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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usmetronews, 2025-11-14 09: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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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을 위한 여행의 계절인 늦가을. 캐나다 밴프(Banff) 여행길에 나섰다. 밴프는 동계 올림픽의 본고장 캐나다 캘거리 인근에 위치한 관광 명소다. 많은 한인들이 단풍 구경을 연상하며 앞다퉈 밴프를 찾는다. 지구의 신석기 시절쯤, 강한 지각 변동으로 공중으로 치솟은 지구 표층이 굳어 만들어진 돌산들. 아직 풍화가 덜 돼 삐죽삐죽 하늘로 솟구친 바위들이 장관을 이룬다. 고산의 침엽수림이 빽빽이 들어 차고 곳곳의 빙하 호수들과 너무나 잘 어울리며 수채화를 그려내는 명소 중의 명소다. 멀리 미국 버몬트에서 들려오는 단풍 소식에 들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울긋불긋 꽃 대궐’을 상상하며 달려간 밴프. 이미 옷을 벗어젖친 채 앙상한 가지만 드러낸 나무들이 사시사철 침엽수 사이에 끼어 눈 맞을 준비를 하는 철 지난 단풍 구경이지만 또 다른 가을의 풍경을 맞본 10월의 멋진 여행이었다. 한국 금강산의 겨울 풍경을 ‘개골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 개골산의 풍광이 캐나다 밴프에 깔려 있다고 표현하면 어울릴까. 10월 16일. 5박 6일 일정으로 기자가 달려간 밴프에는 단풍 대신 뽀얗게 눈 쌓인 겨울 초입의 또 다른 풍경을 드러낸 미 대륙의 웅장한 모습이 우리 일행을 반겼다. 눈을 맞아 적나라하게 골격을 드러낸 깎아 지른 절벽의 돌산들. 그 사이를 빽빽이 뒤덮은 침엽수림. 산을 끼고 도는 강줄기. 그리고 산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맑고 차가운 호수들이 한데 어우러진 명불허전의 최고 절경 중 하나다. 관광을 많이 다녔던 한인들은 북미 대륙을 “유럽의 모든 경치가 다 들어있는 곳”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태여 유럽에 가지 않아도 미 대륙에 다 있다는 말이다. 캐나다 밴프가 스위스보다 못하겠나. 이 말에 한 여성은 “미국은 높고 멋진 산을 오르려면 내 발로 걸어야 하지만 스위스는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게 잘 닦여 있다”라고 웃었다. 16·17면에 계속김정섭 기자 [email protected]웰빙가이드 usmetronews.com │ [email protected] 광고문의 (323)620-6717 미국 입출입 할 때 사진 촬영14세 미만 80세 이상자도 포함EAD 자동 갱신 안 돼소셜연금 6면 은퇴 9면2026년 소셜연금 2.8% 인상 확정, 월평균 56달러물려 받은 IRA 있다면 10년내 모든 잔고 찾아야교육 29면“매끈한 AI 대신 거친 내 목소리가 낫다”메디케어 4면없어지는 메디케어 플랜 많아져 보험회사 편지 확인1960년생만65세메디케어처음받으시는분 직장보험 / 이사하신 분최근메디케어A, B 또는메디칼을받으시거나상실하신분지금 갖고 계신 보험보다 더 많은 보험 혜택을 원하시는 분메디케어 파트B 보험료의 많은 부분을 환불받을 수 있는 플랜도 있습니다웅장한 돌, 빽빽한 침엽수림, 호수시니어 여행 계절 늦가을에 찾은 밴프풍화에 깎이지 않은 ‘젊은’ 로키산맥동계 올림픽의 도시 캘거리서 1시간Cover Story영주권자를 포함해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모든 외국 국적 비시민권자는 미국에 입출입할 때 사진 촬영을 해야 한다. 세관국경국(CBP)은 최근 공항 체크포인트에서 안면 인식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 국토안보부가 새롭게 발표한 새 규정에 따라 모든 미국 공항과 국경, 항만으로 광범위하게 확대 실시한다. 새 규정에 따라 CBP의 생체정보프로그램이 좀 더 구체적인 안면 사진과 데이터를 활용해 신분 확인 및 서류 위조를 철저히 단속한다는 것이다. 연방정부는 관보에 “국토안보부는 모든 외국인들의 사진을 찍을 것이며 예외 대상을 제외하고는 기타 생체 정보도 제공하도록 했다”고 적었다. 종전까지 제외됐던 14세 미만과 80세 이상자까지도 모두 사진을 찍어야 한다. 그동안 14세 미만과 80세 이상의 지문 채취에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이들의 생체 정보 수집은 예외사항이었다. 이번 새 규정으로 지문 채취는 계속 제외되지만 사진을 예외 없이 모두 찍어야 한다. 한편 국토안보부는 10월 30일 노동허가서(EAD) 갱신을 신청하는 외국인은 더 이상 자동 갱신이 되지 않는다면서 백그라운드를 검사해 사기 신청이나 미국에 해를 끼치는 외국인을 걸러내 미국에서 추방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영주권 포함 비시민권자US메트로뉴스2025후원 주소PO Box 383, Los Alamitos, CA 90720후원 나눔한인사회 하나뿐인 웰빙 전문지 US 메트로뉴스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알립니다자연이 그려낸 수채화 ‘밴프’(Banff)대자연의 나라 캐나다 밴프는 원시 감각 담아내는 갂아지른 돌산과 침엽수림 그리고 말고 청록색 내뿜는 빙하호가 일품이다. 눈맞은 늦가을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 같다.


2 전면광고 2025년 11월


2025년 11월 전면광고 3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매년 바뀐다. 특히 내년에는 더 많이 바뀐다. 연방정부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데다가 의료비가 너무 빨리 그리고 크게 오르는 것이 문제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일반 보험회사가 연방정부와 계약해 만든 민간 보험이다. 1997년 가입자 부담이 적고 포괄적으로 환자 관리가 가능한 보험으로 의회에서 만들었고 2003년부터는 메디케어 파트 D(처방전)까지 추가했다. 요즘 메디케어 가입자의 거의 절반이 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가입해 있다. 그런데 운영 역사가 짧다 보니 여러가지 ‘물 샐 틈’이 많다. 따라서 매년 연방정부는 이런 공백을 막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점점 더 촘촘하게 꾸미고 있다. 내년 역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들이 많이 바뀐다. 따라서 현재 가입하고 있는 플랜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잘 알아야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플랜을 선택한다. 하지만 큰 변화가 없거나 마음에 든다면 그대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도 자동 갱신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요즘 유투브를 포함한 다양한 미디어에서 10월 15일부터 12월 7일 8주동안 계속되는 AEP 기간 중에 반드시 메디케어 플랜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꼭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잘못된 보도일 수 있고 이런 보도로 패닉 상태에 빠져 허둥거릴 필요는 전혀 없다.주치의에 유의현재 가입된 플랜의 변화가 무엇인지, 복용하고 있는 약이 계속 커버되는지 또는 현재 주치의가 계속 플랜과의 계약 관계에 변함이 없는지는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근 한인사회 최대 메디칼 그룹인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얼마전 생긴 ‘아스티바’(Astiva) 보험과 내년부터 더 이상 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시말해 SMG 소속 의사는 아스티바 보험 환자를 더 이상 진료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런 경우라면 보험회사를 바꾸거나 의사를 변경해야 한다. 메디케어 약값2026년 가격이 비싸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는 10개 약값이 대폭 인하된다. 2022년 연방 의회 법 개정에 따라 이듬해 연방정부는 중간 업체를 끼지 않고도 직접 제약회사와의 약값 협상을 허용하면서 1차적으로 10가지 의약품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이 협상의 효력이 2026년부터 시작된 것이다. 해당 약품으로는 값이 매우 비싼 관절염, 항 혈액응고제, 암, 당뇨 치료제로 수백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개 약품들은 모든 메디케어 어드밴티 플랜과 독립 파트 D(PDP) 약목록에 포함시켜야 한다. 보험회사에서 이를 거부할 수 없다는 말이다. 플랜 폐지각 보험회사마다 지출이 심하거나 가입자가 많지 않은 플랜은 아예 없애 버렸다. 보험회사가 수지타산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플랜이 없어진다고 해서 불평할 일은 아니다. 플랜이 없어지면 메디케어 가입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메디케어 카드를 신청해 받았을 때처럼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돌아가 메디케어 보충보험을 건강 질문 없이도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메디갭이라고 불리는 메디케어 보충보험은 오리지널 메디케어 가입자들에게만 제공된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파트 C, 우리에는 HMO로 친숙하다)과는 달리 전국 어디에서든지 주치의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 오리지널 메디케어를 가지고 있다면 가입자가 내야 하는 20% 진료비를 대신 내주는 메디갭 즉, 보충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보충보험은 메디케어 첫 가입연령인 생일 직후 6개월동안에는 병력을 따지지 않고 가입할 수 있다. 이 기간을 놓치면 건강 상태에 따라 가입이 거부되거나 대기기간이 길어지고 더 비싼 메디갭 보험료를 내야 한다. 따라서 현재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을 가지고 있는데 플랜이 없어진다면 다시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돌아가 병력을 따지지 않고 메디갭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말이다.파트 D 플랜 자기분담금메디케어의 가장 큰 약점은 처방전 플랜 즉 파트 D였다. 하지만 금년부터 연방정부가 이 약점을 대폭 줄였다. 종전까지만 해도 연간 약값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무려 8,000달러 될 때까지 가입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를 ‘커버리지 갭’ 또는 ‘도넛 홀’이라고 불렀다. 도넛의 가운데가 빈 것 처럼 빈 공간을 가입자가 채워야 한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올해부터 이 도넛 홀 구멍을 아예 없앴다. 따라서 가입자와 보험회사의 약값 지불 금액이 2,000달러가 넘으면 가입자는 더 이상 약값을 내지 않는다. 이를 가입자 분담금(out of pocket)이라고 한다. 내년에는 이 가입자 분담금이 2,100달러로 100달러 인상된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를 통해 파트 D 혜택을 받든지 아니면 독립적으로 파트 D(PDP)에 가입하던지 관계없이 모두 동일한 혜택이다. 또 연간 가입자가 부담해야 되는 파트 D 디덕터블도 615달러로 인상된다. 처방전 혜택을 포함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는 파트 D 디덕터블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보험회사의 약값 부담이 늘어나자 전국 규모의 보험회사들은 브랜드 네임 약에 대해 부분적으로 디덕터블을 받기 시작했다. 따라서 현재 가입돼 있는 보험을 통해 브랜드 네임 약을 구입할 때 연간 약값 부담이 얼마인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약값 분할 페이먼트플랜(Medicare Prescription Payment Plan)가입자들이 아무리 비싼 약을 구입한다고 해도 보험이 커버해 주는 약품 목록에 포함돼 있다면 연간 최대 2,100달러까지만 약값을 낸다. 하지만 이 약값이 부담될 수 있다. 또 디덕터블을 내야 한다면 연초에 디덕터블과 약값의 %로 내야 하면 한꺼번에 많은 돈을 약국에 지불해야 한다. 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연방정부는 약값을 연중으로 나누어 분할 납부하는 제도를 만들었다. 약국에 직접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약국에는 보험회사가 돈을 주고 가입자는 보험회사가 매달 청구하는 비용을 내면 된다. 예를들어 최고 2,000달러까지 내야 하는 가입자라면 보험회사에 매달 월 167달러씩 분할 지불하면 한꺼번에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것 보다 부담이 훨씬 줄어들게 된다. 만약 지난해 연말 이 분할 페이먼트 플랜에 가입했다면 올해 별도의 갱신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계속 내년에도 지속할 수 있다.22면에 계속 자넷 김 기자4 2025년 11월(323) 840-3238 메디케어 풍부한 경험성실 신뢰2026년 만성질환 확인돼야 건강식품 보조플랜 없어졌다면 다시 메디갭 가입 보장파트 D 디덕터블 브랜드네임 약 적용 주의서울메디칼 그룹, 아스티바 보험 계약 종료없어지는 메디케어 플랜 많아져 보험회사 편지 확인약품명 할인비율(%)2023년 가격(달러)협상가격(달러)Eliquis 231달러 521달러 56%Enbrel 2,355 7,106 67Entresto 295 628 53Farxiga 178 556 68Imbruvica 9,319 1만 4,934 38Januvia 113 527 79Jardiance 197 573 66NovoLog/Fiasp, several pens 119 495 76Stelara 4,695 1만 3,836 66Xarelto 197 517 62약값 협상으로 가격이 낮아진 10개 약품 가격 비교표


메디케어 파트 A 또는 파트 B에 가입하려면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 등 이민 신분이 돼야 가능하다. 미국 시민권자 이외의 이민 신분이란 법이 바뀌어 영주권자, 특정 쿠바와 아이티 이민자, 마샬군도 등 미국의 보호를 받는 태평양 3개국(Compact of Free Association, COFA) 주민으로 제한됐다. 이 3개 그룹에 해당되지 않으면 근로 기록, 결혼, 또는 장애 부모의 자녀와 같은 자격으로는 메디케어 가입이 되지 않는다. 2025년 7월 4일 연방의회 개정법에 따라 위에 열거한 3개 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이민자는 합법 체류 자격을 갖고 있다고 해도 더 이상 메디케어를 유지할 수 없다. 이미 메디케어를 받은 사람들도 법 제정 18개월 후인 2027년 1월 4일부터 종료된다. 이들은 소셜연금을 미국에서 받을 수는 있지만 메디케어는 받지 못한다. 여기에는 추방 보류자도 포함된다. 물론 불법 거주자는 메디케어를 받을 수 없다. 소셜시큐리티국은 조만간 이들을 구분해 메디케어 종료 통지를 보낼 예정이다. 이미 이민 자격을 갖춰 메디케어를 받고 있다가 신분을 잃으면 더 이상 메디케어에서 의료비를 지불해 주지 않는다. 지난 2021년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 메디케어 사무국)는 이민 신분이 없는 사람은 파트 C와 파트 D 가입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정리했다. 이런 경우는 영주권 등으로 메디케어에 가입했다가 미국을 6개월이상 떠나 외국에서 거주해 영주권을 잃는 사람도 포함된다. 거주기간 자격이민 신분과 함께 미국 거주 기간도 중요하다. 비시민권자로서 파트 A를 무료로 받을 자격이 안되는 영주권자는 5년 이상 미국에 계속 거주한 기록이 있어야만 메디케어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민권자는 이 기간에 해당되지 않는다.65세가 지난 후 외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미국 시민권자를 포함해 모든 시민권자는 65세 생일이 되면 메디케어에 가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벌금을 내고 가입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미국에 돌아온 시민권자는 특별 가입기간(SEP) 대상이 되지 않고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지속되는 일반가입기간(GEP)를 이용해야 한다. 시민권자 미국 귀국의 예영희 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 20년전 이민 와 일을 하면서 소셜시큐리티와 메디케어 세금을 냈다. 10년 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지만 지난 4년간 한국에서 살았다. 68세가 되는 지난 가을 미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시민권자 이므로 파트 A 무료로 즉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파트 B는 즉시 가입할 수 없고 매년 1~3월 진행되는 일반 가입기간(GEP)에 가입해야 한다. 또 65세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늦게 가입한데에 따른 벌금을 평생 내야 한다. 근로기록 영주권자 그리고 결혼영희 씨는 영주권자로 10년 근로 기록으로 무료 파트 A 자격을 갖고 있다. 이런 경우 영희 씨는 비시민자에게 적용되는 5년 연속 거주 조건이 필요 없다. 영주권자를 포함해 앞에서 언급한 3개 조항에 포함된 사람들 역시 근로 기록이 있다면 5년 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메디케어 파트 B도 가입할 수 있다. 노인 옹호 단체들은 이런 경우는 영주권자에게만 적용된다는 보고들이 많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COFA나 쿠바등 이민자도 근로 기록으로 무료 파트 A 자격이 된다. 철수 씨는 영주권자로 3년전 미국에 왔다. 그런데 미국에서 다른 영주권자 영희 씨와 결혼했다. 영희 씨는 미국에 오래 거주하고 일도 해서 무료 파트 A를 받을 수 있다. 철수 씨는 무료 파트 A를 받는 영희 씨와 결혼했기 때문에 65세 되면 거주 규정에 관계없어 파트 A와 파트 B를 받을 수 있다. 5년 거주기간은 언제부터5년 거주기간은 미국에 거주하겠다는 의사가 분명한 사람이 미국에 도착하는 날부터 시작된다. 이 기간은 정식 영주권 신분을 갖기 이전부터 시작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난민으로 또는 망명자 신분으로 미국에 들어올 때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외국에 거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방문자 상태에서는 시작되지 않는다. 계속 거주의 정의미국에 거주하면서 한국을 자주 방문했다면 방문했던 기간도 5년 연속 기간에 해당할 까. 소셜시큐리티국은 국토안보부의 데이터에 나타나는 기록을 검토할 것이다. 다만 잠깐씩 미국을 떠나 있다고 해서 이를 미국 거주 5년 기록에서 제외시키지는 않는다. 미국 계속 거주 기준은 미국 소득세 기록 또는 주거지나 아파트 거주 기간 등으로 증명할 수 있다. 만약 미국을 6개월 이상 떠나 있었다면 거주 기간 규정을 어긴 것이 될 것이다. 이런 경우 해당자가 다시 미국에 들어온 날부터 다시 5년이 시작된다. 이는 근로 기록이 부족해 돈을 내고 파트 A를 구입해야 하는 영주권자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보자. 8년전 미국에 들어온 영주권자 영희 씨는 65세 됐다. 그런데 무료 파트 A 자격이 되지 않는다. 근로 기록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희 씨는 자주 한국 가족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한번 나가면 보통 6주는 머무른다. 영희 씨가 65세 되는 해에 파트 B를 신청했다면 자주 한국에 다녀왔다고 해도 소셜시큐리티국은 영희 씨가 영주권자이고 5년 거주 연속 거주로 인정해 파트 B를 승인해 준다. 또다른 예를 들어보자. 철수 씨는 65세 영주권자로 지난해 64세의 나이에 미국에 들어왔다. 철수 씨가 메디케어에 등록하려면 69세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영희 씨와 다음달 결혼할 계획이다. 영희 씨는 63세 영주권자이지만 미국에 15년간 살면서 일을 한 기록으로 메디케어 파트 A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 그러면 철수씨는 영희 씨와 결혼 1년 후부터 영희 씨 기록으로 메디케어 파트 A를 무료로 받아 메디케어 가입이 가능하다. 5년 기간이 필요 없다. 김정섭 기자2025년 11월 5근로 기록 40점 있다면 5년 거주 없어도 메디케어 신청메디케어 leenleegallery.comlee & lee Galleryfifffflffiflffiffi메디케어 신청과 가입 상담HMO(어드밴태이지 플랜)Supplement 플랜(보조보험 PPO)처방약 보험กଠச&VO+PP1PXFMM Cell:(909) 576-3236 시니어건강보험 65세가 되셨나요? CA Lic #0L06761istock영주권자로 6개월 이상 해외 나간다면 종료5년 연속 거주 기준은 거주 의사 밝힌 미 입국부터근로 기록 영주권자와 결혼 후 1년 지나면 가입 자격단기간 자주 출국해도 5년 기간 취소되지 않아


