 제가 사랑한다고 말씀 “우리 교회가 고수하는 가치 중 는 삶’은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이 발해 왔다.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24 종교-크리스천헤럴드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사모블레싱나이트 200여 사모초청 성대히
“위로와 사명의 재발견” 은 목사가 갈보리복된교회 안은자
사모의 간증과 함께 재사명을 위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사모블레싱 한 결단의 기도 시간을 인도하면
나이트가 오렌지카운티 은혜한인 서 이 날 하루의 하이라이트가 되
교회 친교실에서 200여명의 지역 었다. 손에 손을 잡은 채 목청껏 주
교회 사모와 교계리더십들이 참 를 외치며 동역의 아픔과 기쁨을
여한 가운데 지난 9월4일 주일 오 기도로 올려드리는 사모들의 모습
후 5시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 은 각자의 자리에서 계속해 이 땅
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의 모든 현역 사모들에 대한 소망
기록적인 폭염 가운데에 진행된 이 새로워 지기에 충분한 은혜의
이번 사모블레싱나이트는, 지난 8 시간이었다.
월1일 포문을 연 3050목회자21인 금 후원을 하였고 본지와 CHTV, 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역에 로 나선 윤우경대표(뉴스메거진 이날 행사에는 오렌지호스피
초청다니엘새벽기도회의 연장선 미주복음방송, CTS TV등이 미디 헌신하는 사모들에게 감사와 축 사람과사회/본보 총본부장)는 행 스, 리파운더스 유나이티드, 김
으로 3060세대 현역 사모들을 위 어협찬사로 나섰다. 복을 아낌없이 전했다. 복한 목회자 가정의 사모의 역할 스피아노, 칼라컴, 코오롱, Kim’s
주로 초청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1부는 교협 부회장인 박재만목 21일에 걸쳐 목회자초청 기도 은 곧 교회의 건강함으로 이어진 Iron Works 등 다양한 기관과 기
이번 행사는 과거 호텔 뱅큇이 사(미라클포인트교회)사회로 은 회를 목회자세미나까지 진행한 후 다며 참석자들을 축복하고 친교 업들이 후원에 참여하여 사모들
나 커뮤니티센터 등에서 격식있게 혜한인교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 연이어 행사 준비에 사력을 다한 와 넷워킹, 게임의 시간을 통해 참 을 격려했다.
치루어 왔던 모든 내용을 총 망라 작으로 OC장로협의회회장인 김 OC교협의 심상은 목사는 결혼과 석자 모두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 참석자들은 잘 짜여진 프로그
하여 한층 더 은혜롭고 풍성한 행 생수 장로의 대표기도, 장로협의 함께 사모라는 소명의 자리에 세 달했다. 램으로 맘껏 웃고 행복했던 시간
사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회의 찬양이 김종대장로의 지휘 워진 사모들이야 말로 어느 면에 특별히 시민권자협회 김도영 장 이었으며 위로는 물론 감동 넘치
OC교협과 목사회, 전도회연합 로 울려 퍼졌으며 풍성한 만찬과 서는 홀로 세워진 고독한 존재일 로가 마련한 한국행 비행기 티켓 는 사명재발견의 유의미한 시간이
회, 장로협의회, 여성목사회 등 5개 연회장 장식으로 행사를 더욱 빛 수 있다며 오늘 이자리가 그 동안 은 등록당시 설문조사에서 가장 었다고 입을 모았다.
기관과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낸 은혜한인교회의 한기홍 목사가 노고로 부터 잠시 쉬임을 얻어 다 오랫동안 한국 방문을 하지 못한 한편 이날 찬양사역자로는 너는
[뉴스매거진]사람과사회 등이 후 환영과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시한번 사명에 대한 회복과 재헌 사모에게 드리기로 하여, 지난 20 내아들이라의 이은수 목사, 냉수
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씨드교회, 한기홍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신 하는 기회가 되어지길 소망한 년동안 한국방문을 하지못한 노 한그릇 박갑수목사, 그리고 미주
에브리데이교회, 베델한인교회, 사모의 역할은 목회자 만큼 중요 다고 밝혔다. 옥희사모(큰빛교회 노상철목사 사 복음방송 In His Time진행자 조영
나성순복음교회, 은혜한인교회 한 영향력을 갖게 된다며 상처입 풍성한 식탁과 함께 위로의 시 모)에게 전달됐다. 석목사등이 출연하여 축복의 자
등이 지역교회 사모들을 위한 기 은 치유자로써 남편 목회자와 성 간으로 기획된 2부 순서에서 사회 3부 사명의 재 발견 시간은 심상 리를 더했다. 크리스천헤럴드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음악인이 함께 어우러져 美 위성, 이란 황금시간 '복음 프로' 편성
미주성시화, 우크라이나 하나님을 믿는 일요일 오후와 비슷하다"며 "채널
지원 위한 자선 음악회 첫 이슬람 국가 기대 원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에 따라 이
란의 황금 시간대에 복음에 초점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 미국의 한 이란어 방송 위성 채널 을 맞춘 프로그램을 방영한다"고
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이 중동 및 중앙아시아에 복음을 밝혔다.