내년(2026년) 소셜시큐리티 연금(이하 소셜연금)이 예상치보다 조금 많은 2.8% 오른다. 소셜시큐리티국은 24일 내년 소셜연금 연간 ‘생활비 조정율’(COLA)을 발표했다. 매년 10월 15일 COLA가 발표됐었으나 올해는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9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늦게 집계되는 바람에 COLA 역시 늦어진 것이다. 2.8% COLA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근로 소득에 따른 은퇴자 소셜연금뿐 아니라 배우자, 사별 배우자, 이혼 배우자, 장애인 연금 등 모든 소셜시큐리티 복지 연금 수혜자 7,500만명에 적용된다. 극빈자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수입’(SSI) 역시 2.8% 인상된다. 이에 따라 소셜 연금은 평균 56달러가 인상된다. 물론 이 금액이 모든 은퇴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또 소셜시큐리티 세금이 적용되는 최대 수입은 18만 4,500달러 인상된다. 이보다 더 많이 버는 금액에 대해서는 소셜시큐리티 세금이 없다. 하지만 소셜연금이 인상된다고 해서 전액 연금 수령자들의 생활비로 사용되지 못한다. 의료비 때문이다. 의료비 연구 비영리 단체인 ‘카이저가족재단’(KFF)에 따르면 2022년 메디케어 가입자 의료비 지출이 일반 가정의 의료비 지출의 두배로 나타났으며 메디케어 가입자 생활비 지출의 13.6%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연금 정도에 따라 인상분 차등COLA 인상분은 연금 정도에 따라 다르다. 연금이 높으면 인상 금액도 많을 것이고 연금이 적으면 인상분은 적게 된다. 그런데 메디케어 파트 B 표준 보험료 역시 인상되기 때문에 실제 저소득층 시니어들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COLA 인상분은 크기 않다는 것이다. 2026년 보험료는 10월말 현재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메디케어 신탁위원회는 올해 185달러보다 11.6%(21.54달러) 오른 206.50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이 예상이 맞는다면 COLA 인상분의 거의 절반가량이 모두 메디케어 보험료 인상금액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참고로 소셜연금을 받고 있다면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는 자동으로 소셜연금에서 공제된다. 하지만 소셜연금 인상 금액이 메디케어 파트 B 인상금액보다 적으면 파트 B 보험료는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모두 동일하게 206.50달러를 내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만약 저소득층으로 메디케이드를 받는다면 이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는 메디케이드에서 대신 지불한다. 시니어 재정 갈수록 어려워져요즘 시니어들의 재정상황이 매우 어렵다는 연구보고서도 있다. 이런 가운데 2.8% 인상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니어 옹호단체 ‘전국노인위원회’(National Council on Aging)의 최근 연구 보고서는 60세 이상 미국인 80%는 이혼이나 심각한 건강 문제 또는 장기 간병과 같은 문제에 직면할 때 재정적으로 충분히 감당하지 못한다고 밝혔다.위원회 보고서는 또 재정과 수명이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가난한 미국인들은 부자 미국인들보다 평균 9년 빨리 죽는다는 것이다. 램지 얼윈 ‘전국노인위원회’ 회장은 “기본은 미국에서 나이 들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생활비와 물가 인상비율은 지역마다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같은 소셜연금을 받더라도 지역에 따라 생활 수준이 다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뉴욕에 집을 가지고 있고 건강이 좋은 독신 시니어가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려면 연간 3만936달러의 수입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주거비, 음식, 의료비용, 교통비가 포함된다. 이 자료는 미국내 각 지역마다 시니어들이 살 수 있는 일반적인 경비를 측정하는 ‘엘더 인덱스’(노인지수, Elder Index)의 발표다. 만약 앨라배마 버밍햄에 살고 있다면 주택과 의료비용 모두를 합쳐 2만 1,576달러면 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과 버밍햄의 차이가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다. 은퇴전 수입 40%소셜연금은 중산층 근로자의 은퇴전 수입의 대략 40%를 대체할 수 있게 디자인돼 있다. 따라서 은퇴를 대비한다면 실제 은퇴 후 경비와 소셜연금과의 차이를 메꿀 수 있는 나름대로의 대책이 필요하다. 최근 투자 회사 뱅가드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 약 42%는 은퇴후 자신들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은퇴후 수입이 급감해 은퇴 전 생활을 유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직장에서 제공하는 은퇴저축플랜 401(k)에 가입한 근로자들은 은퇴에 필요한 재정을 마련할 가능성이 두배 높았다. 뱅가드의 국제 투자 연구 실장 피오나 그리그는 “은퇴저축플랜을 가지고 있는 근로자들은 은퇴 재정이 든든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지출 줄이기은퇴후 지출을 줄이는 것도 재정적 안정을 유지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나마도 고소득 은퇴자들에게 적용되는 말 일 것이다. 여행이나 여가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그리그 실장은 설명했다. 그는 “고소득자는 저소득 시니어와 비교해 여러가지 불필요한 경비를 줄일 수 있는 여유가 있지만 저소득 시니어들에게는 더 이상 줄일 예산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동안 시니어 옹호 단체들은 COLA 계산 방식을 현실에 맞도록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왔다. 더 이상 근로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근로 소득을 올리는 근로 계층의 생활비와 동일하게 적용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COLA는 연방정부가 소비자 가격 인상을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 여기서 말하는 소비자 가격이란 ‘도시 근로자 및 사무직 근로자 임금을 위한 소비자 가격 지수’(Consumer Price Index for Urban Wage Earners and Clerical Workers)를 말한다. 근로자들이 구입하는 생필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니어들에게는 적용하기 힘들다. 시니어들의 주요 지출은 의료비와 주거비로 매년 올라가는 의료비용이 단순 근로자들의 소비자 가격 변화와 동일하게 계산하면 안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소비자 물가 인상은 근로자들의 느끼는 물가가 아니라 시니어들이 실제 직면한 물가를 반영해야 한다는 말이다. 20면에 계속 김정섭 기자소셜연금6 2025년 11월ٺٰߌۤ੸ڴԏࢄࡎಢूݞ൞٣ߛਘ૗ੌ࢐௞঴਻ొۯ߷[email protected] 이정인 (213)503-1810오리지널, 메디케어, MAPD(HMO), 메디케어 Supplement(Medi-gap)Medicare part D(약보험). Extra Help(보조) 등To Speak with a Licensed Insurance AgentCA INS.Lic#OG15778 2026년 소셜연금 2.8% 인상 확정, 월평균 56달러COLA 예상치보다 0.1포인트 올라메디케어 21달러 올라 인상분 상쇄장애인 연금, SSI 역시 2.8% 인상“빈곤한 시니어, 부자보다 9년 빨리 죽어”그래픽: 유재일 CGI


2025년 11월 전면광고 7


8 2025년 11월이민미국 시민권 시험이 더 어려워졌다. 10월 21일부터 귀화를 신청한 영주권자는 이전 시험보다 더 복잡하고 긴 시민권 시험을 봐야 한다. 하지만 10월 20일 이전에 신청한 사람은 2008년 시험을 계속 볼 수 있다. 새 시민권 시험은 128개 시험 문항 중 무작위로 선정된 20개 문항을 최소 12개 이상 맞아야 통과된다. 9개 틀리면 시민권 시험에서 떨어진다. 비영리 ‘새미국인을 위한 전국 파트너’(NPNA)는 이전에 매우 간단한 단답형 답변이 아니라 미국 역사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을 한다면서 시민권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NPNA 니콜 메라쿠 회장은 “새 시민권 시험은 교육이 아니라 떨어뜨리려는 것”이라면서 “시민권이 되려는 사람은 재정이나 교육 수준, 역사 지식 또는 소셜미디어에 무엇을 올릴 수 있는지 등에 의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민 옹호단체들은 이미 트럼프 행정부 들어 시민권 신청 거부율이 24% 늘어났다고 말했다. 시민권 신청 처리 시간은 중간값은 종전 5.2개월에서 7.9개월로 늘어났다. 구두 영어 테스트 역시 어려워진다. 지난달 USCIS 조셉 에들러 국장은 한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이전 테스트는 너무 쉬워 “미국인이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또는 “가장 좋아하는 미국 건국의 아버지는”등의 헌법에 대한 좀더 깊은 이해를 하는 지를 측정하는 에세이 섹션을 추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주 국토안보부는 미국 인도주의적 망명자들은 수수료를 1,000달러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시스템 남용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국토안보부는 밝혔다. 김정섭 기자연방정부가 상업용 트럭 운전하는 불법 체류자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 국토안보부는 지난달 31일 인디애나에서 150명 가량의 불법 체류 트럭 운전자를 포함해 200명의 불체 운전자를 체포했다.국토안보부는 올해 초 불법체류 트럭 운전자 하진더 싱이 풀로리다에서 트럭을 몰고 불법 유턴을 하다가 3명을 숨지게 한 사건 이후 대대적인 불법체류 트럭 운전자 단속을 벌이고 있다. 싱은 10차례 시험에서 떨어진 기록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에서 상업용 운전면허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 교통부는 캘리포니아 주가 상업용 운전면허 발급을 위한 영어 테스트 등 연방 규정을 위반했다며 교통 지원금을 보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국토안보부 크리스티 놈 장관은 대부분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뉴욕 등 이민자 옹호 주에서 받은 면허를 소지하고 있었다면서 오클라호마에서도 유사한 작전으로 250명 이상의 불법 체류 트럭 운전자를 검거했다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은 이에대해 캘리포니아주는 연방 규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보조금을 보류할 법적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교통부는 145개 운전면허를 조사해 본 결과 25%가 부적절하게 발급됐다면서 개솔린 수송 트럭과 학교 버스를 포함해 “운전면허를 받지 못해야 하는 6만 명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연방교통부는 비시민권자에 대한 상업용 운전면허 발급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비자가 만료됐는데도 상업용 면허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운전자도 추려 내라는 것이다. 특히 캘리포니아에 비시민권자의 상업용 운전면허 발급 중단, 연방 비상 기준에 맞지 않는 모든 비시민권자 상업용 운전면허 확인 및 자격에 맞지 않는 운전면허 취소 및 재발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시민권 시험 문항 늘리고 구체적 영어 요구시민권 신청 거부율24%로 늘어나교통부, 캘리포니아에 비자 만료자 파악영어 시험 강화 요구K – 타운 시니어센터3400 Olympic Blvd. LA, CA 90019(323)334-4600크렌셔 커뮤니티 센터1060 Crenshaw Blvd. LA. CA 90019(213)201-7700질 좋은 식사(아침·점심·저녁)IHSS·은행 등 통합 서비스 제공간호사·소셜워커·영양사 상담사 등 상주다양한레크레이션프로그램저녁제공상업용 트럭 운전면허 소지 불법 체류자 단속istock그래픽: 유재일·CGI