경제적 피해 및 난민 구호의 과제 전하기 위해 시청률이 가장 높은 샤리아트는 "이번 편성을 통해
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주 시간대에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우리는 이슬람 사람들 중에 복음
성시화 운동본부(공동대표회장 편성해서 주목받고 있다. 을 거부하고 있는 새로운 시청자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 이하 성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 들을 얻게 될 것"이라며 "기독교 채
시화)가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 르면 이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널을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
(회장 이동율)와 우크라이나 문화 방송을 송출하는 '이란얼라이브 는 계속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
센터, 우크라이나 아트센터 등과 미니스트리(IAM)'는 최근 미국에 다.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주로 진행 될 계획으로 소프라노 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 가장 오래되고 시청률이 높은 그는 "위성방송을 통해 600만
및 병원 지원을 위한 자선 음악회 이영주, 마가리타 쿠지나, 테너 워 진유철 목사는 "큰 고통을 당하 방송 채널 중 하나인 '채널원/카날 명에 달하는 이란인들이 복음 메
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겐 김, 뮤지컬 도산의 최원현, 테 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겪는 아픔 예크TV(Channel One/Kanal Yek 시지에 노출되어 있지만 그들의 신
있다. 너 오위영 목사, 보컬 아시아 고스 을 함께 나누면서, 우크라이나에 TV)'와 공식 제휴를 통해 이란의 앙을 성장할 방법은 없는 상태"라
성시화본부는 지난 8월 한인타 카 등 한국과 우크라이나에서 각 4 위로를 전하는 일에 한인 교회와 황금시간대인 금요일 오후 방송을 며 "IAM은 이란을 기독교 국가로
운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 명의 솔리스트가 연주하고, 아리 커뮤니티가 함께 나서야 할 때"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는 18일(주일) 오후 5시 30분, 나성 나 볼로쉬나가 바이올린을 연주 고 전했다. IAM은 2001년부터 이란에 20 란은 하나님을 믿는 첫 이슬람 국
순복음교회(750 N Edgemont St, 한다. 한편 이번에 모금되는 기금은 만개 이상의 성경을 배포했을 뿐 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Los Angeles CA 90027)에서 열리 송정명 목사는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해 부상당하여 병원 아니라 텍사스 댈러스 북부에 위 한편 IAM은 TV 프로그램 외에
는 자선 음악회는를 열어 한국과 지난 5개월 동안 민간인 5천명 이 등에 수용돼있는 우크라이나 국민 치한 스튜디오에서 24시간 365일 도 이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과 급
우크라이나 음악인들이 함께 공연 상이 사망, 800만 명이 넘는 난민 들을 위해 우선 사용되어질것으 위성 채널을 방송하고 있다. 진적인 이슬람 통치에서 억압받는
에 나선다고 밝혔다. 들이 발생했다"며 "음악회를 통해 로 알려졌다. IAM의 창립자이자 방송 진행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 과
이번 음악회의 출연진은 한·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전쟁의 승 문의는 213-820-3850, 213- 자인 호르모즈 샤리아트는 "이란 개종한 이란 기독교인 양육프로그
연합 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 리를 위해 마음을 모으는 일에 동 663-2228)으로 연락하면 된다. 인들에게 금요일 오후는 미국의 램도 있다.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우리동네교회 25
“아멘의 신앙”
본문말씀 고린도후서 1:15-20 리의 실력이나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 인하면 살려주겠다!’ 고 할 때, 이 폴리갑이
의 용서하심과, 하나님의 기다리심과, 하나 무엇이라고 대답한 줄 아십니까? “나는 86년
오늘 본문의 말씀은 아멘의 신앙이 무엇인지 님의 무궁하신 사랑 때문임을 깨닫게 되는 동안이나 주님을 섬겨왔습니다. 86년 동안
를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당시 고린도교 것입니다. 그 미쁘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 주님은 단 한번도 나를 부인하지 않으셨는데
회 내에는 사도바울에 대하여, 또는 그의 신 님! 변함없으신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오늘 어찌 내가 그 주님을 부인하며 배반하겠습니
앙적인 가르침에 대하여 굉장히 부정적인 생 여기까지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까?”
각을 하고 있는 신앙인들이 있었습니다. 본 하지만 여기서 머무르면 안됩니다. 그동 주님은 우리를 결코 부인하거나 배반하
래 사도바울은 에베소에서 마게도냐로, 그 안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게으르고 나태 지 않으십니다. 그 주님을 평생 의지하면서
다음에 고린도를 방문할 계획이었습니다. 하 함에 빠졌던 우리 모두의, OC의, 캘리포니아 아멘의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
박 승 우 목사 지만 문제가 많았던 고린도교인들을 위하여 의, 미주 전역과 온 열방을 깨우기 위해 하나 어가는 일에 신실하게 쓰임받는 저와 여러분
섬김의 교회 담임 사도바울은 뜻을 바꾸어서 에베소로 가는 님께서 이번에 OC영적대각성 특별새벽기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길에 고린도를 먼저 들리고 또다시 돌아오는 도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이번 특별기도회를 마지막으로 우리가 가져야하는 아멘의
길에 고린도를 들리게 됩니다. 통해 이 지역이 다시 한 번 영적으로 깨어나 신앙은 우리들이 아멘으로 응답할 때 하나
본문 15절 말씀에 “내가 너희로 두 번 은 고 다시 사는 능력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특 님의 축복이 우리의 것으로 소유된다는 사
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라고 기록된 것이 바 별히 기도회에 참석하여 말씀 듣고 부르짖는 실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모든 것이 선물
로 이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교회를 사랑 한분 한분의 기도가 작은 불씨가 되어 큰 불 이요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선물이
하는 사도바울의 배려였지만 이런 사도바울 을 일으키는 역사가 놀랍게 펼쳐지기를 간절 요 은혜라는 이 말속에 놓치기 쉬운 매우 중
섬김의 교회
의 계획 변경에 대하여 비난하는 사람들이 히 소원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요한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
2115 W. Crescent Ave. #201 고린도교회 안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도 오늘도 이를 위해 우리 모두를 신실하게 인 은, 하나님의 은혜는, 내가 Accept 할 때만 내
Anaheim, CA 92801
바울을 향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지 아 것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선물이라면 받는
니하고 자신의 욕망을 따르고 계획을 수시로 사람이 그 선물을 받아들일 때 선물이 되는
·담임목사 : 박승우
바꾸는 신실하지 못하고 변덕스러운 자’라고 것입니다. 반면에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 전화번호 : 714)595-3927
하면서 사도바울의 권면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선물이 될 수 없습니다.
· 교회소개 아멘의 신앙에 가장
그러한 그들에게 사도바울은 지금 아멘의 신 우리 주님께서는 병든 자를 고치실 때 주
샬롬!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하나
앙을 가지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사실 중요한 전제는 님 앞에 나온 자들을 아무렇게나 적당히 치
님의 사람으로 세워져가는 꿈을 이루
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료해 주지 않으셨습니다. 언제나 그 마음의
어 가는 예수 향기 그윽한 섬김의교회 ‘하나님은 미쁘시니
에서 인사드립니다. 저희 교회는 몇몇 그러므로 아멘의 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 (하나님은 신실하시니) 믿음을 보셨습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뜻있는 분들과 함께 ‘세상에 희망을 주 요한 신앙의 전제는 ‘하나님은 미쁘시니(하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성경은 이 사실을 수
는 선교적 교회 공동체’를 소망하며 하 나님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아멘의 신앙을 우리가 아멘의 신앙을 도 없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간구하는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주님께서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교회 본문 18절에 보면 사도바울은 “하나님은 가질 수 있다’는 것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입니다. ‘따뜻한 사랑과 믿음의 성장을 미쁘시고 우리가 전한 말씀도 신실한 것”이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온 인류가 다 구원받
이루어가는 축복의 공동체’라는 모토로 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아멘 신앙의 근 는 것은 아닙니다. 누가 구원받는 것인가요?
열심히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가운데 거입니다. 요한복음 3:16절에 나오는 것처럼, 나를 위해
영혼의 회복과 치유를 통해 함께 성장 제가 참 좋아하는 찬송 가운데 ‘오 신실하 도하시고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남 십자가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내가’ 구
하고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평안을 누
신 주’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이 찬송을 지은 은 생애 동안 그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 원받는 것입니다.