요즘 은퇴저축 구좌에 대한 규정이 많이 바뀌고 있다. 은퇴 저축구좌란 개인 연금 구좌 IRA이나 직장 플랜 401(k), 403(b) 등을 말한다. 그런데 많은 한인들이 이 저축구좌를 다 쓰지 않고 자손들에게 물려주거나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자손들이 이 구좌를 물려받는다. 이를 물려받은 개인은퇴구좌(inherited)라고 부른다. 10년 이내 모든 돈 찾아야2025년부터 배우자가 아니라 성인자녀를 포함해 비 배우자에게 IRA 또는 401(k) 구좌를 물려주면 10년 이내에 구좌의 모든 돈을 찾아야 한다. 또 원 소유주가 최소분배금(required minimum distribution, RMD)를 받고 있었다면 이를 매년 이어서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찾지 않은 금액에 대해 25% 벌금을 내야 한다. 다만 세금을 낸 수입으로 적립한 ‘로스’ 구좌를 받았다면 RMD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10년내 모든 돈을 찾아야 한다. 자산관리회사 ‘셀루라이 어소시에이츠’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48년까지 100조 달러가 상속자에게 물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물려주는 재산은 대부분은 부모가 성인자녀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세금 관계에 대해 사전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2025년부터 RMD 규정 철저히 적용2020년 법이 개정됐다. 물려받은 은퇴구좌는 10년 이내에 모두 찾아야 한다. 다시말해 상속을 받은 사람은 원 소유주가 숨진 후 이듬해부터 10년 이내에 구좌에 있는 모든 돈을 찾거나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 규정은 비 배우자에게만 적용된다. 배우자는 이 규정에 적용되지 않는다. RMD 규정은 원소유주가 죽기전 이미 RMD를 받을 나이가 됐다면 적용된다. IRS가 지난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밝히기 전까지는 10년 기간 중 매년 RMD를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결정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IRS는 규정이 확정 될 때까지 물려받은 구좌에서 수년간 RMD를 받지 않아도 벌금을 면제해 줬다. 2025년부터 시작해 비 배우자는 매년 RMD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찾지 않으면 찾아야 할 금액의 25%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 벌금으로 내는 돈을 줄일 수도 있다. 2년내에 찾아야 할 돈을 찾고 IRS 양식 5329를 작성하면 벌금을 10%로 낮출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페날티 전체를 면제받을 수도 있다. IRA 전문가 데니스 애플비는 “고객 상당수가 이 벌금을 면제받는다”면서 대신 “이해할 만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재산 상속 방법으로 인기재산을 후세에게 물려주는 일반적인 방법중 하나가 ‘물려받는IRA’(Inherited IRA)다.부모 등 원 소유주가 죽은 후 이 구좌를 물려 받는 수혜자가 개설하는 구좌다. 세전 수입의 ‘전통 구좌’일 수도 있고 세후 수입의 ‘로스 구좌’일 수도 있다. 어떤 구좌를 유산으로 받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일반 IRA와 개인 비즈니스 IRA도 똑 같은 규정이 적용된다. ‘물려받는 IRA’와 그렇지 않은 IRA의 차이는 인출 RMD규정이다. 일반적으로 ‘물려 받는 IRA’는 73세 이전에 시작된다. 원 소유주의 RMD 나이가 될 때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또 앞서 설명한 것처럼 10년 이내 모두 찾아야 한다. 스트레치 IRA 더 이상 적용 안돼2019년 연방 의회는 은퇴안정법을 제정하면서 일명 ‘ 스테레치 IRA’(stretch IRA)라는 규정을 폐지시켰다. 물려 받은 IRA 밸런스를 평생에 걸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었지만 비 배우자는 더 이상 이 규정을 적용받지 못한다. 모든 구좌를 10년 내에 모두 찾도록 했다. 특히 원 소유주가 RMD를 받고 있었다면 이를 물려 받은 자손 역시 매년 동일한 RMD 금액을 찾아야 한다. 물려 받은 첫해부터 시작해 9년까지 매년 RMD를 받다가 마지막 10년되는 해에는 모든 돈을 찾는다. 다만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돈을 마지막에 찾으면 세율이 크게 뛰어오르기 때문에 이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시불로 인출 가능반면, 원 소유주가 아직 RMD를 찾을 나이가 되기 전에 죽었다면 이를 물려 받는 수혜자는 RMD를 받을 의무는 없다. 이런 경우 수혜자는 10년 기간동안 매년 돈을 얼마를 찾을 것인가 작전을 세울 수는 있다. 어느 해는 하나도 찾지 않다가 몇 년 후 많을 돈을 찾을 수도 있다. 특히 2025년 연말까지 RMD를 받지 않는다면 받지 않은 RMD 금액의 25%가 벌금으로 나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규정이 확정되지 않았던 2021~2024년 4년간은 RMD를 받지 않았어도 벌금은 내지 않아도 됐다. 하지만 금년 부터는 규정이 확정돼 반드시 찾아야 한다. 에를 들어 보자. 영희씨는 아버지로부터 전통 IRA를 물려 받았다. 아버지는 2020년3월 86세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영희씨에게 IRA를 물려준 것이다.은퇴 안정법(SECURE Act)에 따라 영희씨는 물려받은 IRA 잔고를 10년 이내에 모두 찾아야 한다. 그 날짜는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영희씨 아버지는 2020년 사망전 이미 RMD를 받고 있었다. 참고로 RMD는 세금을 내기 전 총 수입으로 적립한 전통 IRA에만 적용된다. 세금을 낸 수입으로 적립하는 로스 IRA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영희씨도 매년 아버지가 받던 RMD를 찾거나 일시불로 받아야 한다.예외 규정이 IRA 10년 규정은 모든 비 배우자 상속자에게 적용된다. 자녀, 손주, 친척 또는 기타 지정된 사람들이 모두 이 비 배우자에 해당된다. 20면에 계속김정섭 기자 [email protected]년 11월 9물려받은 IRA 있다면 10년 내 모든 잔고 찾아야은퇴복잡한 메디케어보험We do not offer every plan available in your area. We represent a number of MA organizations, which offer products in your area. Any information we provide is limited to those plans we do offer in your area.Please contact Medicare.gov, 1-800-MEDICARE, or your local State Health Insurance Program to get information on all of your options.istock2025년부터 RMD 찾지 않으면 25% 벌금로스 IRA 구좌는 RMD 없지만 10년 규정 적용배우자나 장애인, 21세 미만 미성년 자녀는 예외한꺼번에 찾으면 세율 올라가므로 절세 전략 필요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전국민건강보험’(ACA) 연례 가입 변경 기간이 11월 1일부터 시작됐다. 일부주에서는 이미 10월 15일부터 가입 갱신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하지만 내년 1월 1일부터 혜택을 받으려면 12월 31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이 가입기간은 각 주정부 또는 연방정부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 거래소’를 통해 가입할 경우에 해당된다. 이 건강보험 거래소를 통해 보험에 가입해야 수입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직장 보험이 있거나 일반 건강보험에 직접 가입할 때는 이 가입기간과 관계없다. 또 보조금을 받을 수도 없다. 직장건강보험 역시 신규 채용 직원을 제외하고는 1년에 한차례 있는 가입기간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일반 건강보험은 언제라도 가입할 수 있지만 보조금은 받지 못한다. 내년 오바마케어는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 문제로 매우 혼란스런 상황에 놓여 있다. 꾸준히 국가 주도 건강보험에 반대해온 공화당이 올해로 만료되는 한시적으로 진행됐던 보조금 확대 프로그램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의회는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다. 공화당의 협조가 절대적이다. 보조금 확대를 연장하지 않으면 보험 가입자 보험료가 지역에 따라 최고 124%까지 오르게 된다. 민주당은 내년 예산안 심의에서 이 연장안을 포함하지 않으면 예산을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공화당은 일단 정부 셧다운 사태를 막기 위한 한달짜리 임시 예산안을 상정했지만 민주당의 요지부동으로 수차례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결국 미국 셧다운 사태가 한달을 넘긴 상태다. 주정부 내년 보험료 고지문제는 이미 각 주정부 또는 연방정부가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내년 건강보험 보험료를 보조금 연장 없는 금액을 통보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연방의회가 보조금 연장안을 통과시킨다고 해도 이를 다시 가입자들에게 통보해야 하는 등 대 혼란이 불가피하다. 일부에서는 아마 2027년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조금 확대가 없다면 건강보험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급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보험을 대체할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사실 은퇴를 앞둔 60대 초반 미국인들이다. 메디케어를 받을 연령이 되지 않은데다가 나이로 인해 보험료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특히 병원 갈 일이 많아지는 고령 그리고 늘어나는 처방전 약을 무보험으로 자비 부담하기란 쉽지 않다. DACA, 불체자 가입 불허캘리포니아는 드리머로 불리는 불체자 자녀 ‘DACA’ 학생들에게도 건강보험 가입을 허용했지만 연방정부의 반대로 내년에는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이미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는 학생들도 지난 8월부터 혜택이 중단됐다. 오바마케어는 영주권자·합법 임시 체류자·망명, 난민·인도주의적 보험 허가 이민자·노동허가 및 학생 비자를 포함한 비이민비자 소지자가 가입할 수 있다. 그래야만 정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받고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또 근로 크레딧 40점이 되지 않는 65세 이상 이민자 역시 오바마케어 가입이 가능하다.수입이 낮으면 메디케이드(메디칼)을 받는다. 캘리포니아는 2년전부터 모든 저소득 불법체류자들에게도 메디칼 혜택을 제공했지만 극심한 주정부 재정난으로 내년부터는 더 이상 불체자의 메디칼 신규 가입이 허용하지 않는다. 또 현재 가입자들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7월부터 치과 혜택을 중단한다. 캘리포니아는 메디칼 자격을 심사할 때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어도 오직 연수입만 가지고 계산했다. 이 또한 재정난으로 내년부터는 개인 13만 달러(1인당 추가될 때마다 6만 5,000달러 추가) 미만자에 한해서만 메디칼을 제공한다. 얼마나 오르나오바마케어 가입자 대부분은 보험회사가 책정한 보험료를 모두 내지 않는다. 연방정부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택스 크레딧으로 제공해 준다. 그런데 팬더믹이 시작되던 2021년 이 택스 크레딧을 추가로 확대 제공했다. 이 크레딧 즉 보조금 확대는 올해로 종료된다. 만약 연방정부의 보험료 보조금이 계속 연장된다면 내년 정부 보조금 비용은 23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고 향후 10년간 3,500억 달러로 늘어난다. 하지만 연장되지 않으면 많은 미국인들은 한달 최고 수천 달러 이상 보험료가 인상되는 현실에 부딪친다. 내년 얼마의 보험료가 인상될 것인지는 이미 정부로부터 편지를 받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 알아볼 수도 있다. 연 방 정 부 관 할 지 역 에 서 는 healthcare.gov를 통해서 캘리포니아는 coveredca.com에서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웹사이트에 접속해 가격과 플랜 비교 항목을 누른 다음 우편번호와 가족수, 건강보험이 필요한 사람의 나이와 수입을 입력한 후 플랜 미리 보기를 선택하면 각 보험회사마다 책정된 보험료가 나온다. 보험사마다 보험료는 모두 다르다. 다만 주치의와 전문의, 약품 보조비 등 내용은 모두 동일하며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 역시 같다. 하지만 저소득 수입자는 보조금 차이는 없다. 연소득 2만 4,000달러 미만의 수입은 보험료가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코페이먼트와 디덕터블은 내야 한다. 참고로 연방빈곤층 수입 138% 이하 수입까지 메디케이드를 제공하는 주의 경우 개인 연소득 2만 1,597달러, 부부 2만 9,187달러까지 메디케이드를 받을 수 있다.400% 이상 보조금 사라져오바마케어 보조금은 연방빈곤선 수입의 400% 이하까지만 제공됐다. 이 이상 수입은 보조금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보조금 확대에 따라 올해까지 연소득 400% 이상 수입 가정은 연간 총 수입의 최고 8.5%까지만 보험료로 내고 그 이상의 보험료를 택스 크레딧 즉, 정부 보조금으로 충당할 수 있었다. 그러나 확대안이 연장되지 않으면 예전과 같이 보조금을 일체 받을 수 없게 된다. 개인 6만 2,600달러, 4인가족 12만 8,600달러까지다. 김정섭 기자10 2025년 11월fifffflffiflffiffi건강보험오바마케어 보조금 논란 속 11월 1일부터 가입 시작연방의회 보조금 추가 연장하지 않으면 보험료 급등빈곤선 400% 이상 소득자 8.5% 보험료 사라져캘리포니아는 DACA, 불체자 신규 가입 허용 안돼40 크레딧 안된다면 65세 이상자도 가입 가능2026년 추가 보조금 없을 때 나이별 보험료 변화(카이저 가족재단 측정치, 전국중간카운티, 단위: 달러)연 2만 2,000달러 소득 개인 월 보험료 변화(단위: 달러)연 3만 5,000달러 소득 개인 월 보험료 변화(단위: 달러)연 6만 5,000달러 소득 개인 월 보험료 변화(단위: 달러)연 9만 5,000달러 소득 개인 월 보험료 변화(단위: 달러)수입 27세 40세 60세27세 40세 60세2만 2,000 + 66 + 66 + 66보조금 연장될때 0 0 0보조금 연장 안될 때 66 66 66보조금 변화 + 66 + 66 + 6627세 40세 60세보조금 연장될때 86 86 86보조금 연장 안될 때 218 218 218보조금 변화 + 132 + 132 + 13227세 40세 60세보조금 연장될때 460 460 460보조금 연장 안될 때 540 656 1,380보조금 변화 + 80 + 196 + 92027세 40세 60세보조금 연장될때 541 658 673보조금 연장 안될 때 541 658 1,387보조금 변화 + 0 + 0 + 7143만 5,000 + 132 + 132 + 1326만 5,000 + 80 + 196 + 9209만 5,000 + 0 + 0 + 714


2025년 11월 11건강여행을 자주 다니는 김현이(가명)씨는 지난해 동부 여행중 눈 충혈과 통증으로 고생했다. 콘택트렌즈가 찢어질 때 느끼는 증상과 같았다. 하지만 여행 중 앨러지가 생겼을 것으로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증상은 줄어들지 않게 계속됐다. 결국 안과 진료를 받았는데 의사는 안구 건조증(dry eye disease)이라고 진단했다. 김씨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진단이다. 콘택트렌즈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안경으로 바꿨다. 또 안약을 처방받아 열심히 눈에 넣고 있다. 내년 수백만명이 안구 건조로 고생하고 있고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처럼 많은 사람들이 안구 건조증 진단을 받고 있지만 예상치 못했던 일이어서 당황해 한다. 테네시대학 의과대학의 페니 아스벨 안과 교수는 “사람들이 눈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정확한 이유를 모른다”면서 “하지만 안과를 찾지는 않는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건조한 상태로 지내면서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안구 건조증이란 우리의 눈은 하루 종일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편안하고 세상을 선명하고 밝게 볼 수 있다. 그러려면 수분이 필요하다. 다니엘 브락스 각막전문의는 “눈동자 표면에 충분한 눈물막(액상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눈물막이 충분하게 형성되지 않으면 눈이 건조해질 수밖에 없다. 눈에서 충분한 눈물을 만들지 못하거나 눈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는 눈이 건조하면 신경이 과민해지고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으로 매우 거북하다”고 덧붙였다. 안구가 건조하면 빨갛게 충혈되고 빛에 민감하다. 또 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눈을 뜨기가 힘들다. 많은 환자들이 눈이 따갑고 타는 듯한 느낌을 호소하기도 한다. 시야도 흐려진다. 심하면 감염증상이 나타나고 궤양까지 생길 수 있다. 전문의들은 “안구 건조증이 있다면 직장에서의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건조가 심해지면 생산력도 하락한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아스벨 교수는 “원하는 만큼 책을 읽지 못한다. 운전이 힘들어 진다고 호소하는 환자들도 많다”고 전했다. 안구 건조증으로 심신이 쇠약해지기도 한다. 브락스 전문의는 “심한 사람들은 외부 출입도 힘들고 또 일상 생활이 어렵다”면서 “생활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원인안구 건조증은 50세 이상 노년에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간혹 어린이에게도 나타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볼 수 있다. 아스벨 교수는 콘택트렌즈가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렌즈는 망막에 접촉하는 산소의 양을 줄여 눈물 생성을 방해하고 눈을 자극해 건조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 러퍼스 쇼그렌 증후군과 같은 자가 면역 상태와도 관련 있을 수 있다. 한 설문조사 결과, 쇼그렌 증후군을 앓는 환자의 95%가 안구 건조로 고생하고 있다. 환경적 요인도 있다. 건조한 지역에 살면 습기가 많은 곳에서 사는 것 보다 안구 건조가 심할 수 있다. 브락스 전문의는 “습한 환경은 대기중에서 습기가 더 많기 때문에 눈에는 더 좋다”면서 “플로리다나 습기가 많은 지역으로 이사한 후 호전된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수분 섭취에도 영향을 미친다. 브락스 전문의는 환자들에게 물을 얼마나 마시느냐고 묻는다. 카페인은 이뇨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안의 수분 밸런스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물을 더 마시고 카페인을 줄이면 눈이 덜 건조해진다. 혈압약 등 특정 약물도 건조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고 항히스타민제를 포함한 앨러지 약도 역시 건조 상태를 더 나쁘게 할 수 있다. 생활습관, 환경 변화 요구안구건조증의 큰 원인중 하나가 TV나 컴퓨터 화면 보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눈 깜박거림은 눈물을 생성하는데 필수적이다. 정상적인 깜박거림은 분당 15~20회이지만 스크린을 볼 때는 4~6회로 떨어진다. 미국 안과협회 대변인 에이미 바다다 안과 전문의는 “안구 건조증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다다 안과의는 20-20-20 룰을 소개했다. 20분마다 20초동안 스크린으로부터 20피트 떨어지라는 것이다. 눈에 쉴 시간을 주는 것이다. 집에서 인공 눈물을 사용해 눈을 촉촉히 적셔 주는 것도 방법이다. 인공 눈물은 일반 마켓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그렇다고 마구 넣지는 말아야 한다. 잠잘 때 겔 타입의 논물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시야가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눈물보다 겔 타입이 더 끈끈해 오랫동안 눈을 촉촉하게 보호해 줄 수 있다. 따듯한 물에 타월을 적셔 눈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이때 최대한 평안한 자세를 유지한다. 또 집에 가습기를 틀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자동차의 에어컨 바람을 직접 받는 것은 좋지 않다. 자가면역증을 가지고 있다면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OTC 안약이나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일부 환자들은 눈물점 마개를 사용할 수 있다. 눈물샘의 분비물을 운반하는 관 즉, 누관에 넣는 작은 장치로 눈물을 잘 나오게 해준다. 안과에서 시술해주는데 아주 간단하다. 브락스 전문의는 “싱크에 마개를 끼우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또 여러가지 자극을 주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약이 ‘사이크로스포린’으로 염증을 완화해 주고 눈물 생성을 늘려 준다. 브락스 교수는 듣는 것 보다 다소 복잡하다면서 나이가 들수록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고 밝혔다. 자넷 김 기자 ‘20’분마다 ‘20’초간 컴퓨터에서 ‘20’피트 떨어져라 나이 들수록 ‘안구건조증’ 진단 많아져눈물 줄고 눈물 기능 약해질 때 나타나콘택트렌즈 보다 안경 쓰고 인공눈물 넣고쇼그렌 증후군 등으로 생길 수도 있어US메트로뉴스 월 페이지 뷰 20만 명 돌파 월 조회수 250만 건 돌파 그래픽: 유재일·CGI


하루 1만 보 이상 걸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연구를 보면 7,000보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의학저널 ‘랜셋 퍼블릭 헬스’에 실린 한 보고서는 최근 발표된 57개 보고서를 종합 검토해 본 결과, 꼭 1만보를 걷지 않고 조금만 걸어도 치매와 심혈관 진환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루 7,000보를 걷는 사람들은 2,000보를 걷는 사람과 비교해 사망 위험을 47% 줄인다. 7,000보는 대략 3마일 거리다. 조슈아 노웰스 스탠포드 의과대학 심장전문의는 “하루 7,000보는 약을 먹는 것과 같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걷기수십년간 많은 연구 보고서들이 걷는 것이 우리 몸에 주는 혜택을 강조해 왔다. 걸으면 우선 신진대사 건강이 개선된다. 또 심장을 더 강하게 만들고 몸무게도 줄일 수 있다.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크게 개선할 수도 있다. 그러면 얼마나 걸어야 하는 것을 놓고 많은 과학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어느정도 걸어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또 사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까 등등.예를 들어 하루 7,000보 걷기는 하루 2,000보 걷는 것에 비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고 우울증 증상과 암사망의 위험을 줄이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보고서를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가장 놀라운 사실은 하루 7,000 걷기가 2,000보 걷는 것과 비교해 치매 위험을 거의 40% 줄인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새 신경 세포들이 자라고 뇌로 가는 혈액 순환이 잘 되며 신경학적 염증을 줄일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스토니 브룩 알츠하이머병 센터의 니킬 패레카 센터장은 추측했다. 나울스 전문의도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이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된다”고 강조했다. 만보 걷기지난 수십여년 동안 1만 보 걷기가 정답이었다. 1만 보가 건강 유지를 위한 매직 넘버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 1만 보는 과학적인 근거 보다는 그저 ‘미신’ 정도이며 많은 학자들이 최근 수년간 틀렸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시드니 의과대학의 멜로디 딩 감염병전문의는 “1만 보와 관련된 증거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면서 “그저 사람들이 던져보는 말 정도”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도 7,000보와 1만 보 사이에 낙상의 위험이나 암, 2형당뇨병, 심혈관으로 인한 사망의 중대한 차이점을 찾아 내지 못했다고 딩 전문의는 밝혔다. 걷기가 주는 건강 혜택은 ‘오렌지의 주스 짜기’와 같다는 것이다. 처음 오렌지에서 주스를 짤 때 대부분의 주스가 나오지만 나중에는 더 쥐어 짜도 나올 주스가 없어지는 것과 같아진다. 첫 2,000~4,000보 걷기 를 한 다면 사망 위험을 36% 낮추지만 4,000~7,000보는 위험을 17%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상 걷어도 더 이상의 효과는 거의 없음을 확인했다. 그렇다고 더 많이 걷는다고 해서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라고 워싱의 메디스타 보건연구원의 하나 아렘 전문의가 밝혔다. 특히 1만보를 걷지 않아 꺼림칙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조금이라도 움직인다이번 종합연구가 걷기는 여러 증상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지만 걷기로 직접 이런 건강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증명할 수는 없었다.결국 걷는 사람은 덜 허약해지고 식사도 잘 하면 잠정적으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얻는 것이라고 세스 마틴 존홉킨스 병원의 심장전문의를 설명했다. 특히 치매의 위험을 낮춘다는 것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연구 데이터가 단 2개뿐이기 때문에 해석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걷기의 효과에 대해 확신한다. 매일 걷기에 런지도 하고 속도도 올리며 언덕과 계단 걷기를 추가하라고 조언한다. 마틴 전문의는 증거가 있건 없건 관계없이 “모든 걷기는 좋은 걷기”라고 단언했다. 그는 “걷는 걸음수가 개선되면 건강에도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빨리 걷기처음 걸은 때는 걸음걸이 수를 세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일단 하루 6,000~8,000보를 걷게 되면 다음부터는 속도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걷기는 근육의 수축으로 다리의 피를 심장을 올려 보내는데 도움을 준다. 키스 바 UC 데이비스 분자생물학 교수는 매일 동일한 숫자와 페이스로 걸으면 심장의 자극이 고정적으로 가해지지만 속도를 높여 이 자극을 더 높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밖에서 걷고 언덕 걷고아직 논쟁거리이기는 하지만 야외에서 우리 몸은 모래와 자갈, 흙에서 걸은 때 딱딱한 표면을 걷는 것 보다 운동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 속도를 높인 후에는 언덕이나 계단 오르기도 고려한다. 자넷 김 기자12 2025년 11월[email protected]소셜연금메디케어건강보험은퇴플랜“안내해 드립니다”Lic #0i99095김정섭(323)620-6717무료그래픽: 유재일·CGI건강하루 7,000보 걷기로 최상의 건강 효과걷기가 근육 키우고 식욕 촉진해 건강에 도움7,000보가 2,000보보다 치매 위험 40% 낮춰“1만 보는 증명되지 않은 ‘미신’일 뿐”속도 높이고 언덕 오르고 야외에서 흙 밟고