리며 하나님 앞에서 사명을 발견하고
사람은 토마스 치셤이라는 분입니다. 미국 하며 아멘의 신앙으로 살아가며 승리하시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앞에 아멘으로 신
헌신하도록 돕는 일들을 믿음으로 감
켄터키 주 태생으로, 그는 가난한 집에서 태 바랍니다. 앙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나오는 자들에게
당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께
어나서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 아멘의 신앙에 있어서 두 번째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영원한 구원의 축복이 주
서 이루어주실 이 모든 일을 위해 축복
지만 열심히 독학을 해서 후에 잡지사 편집 은 미쁘시니 우리도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 어지는 것입니다.
의 통로로 쓰임받는 교회다운 교회가
인이 됩니다. 그는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가 기자는 것입니다. 욥을 왜 동방의 의인이라 우리가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동역자로 함
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목사가 되었습니 고 불렀나요? 그는 수많은 재물과 자녀까지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마음으로
께 동참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 모두 잃어버렸지만, 단 한번도 하나님을 부 만이 아니라, 생각으로만이 아니라, 우리의
· 비전 선언문
섬김의교회는 영적인 삶을 통해 주님 그가 이 찬송시를 쓰게 된 것은 그가 어떤 인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이 어떤 전 인격적으로 우리의 입술을 통하여 아멘
을 닮아가는 삶을 추구하고, 주님이 보 엄청난 기적을 체험하고 쓴 것이 아닙니다. 사람인가요? 말할 수 없는 고난이 그에게 다 이라고 응답할 때 우리의 믿음의 고백은 더
여주신 긍휼의 마음으로 열방을 섬기 75세가 되었을 때 그의 인생을 돌아보게 되 가왔습니다. 의를 지키면 지킬수록 오히려 욱 분명한 열매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는 선교적 교회를 꿈꾸며, 희생적인 삶 었는데 가난하게 태어났고 배운 것이 없는데 알 수 없는 수렁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그러 교회라면 특별히 아멘코너가 따로 있을
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믿음과 사 다 몸이 약해서 일평생 병을 달고 살았지만 나 요셉의 위대함이 무엇이었나요? 그는 하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회 자체가 하
랑의 공동체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자신의 삶을 인도해주셨 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하지 않았기에 하나 나님의 은혜의 산물이요, 하나님의 은혜의
음에 은혜와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되어 쓰게 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았고, 사람 앞에서도 거처이기 때문입니다. OC 모든 교회가 하나
된 것입니다. 진실하게 살았던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깨달음을 주실 때마
우리가 무슨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우리 그들을 높이 세우시고 하나님 나라의 귀한 다 아멘으로 응답하므로 말미암아 하나님
가 하나님 앞에 무슨 공로가 있다고! 이렇게 일들을 맡기셨던 것입니다. 의 은혜로 가득 채워지는 역사가 넘쳐나시기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셨을까요? 우리 인 초대 교부요 순교자인 폴리갑의 유명한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세
생은 아무리 돌아보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 이야기입니다. 로마제국이 큰 힘으로 예수를 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나님 나라
닌 것이 하나도 없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부인하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엄청난 고난을 의 신실한 주역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
래서 오늘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우 줍니다. 폴리갑이 죽음을 앞두고‘예수를 부 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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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영상으로 보는 신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미국 뉴스 동서남북 USKN 제공
미주 최대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방송 업체인 온디멘드 코리아
(OnDemandKorea)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USKN 뉴스를 지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기사에 있는 큐알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시
면 관련기사를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 뉴스는 전국 케이
블 방송채널인 tvk24와 미국 최초 IPtv TBO의, 기독교 전문채널 CHTV 미국에서 마리화나를 피우는 성인이 담배 흡연자보다 많아졌다는 갤럽의 여론 조사 결과가
등을 통해 미 전국과 캐나다에 송출됩니다.