2025년 11월 13건강함께 저녁을 먹던 친구가 가슴이 아프다고 한다. 별거 아니려니 하는 생각에 그냥 넘겨 버렸다. 친구는 집으로 돌아가 자야겠다고 말했다. 계속 몸이 좋지 않으면 내일 병원에 가봐야 겠다는 말과 함께. 그런데 그 친구는 그날 밤 심장마비로 숨졌다. 뉴욕타임스의 건강 칼럼리스트가 경험한 이야기다. 보스턴 의과대학의 도날드 로이드-존스 심장병 교수는 왜 사람들이 이상한 증상을 감지하고서도 응급실에 가는 것을 꺼리는 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사람들은 과잉반응을 꺼려한다”고 말했다. 조금만 아파도 죽겠다고 난리를 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심장은 다르다고 그는 말한다. 몸에서 심장마비 증상을 보인다면 지체 없이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으로 흐르는 혈액양이 줄어들거나 중단될 때 심장마비가 온다. 피가 흐르지 않으면 심장 근육은 죽기 시작한다. 따라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심장근육은 돌아 킬 수 없는 손상을 입게 된다고 존 홉킨스 대학의 세스 마틴 심장전문의가 설명했다.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은 1970년 이래 거의 90% 줄어들었다. 응급 처리 능력의 발달과 함께 공공 보건 발전이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사망자 수는 아직 높다. 미국에서는 약 80만 5,000명이 매년 심장마비를 겪고 있다. 이중 12%는 치명적이다. 스탠포드 의과대학의 심혈관의학과장 아사 팰라니아팬 교수는 심장마비가 모두 갑자기 심각하게 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그는 “모든 심장마비가 영화에서 보는 것 같이 모두 가슴을 움켜잡고 쓰러지는 것 같이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 심장마비가 오기전 일반적으로 감지되는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알아두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가슴 통증 및 불편감 심장마비의 1차적인 증상이 가슴 중앙의 통증 또는 불편함이라고 로이드-존스 교수는 밝혔다. 전문가들은 마치 코끼리가 가슴에 앉아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묘사한다. 마틴 전문의는 꽉찬느낌이나 압박감으로 느낄 수 있다고 추가 설명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증상은 속쓰림(핫번)같이 느껴진다. 그러나 속쓰림은 “타는 듯한 느낌으로 심장마비처럼 압박감이나 가득 찬 느낌과는 다르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차이가 있다고 해서 무시하면 안된다고 그는 경고했다. 마틴 전문의는 만약 통증이 수분동안 지속되거나 없어졌다가 다시 생기는 등 반복 된다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즉시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팔라니아팬 교수도 증상이 이전에 없었던 것이거나 심각하다면 일단 심장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턱, 목, 등 또는 팔 통증로이드-존스 교수는 “보통 가슴 통증은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진다”고 말했다. 통증이 목으로 올라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는 어깨 또는 팔로 번질 수 있다. 압박 같은 느낌이 생긴다. 마틴 교수는 대부분 사람들은 왼쪽 팔에 압박 통증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는 심장이 왼쪽에 더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오른쪽 팔에도 생길 수 있다. 때로는 가슴 통증이 등뒤로 퍼지거나 턱으로 갈 수 있고 쑤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가쁜 호흡심장 근육이 손상되면 충분한 피를 펌프 할 수 없다고 로이드-존스 교수를 설명했다. 이렇게 되면 피가 폐에 몰려 호흡이 가빠진다.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은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마틴 교수는 “의자에 조용히 앉아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슴의 답답함이나 압박감 없이도 생길 수 있다. 피로감, 현기증, 메스꺼움가슴통증은 아주 고전적인 증상이며 잘 인지하지 못하는 증상들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평소와는 다른 또는 설명할 수 없는 피곤함이 찾아온다면 주의하라고 팔라니아팬 교수는 조언했다. 그는 “예를 들어 부친이 1984년 심장마비로 숨졌을 때 그의 증상은 이전과 다른 피로감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마틴 전문의는 메스꺼움과 어지러움도 또다른 증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불안감 또는 불길함, 갑작스런 식은 땀과 “오한, 식은 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그는 심장마비의 20%는 증상이 없거나 약간의 증상, 또는 심장마비와 관계가 없는 것 같은 사람들에게 ‘조용히’ 찾아온다고 설명했다. 독감이나 소화불량과 같다. 사람들은 언제 심장마비가 오는지도 인식하지 못한다. 나중에 진단 검사를 한 후에야 심장 근육의 손상이 발견된다. 마틴 전문의는 일단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심장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운전하지 말고 911에 전화한다. 미국 심장협회에 따르면 이것이 가장 빠르게 대응하는 방법이다. 응급요원들이 도착 즉시 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팰라니아팬 교수는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생존과 회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많은 연구 보고서들이 여성은 남성보다 심장마비 증상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상적인 시간은 증상이 나타난지30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하는 것이다. 병원에 도착한 후 90분 이내 응급 조치가 중요하다고 팔라니아팬 교수를 덧붙였다. 절대 그냥 넘기고 잠을 자면 안되며 심장마비가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난다고 해도 그 자체가 매우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로이드-존스 교수는 조언했다. 자넷 김 기자평소와 다른 증상 온다면 30분 내 응급실 찾아야미국 심장마비 연간 80만 명, 12%는 치명적여성은 남성보다 증상 무시하는 경향 많아가슴에 눌리는 기분, 갑작스러운 식은땀, 피곤함 등등이상 증세 있다면 넘기지 말고 즉시 911도움 US메트로뉴스 월 페이지 뷰 20만 명 돌파 월 조회수 250만 건 돌파 그래픽: 유재일·CGI


14 2025년 11월건강장수 시대의 과제. ‘9988234’“99세까지 팔팔하게 살고 2-3일 앓다가 죽는다.” 요즘은 99세를 넘어 110세까지 살자는 희망의 각오가 노인들 사이에서 인기다. 맞다. 건강하게 99세 아니, 100세까지 산다면 더할 수 없는 행복일 것이다. 하지만 건강해야 한다. 한인 시니어들 사이에 가장 큰 걱정거리가 양로원 입원이다. 양로원은 걸어서는 못 들어 간다. 걸어 다니는 축복이 있다면 인생의 끝자락인 양로원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문제는 정신 건강이다. 몸은 팔팔한데 인지 저하나 치매에 빠지면 삶의 복지 수준은 바닥을 친다. 현대 과학으로도 치매를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다만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몇가지 약들이 나와 있는데 이 또한 효과에 대한 의문이 많이 제기되는 상태다. 그렇다고 손놓고 기다릴 수는 없는 일. 인지 저하를 늦추고 스스로 늦지 않게 뇌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있다. 학자들은 치매 경우의 45%까지 늦출 수 있거나 간단한 방법으로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인생의 절벽은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옛말에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고 했다. 시간이 필수다. 뇌 건강도 마찬가지다. 미시간 대학의 신경과학 연구소의 에바 펠만 신경과 교수는 일단 뇌가 손상되면 되돌리기가 불가능 하므로 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헬멧을 쓴다머리를 물리적 충격에서 보호하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보호구가 헬멧이다. 외상으로 인한 뇌 부상과 뇌진탕은 ‘만성 외상성 뇌병증’(chronic traumatic encephalopathy) 즉, CT를 유발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뇌 인지 저하를 가져오고 어떤 경우에는 치매의 원인이 된다. 자전거나 스키를 즐길 때 헬멧을 쓰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펠만 교수는 설명했다. 오토바이를 탈 때 특히 헬멧이 강조된다. 법과는 관계없다. 잔디 깎을 때 귀마개 청력이 떨어지는 시니어들은 치매의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 과학자들은 청력을 담당하는 뇌부위는 기억을 책임지는 부위와 매우 가깝게 있다고 생각한다. 또 청력 상실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사회성이 저하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따라서 감각 전달 과정을 지배하는 뇌 기능을 보호하려면 고음을 방지하는 귀마개를 권장한다고 엘리자베스 베빈 UC 샌디에고 의과대학 신경전문의가 밝혔다. 그녀는 특히 50세 이상과 소음에 노출되는 사람들은 매 1-3년에 한번씩 청각 감사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LA 시더스사이나이 송슬리 신경전문의는 보청기가 필요하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한쪽 청각을 잃는 것 만으로도 주변과의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베빈 전문의는 외출할 때만 사용하지 말고 혼자 있을 때도 끼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뇌가 주변의 소음으로 청각 자극을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시력 점검청각과 함께 시각도 인지 저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2023년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심각한 시력 저하를 겪는 71세 시니어 2/3이 치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정기적인 눈 검사가 중요하며 안경을 쓰거나 필요하다면 시력을 교정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송 전문의는 “뇌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은퇴자에게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산책하고 의자를 바꾼다신경과학자들은 운동이 혈액 흐름을 늘려 산소를 뇌에 많이 공급해 주므로 뇌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알고 있다. 반마일 걷기 등 아주 사소한 운동만으로도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시러스 라지 워싱턴 의과대학의 방사선과 조교수가 밝혔다. 앉아 있는 시간 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줄이는 것 만으로도 이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케빈 비카트 UCLA 행동 및 스포츠 신경과 조교수가 전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매 20분만이라고 움직이면 도움이 된다. 비카트 교수는 의자에 앉아 있다면 중심 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의자를 택하라고 말했다. 앉은 자세를 완전히 보완해주는 편안한 등받이 의자는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원형 의자 스툴, 박스, 벤치 또는 바닥에 앉으라”고 조언했다. 자세를 잡기 위해 중심 근육에 힘을 줄 수 있다. 콜레스테롤 관리일리노이 의과대학의 퍼난도 테스타이 혈관신경학 교수는 저농도 리포프로틴(나쁜 지방단백질, LDL) 콜레스테롤은 절색 고기, 지방질 우유제품, 설탕음료에서 섭취하게 되는데 동맥을 경화시켜 뇌의 혈류를 막아 뇌졸중과 인지 저하의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했다. 통밀이나 과일, 야채를 섭취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몸무게를 조절하고 정기적인 유산소 운동을 즐기고 스타인 복용을 그는 권했다. 또 수년만에 한번 또는 필요하다면 당뇨를 정기 검진해 뇌졸중이나 심장병의 위험을 줄인다. 매일 치실 사용구강 위생은 감염과 치주 질환을 예방한다. 구강 감염은 사이너스(부비강)으로 퍼질 수 있다. 송 전문의는 사이너스 감염은 뇌에 치태 형성이나 뇌의 배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치주 질환과 치매가 연관 있다는 연구도 있다. 정기적으로 치실을 사용하고 치아를 관리하며 1년에 최소 한번 이상 치과를 방문해 치아 건강을 유지하라고 송 전문의는 조언했다. 목 주의우리의 목은 뇌에 혈액 공급 통로다. 목 부상은 이런 혈류를 방해할 수 있고 뇌에 산소 공급이 어려워지거나 치태 형상의 원인이 된다고 송 전문의는 덧붙였다. 자동차 사고로 또는 마사지를 잘 못 받거나 카이로프랙틱을 하다가 목이 잘못되는 환자들도 있다고 그녀는 경고했다. 갑작스런 목 비틀림이나 당겨 맞추기를 피하고 마사지 건이나 지압 또는 두들겨서 근육 조직의 긴장을 풀어 주는 마사지인 ‘딥 마사지’를 피하라고 그녀는 밝혔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며 목 부상이 의심되면 즉시 치료를 받는다. 잠을 잘 잔다잠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치매를 방지하는 한가지 방법일 수 있다고 펠만 교수는 밝혔다. 야간 근무를 하고 낮에 잔다면 생체 리듬을 위해 외부 불빛을 차단하라고 그녀는 권했다. 불안과 우울증이 시작된다면 잠자리 전 명상을 한다. 펠만 교수는 평안한 마음은 뇌 건강에 필수다. 잠은 뇌의 기억을 개선하고 세포 노폐물을 청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필요하면 전문의를 찾는다. 독서 클럽에 조인한다우울증이나 조기 사망과 같은 고독으로 인한 건강의 해악을 퇴치하려면 사회 생활을 강화한다. 시더스사이나이 병원 제시카 최 신경전문의는 사회적으로 활동이 활발한 환자들은 노년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전반적인 건강이 더 좋다고 말했다. 북클럽등 활동이 어렵다면 친구나 가족들과 매달 만나 저녁을 하는 것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그녀는 전했다. 연기를 피한다대기 오염 노출이 인지 저하와 연관 있다는 연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기중에 떠도는 작은 물질을 흡입하면 뇌에 들어가 화학적 변화를 초대할 수 있다고 학자들은 믿는다. 하지만 모든 오염 물질을 피하기는 힘들다. 공기 청정기로 일부를 걸러낸다. 또 산불등 대기 오염 정도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하며 우리에게 익숙한 N95 마스크를 착용한다. 자넷 김 기자 [email protected]간단한 방법으로도 ‘치매’를 막는다장수 시대 시니어들의 무한한 ‘공포’ 인지 저하머리 충격 보호하고 소음 차단하고 시력 검사하고목조심, 치실 사용, 잠 잘 자고 대기 오염 주의해야 편안한 등받이 의자보다 둥근 의자, 박스 등 바꾸기그래픽: 유재일·CGI


2025년 11월 1553년 신용과 전통의 한미보험53전면광고


해가 짧아지면서 겨울을 재촉하던 늦가을. 10월 16일부터 5박6일 코스로 캐나다 밴프 여행길에 올랐다. 미국 동부에서 들려오는 단풍 소식에 들떠 단풍으로 유명하다는 밴프로 목적지를 정했다. 하지만 밴프는 이미 초겨울이다. 낮에는 50도대, 밤에는 20~30도 대다. LA에서 동계 올림픽의 본고장 캐나다 캘거리까지 유일한 논스톱 비행기 ‘웨스트 제트’를 타고 3시간 반을 날았다. 비수기여서 그런지 비행기에는 빈 좌석이 많았다.공항에서 빌린 미니밴을 타고 캘거리에서 1시간 떨어진 작은 스키의 마을 캔모어(Canmore)를 향해 출발했다.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 양편에 둥근 건초 더미들과 방목해 기른 소들이 들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다. 미국 여느 시골 풍경과 같다. 갑자기 눈을 가로막는 돌산들. 비스듬히 솟아오른 돌산에 나이테가 둘려진 듯 수십 겹의 지층이 모습을 드러내며 풍화를 덜 맞은 듯 거칠게 솟아 있다. 전날 눈이 내렸나 보다. 나이테처럼 둘려진 지층이 하얀 눈에 덮여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목적지는 ‘캔모어’.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입구에서 10분 떨어진 작은 마을로 스키의 명소다. 아직 스키 시즌은 아니지만 벌써부터 시즌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밴프 국립공원 내 숙소보다 가격이 훨씬 싸다. 한국 식당도 눈에 들어온다. 마을 전체가 우뚝 솟은 돌산 틈에 끼어 있다. 앞으로 5일간 돌산의 기를 듬뿍 받고 돌아가리라. 캐나다 소고기 맛이 일품이라는 말에 저녁은 마을 내 유일의 대형 마켓인 ‘세이프웨이’에서 손바닥 두 배만 한 스테이크 두개를 구입했다. 기자와 와이프, 그리고 누님 내외. 일행 4명이 첫 식사를 부드럽고 맛있는 스테이크로 자축하며 첫날밤을 보냈다. 밴프 국립공원마라톤 클럽 멤버들과 밴프를 다녀왔던 한 친척이 ‘어떻게 하면 관광객 돈을 빼먹을까 궁리하는 곳’이라고 비아냥거렸다. 매일 입장료를 자동차가 아니라 1인당 가격으로 계산한다는 것이다. 밴프 국립공원 입구 매표소에 다다랐다. 입장료는 자동차 대당으로 계산하지 않고 승객 명수대로 받는다는 말이 생각나 4명이 탑승했으므로 하루 80달러(캐나다 달러. 약 58 미국 달러)를 예상했다. 매표 부스 직원에게 당일(1일) 티켓을 달라고 했더니 대당 가격으로 22 캐나다 달러(약 15달러)를 받았다. 이 가격은 최고 6명까지 가족이 탄 자동차 입장료다. 하루 입장료라고는 하지만 유효 기간이 다음 날 오후 4시로 되어 있으니 사실상 이틀 가격과 같다. 어리둥절했다. 이틀 후 다시 입장료를 구입했을 때는 대당 가격이 아니라 이번에는 1인당 가격으로 계산해 준다. 매표소 직원이 3명이 탔는데 “2명이냐”라고 묻더니 시니어 가격(65세 이상 9.5 캐나다 달러)으로 19 캐나다 달러(약 13달러)를 받는다. “매표소 직원마다 다르네…”웅장한 자연의 풍미밴프 국립공원에 들어서면 달리는 자동차 앞에 펼쳐지는 경치가 일품이다. 병풍처럼 솟아오른 돌산을 마16 2025년 11월웅장한 대자연의 멋에 반하다겨울이 더 멋있다는 캐나다 밴프 내셔널 국립공원단풍은 끝났지만 늦가을 눈 덮인 돌산의 아름다움 곳곳에 펼쳐지는 청록색 호수가 그려내는 수채화 물결미국캐나다태평양 밴쿠버캘거리샌프란시스코에드먼턴 밴프 국립공원