나왔습니다. 조사결과 지난 한 주간 마리화나를 피운 적 있다고 답한 사람이 16%로 나타났
습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학교들이 최근 잦아진 아마존 주문 관련 사기 전화와 사기 이메일이 급증 해 주의가 당부됩니다. 사기
일부 학생들의 노동력으로 빈자리를 채우는 일이 벌어지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는 주로 이렇게 이뤄집니다. 잠시전 아이폰이나 고가의 제품이 고객의 카드로...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엘에이 글렌데일 지역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의를 산만하게 한뒤 생후 18개월 아이에게 채식을 강요해 사망에 이르게 한 여성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플
금품을 갈취하는 절도단이 기승을 부려 주의가 당부됩니다. 영상속, 어린 소년을 동반한... 로리다주에서 기소된 39살의 쉴라 오리어리가 아동학대, 아동방치, 1급 살인죄로...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미국 어린이와 청소년의 스마트워치 소유 비율이 성인을 넘어섰다고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이 알록달록한 색깔과 사탕 같은 모양으로 젊은 층뿐 아니라 어린이까
보도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가 지난 2020년 실시한 조사에서 청소년의 31%... 지 유혹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미국 마약단속국(DEA)이 최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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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영상으로 보는 신문 27
미국 뉴스 동서남북 USKN 제공
1살 아이를 뜨거운 차량 내부에 방치해 숨지게 한 백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백인남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에서 뉴욕 맨해튼에 등장한 유령을 잡던 코미디언 겸 배우 빌 머리가
성은 “방해받기 싫다”는 이유로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사용하려던 약 19만달러 어치의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오하이오주의 한 유서 깊은 동네 빵집이 흑인 절도 용의자를 붙잡은 일로 ‘인종차별’ 누명을 미국 공교육 시스템을 향해 학부모 단체와 보수진영이 의심 어린 눈초리를 거두지 않으면서
썼다가 6년 만에 5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명예훼손 배상금을 받게 됐다. 오하이오주 대법원 교원들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지가 보도했습니다.
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발표한 대학 졸업생들의 학비융자금 빚 탕감 프로그램을 사기범들이 악 물가상승 때문에 전체적으로 힘든 미국이지만 특히 고령의 노인들이 이에 대해 타격이 가장
용할 소지가 있다며 관계당국이 수혜 대상자들에게 주의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아직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직장을 잃은 이들이 많으며…
신청절자도…
‘청소년 흡연 조장’ 혐의로 미국 시장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한 전자담배 ‘쥴(JUUL)’의 제조 코로나19 감염의 장기 후유증 ‘롱코비드’와 극단적 선택·우울증·불안 증세 간 상관관계에 대
업체 쥴랩스가 미 33개 주 정부 등에 6,000억 원이 넘는 거액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코로나 감염 증상 장기화로 컨디션이 저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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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헬스 토크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골다공증, 심장 건강과도 관계있다
골다공증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질환 또는 뇌졸중 위험”
‘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골다공증으로 골절 위험이 크거나 전에 골 많이 생긴다는 뜻이며,
절을 겪은 일이 있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뜻이며,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
약해져 잘 부러지는
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을 의
미한다. 질환을 의미한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의대 근골격 연구실
의 마르타 피네타-몬쿠시 교수 연구팀이
▲최근 골다공증 진단(OST: 6만5천295
명) ▲비외상성 골절 전력(IFX: 6만7천65 1.90%, IFX 그룹은 4.39%, OBP 그룹은 MACE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만 확실한 것은 아니다.
명)) ▲경구용 골다공증 치료제 복용 시작 2.38%로 나타났다. 특히 IFX 그룹이 가장 밝혔다. 유럽 의약청(EMA: European Medicines
(OBP: 14만5천959명) 등 3개 동일 집단(50 높았다. 골밀도가 낮거나 골다공증으로 골절을 Agency)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병력이
세 이상)의 임상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년 간 1천 명 당 MACE 발생률은 OST 그 겪은 사람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있는 사람은 골다공증 치료제 로모소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 룹이 19.63명, IFX 그룹이 52.64명, OBP 그 관상동맥 질환 또는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 맙(romosozumab)과 라넬산 스트론튬
(HealthDay News)가 14일 보도했다. 룹이 26.26명이었다.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trontium rnaelate)을 금기시하라고 권고
연구팀은 이 3개 동일 집단의 1년 내 심 심혈관 질환 위험을 평가하는 일반적 그런가 하면 심혈관 병력이 있으면 골다 하고 있다.
근경색, 뇌졸중 또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인 위험인자들이 있지만, 골절 위험이 높 공증에 의한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이 연구 결과 는 미국 골 대사 연구
사망 등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major 은 사람들의 경우는 연령, 성별, 흡연, 음 결과도 있다. 학회(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adverse cardiovascular events) 발생률을 주, 심방세동, 고혈압, 심근경색·뇌졸중 병 또 경구용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 Mineral Research) 학술지 '골대사 연구 저
분석했다. 력, 고지혈증, 신장 건강 지표 사구체 여과 포네이트(bisphosphonate)가 심혈관 질환 널'(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그 결과 MACE 발생률이 OST 그룹은 율(glomerular filtration rate)이 공통된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 최신호에 발표됐다.
"임신 중 감염 노출 아이, 자폐·지적 장애 위험↑"
임신중 감염 이 3만4천13명은 1.3%(445명)가 지적 장애,
3.3%(1천123명)가 ASD 진단을 받았다.
생활환경 같은 가족 간 공유 인자의 임신 중 모체의 감염에 노출되지 않은 아
작용이 더 큰것으로 나타나 이 51만5천954명은 1.0%(5천87명)가 지적
장애, 2.5%(1만3천35명)가 ASD 진단을 받
임신 중 모체 감염에 노출된 아이는 나중 지 았다.
적 장애(ID: Intellectual Disability) 또는 자 이는 임신 중 감염이 출산한 자녀의 지적
폐 스펙트럼 장애(ASD: Autism Spectrum 장애 위험을 16%, ASD 위험을 37% 높일 수
Disorder)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
과가 나왔다. 했다.
지적장애(intellectual disability)란, 18세 임신 전 1년 사이에 감염이 있었던 여성이
이전에 시작되는 발달장애 상태로, 지적/인 출산한 아이들도 ASD 위험은 25% 높은 것
지적 능력에 뚜렷한 제한이 있고, 일상생활 으로 나타났으나 지적 장애 위험 증가는 9%
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 로 거의 연관이 없었다.
전반적 정신 기능에 결함이 나타나는 것 전체적인 결과는 임신 중 모체의 감염이
이 특징이며, 이러한 결함은 '부적응'을 초래 태어난 아이의 지적 장애 또는 ASD 위험과
한다. 지적 장애 또는 ASD 위험과 연관이 있음을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나 인과관계를
또한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초기 아동기 반영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
보여주고 있으나 인과관계를 반영하는 것은
부터 상호 교환적인 사회적 의사소통과 사 팀은 해석했다.
아닌 것으로 보인다
회적 상호작용에 지속적인 손상을 보이는 그보다는 변이 유전자 또는 생활환경 같
한편 행동 패턴, 관심사 및 활동의 범위가 한 은 가족 간 공유 인자의 작용이 더 큰 것으로
정되고 반복적인 것이 특징인 신경 발달 장 생각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애의 한 범주이다. 년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아이들 54만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 정신의학 전문지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정신의학과 연 9,967명(평균연령 13.5세, 여성 48.7%, 남 (HealthDay News)가 14일 보도했다. '랜싯 정신의학'(Lancet Psychiatry) 최신호
구팀(주저자: 마르틴 브링게)이 1987~2010 성 51.3%)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이 중 임신 중 모체의 감염에 노출된 아 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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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32 사진으로 보는 세상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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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찰스 황태자가 9.11 테러의 주범 빈라덴 일가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정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데일리메일 제공 연합 아름다운 초가을 9월의 시작
대륙간 팽팽한 대립과 긴장 양상”
전 세계를 뒤덥는 이상기후에 따른 더위와 폭우로 지구촌은 지금
도 몸살이 연이어 진다. 사람과 사람, 사회와 사회, 국가와 국가간의
이해관계는 경제는 물론 문화, 종교적 갈등의 골을 더욱 깊어지게
한다. 논쟁의 벽은 점점 높아져 타협과 화해 보다 총칼과 포탄이 최
우선의 도구로 선택되어지는 혼란과 혼동의 지구촌.
대륙간의 팽팽한 대립과 긴장을 사진으로 들여다 본다.
(편집자 주)
1.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인도·태평
양, 특히 우리의 조약 동맹인 일본과 한국에 제기하는 도전과 광범위
한 위협은 EDSCG 회의의 주요 안건"이라고 밝혔다. 3
2. 러시아의 에너지 업계 기업인이 올해 들어 의문의 사고나 극단적 선
택으로 숨지는 사례가 잇따라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9번째 사망자
가 나왔다.
3. 14일(현지시간) 이란 정부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
장관은 전날 나이지리아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미국이 현실주의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핵협상은 금방 타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4.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에
점령됐다가 최근 수복된 동북부 하르키우주 이지움을 방문해 군인들
을 격려하고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5. 파올로 핀헤이로 유엔 시리아 조사위원장은 14일(현지시간) 펴낸 보
고서에서 " 최근 수개월간 시리아의 몇몇 전선에서 갈등이 격화하면
서 유혈 충돌이 일어날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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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연예 - 사람과 무대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33
로컬뉴스 리포터와 수감 소감을 나누고 있는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 배우. 황감독은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메미상 감동상을 받았으며 배우 이정재 역시 아시아인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유튜브 캡처)
비영어권 최초 쾌거
배우 이정재가 아시아 국적 최초로 에미상 오징어 게임 메시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
남우주연상을 받은 데 대해 마음이 가볍지 “남우주연상” 이정재 는가.