주 보고 달리고 물길을 끼고 돈다. 카메라에 장관의 풍경을 연신 찍어 댔다. 놓치기에는 너무나 아깝고 아름다운 거친 신비의 돌산들이다. 구름이 낀 돌산과 침엽수림. 금방이라도 신선이 뛰어나올 것은 신비롭게 예상치 않은 분위기다. 고속도로 옆에 줄지어 철망이 쳐져 있다. 동물들이 길을 건너지 못하게 막은 철망이다. 동물들이 고속도로로 분단된 자연 한쪽에서만 살아야 하나? 아니다. 고속도로 곳곳의 위를 통과하는 ‘오버패스’들이 설치돼 있다. 동물들은 이곳들을 통해 양쪽을 오고 간다. 동물도 보호하고 달리는 차량도 보호하는 ‘자연보호’ 장치다. 레익 루이스첫 목적지는 ‘레익 루이스’와 ‘레익 모레인’. 밴프 시내에서 약 60킬로(40마일) 거리의 유명 호수들이다. 하지만 모레인은 걸어서만 갈 수 있어 포기했다. 하룻밤 숙박비가 1,000달러가 넘는다는 ‘샤토 레익 루이스’ 호텔이 우뚝 서 있다. 빙하에서 내려오는 물이 고여 만든 넓은 호수다. 관광객들이 열심히 눈으로 카메라로 풍광으로 담는다. 돌산 가까운 호수 색은 청록색. 바위의 작은 입자들이 빙하에 수없이 깎여 내려와 비취색 호수를 만든다. 이곳에 유난히 인도계 관광객들이 많다. 아마 절반은 인도계인 것 같다.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등인 듯싶다. 캐나다의 첨단 인력 유치 정책과 적극적인 이민 정책 때문이라고 한다. 눈 덮인 등산로등산길에 들어섰다. 그런데 등산로 곳곳이 눈으로 덮여 있다. 도중에 많은 관광객들이 등산을 포기한다. 스파이크를 달지 않으면 신발이 미끄러져 등산이 어렵다. 와이프와 누님 내외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호텔로비에서 커피 마시며 창밖 풍경을 즐기겠다며 나만 혼자 올라갔다고 오라고 한다. 여러 등산로 중에서 호수에서 5킬로미터(3마일) 거리의 중턱 호수 등산로를 택했다. 걸음을 재촉하면 2시간이면 될 것 같았다. 역시 힘들고 비틀비틀 미끄러지며 겨우 목적지에 다다랐다. 한국에서 온 듯한 3명의 중년 여성들과 인도계 젊은 여성 2명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겼다.결국 하산하는 길에 미끄러지면서 아찔한 순간도 맞았다. 뒤로 넘어졌지만 백팩 덕분에 허리와 뒤통수는 보호했다. 하지만 오른쪽 다리가 눈길 위로 빼곡히 머리를 내밀고 있던 돌부리에 떨어졌다. 심한 통증이 다리를 타고 올라왔다. 한국 관광 같다가 뼈 부러지는 시니어들이 많다는 한 메디케어 보험사 직원의 말이 스쳐 지나갔다. 발가락을 움직여 봤다. 괜찮았다. 다행히 정강이뼈 옆 근육에 돌이 부딪친 것 같다. 다리를 절뚝거리며 조심조심 눈을 걸었다. 눈발까지 흩날린다. 저기 호수가 청록색 호수가 보인다. 기다리던 지친 와이프가 날 찾으러 온다며 저 멀리 올라오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휴 이제 됐구나”협곡 존스턴 캐년밴프 시내에서 40킬로미터 떨어진 존스턴 캐년(Johnston Canyon)을 찾았다.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산길로 30킬로미터 거리다. 잘 닦여진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주차장에 들어섰다. 여름 성수기에는 파킹랏이 부족해 산길에 세우고 30분은 걸어야 입구에 도착한다고 한다. 한국 관광객들을 잔뜩 실은 관광버스가 도착했다. 벌써 두 대째다. 부산에서 오고 분당에서 왔다고 한다. 관광지 곳곳마다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넘친다. 등반 코스는 아래 폭포(Lower Fall)와 위 폭포(Upper Fall) 그리고 이를 지나 ‘잉크팟’(Ink Pot)이 최종 목적지로 총길이는 6킬로미터(3.7마일)다. 폭포까지 길은 비교적 완만하다. 또 절벽에 박은 금속 난간을 따라 협곡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걸어가며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래 폭포까지는 약 2킬로미터. 계곡을 따라 물줄기가 콸콸대며 10미터 높이에서 쏟아진다. 신선하고 깨끗한 자연의 물줄기가 시원하다. ‘선녀와 나무꾼’을 이어준 ‘선녀탕’ 같다. 나무 벤치에 한국말 낙서가 써 있다. 가족인지 연인인지 4명의 이름이 칼로 새겨져 있다. “이거 자연 훼손인데…”다시 1킬로미터 남짓한 위 폭포를 향한다. 계곡 옆으로 크고 작은 폭포들이 무리를 지어 경쟁하듯 아래로 물줄기를 쏟아낸다. 최종 목적지 ‘잉크팟’까지는 다소 경사가 심하다. 눈이 쌓여 미끄러운 곳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넓은 분지나 눈에 들어온다. 그 앞에 6개의 작은 연못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온천수다. 초록과 파랑, 황색 등 수온에 따라 여러 가지가 색을 낸다고 해서 ‘잉크 팟’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22면에 계속김정섭 기자 [email protected]년 11월 17아직 풍화에 깎이지 않는 깎아지른 돌산들협곡을 따라 떨어지는 크고 작은 폭포3,000피트 오르는 곤돌라 관광도 쏠쏠로키산맥 자락의 침엽수림 단지의 장관들밴프의 늦가을 풍경은 눈으로 뒤덮인 겨울보다 더 아름답다고 한다. 비수기 늦가을 밴프는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수채화다.


메디케어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들은 말이다. “한국에 갔다가 응급실에 가는 한인 대부분이 뼈가 부러진 골절상 사고입니다.” 골절상이 대부분이라는 말이다. 젊은 나이에 골절이 되면 쉽게 치료되지만 나이 들면 매우 조심해야 한다. 치료도 더디고 자칫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65세 이상 시니어 1,400만명 이상이 낙상을 당한다고 한다. 낙상 사고는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하다. 실제 미국에서 낙상은 시니어의 부상 관련 사망 사고의 제일 큰 원인이다. 골반뼈가 부러지고 척추 골절, 뇌 외상 등으로 인한 사망이다. 하지만 많은 낙상 사고는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는 것이다. 위스콘신-매디슨 대학 노인학 교수 제럴드 팬크래츠 박사는 “예방이 가능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임을 확신한다”전했다. 최근 미국 공공보건협회가 발표한 정책 가이드라인을 보면 낙상과 관련된 예방 전략을 잘 사용하면 사고의 6-36%는 막을 수 있다. 팬크래츠 박사는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한 행동만으로도 낙상 위험을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가 들수록 잘 넘어지는 이유우리의 몸은 나이가 들수록 잘 넘어지며 이로인해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UCLA 데이빗 류벤 노인학 교수가 밝혔다. 그는 인간은 30-40때부터 힘을 잃기 시작하며 우리의 밸런스 능력은 50세부터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75세 가량 부터 일종의 구부러지는 포인트에 도달한다”고 덧붙였다. 넘어지면 부상의 위험이 더 높아지는 시점을 말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에서 뇌로 보내는 말초신경 역할이 나빠 진다. 이로인해 우리 몸의 경각심이 줄어들고 몸이 비틀댈 때 이를 빨리 제자리로 돌려 놓는 신경 전달 능력이 둔화된다는 것이다. 다른 건강 문제도 낙상의 위험을 높인다. 시력이 좋지 않고 잘 들리지 않는다거나 치매나 우울증과 같은 만성 질환이 있다면 매일 진행되는 일상을 안전하게 이어가기 어렵다. 또 기립성 저혈압 즉, 일어설 때 갑자기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이 발생되는 것도 역시 낙상의 위험을 높인다고 팬크래츠 교수는 밝혔다. 술과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처방전 약 즉, 벤조디아제핀이나 기타 항 우울제 약 역시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간혹 한가지 이상의 요인들이 복합돼 낙상의 위험이 높아 질 수 있다. 낙상 방지 낙상의 위험이 높은 시니어들에게 루벤 교수는 우선 주치의와 상의할 것을 권한다. 최근 넘어진 경험이 있거나 특히 75세 이상 시니어는 주치의 상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나이와 관계없이 루벤 교수는 어지럼증이나 균형을 잃은 적이 있다면 의사의 조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치의는 우선 낙상 위험을 측정할 것이고 시력과 청력 테스트를 하면서 외과적인 문제인지를 살펴볼 것이다. 일어설 때 어지럼증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고 필요하다면 처방을 해 줄 것이다. 신발 선택팬크래츠 박사는 신발도 지적한다. 가능하면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다. 또 마루나 바닥에 끌리는 슬리퍼는 해롭다. 눈이나 얼음이 어는 곳에 산다면 신발 밑창에 홈이 패인 신발이 추천된다. 집안 정리2023년 연구조사기구 ‘코크레인’이 시니어들의 낙상 예방법을 조사한 22개 연구를 검토해 본 결과, 어두운 조명과 손잡이 없는 계단, 미끄러운 통로만 제거하더라도 전체 연령대에서 낙상 위험이 26%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 시니어들에게는 38%가 감소될 수 있다. 루벤 교수는 샤워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작은 깔개나 전기 코드를 정리해도 위험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힘과 밸런스 키우기 2019년 여러 임상 연구 결과들을 검토해 본 결과, 힘과 신체 밸런스를 키우면 시니어들의 낙상 위험을 25%가량 줄일 수 있다. 힘과 밸런스 유지 운동으로는 ‘SAIL’과 ‘스테핑 언’(Stepping On)이 추천된다. 루벤 교수는 대퇴부의 사두근이 약해지면 낙상으로 인한 골반 골절의 위험이 높다면서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을 하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힘을 키우는 운동은 주 최소 2회, 밸런스 운동은 주 최소 3회 이상 할 것을 추천한다. 한번 넘어졌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또 넘어질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커진다. 인지 행동 치료법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 지팡이를 사용한다스키 노르딕 워킹때 사용하는 폴이 걸음걸이에 큰 도움을 준다. 팔운동도 되지만 안정적인 걸음걸이를 유지해 준다.자넷 김 기자18 2025년 11월월 조회 수 200만 건 돌파 월 조회 수 200만 건 돌파월 페이지 뷰 월 페이지 뷰 17만 명 돌파usmetronews.com건강65세 이상 미국인 매년 1,400만 명 이상 낙상 사고시니어 부상 관련 사망 원인 1위 차지대퇴 사두근 단련시키고 힘, 밸런스 유지조명 높이고 계단 자제하고 슬리퍼 신지 않고30~40대 힘 줄어들고 40세부터 밸런스 무너져 그래픽: 유재일·C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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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5년 11월손님들 가운데 중고차도 레몬법이 가능한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중고차는 레몬법을 통해 보상받을 수 없다. ‘레몬법’이라고는 하는 것 ‘소비자권리보호법’을 다른 말로 일컫는 것인데, ‘제조사가 판매한 제품에 품질보증(워런티) 기간 안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법’이다. 이에 따르면, 레몬법을 통해 보상받기 위해서는 제조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야 하고, 또 품질보증기간 안에 문제가 발견되어야 한다. 하지만, 중고자동차의 경우 대부분, 제조사에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간, 또는 중고차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회사는 중고차에 워런티를 제공하지 않으며, 자동차 품질에 아무런 보증을 하지 않고 있는 셈이 된다. 실제로, 자동차가 회사가 제공하는 워런티는 중고차로 거래되는 순간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령, 아마존이나 코스트코 등에서 구입한 상품은 아마존이나 코스트코에서 환불이나 교환할 수 있지만, 중고온라인 사이트나 중고제품 판매업소에서 구입한 제품을 아마존이나 코스트코에서 환불이나 교환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다만, 중고차 가운데 레몬법이 적용되는 유일한 예외가 있는데, 바로 딜러에서 품질을 구입한 ‘인증중고차(CPO; Certified PreOwned)’라고 하는 것이다. CPO는 딜러에서 판매하는 중고차 가운데, 자동차 회사가 품질을 보증하여 워런티를 제공하는 중고차다. 워런티가 제공되기 때문에 같은 딜러에서 판매하는 같은 모델의 비슷한 마일리지의 중고차보다도 보통 2,000불 정도 더 비싸다. 워런티 가격이 이 정도 되는 셈이다. 따라서 워런티 기간 안에 차에 고장이 발생하면, 딜러에서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다. 실제로 손님들 가운데 딜러에서 구입한 인증중고차를 레몬법을 통해 보상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 대기업 주재원으로 LA에 온 A 손님이 그런 경우다. A씨는 22년형 현대차 싼타페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현대차 딜러에서 구입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핸들(steering wheel) 계통에 문제가 생겼다. 다행히 딜러에서 여러 차례 무료로 수리받았지만, 증상은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레몬법을 통해 구입금액 전액을 환불받기로 했다.그러므로,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차의 상태를 좀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겠고, 만약 레몬법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중고차보다는 새차를 구입하길 권유한다. 그럼에도 꼭 중고차를 구입해야 한다면 딜러에서 판매하는 인증중고차를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 중고차도 레몬법 가능할까? 정대용 변호사전 문 가 칼 럼<필자 소개>정대용 변호사는 고려대 사회학과와 Abraham Lincoln 로스쿨을 나왔으며, 한국의 매일경제와 미주한국일보(LA)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로 근무했습니다. 마케팅회사에서 현대자동차/제네시스 등을 홍보했으며,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교통사고/레몬법 변호사/유산상속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의: 213-700-3159 빛과 그림자의 하루 (A Day of Light and Shadow)8학년이 되면서 미술 수업을 듣기 시작했어요. 이 그림을 그리던 날이 기억나요. 미술 시간에 선생님께서 유리컵, 공, 벽돌 같은 다양한 물체를 책상 위에 올려 놨어요. 빛과 그림자를 자세히 보면서 그려보라고 하셨어요. 유리컵의 투명함, 공의 둥근 그림자, 그리고 벽돌의 거친 면이 각기 다른 느낌으로 표현되는 게 재미있었어요. 각 표면에 드리워지는 그림자와 빛이 반사되는 방식을 세밀하게 관찰할 수록 그림에 깊이와 질감을 더할 수 있었어요. 이런 작은 디테일들이 평범한 물체들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는 과정을 보는 것이 즐거웠어요. 학교에서는 수업을 듣고, 숙제하고, 시험 준비를 하느라 바쁘지만 미술시간은 달라요. 이렇게 조용히 앉아서 빛과 그림자를 관찰하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마음이 차분해지는 특별한 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일상 속 이런 평범한 장면들을 놓치지 않고 그림으로 담아내고 싶어요.송다솔영어로 쓴 글은 챗GPT가 한국어로 바꿔줍니다. 아빠, 엄마 그리고 고양이 두 마리 블루, 코코와 오렌지 카운티에 살고 있습니다.물려 받은 IRA 있다면 9면에서 계속소셜연금 6면에서 계속그러나 ▲살아 있는 배우자 ▲21세 미만 미성년자 ▲장애 또는 만성질환자 ▲숨진 원 소유주보다 10년 이상 어리지 않은 수혜자는 비 배우자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다. 소득세물려받은 구좌에 아직 RMD가 시작되지 않았어도 상속자 대부분은 10년내에 모든 잔고를 인출해야 하는 규정은 변함이 없다. 따라서 막판에 한꺼번에 찾으면 소득이 크게 뛰어오르므로 사전에 세금을 줄이는 방법을 마련해 두는 것이 바람직 하다. 예를 들어 소득이 낮은 해에 잔고를 많이 찾는 방법으로 절세 방법을 찾는 것이다. 소득이 낮은 해에 찾으면 세율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도 찾아 쓸 수 있다는 말이다. 플로리다의 마라인넬라 콜라도 재정 플래너는 수입이 낮은 해에 돈을 찾으면 낮은 세율로 돈을 찾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 도시 근로자 소비자 물가 지수는 7월, 8월, 9월로 계산하는데 이를 토대로 COLA를 산정한다. 다시말해 3/4분기 물가 인상을 반영한다. 요즘 물가는 팬더믹 이후 크게 뛰어올랐다. 하지만 지금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체감 물가는 이전보다 매우 높다. 따라서 COLA는 실질 물가를 반영하지 못해 시니어들의 수입에 큰 도움을 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소셜시큐리티국은 12월 초 우편과 온라인을 통해 각 은퇴자들에게 인상분을 공식 통보할 예정이다.fifffflffiflfl후원 주소: PO Box 383, Los Alamitos, CA 90720