만은 않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동혁 = 가계부채는 항상 문제였고 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은 “아시아인이 메인 캐릭터로 근 코인이나 주식에 투자해 가장 큰 손실을
1949년 처음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TV 드라 상 받는 데 오래 걸렸다” 본 것이 20대라는 뉴스도 봤다. 무엇이 정의
마 부문에서 아시아 국적의 남우주연상 수 로운 사회일까를 고민하는 분들도 있어야
상자가 나온 적이 없다. 후보로 오른 것도 처 겠지만, 최소한 무엇이 정의롭지 않다는 것
음이다. ▲ 황동혁 = 믿을 수 없는 일들이 1년 사이 본 일들이 이뤄졌다. 오징어 게임을 만난 이 을 느끼고 고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이정재는 "'아시아인이 메인 캐릭터로 상 에 일어난 것 같다.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 후로 1년 동안 정말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 과 그런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도 있어야 한
을 받는 데 오래 걸렸구나'라는 생각에 (마 과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을 하고 기쁨 고 너무 행복했다. 다고 생각한다. 저는 답이 아니라 문제를 제
음이) 그리 가볍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을 드릴 수 있어 너무 다행스럽다. 기하는 사람이다.
이어 "(수상 소식에) 한국 분들도 굉장히 (시즌 2를 앞두고) 다들 '어깨가 무겁지 않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에미상 감독상 받은 '
기뻐해 주시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의 분들 으냐. 시즌 1의 성공을 어떻게 감당할 거냐'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10∼20년 전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스트
도 굉장히 기뻐해 주셔서 제가 받은 이 상이 고 겁을 준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12일 리밍 플랫폼이 있었다면 인기를 끌었을 한국
저 혼자서 기뻐할 수 있는 그런 상이 아니라 만들 것이고, 사람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하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드라마는.
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는 생각뿐이다. 많이 응원해달라.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정호연 = '모래시계'라고 생각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오영수와 박해수, 정 ▲ 김지연 = 지금 이 자리까지 와 있는 게 감독상을 받은 뒤 트로피를 들고 손을 흔들고 ▲박해수 = '올인' 등 많은 한국 작품이 인
호연도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남녀조연 사실 굉장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오늘 있다. 황동혁 감독은 에미상 역사상 최초로 기를 끌었을 것 같다.
상 수상을 기대했지만, 불발됐다. 밤은 굉장한 꿈을 꾸는 것 같다. 한국에서 보 비영어권 드라마로 감독상을 받았다. ▲김지연 = '시월애'라는 영화가 과거 할
시상식 직후 한국 언론과 현지에서 간담 내주시는 응원의 에너지가 진짜 어마어마 리우드에서 리메이크가 됐다. (스트리밍 플
회를 가진 오영수와 박해수, 정호연은 한국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영어권 드라마로서 에미상 첫 수상을 했 랫폼이 당시에 있었다면) 그럴 필요가 없지
배우 여럿이 함께 후보에 오른 것도 기념비 ▲이정재 = 대한민국 국민, 관객, 시청 는데 않았을까.
적인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자 여러분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국민 ▲황동혁 = 영어가 아닌 드라마 시리즈로 ▲이정재 = 한국 콘텐츠 중 훌륭한 콘텐
연기 인생 59년 만에 해외 시상식에 참석 께 늘 감사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시상식 수 에미상 벽을 넘었다. 에미상 주최 측이 문을 츠는 너무 많다. 지금은 너무나도 좋은 시기
한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우리 문화 상 소감 때도 한국말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 열어줘 저희에게 이런 기회가 생겼다. 기회의 인 것 같다.
수준이 세계적인 반열에 오르면서 오늘과 다.(이정재는 시상식에서 영어로 먼저 수상 문을 다시 닫지 말고 계속 열어두겠다는 의
같은 자리가 이뤄지지(마련되지) 않았나 생 소감을 하고 한국어로 "대한민국에서 보고 지를 계속 잘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시즌 1과 다른 점은.
각한다"며 "국제적인 감각을 가지고 더 앞서 계실 국민 여러분과 친구, 가족 그리고 소중 ▲이정재 = 비영어권 콘텐츠로 어떻게 ▲황동혁 = 지금 한창 (각본을) 쓰고 있다.
나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한 우리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감 그렇게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았느냐 굳이 큰 차이점을 두자면 주인공 성기훈(이
말했다. 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비영어권 연기자 정재 분)이 시즌 1에선 실수도 많이 하고 순
정호연 역시 "한 번도 꿈꿀 생각조차 못 해 ▲박해수 = 매우 큰 자부심을 느꼈다. 한 로서 주연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진무구하기도 한 아이 같은 면이 많았다. 아
본 일들"이라고 지난 1년을 회상하며 "'오징 국 문화가 역사가 되는 순간에 함께 있는 것 는 질문도 많이 받았다. 제 대답은 연기자 마도 시즌 2에선 성기훈이 좀 더 진중하고 심
어 게임'을 만나 좋은 추억 쌓을 수 있었고, 자체로 너무 감사하다. 는 언어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 각하고 뭔가 일을 벌일 것 같은 무거운 인물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오영수 = 오징어 게임을 통해 우리의 문 는 여러 방법이 많다는 것이다. 언어가 다 로 돌아온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일 것 같다.
화 수준이 세계적인 반열에 올랐고 오늘과 르다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또 차이점이 있다면 시즌 1과는 다른 게임들
다음은 일문일답. 같은 자리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오징어 게임의 성기훈을 통해서 증명된 것 이 (드라마에) 많이 등장할 것 같다.
'오징어 게임'의 에미상 수상 소감은 ▲정호연 = 정말 한 번도 생각조차 못 해 같다. 연합뉴스
2022년 9월 첫 번째 호(통권 제 34 호)
34 쉐프강의 이주간 레시피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쉐프강의 이태리향 가득한 고급요리
오늘의 베이컨마늘
11 레시피 케이퍼스 파스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이태리 음식이 있다
준비재료 (4 인분 기준) 면 바로 파스타가 아닐까? 봉골레를 좋아하거나
패스토 6-8 oz 1 병 (페스토는 베 미트파스타 같은 것은 이미 한인들에게도 익숙하
이즐, 마늘, 오일, 간 치즈, 잣 등을 다. 오늘은 한걸음 더 나아가 고소한 베이컨과 마
갈아 만든 이태리 스타일 진득한 늘, 그리고 새콤한 케이퍼스(capers)를 적당히 버
소스로 빵에 발라먹거나 요리에 무린 파스타를 만들어보자.
사용한다.)
케이퍼스 (잘 다져서 한 컵 정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이태리 향이 풍부
Capers는 새콤짭짤한 맛을 내는
향신의 일종으로 서양풍조목의 한 고급 파스타 요리는 이 번 주말 온 가족의 입맛
세프 강의 베이컨마늘케이퍼스 파스
꽃봉오리를 소금, 식초 등에 절여 을 사로 잡을 것이다.
만든다.)
파스타(spaghetti , linguine,
fettuccini, Angel hair 처럼 얇은
것도 좋겠다)
파스타를 팔팔 끓은 물에 소금, 식용유 약 주세요. 이쁜 접시에 파스타를 올리시고, 그위에
올리브 오일 4푼 간을 넣고, 12 분 정도 삶은 다음에 채에 예쁘게 담을 수 있는 드라이 토마토나 방
받혀 물기를 빼주시고 한 옆에 놔두세요. 다진 마늘과 pesto 6-8 oz, 반으로 자른 울 토마토 혹은 고수를 가니쉬 장식으로
마늘 다져서 1/3 컵
팬에서 한 번 더 볶을것이라 너무 푹 삶지 방울 토마토, 썬드라이 토마토, 다진 케이 올리고, 또 그위에 파마잔 치즈를 뿌려
Bacon 한팩 ( 작게 다져서 ) 않아도 됩니다. 퍼스, olive oil 3 스푼 을 베이컨이 있는 프 주시면 아주 근사한 저녁 식사가 될거예
방울 토마토 12개 라잉펜에 넣어 2-3분 정도 함께 볶아주시 요. 마늘 빵이 곁들여 지면 더욱 훌륭하겠
( 반으로 잘라서 ) 파스타는 굵기와 모양에 따라 다양하게 사 세요. 지요.
용할 수 있으니 포장지를 확인해서 삶는 시
썬드라이 토마토 1/2 컵
간을 잘 확인하는게 좋아요. 마지막으 로 잘익은 파스타와 다진
파마쟌 치즈 3 스푼
cilantro 를 같이 담아 추가로 2 분정도 더
Chef 강 | 한음 (213) 388-8988
실란트로 (고수 ) 2단 다져서(고수 프라잉펜에 배이컨을 4등분 잘라서 조금 볶아주면 베이컨 마늘 케이퍼스 명품 파스 539 S. Western Ave, LA
를 싫어한다면 이탈리안 파슬리 바삭할때까지 구어서 기름을 뺀 후 작게 1 타가 완성됩니다. Sul-Box (213) 302-2622
로 대체가 가능 센치 정도로 다져서 다시 프라잉팬에 담아 3881 Wilshire Blvd.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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