2025년 11월 21요즘 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아예 암을 만성질환처럼 달고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암 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웬 오릴리오(31)는 4기 폐암 진단을 받았다. 얼마나 살지 모른다. 이미 눈에까지 번졌다. 10년이 지났지만 오릴리오는 아직 살아있다. 암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채로…새 치료방법들이 나와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암이 완치되는 것은 아니고 수개월 수년 생명을 연장시키는 치료들이다. 한 치료법이 더 이상 듣지 않을 때쯤이면 다른 치료법이 나올 것으로 그녀는 확신한다. 오릴리오는 화학요법 치료를 시작했다. 그후 다른 치료법으로 바꿨고 또 다른 방법을 찾아 수차례 바꿔왔다. 뉴저지 가너에 살면서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일하는 그녀는 “다음 치료법”에 기대를 걸고 있다. 10년이 지난 올 겨울 오릴리오는 41세 나이에 은퇴 연금을 시작한다. 희망을 품고 있다는 의미다. 생존율 높아져오릴이오 처럼 말기 암이나 불치 암 진단을 받고도 죽지 않고 만성 질환처럼 치료를 받으며 살아가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물론 아직 숫자는 미미하다. 처음에는 유방암부터 시작됐다가 요즘은 피부암, 신장암, 폐암 등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신약이 개발되면서 오릴리오 처럼 사형 선고를 받은 암 환자들조차 수년씩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물론 고통도 따른다. 다음 스캔 검사를 조바심 속에 기다려야 하고 더 이상 약이 듣지 않아 다른 약을 찾아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작두위에 서 있는 기분이다. 사실 암 전문의들도 환자가 얼마나 살수 있는지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환자는 진행되는 치료의 부작용과도 씨름해야 한다. 밀려오는 피로감 또는 신경 손상 등등. 하지만 겉보기에는 아픈사람 같아 보이지 않는다. 고통은 또 있다. 우선 약값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이다. ‘만성질환’ 암전국 암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에 현재 암 생존자가1,800만 명이나 된다. 전체 인구의 5%에 해당한다. 이 숫자는 2040년 2,600만으로 늘어날 것이다. 이중에는 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도 포함된다. 2025년 가장 대표적인 6개 암(피부암, 유방암, 방광암, 대장암, 전립선암, 폐암)에서 4기 또는 전이 암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69만 명으로 예상된다. 2018년 2만 3,000명보다 늘어났고 1990년보다는 크게 늘어난 수치다. 생존율이 증가한 부분 상당수는 방광과 전립선 암이고 또 4기라고 해도 더 빨리 발견되면서 환자들이 이전보다 더 오래 산다는 것이다. 암연구소는 전이성 피부암 진단자 30%와 대장 또는 유방암 환자 20%는 암을 가지고 10년 이상 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매년 60만 명 이상이 암으로 숨지고 있다. 4기가 됐거나 암이 뇌, 간 또는 기타 장기로 전이되면 살 가망성이 거의 없고 대부분 수주내에 숨진다. 그러나 늦게 발견된 많은 암의 5년 이상 생존율은 20년 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연방 자료는 말한다. 유타 인터마운틴 병원의 마크 루이스 소화기 암 과장은 “만성 진환으로 암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중증 암 생존율 높아져미국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폐암 조차도 많이 진전된 암의 5년 생존율이 조금 높아졌다. 연방 자료에 따르면 2004년 3.7% 생존율이 2017년 9.2%로 올랐다.미국 폐협회는 폐암 전체의 5년 생존율은 지난 5년간 26% 증가했다. 흡연이 준데다가 검사도 많이 받고 신약이 나오면서 사망자가 줄어든 것이다. 암 변이를 타켓으로 하는 치료법이나 면역 시스템을 증진시키는 치료들이 많이 나오면서 여러 암 생존율이 개선되고 있다. 유방암의 경우 전이암 조차도 1975년과 2019년 사이 사망률이 29% 하락했다. 역시 조기 진단과 치료 개발 등의 영향이다. 예일 암센터의 에릭 위너 유방암 학과장은 지난 수십여년간 암이 만성 질환이 되고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그는 “유방암의 경우 전이된 유방 암 환자 비율이 늘었다”고 전했다. 2000년대 들어 유방암 치료제 헤셉틴, 백혈병 글리벡과 같이 특정 유전자 변이를 치료하는 새로운 약들이 등장해 치료의 새 장을 열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암의 분자 구조의 이해가 더 증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임상암협회의 전 회장 겸 신시내티 암어드바이저의 로빈 존 국장은 “각 사람에 맞는 약을 더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탬파 병원의 노만 사쉬라프 암전문의는 “20년전 4기폐암 환자는 그리 오래 살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10~15년을 더 살고 있어 오히려 심장건강을 더 신경써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 노멀(new normal)환자가 더 오래산다고 해도 병이 완치되지는 않는다. 재정적 문제, 치료와 이를 위한 여행 등의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친구나 가족의 즉각적인 도움이 응급 상황이 빈번해지면서 점차 약해진다. 암 진전 상황이나 재발을 확인하기 위한 정기적인 스캔과 검사가 환자 마음에 두려움을 가져다준다. ‘스캔자이어티’(scanxiety, 스캔 공포증)이라는 말도 등장했다. 오릴리오는 매 12주마다 스캔을 받는다. 나쁜 소식이 전해지면 다른 새 약을 찾아야 한다. 그녀는 “스캔 결과를 받으면 다음 스캔을 받기 전 12주간은 암이 없는 것 처럼 생각할 수 있다”면서 “12주 동안을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오릴리오는 지난 10년간 ‘뉴 노말’(new normal)로 살고 있다. 2014년 말 두통이 심해 눈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가 눈에서 종양을 발견했다. 스캔도 받고 수술도 했다. 의사는 암이 폐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4기라고 했다.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직장 동료들의 도움으로 수만달러를 모았다. 하지만 연간 코페이만도 5,000달러나 된다. 자넷 김 기자건강4기 암, 전이암 생존율 늘어나 ‘뉴 노멀’시대완치는 어렵지만 정기 검사 받으며 생존치료법 듣지 않으면 새 방법 찾아 치료재정적 부담, 정신적 문제 등 부작용 동반말기 암도 만성 질환처럼 가지고 사는 사람들 늘어월간 프리미엄웰빙가이드고 품 격 월 간 지 US METRO NEWS가 매월 첫째주에 여러분을 찾 아 갑 니 다. ‘US METRO NEWS’는 최고급 웰빙 기사를 기대하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되는 월간 웰빙 가이드입니다.istock


그렇다고 뜨거운 온천수는 아니다. 바닥 모래들이 움직인다. 바닥으로 올라오는 따듯한 물로 인해 춤을 추듯 바닥 흙과 모래가 모양을 바꿔가며 움직인다. 관광객들의 훼손이 심했던 것을 1997년 다시 원상태로 복원했다고 한다. 온도에 따라 초록색, 황색 작은 이끼들이 색을 이룬다. 신비로운 자연이 그린 그림이다. 밴프 곤돌라2,281미터(7,800피트) 높이의 밴프 루프톱에 올랐다. 날씨가 가장 좋은 마지막 날을 택했다. 밴프에 왔다면 꼭 봐야 할 관광 명소 중 하나다. 4명씩 태우는 곤돌라가 바닥에서부터 884미터(2,900피트)를 10분간 올라 루프톱 전망대에 도착한다. 가격은 1인당 84 캐나다 달러(약 60달러). 금액은 시즌마다 다르고 또 요일별로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여름 시즌이나 주말에서 예약이 필수지만 이날은 월요일이어서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탈 수 있었다. 참고로 여름 성수기에는 밴프 전체가 일찍 서둘러야 제대로 구경할 수 있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4층 높이의 루프탑 전망대에 오르면 밴프 일대가 발아래로 깨알같이 펼쳐진다. 한쪽은 로키산맥의 깎아지른 절벽, 다른 한쪽은 마을을 끼고 도는 물줄기와 분지 그리고 돌산들. 대자연의 우리에게 주는 장엄한 수채화다. 전망대에서 기상대 봉우리까지 나무로 만든 계단으로 연결된다. 걸어서 10여 분 거리다. 계산 길을 따라가며 양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사가 절로 흘러나온다. 곤돌라를 타지 않아도 전망대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바닥에서 지그재그 길로 약 7킬로미터(4.3마일) 거리다. 중급 정도의 경사로이므로 잘 단련된 등산객이라면 힘들지 않게 오르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날도 눈 덮인 등산로를 따라 올라오는 등산객들이 곤돌라 밑으로 많이 보였다. 밴프 보우 폭포(Bow Fall)곤돌라 관광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덤으로 볼 수 있는 보우 폭포(Bow Fall)도 명품이다. 밴프 시내를 휘감는 보우 강(Bow River)이 만드는 대규모 계단식 폭포다. 넓은 폭의 강물이 계단식 돌무더기를 따라 장엄하게 아래로 흐른다. 보우강 옆 산책로는 밴프 시내로 연결되며 거리도 1킬로 남짓하기에 가까워 밴프 시내 관광의 필수 코스다. 밴프 시내를 한 바퀴 돌았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수없이 이어진다. 거리 중간에 오고 가는 관광객들의 몸을 녹여주는 커다란 화덕도 준비돼 있다. 마을 한가운데 한국 식당도 보인다. 중식, 일식, 월남식 등등 세상의 온갖 음식이 다 모여든 것 같다.간단히 쇼핑을 마치고 숙소인 캔모어로 돌아왔다. 내일 아침 일찍 공항으로 출발해야 하므로 이른 저녁 후 일찍 잠을 청했다. 정미영(가명·45세) 씨는 최근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어머니를 잃었다. 슬픔에 잠겨 있던 그녀는 주변으로부터 “아이들이 있으니 정신을 차려야 한다”, “언제까지 슬퍼할 수만은 없지 않느냐”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 말이 틀린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아픔이 이해받지 못한다는 느낌에 오히려 더 큰 우울감이 찾아왔다고 했다.한국 문화에서는 개인의 감정을 외부로 표현하기보다 자제하거나 억누르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울거나 화내는 일, 마음껏 웃는 경험조차 제한된 채 살아온 사람들이 많다. ‘남자는 태어나서 세 번만 울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우리는 종종 감정을 억압하며 살아간다.그러나 슬픔과 상실의 경험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이 감정은 미리 준비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깊은 내면의 여정이며, 단순히 죽음뿐 아니라 일상의 변화와 익숙한 환경의 상실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죽음과 상실의 과정을 연구한 정신의학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Elisabeth K-bler-Ross)**는 인간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다섯 단계를 제시했다. 그녀는 유대인 수용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죽음의 의미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의학을 공부하며 임종을 앞둔 사람들을 관찰한 끝에 이 결론에 이르렀다.그 다섯 단계는 부인(Denial), 분노(Anger), 타협(Bargaining), 우울(Depression), **수용(Acceptance)**이다.‘부인’은 충격적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방어기제다. 시간이 지나면 분노로 이어지고, 이유 없이 화가 나거나 누군가를 원망하게 된다. 이때 주변 사람들은 그 분노를 개인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감정적으로 맞대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타협’의 단계에서는 “내가 그때 조금만 더 잘했더라면…” 하는 식의 후회와 죄책감이 따라온다.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기에, “이번만 도와달라”고 신에게 기도하기도 한다.‘우울’ 단계에서는 절망과 외로움이 깊어지며 세상과 단절되고 싶어진다. 그러나 이 시기는 감정을 직면하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수용’ 단계에 이르면 슬픔을 완전히 극복했다기보다, 그 감정을 품은 채 살아가는 법을 배워간다. 그때 비로소 마음의 평안과 희망이 싹튼다.사람마다 슬픔을 표현하는 방식은 다르다. 어떤 이는 격렬하게 감정을 드러내고, 또 다른 이는 조용히 내면으로 삼킨다. 즉각적인 반응이 없다고 해서 냉정하거나 감정이 메마른 것은 아니다. 슬픔에는 정답이 없다.흔히 “시간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고 하지만, 사실 시간은 상처를 완전히 없애주지 않는다. 다만 조금 덜 아프게 하고, 일상을 다시 살아갈 힘을 준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고 충분히 슬퍼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것이다. 울고 나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는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슬픔은 또한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인생의 가치와 목표를 재정비하게 하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깊이 느끼게 만든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상실을 미리 걱정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간다면 삶은 한결 더 따뜻해질 것이다.정기검진을 통해 신체 건강을 점검하듯, 정신건강도 제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만약 슬픔과 우울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회복의 시작이 될 수 있다.22 2025년 11월“괜찮지 않아도 괜찮습니다”정 신 건 강 칼 럼최영화LA카운티 정신건강국 커뮤니티 헬스워커워크숍 및 정보 문의▶담당자: Young Choi (COMMUNITY HEALTH WORKER)▶문의: (213) 523-9100 / [email protected]▶웹사이트: https://dmh.lacounty.gov▶헬프라인: (800) 854-7771없어지는 메디케어 플랜 4면에서 계속 자연이 그려낸 수채화 ‘밴프’(Banff) 17면에서 계속다만 보험 플랜을 바꾼다면 바뀐 보험회사에 신청해야 한다. 오리지널 메디케어 사전 승인연방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오리지널 메디케어를 가지고 있고 6개 주에 거주하고 있다면 특정 의료 장비서비스를 받으려면 연방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는 시범 프로그램으로 성과가 좋으면 미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 해당 지역으로는 애리조나·뉴저지·오하이오·오클라호마·텍사스·워싱톤 주다. 시범 추가 혜택 중단만성질환자와 저소득층을 포함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가입자 700만 명 이상이 내년부터 더 이상 추가 혜택을 받지 못한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다. 2017년 시범적으로 시작된 ‘메디케어 밸류-베이스 인슈런스 디자인 모델’(Medicare Advantage Value-Based Insurance Design Model)을 더 이상 시행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 모델은 저소득 만성 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개발돼 올해 62개 메디케어 보험회사가 이를 시행하고 있다. 약값 인하, 식품 보조, 교통편의, 만성질환 관리 등이었다. 질병 관리를 잘 하면 의료 지출이 줄어들고 가입자의 건강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경비만 더 지불해야 하는 꼴이 돼 버려 올해로 종료한다.


2025년 11월 23건강치과를 갈 때 가장 피하고 싶은 치료가 신경치료(root canal)다. 생각만 해도 온몸이 떨린다. 그렇다면 신경치료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잘 관리하고 치아에 해로운 식품이나 습관만 버려도 끔찍하게 느껴지는 신경치료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치아 관리가 중요하다. 신경치료는 치아내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거나 감염됐을 때 드릴로 구멍을 뚫고 이를 제거하는 작업을 말한다. 치아에 금이 가거나 썩은 정도가 심할 때, 또는 이전 치아 치료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경 치료를 한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1,500만건의 신경 치료가 이루어진다. 건조한 입뉴저지 크립턴의 캐서린 테일러 치과의사는 침은 이를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음식물을 이에서 떼어내 주고 박테리아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입안의 침이 마르면 치아를 썩게 만드는 박테리아가 왕성하게 번식해 결국 신경치료를 하게 되는 치아 부패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항 우울제나 아편류 진통제, 항생제, 심박동수를 줄여주는 베타브록커를 포함한 약들도 입을 마르게 할 수 있다. 또 처방전 없이 구입하는 항히스타민제와 코막힘 제거제도 역시 침을 마르게 한다.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뉴욕 사울 프레스터 치과의사는 2년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해온 한 환자는 입이 말라 결국 턱뼈와 치아의 미네럴이 없어지면서 치아가 썩게 됐다고 전했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아 생기는 탈수와 화학요법 치료, 흡연도 입을 마르게 한다. 특히 테일러 치과의사는 마스크 역시 침을 마르게 한다고 덧붙였다. 건조한 입을 씻어주고 입안에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입 마름 현상을 줄여줄 수다. 또 물을 자주 마시거나 당분이 들어 있지 않는 껌 또는 가습기도 도움이 된다. 설탕 음료, 산성 식품, 알코올사탕, 탄산수가 치아를 망가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또 과일과 과일 주스와 같은 천연 설탕 음료나 음식 역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건포도와 말린 베리에는 천연 당이 함유돼 있고 이빨 틈에 붙을 수 있어 부패의 위험을 높인다고 몬태나 미슐라의 로리 아렉식 치과의사는 밝혔다. 또 탄산 음료, 맥주, 와인, 커피, 오렌지 과일 같은 산성 음식과 음료 역시 원인이다. 비타민 C를 씹는 것도 좋지 않다. 비타민 C 성분인 아스코프브산(ascorbic acid)이 치아의 심각한 부패의 원인이 된다. 당분이나 끈적대는 산성 보조제, 거미 비타민, 속쓰림에 먹는 항산화제 또는 감기 물약 같은 약품이나 드롭을 정기적으로 씹어 먹거나 삼치면 치아가 손상돼 신경치료가 필요한 지경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위산 역류, 수면성 무호흡, 폭식을 하고 토하는 신경성과식증, 입덧과 같이 위산이 입으로 올라오는 건강 상태도 역시 치아 부식의 위험을 높인다. 조지아의 리코 쇼트 치과 신경치료 전문의는 커피나 티를 마실 때 우유 또는 크림을 첨가하면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 닦거나 치실을 사용한 후에는 입안에 당분이나 산성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루이지애나 데니스 사이몬 신경치료 전문의는 “잠자기전 마지막으로 입안에 넣는 것은 치솔과 치약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흡연과 전기 담배담배, 시가, 마리화나 등 흡연은 치아에 타르를 만들고 치태를 형성시킨다. 또 치아의 색을 변하게 하고 치주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사이먼 전문의는 밝혔다. 전자담배(베이프)에서 나오는 수분 입자에는 화학물질 프로필렌 글리콜(propylene glycol)이 들어있다. 이는 물질은 치아의 보호막인 에나멜 성분을 파손시킨다. 흡연이나 베이프는 사용한다면 금연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치아 손상금이 가거나 쪽이 떨이지는 등의 치아 손상도 박테리아가 치아 조직으로 침투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 쇼트 치과의는 자전거를 타거나 넘어져 치아가 부러지거나 쪽이 떨어져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다면서 “오히려 신경치료를 함으로써 나중에 치아 손상이 심해 아예 뽑는 것 보다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젊은이들이 입술에 고리를 다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치아 손상의 원인이 되곤 한다. 딱딱한 캔디를 씹거나 팝콘 케널 또는 손톱을 무는 것도 역시 치아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지어는 얼음을 씹다가 치아가 깨져 결국 신경 치료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직업적 화학물질 노출기계 제조업이나 용접 또는 과학 연구소 등에서 독성 개스나 화학물질을 다루는 사람들은 산이나 금속 먼지 등 치아 에나멜을 손상 시키는 물질에 노출되기 쉽다. 입을 통해서 또는 코와 피부를 통해 접촉하게 된다. 빵 만드는 주방장이나 종업원 또는 캔디 공장, 과일, 설탕 제조사 직원들 역시 구강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사이먼 치과의는 “설탕공장을 걸어 다니면 케익에 들어가 걸어다는 것과 같다”면서 “설탕이 공기에 가득 차 있다”전했다. 치료 안하기30년전에 충치를 메웠다면 먹고 마시는 모든 과정을 오랫동안 견디기가 힘들다. 메운 곳이 갈라지거나 틈이 생기면 박테리아에 들어가 결국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 어린 나이에 잘못 치아를 치료하면 나중에 고생한다.밤에 단 것을 계속 먹고 이를 닦지 않으면 결국에는 치아 에나멜이 망가지고 충치를 메워야 한다. 따라서 어린 나이에 치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예방 치료로도 충분히 치아의 부식이나 치아를 잃는 상황까지 가지 않을 수 있다. 잇몸 질환이나 약간의 충치가 보여도 자주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작은 손질로 2,000달러라 되는 신경 치료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자넷 김 기자끔찍한 신경치료 미국에서 매년 1,500만 건 진행간단한 예방 조치로 치아 손상 막아입속 침 마름 치아 손상 가져와설탕 음료 피하고 단 음식 삼가야그래픽: 유재일·CGI월간 프리미엄웰빙가이드고품격 월간지 US METRO NEWS가 매월 첫째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US METRO NEWS는 최고급 웰빙 기사를 기대하는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되는 월간 웰빙 가이드입니다.


2025년 11월이경수 작가K C C ( K a u a i C o m m u n i t y College, HI) 미술과 교수 역임. (현) Gallery KLBT Art Director24미서부 지역중에 아티스트를 위한 배려, 특별히 유리아티스트들의 지원이 잘 되어있는 곳이 시애틀(Seattle)이라는것은 타코마 공항에 설치되어있는 화려한 유리예술품을 대하면서 실감하게한다. 시 애 틀 에 는 필 척 유 리 학 교(Pilchuck Glass School)가 있는데 그곳에선 예술가들을 위한 작업장과 워크샵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예술가들이 그곳을 이용하며 작품활동을 하게된다. 그리고 매해 1차례씩 유리예술의 부흥을 위하여 필척유리학교가 주관하고 시애틀시가 후원하는 펀드레이징 행사가 있다.일정기간 유리작가들의 작업장을 개방하여 작업과정을 보며 작가들과의 귀한 만남의 시간을 갖고 옥션행사등을 통하여 예술가들을 후원하는 지역사회의 예술축제 이다. 미 전역에서 몰려온 미술애호가 및 화랑, 미술관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찾게 되는 프로그램에 필자도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 갈때마다 매번 색다른 작품들과 행사의 진행에 감탄하게 된다.시애틀에는 세계적 명성의 유리작가들이 많은데 그중에 데일 치훌리(Dale Chihuly 1941~)는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시애틀의 타코마에서 출생한 토박이 유리작가로 꼽힌다. 그는 현대 유리 예술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유명예술인이며 미국 유리 예술 초기 운동의 핵심이기고 하지만, 활발한 예술 사업수완은 그를 기업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 200곳이 넘는 유명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일부에서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리예술가라고 여길만큼 치훌리의 작품은 유명 박물관과 정원에서 찬사를 받고 있으며 많은 애호가들을 확보하고 있다.데일 치훌리는 1968년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서 MFA를 수료하고 같은해 본교에 유리 프로그램을 설립하였다. 블로운 글래스(Blown Glass)가 그의 전공인데 1976년 영국에 체류중에 정면충돌로 교통사고를 당하여 그 여파로 왼쪽눈을 실명하게 된다. 회복 후에도 유리를 계속 불었지만, 1979년 바디서핑을 하던 중 오른쪽 어깨탈골이 되는 불운을 거듭 겪게된다.정교한 작업과 육체적 노동이 요구되는 블로운 글래스 작업에 치명적인 신체적 결함은 그에게 새로운 예술적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자신이 직접 제작하는 대신 여러명의 숙련된 유리 장인들로 구성된 팀을 고용하고 자신은 총괄 디자이너이자 예술 감독, 즉 지휘자 역활에 집중하게 되는데, 그는 이 변화에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 시력의 상실로 거리감각을 잃었지만 물러서서 작품 전체를 더 잘 볼 수 있게 되었고, 팀원들에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모든 것을 총괄하면서 작품의 스케일과 복잡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예술영역을 경험하게 된다.데일 치훌리는 생동감 넘치고 정교한 대형 유리 조각과 설치미술을 통해 유리공예의 혁명을 일으킨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특히 크고 화려한 샹들리에 “페르시안(Persians)” 과 조개껍데기나 해양생물을 연상시키는 “시퐁(Seaforms)” 시리즈, 다채로운 패턴이 특징인 “마키아(Maccihia), 그리고 이탈이아 유리 세공방식을 차용한 “베네시안즈(Venetians)”와 같은 야심찬 공공 미술 프로젝트등이 있다.그의 작품은 유기적인 형태, 극적인 색채활용 그리고 빛과 공간과의 상호작용이 특징이 된다. 그는 유리작품을 벽에 붙이고, 천정에 매달고, 물위에 띄우고, 정원에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낸다. 공간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내는 작가의 창의력 넘치는 기획력과 미적 감각 능력은 다른 예술가들과의 차별화된 작가정신이라 하겠다. 데일 치훌리의 작품은 환상적인 아름다운 색과 형상, 빛의 결합으로 완성되었다.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세간에는 그의 작품을 두고 너무 상업성에 편향된었다는 지적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그러나, 그의 스튜디오에서 만난 데일 치훌리는 창작의 욕구에 진심인 에너지 넘치는 작가였고, 예술에 대한 열정인 그의 작가적인 태도는 오랫동안 내 기억에 남는다. 글 이경수생동감, 정교한 유리 조각 등 유리공예의 혁명현대 유리 예술의 선봉이자 미국 유리 예술 초기 운동가유기적인 형태, 극적인 색채 활용, 빛과 공간의 상호작용Dale ChihulyChihuly garden 3 Chandelier in his studio.glass installation Chihuly garden 1.Chartreuse Venetian. Dale Chihuly Gibson chandelier.


2025년 11월 25한국의 목우서각협회와 미국의 미주 한인서각협회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리앤리갤러리에서 서각 교류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작가 20명과 미국 작가 20명이 전통적인 미와 한국의 얼을 되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전시회다. 2019년 10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해외 최초 “한글날’을 제정하여 한인들의 한글의 우수성을 발견하여 한글날을 선포한 만큼 이번 전시는 LA의 교민과 서각, 서예인에게 특별한 관심과 기대를 갖게한다.서각이란 글씨나 서예를 나무, 돌, 금속등 단단한 재료 위에 서각 칼로 새겨 넣는 예술행위를 말한다. 문자와 조각이 결합한 개념으로, 글자의 조형미와 조각의 입체감이 함께 어우러지는 서예와 조각의 융합예술로서 서예의 정신성, 조각의 물질성, 그리고 색채 미가 결합된 종합예술이다. 작품을 통해 다양하게 보여지는 작가들의 수양, 철학, 인격과 정서가 투영된 특별한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글 이경수▶리셉션 11월 1일(토) 오후 2시 80세에 맞이하는 첫 개인 작품전시회인 ‘고은혜 개인전’이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리앤리갤러리(이 아그네스)에서 열린다.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두딸들이 80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성사된 전시회여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저희 어머니는 해방둥이로 한국의 근대사를 겪어오시고, 미국 이민후에도 삶의 역경과 수고를 견디어 내셨습니다. 그 삶의 수고 속에도 늘 예술적 재능으로 직장일을 이어오시며 자식에게 헌신한 시간을 이제 사랑의 마음으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화가이자 선교사로 활동하는 딸 고경호의 설명이다.이어, 이번 전시가 가족과 교회, 이웃을 사랑의 수고로 섬겨 온 우리 어머니에게 그림그리는 즐거움을 되살리고 친우분들과 함께 기뻐하는 잔치가 되길 바라는 소박한 마음의 전시회 취지를 전한다. 한국의 유명 만화가 고 고우영작가의 막내 친여동생 이기도 한 고은혜 작가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남은 삶을 아름답게 갈무리 하겠다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하였다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풍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표현하려 했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 개인의 전시회을 넘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시니어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는 새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이경수▶전시기간: 11월 15일 부터 22일▶전시장소: 리앤리갤러리. 3130 Wilshire Blvd. #502, LA, CA 90010▶오프닝 리셉션: 11월 15일 (토) 오후 2~4시서예와 조각의 융합 예술 만나 보세요80세에 맞이하는 첫 개인 작품 전시회나무의 숨결을 찾아 한국의 얼을 기억하다리앤리 갤러리 11월 1~8일까지 진행한미 작가 40명이 꾸미는 ‘미와 얼’“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에 용기를”리앤리 갤러리서 15일부터 22일까지한·미 서각 교류전고은혜 개인전포도나무 나무그림자 밤나무 꽃길빛. 조휘.


26 2025년 11월추천작가이해우(미국명: Jason Lee)저서: 장미 다방, 혹등고래의 노래,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2020 모산 문학상 대상 수상.2018 <나래시조> 신인상 등단. 2006 미주 중앙 신인문학상 수상 (단편소설)Senior java Programmer at Disney Consumer Products Senior java Programmer at Pratt & Whitney RocketdyneSenior Bio-statistician and DB Manager at Kaiser Permanente올해는 기후탓에 모든 과일이 한달 이상 늦다. 뒷마당에 무화과를 따러 간 남편이 한 소쿠리의 무화과 위에 감을 몇개 얹어 가지고 들어 왔다. 주홍빛 감이 아니어서 익지도 않은 감을 왜 따왔냐 했더니, 선홍색이 아니라도 달기에 단감이라고 한다나?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남편에게도 깎아 진상하지 않는다. 남편이 자기가 먹느라 깎으면 한 조각 옆에서 얻어먹을 뿐이다. 남편은 모든 과일을 한번 씻어 껍질째 먹건만, 자기가 농사지은 감에 내가 별 관심을 갖지 않자 잘 깎아서 가지런히 늘어놓고 먹어보라고 한다. 생각보다 맛이 들어 달콤했다.사과, 배, 귤, 레몬, 오렌지, 살구, 복숭아, 넥타린, 자두, 무화과, 대추, 과바, 아보카도, 파파야, 감, 포도, 모과, 앵두, 그레이프 프룻, 낑깡, 드래건 프룻, 파인애플, 오디, 석류. 우리 집 미니 과수원엔 24 종류의 과일나무가 있다. 전문성은 없는 이민자들의 멜팅팟 같은 도심속 과수원이다.어릴 때 경남 진주의 외곽인 사천군 사남면 에서 살면서 소꼴도 먹이고 소죽도 끓이던 남편이 미국에 와서 과수원을 하며 농사 흉내를 내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지 모른다.농사라곤 모르던 내가 남편과 짝이 되어 농부 마누라가 되리라곤 상상도 못 했다. 깻잎, 상추, 시금치, 파,고추, 토마토,미나리등 야채는 자급자족하며 산다. 올해는 딸기모종도 심어 수확의 재미가 쏠쏠했다. 그리고 심지도 않은 큼직한 수박이 열렸다.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퇴비 때문인가 싶어 신기하기만 하다. 각종 소쿠리가 즐비한 우리 집. 손님들은 오시면 바구니 챙겨 들고 뭐라도 따가신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어제 따올라온 무화과는 잘 씻어서, 의좋은 부부처럼 앉아, 금방 먹을 것과 남에게 줄 것을 분류했다. 대추도 좋은것과 못생긴 것으로 분류했다. 좋은 것은 교회로 가져가 교우들과 나눠먹었다. 교회마치고 친구집에 들러 배달도 했다. 나누어 먹는 재미는 농부만이 알 것이다. 과일이 달다는 칭찬 한 마디에 땡볕에서 애쓴 보람을 느낀다. 농사는 나누려고 짓는것 맞다.우린 늘상 동물이 먹다 버린 것, 새가 쪼다가 만 것, 낙과, 울퉁불퉁 못난이를 먹게된다. ‘B급 과일’ 이 주인 몫인 셈이다.지금 우리 집에선 과바(Guava) 와인과 무화과 와인이 술독에서 익고 있다. 와인용 이스트를 넣어 숙성시키면 근사한 와인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미니 와이너리를 꿈꾸어 4년전에 포도나무 24그루를 심었는데 올해의 포도 농사는 폭망이어서 과바와 무화과로 대신 와인을 만들었다.성경 말씀에 취하지 말라 하셨으니 교우들과는 입술을 축이는 정도만 나눌 생각이다.아픈 후 집에만 있는 내게 일거리와 볼거리를 주는 나무들. 거저 맺히는 열매는 없다는 걸 알려준다.이글거리는 태양을 묵묵히 견디어야 달고 맛있는 과실이 된다는 것은 자연이 가르쳐주는 진리이다. 가을볕에 열매가 무르익어 간다. 볕도 바람도 비도 감사한 마음, 농부의 마음. 감사의 계절이다.이정아(본명: 임정아)경기여중고,이화여자대학교 졸업1991 교민백일장 장원1997년 한국수필 등단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이사장 역임피오 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후원 회장 역임.선집『아버지의 귤나무』외 수필집 다수조경희 문학상외 다수한국일보 (미주) 문예공모전 심사위원국제펜 미주본부 부회장역임한국일보 칼럼 집필(1998년-2012년)현재 중앙일보 미주판 칼럼(이 아침에) 집필중추천 詩술 익는 집오래된 농담 천양희회화나무 그늘 몇평 받으려고언덕 길 오르다 늙은 아내가깊은 숨 몰아쉬며 업어달라 조른다합환수 가지끝을 보다신혼의 첫밤을 기억해 낸늙은 남편이 마지못해 업는다나무그늘보다 몇평이나 더 뚱뚱해져선나, 생각보다 무겁지? 한다그럼, 무겁지머리는 돌이지 얼굴은 철판이지 간은 부었지그러니 무거울 수 밖에굵은 주름이 나이테보다 더 깊어보였다굴참나무 열매 몇 되 얻으려고언덕 길 오르다 늙은 남편이깊은 숨 몰아 쉬며 업어달라 조른다열매 가득한 나무끝을 보다자식농사 풍성하던 그날을 기억해낸늙은 아내가 마지못해 업는다나무열매보다 몇 알이나 더 작아져선나, 생각보다 가볍지? 한다그럼, 가볍지머리는 비었지 허파에 바람 들어갔지 양심은 없지그러니 가벼울 수 밖에두 눈이 바람 잘 날 없는 가지처럼 더 흔들려 보였다농담이 나무그늘보다 더더 깊고 서늘했다독자와함께[감상]나이가 들면 부부의 사랑은 에로스 적에서 로고스 적으로 변해간다. 자극적인 말은 호르몬에 좌지우지되는 젊은 시절의 사랑법이다. 삶이 그들을 휘두른다는 것을 깨달으며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부부들은 익어간다. 행동도 말도 충동적이지 않게 되고, 달콤한 말보다 가식 없는 농담에 끌린다. 가볍지만 가볍지 않고, 장난 같지만 진솔한 말은 지친 삶에 깊고 서늘한 상쾌함과 신뢰를 준다.


2025년 11월 27땡스기빙데이와 함께 본격적인 연말이 시작되는 11월. 각종 연말 파티와 행사가 가득한 12월에는 약속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감사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싶다면 11월부터 부지런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외식비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요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늑하고 특별하면서도 부담없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홈파티’가 정답이다. 하지만 요리하랴 데코레이션에 신경쓰랴 집에서 손님 치르는 것이 너무나 부담스러운 당신. 초보 파티 호스트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손쉬우면서도 근사한 연말 홈파티 팁을 모아봤다. 파티의 컨셉을 정한다인테리어 및 라이프타임 매거진인 ‘엘르 데코’ (ELLE Decor)는 연말 파티 컨셉으로 세련되고 반짝이는 테이블 세팅을 제안한다. 요즘 유행하는 파티 테마는 메탈릭 시머. 화려한 분위기 연출에는 골드와 실버같은 메탈릭한 반짝임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집안 전체 가구와 장식을 메탈릭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는 없는 법. 소품만 몇가지를 더해주거나 바꿔주는 것 만으로도 활기를 불러 넣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테이블 위에 반짝이가 뿌려진 글리터 캔들이나 플레이트를 올려주면 전체적인 상차림의 분위기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 역시 연말 파티의 강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빨간색과 초록색 샐러드 만으로도 연말 감성이 추가된다. 드레스 코드를 정한다가족모임 혹은 친한 친구들끼리의 파티라면 드레스 코드를 정하면 더욱 특별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주제를 정하거나, 혹은 클래식한 검은색과 골드의 조화도 세련되고 멋있다. 격식없는 가족끼리라면 아늑한 느낌을 내는 ‘파자마 파티’ 혹은 ‘어글리 스웨터’ 파티도 재미있다. 추억을 남기기 위해 집안의 한 구석에 선물 상자나 작은 데코레이션을 모아 ‘포토존’을 마련해 놓으면 센스만점 호스트로 등극할 것이다. 파티 음식은 간편하게파티 주최자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파티 음식이라 하겠다. 특히 먹는데 목숨 거는 한인들에게는 더더욱 가장 신경 쓰이고 부담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먹는 사람도, 준비하는 사람도 부담없는 간단한 메뉴를 준비할 것을 권한다. ➊ 만들기는 쉽지만 근사해 보이는 핑거푸드는 파티의 필수 요리다. 흔히 레스토랑이나 호텔 부페에서 자주 서브되는 카나페나 브루스게타가 좋은 메뉴다. 바게뜨 빵이나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를 올리고, 훈제연어나 토마토, 햄 등을 올려 내면 보기좋고 맛도 좋은 근사한 애피타이저가 완성된다. ➋ 샐러드와 같이 미리 만들어 놓을 수 있는 요리는 파티 시작할때 준비해 놓는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시판 음식도 적극 활용한다. 예들들어 마켓 델리코너에서 판매하는 절인 올리브에 치즈와 과일, 크래커 등을 곁들이면 간단하지만 근사한 와인 안주가 뚝딱 완성된다. ➌ 고기와 생선, 국과 탕과 각종 반찬을 상다리 부서지게 올려놓는 한식과 달리, 양식은 메인 요리 두세가지에 애피타이저와 디저트 만으로도 근사한 상차림이 가능하다. 스테이크나 폭찹 등 고기 요리 한두가지에 홍합이나 새우 등 해산물 요리 한가지 등을 곁들이면 충분하다. 이때 메인 요리에 들어가는 야채를 미리 손질해놓고 소스를 만들어 놓는 등 미리 프랩(Prep)해 놓으면 파티 당일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음악과 드링크로 분위기 업 시키기음악은 파티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파티의 테마나 컨셉에 맞는 음악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어색한 순간 없이 계속해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드링크의 경우 호스트가 각 손님들의 취향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 호스트가 선호하는 드링크를 몇가지 준비하고 나머지는 손님들에게 취향에 맞는 것으로 각자 가져와달라고 부탁해도 된다. 홍/서지은 기자잘먹고 잘살기홍 기자의 웰빙정보 홍(서)지은 기자 약력USC 동양학과 심리학 전공 / 라디오 서울·미주 한국일보 기자 / 현 공인 회계사·슈퍼 맘 / 소셜미디어·웰빙 기사 다수 게재땡스기빙 등 홈파티 많은 ‘연말연시의 정석’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꾸민 샐러드 리스. 테이블 위 연말 감성이 더해진다. 외식비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요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늑하고 특별하면서도 부담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홈파티.마켓 델리코너에서 판매하는 절인 올리브에 치즈와 과일, 크래커 등을 곁들이면 간단하지만 근사한 와인 안주가 완성된다.호텔 부페에서 자주 서브되는 카나페는 만들기 쉽지만 근사해 보이는 핑거푸드로 파티 요리로 매우 좋다. 파티 콘셉트 정하고 맞는 드레스 코드로 특별한 파티핑거 푸로 시작되는 음식과 드링크의 조합


28 2025년 11월그동안 미국 사회를 지탱해준 힘은 ‘아메리칸 드림’이 아닐까 싶다. 모두가 이 꿈을 쫓아 열심히 성실하게 일했다. 이민자들이 미국을 선호한 절대적 요인이기도 했다. 최근들어 부의 집중, 빈부의 심한 격차로 아메리칸 드림은 사실상 없어졌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아메리칸 드림이 실존한다. 바로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다. 어린 시절 아프리카-아메리칸들의 출세와 신분 수직 상승은 래퍼와 스포츠 스타라고 한다. 중남미 청소년들의 꿈 역시 메이저리그다. 단숨에 일확천금을 벌어 들일 수 있는 무대다. 반면 흑인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자꾸 줄어들고 있다. 예전에는 MLB에 흑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많이 배출됐다.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대릴 스트로베리(전 뉴욕 메츠)와 에릭 데이비스(전 신시내티 레즈) 등 명예의 전당급 슈퍼스타들이 나왔다. 요즘은 맥이 끊겼다. 운동 자질이 뛰어난 그들은 더 빠른 시간에 스타가 될 수 있는 농구와 풋볼을 선택한다. 야구는 마이너리그를 거쳐야 하는 고된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풋볼은 시즌이 매우 짧다. 그러나 실력과 성적으로 이름을 알리면 돈벼락을 맞는다. 코치(감독)도 마찬가지다. 메이저리그와 NFL 감독의 연봉 차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크다. 대학 풋볼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성적이 유지되면 대학 풋볼 감독은 명예와 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수명도 길다. 인디애나주 브루밍턴에 소재한 인디애나 대학의 닉네임은 Hoosier다. Hoosier는 인디애나의 촌놈이라는 뜻이다. 영화로도 상영된(1985년) 바 있다. 명배우 진 해크먼이 주연으로 출연한 농구 영화다. 영화에서도 알 수 있듯 빅10 컨퍼런스의 인디애나는 농구 명문이다. 최근에는 레전드 보비 나이트 감독 이후 NCAA 토너먼트에서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이 1987년이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여전히 농구다. 인디애나는 NCAA 토너먼트에서 총 5차례 우승에 성공했다. 최다 챔피언은 UCLA로 11회, 그 뒤를 켄터키 8회, 노스캐롤라이나, 유니버시티 오브 코네티컷이 6회다. 이런 인디애나 대학에 풋볼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이 있다. 바로 64세의 커트 시그네티 감독이다. 대학은 지난달 시그네티 감독과 8년 9300만 달러의 계약을 연장했다. 연봉으로 1162만 달러 정도가 된다. 시그네티는 2024년에 인디애나 감독으로 영입됐다. 이 전에는 미국 4대 대통령 제임스 매디슨을 기리는 대학 제임스 메디슨(버지니아주) 감독을 5년 역임했다. 시그네티가 재임한 초기 3년에는 제임스 매디슨은 NCAA 풋볼 등급이 낮은 FCS(Football Championship Subdivision)이었다가 2022년 FBS(Football Bowl Subdivision)으로 승격됐다. FCS는 대학 규모와 스타디움 등이 작다. FBS는 메이저 대학들이다. 시그네티가 제임스 매디슨에서 받은 연봉은 USA 투데이지에 따르면 67만 7,000 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인디애나 대학으로 이적하면서 약 400만 달러로 뛰었고, 2026년부터는 1100만 달러 이상을 받게 된다. ‘아메리칸 드림’이 따로 없다. 시그네티 감독의 연봉만으로 미국에서 대학 풋볼 시장 규모를 짐작케 한다. 대학은 왜 시그네티에게 거액을 안겨줬을까.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 인디애나 부임 첫해인 2024시즌 개교이래 처음 시즌 11승(2패)을 달성하면서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CFP)로 이끌었다. 특히 정규시즌에 디펜딩 내셔널 챔피언 미시건 대학을 꺾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시즌 10승 무패로 출발한 것도 대학 사상 처음이다. CFP에 진출해 노터데임에게 져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농구의 인디애나 대학으로서는 개교 이래 최고의 경사였다. 2024시즌 시그네티 감독이 엮어낸 성적이 Fluke인지 리더십과 지도력으로 얻은 결과인지는 다소 의문이었다. 2025시즌 시그네티의 인디애나는 원정에서 랭킹 3위 오리건 대학을 30~20으로 눌렀다. 사상 처음 원정에서 랭킹 톱 5를 꺾은 것. 인디애나 대학의 모든 최고 기록들은 1967년이 마지막이었다. 9승 2패, 컨퍼런스 6승 1패로 챔피언이 돼 로즈볼에 진출한 해다. 유일한 메이저 볼 진출이다. 시그네티는 2년 사이에 대학 최고의 황금기를 실현했다. 1967년과는 비교가 안된다. 지난달 랭킹 2위까지 올라가며 2년 연속 CFP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풋볼은 대학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다. 인기가 높고 3월의 광란(March Madness)으로 유명한 농구와도 큰 차이가 있다. 중계권료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 NCAA 토너먼트는 방송사(CBS, TBS 계열)와 8년 88억 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 토너먼트는 67경기다. 정규시즌 중계권료는 따로다. 풋볼도 똑같다. ESPN/ABC는 CFP의 중계권료로 6년 78억 달러를 지불한다. 플레이오프 경기는 11. 천문학적인 중계권료다. 미국 스포츠 시장이 이를 감당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할 뿐이다. 메이저 대학들이 감독들에게 천문학적 연봉을 지불하는데는 동문과 후원자들의 입김이 절대적으로 작용해서다. 미 대학의 동문들은 말로만 배경이 되는 게 아니다. 엄청난 기부금으로 대학 풋볼 팀을 지원하다. 문제는 여기서 드러난다. 후원자들의 힘으로 시그네티처럼 2년 동안 성적으로 자신이 꿈도 꾸지 못한 거액 연봉을 받게 된다. 이후 성적이 부진했을 때 해고하면 이 연봉을 감수한다. 이른바 바이아웃이다. 지난달 풋볼 대학 LSU(Louisiana State University)는 브라이언 켈리(64) 감독을 해고했다. 지난 10월 25일 홈에서 텍사스 A&M 에게 25~49로 패한 뒤 내린 결정이다. 시즌 도중이고 5승3패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게다가 계약 기간도 남아 있었다. LSU가 켈리에게 바이아웃으로 지불해야할 액수는 무려 5400만 달러, 펜 스테이트 대학도 시즌 도중 제임스 프랭클린 감독을 잘랐다. 앞으로 4900만 달러를 줘야 한다. 만약 현재 잘나가는 조지아 대학이 커비 스마트 감독을 해고할 경우 바이아웃으로 1억50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텍사스 A&M대학도 2년 전 짐보 피셔를 해고하면서 바이아웃으로 7700만 달러를 주고 있다. 보통 사람은 구경도 못하는 낭비되는 돈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바이아웃이 대학에서 가능한 이유는 감독의 연봉이 대학 행정 예산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중계권 수입, 스폰서십, 동문 기부금 등에서 편성되는 구조다. 미국의 대학 풋볼은 산업이고 비지니스다. 더이상 아마추어 종목이 아니다. 인기에 따른 폐단이 매우 심각하다. 문상열 스포츠 전문기자[email protected] 스포츠문상열의Insight Sport스포츠로 일궈낸 ‘아메리칸 드리머’중남미 청소년들의 꿈은 역시 메이저 리그 입성운동 자질 뛰어난 흑인들은 농구와 풋볼문상열1989년부터 스포츠 기자로 활동. 현재 라디오코리아 스포츠 해설위원. 메이저리그 38개 구장 취재. 스포츠는 정직하다. Numbers Never lie.그래픽: 유재일·CGI


2025년 11월 29대학진학을 준비하는 12학년 학생들은 조기전형 지원이 끝나고 이제 정시전형에 몰두하고 있다.정시전형은 조기전형과 달리 지원하는 대학 수가 훨씬 많아지기 마련인데, 역시 가장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은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조기 지원 때 만든 에세이를 일부 수정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부족했거나 아쉬웠던 것들을 찾아내고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이와 관련해 학생들이 주의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들을 살펴보자.AI 의존 피해야요즘은 누구나 AI를 사용한다. 그리고 갈수록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생활 방식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원하고 싶은 대학들에 대해 본인이 직접 일일이 찾아보는 대신 AI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대입 에세이도 마찬가지다. 이미 수년 전부터 AI를 이용한 에세이 작성은 입시에서 문제로 지적돼 오고 있다.하지만 그만큼 대학들도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와 관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AI 기술이 진화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간의 사고와 언어, 그리고 판단 능력을 앞서지는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 말은 에세이를 AI에 의존한다면 학생 본인의 목소리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고, 이는 입학사정관들이 쉽게 판독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또 일부 학생들은 자신이 완성한 에세이를 AI를 통해 리뷰와 수정을 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좋은 생각은 아니다. 왜냐하면 AI를 이용할 경우 자신만의 모습과 특징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고, 단어나 문장 구성, 그리고 표현 등에서 너무 매끈한 문체가 되면서 10대 후반의 사고와 목소리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당연히 이런 문체는 입학사정관들에게는 AI에 의존한 것이란 사실을 쉽게 알려주는 것이나 다름없다.다소 거칠더라고 자신이 주체적으로 최선을 다해 만든 에세이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부적절한 주제 선택에세이 작성에서 강조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첫 문자에서 시선을 잡으라는 것이다.그런데 이것을 잘못 이해해 흥미를 끌기 위해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충격적인 주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종교나 정치, 사회적 이슈 등과 연관되는 주제들은 매우 민감한 사안인데다, 자칫 편협된 의견을 개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른들에게 이를 이야기를 할 때 불편한 내용이라면 반드시 피해야 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이야기, 그것도 10대의 이야기와 경험이 바탕이 돼야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내는 게 우선이다.디테일을 담아라좋은 에세이는 읽는 사람이 쉽게 상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표현과 내용들이 포함돼야 한다. 그래야 이 에세이가 학생 자신의 머리와 가슴에서 나온 것임을 보여줄 수 있고, 자기만의 에세이 특색을 갖추게 된다.그리고 여기에 더해 단순히 “무엇을 배웠다”라는 것이 아닌 “어떤 과정이나 사건을 통해 내가 어떻게 변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이런 과정의 이면에는 학생 자신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자신의 판단력이 자연스럽게 담긴다는 사실이다. 모든 작성 과정과 내용에서 입학사정관은 단순히 지원자의 스토리 뿐만 아니라 순간 순간 어떤 판단을 내렸는 지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원자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그저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을 보는 게 아니란 점을 기억해야 한다.조화로운 연결에세이는 여러 입학사정 기준들의 한 부분으로, 고등학교에서 열심해 해 온 과외활동이나 수강 과목, 성적, 추천서 등과 연결돼야 한다.지원서에 작성한 것들을 반복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기준들이나 요소들에서 특별한 상황이나 사건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제대로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다.여기서 대학이 에세이를 요구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상기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간단히 말한다면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인지를 따져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조금 더 상세히 설명하면 지원자가 대학에 입학했을 때 대학 커뮤니티 기여를 할 수 있고, 스스로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개척하며,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자세와 능력을 갖춘 지원자를 찾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때문에 지원서 전체의 구조를 통해 나 만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한다. 필립 기자“매끈한 AI 대신 거친 내 목소리가 낫다”대학 지원 에세이 작성 시 주의해야 할 핵심 포인트 대학들도 AI 에세이 찾아내기 위한 충분한 대비와 관찰좋은 에세이는 쉽게 상상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황성락의 교육컬럼후원 주소: PO Box 383, Los Alamitos, CA 90720후원 나눔한인사회 하나뿐인 웰빙 전문지 US 메트로뉴스fifffflffiflflistock


30 2025년 11월한인사회 최대 의료 그룹인 서울메디칼 그룹이 시니어들의 연례 메디케어 대잔치인 AEP를 앞둔 지난달 9일 서울 메디칼 그룹을 홍보하는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한인사회 양대 의료 그룹이었던 서울 메디칼 그룹과 한미 메디칼그룹이 통합돼 ‘서울메디칼 그룹’로 새롭게 발족된 이후 첫 행사다. LA한인타운 북쪽 할리우드 지역의 한 대형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서울메디칼 그룹의 리차드 박 회장(어센드 투자그룹 회장)은 “두 메디칼 그룹이 통합돼 더 많은 의사들과 전문의가 경계 없이 한인 시니어들을 진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대 의료그룹으로 거듭 난 서울메디칼 그룹이 한인이민사회를 이룩해낸 한인 시니어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메디칼 그룹 소속 의사들과 보험에이전트, 보험회사 홍보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행사는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AEP 기간을 앞두고 서울메디칼 그룹을 홍보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서울메디칼 그룹 홍보 모델로 나선 한국 원로 배우 고두심씨가 참석해 시니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형 메디칼 그룹으로의 재 탄생을 축하했다. LOCAL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차세대 시인 오은을 초청해 ‘2025 한국문학 작가초청 강연: 오은 시인과의 만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A시티컬리지(Los Angeles City College), UC어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웬드 뮤지엄(The Wende Museum) 3곳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약 350명이 참여했다.최근 한국 문학은 노벨문학상과 부커상 수상 등으로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오은 시인의 작품 세계와 창작 여정을 LA 현지에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시 창작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오은 시인은 2002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한 이후, ‘나는 이름이 있었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등의 여러 시집을 통해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온 시인이다. 오은 시인의 ‘유에서 유(From Being to Being)’영문 번역본은 지난 7월 미국에서도 출간되었다. <한국문화원 노지영 제공>LA 한인사회 최초의 자선 비영리 단체인 ‘코리안 아메리칸 파운데이션’의 자선 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지난달 29일 어바인의 스트로베리골프코스에서 열렸다. ‘코리안 아메리칸 파운데이션’은 2018년 순수 자선 단체로 발족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비영리 단체에 운영 기금을 지원해 왔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메디칼 그룹이 한미메디칼 그룹과 통합된 이후 첫 홍보 행사가 LA 한인타운 북쪽 할리우드의 한 연회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남가주교협이사장배’(김향로 장로) 골프 차세대 청년 목회자 후원 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지난달 6일 웨스트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남가주 교회협의회 이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목회 공부를 하는 미래의 청년 목회자를 위한 행사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A시티컬리지에서 열린 ‘2025 한국문학 작가 초청 강연: 오은 시인과의 만남’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오은 시인의 북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한국문화원 제공>남가주교협 이사장배 차세대목회자 후원 골프대회한국 현대시 차세대 시인오은 초청 강연회 성황‘코리안 아메리칸 파운데이션’ 기금 마련 골프대회“서울·한미 통합 메디칼 그룹으로 시니어 건강에 최선 다할 것”서울메디칼 그룹, 에이전트∙의료인 초청 홍보 행사새 모델 고두심 원로 배우 등 500여 명 참석미국서 영문 번역본도 출간12월 31일까지 티어 매칭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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