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
리메드 대표이사
이근용 동문(15회)
제15대 총동문회장 CONTENTS
[ 11월 25일~26일 선거 ] 05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
충암고 총동문회에서는 서초동에서 용산으로
2023년 시작되는 제15대 총동문회를
위해 충암고 총동문회 선거관리 규정에 08 윤충모 - 탄생에서 해체까지
따라 총동문회장 선거 및 후보 등록을
아래와 같이 공고 합니다. (이용순/3회)
모든 동문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14 “Be calm and strong, 윤석열”
[일 정] (박형방/5회)
➲ 총동문회 회장 후보자 공고 16 윤석열 대통령 승리는 충암 동문의 승리다
: 2022년 11월 24일 까지
(홍용락/5회)
➲ 총동문회 회장 선거
: 2022년 11월 25일~11월 26일(2일간) 18 1회동기 50주년 칠순여행을 마치고
※ 동 문회장 선거는 동문회장 선거용 밴드에서 (설종권/1회)
온라인 투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 미국 보스턴마라톤 대회 뛰다!!
➲ 이메일 : 총 동문회 사무국장 김성일(15회)
[email protected] (조명원/1회)
➲문 의 : 총동문회 사무총장 이진원(14회) 21 동문 칼럼 (이헌석/11회)
010-8752-2252
- N잡러 이야기
총동문회 사무국장 김성일(15회)
010-9211-2990 22 나의 일터 (구민관/19회)
제15대 충암고 총동문회 선거관리위원회 - 아날로그 경기방식,
위원장 이돈화(11회) ‘디지털 스포츠’로 전환시킨 주역
24 바둑 충암사단, 누적 1000단 돌파
25 사진으로 보는 충암인
26 충암야구는 우리의 자존심
28 학교 소식
30 윤석열 정부의 충암인
32 동문 근황
33 역대 총동문회장
교훈
성실(誠實), 근면(勤勉)
교가
작사 : 박창래
작곡 : 김정태
4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
- 서초동에서 용산으로
“저는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지난 5월 10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헌법 제69조에 따라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또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정비전과 철학을 취임사에서 밝혔다.
취임식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는 국가 발전과 국민 주권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의 국정비전이 담겼다.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월 21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ㆍ미정상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경제ㆍ안보 동맹’
도약을 선언했다.
2022년 9월 5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지난 2월 15일 서울 동작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3일 전남 목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19일 경남 진주에서 시민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6일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구로를 디지털 굳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Good road)로, 윤석열과 함께’ 유세에서 특유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3일 전남 목포에서 시민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3일 국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 기자회견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마치고 함께 손을 들고 있다.
6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29일 서울지하철 강남역에서 시민들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8일 강원 강릉에서 유세 도중 한 어린이로
‘셀카’를 찍고 있다. 부터 손편지를 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7일 경기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어린이들의 손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8일 강원 강릉에서 유세 도중
잡고 있다. 한 어린이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3월 8일 대구 중구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국민의힘 당선인이 3월 10일
서문시장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로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에게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2년 9월 7
윤 충 모 (윤석열 동문을 사랑하는 충암인 모임)
탄생에서 해체까지
이용순(3회 / 윤충모 리더 겸 운영위원장 / 총동문회 3대 회장)
충암고등학교가 개교한 후에 1972년 1회 졸업생부터 있었다. 이에 따라 총동문회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어
2022년 51회 졸업생까지 배출되는 동안 동문들이 각계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결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층에서 활발하게 중요한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부처, 공공기관, 군부대 등에서도 요직을 맡아 활동 ① 총 동문회가 정치는 중립적으로, 공식적 행위는 불가
하고 있다. 그러나 공직에서 차관급까지 선임된 동문들은 하며 관여해서도 안 된다.
몇 명이 있는데, 장관급은 한 명도 선임된 적이 없어서
동문들이 커다란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② 윤 석열 동문의 지지 모임은 총동문회 밴드와는 별도의
SNS로 하도록 한다.
이러한 아쉬움을 한방에 시원하게 날려 버린 동문이
있었으니 바로 8회 윤석열 동문이다. 윤석열 동문은 ③ 동 모임의 운영은 자발적, 독자적으로 하고 책임과
장관과 국무총리를 뛰어넘은 최고위직인 대통령에 당선 의무를 가진다.
되어서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그리고 12회 이상민 동문이 행정안전부장관에, 7회 김용현 ④ 동 모임이 취지와 달리 총동문회와 충암인의 명예를
동문이 대통령경호처장에, 8회 정재호 동문이 주중국 실추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 대사에, 14회 조재호 동문이 농촌진흥청장에,
3회 이훈 동문이 함경북도도지사 등에 취임하였다. ⑤ 명칭은 ‘윤석열 동문을 지지하는 대충암인 모임’으로
하는 것을 검토한다.
서울에 역사가 깊은 여러 명문 고등학교들이 있으나,
대통령을 배출한 학교는 이승만 대통령의 배재고등학교, ⑥ 동 모임은 내년 대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최규하 대통령(재임기간 8개월)의 경기고등학교 및 박근혜
대통령의 성심여자고등학교뿐이다. 이제 충암 고등학교가 ⑦ SNS 리더는 고문단 중 한 분이 맡는 것이 좋겠다.
대통령을 배출한 최고 명문 고등학교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총동문회 운영위원회에서는 2021년 7월 26일 이러한
탄생 뒷이야기 내용을 고문단(역대 총동문회장 모임)에게 알리고, 협조를
2021년 3월 4일 윤석열 동문이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요청하였다. 고문단에서는 이러한 회의 결과를 검토하여
모든 내용을 수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별도의
후에 각종 여론 조사 결과에서 차기 대선 주자로 윤석열 밴드를 개설하기로 하고, 밴드 리더로 3대 총동문회장을
동문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이러한 추세가 지낸 본인(이용순)을 선임하였다.
지속됨에 따라 충암고 동문들 사이에서는 총동문회가
윤석열 동문을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았으며, 출마 본인은 2014년 11월에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선언 시 총동문회 명의로 지지선언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제7대 원장으로 취임하고, 청사가
세종으로 이전하여 거주지를 서울에서 세종으로 옮겼으며,
2017년 12월에 임기를 마쳤다. 2018년 3월부터 충남대학교
초빙교수로 근무하여 2021년 2월말에 퇴임하였다.
그 후 6년 6개월 동안의 세종시 생활을 청산하고 2021년
6월에 서울로 돌아왔는데, 공교롭게도 이사하는 날이
장모상 발인하는 날과 같았다. 따라서 장모상과 이사
8
후의 짐 정리 등으로 안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매우 위원회, 언론위원회, 홍보위원회, 지역위원회(국외 포함)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밴드 리더를 맡게 되어 엄청난 등을 구성하며, 밴드 실무를 총괄할 사무총장을 둔다.
부담을 느꼈지만, 모교와 동문회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하여 고문 중에서 누군가는 맡아야 된다는 사명감과 ⑦ 이 밴드의 재정은 기부금으로 충당한다.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차대한 임무를 맡아 달라는 모든
선후배 고문들의 요청에 따라 받아 들이기로 하였다. 야구부 우승의 기운도 받고
따라서 모교와 동문회를 위하여,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윤충모는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는 리더인 본인
마음가짐으로 열성을 다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이용순)이 주관하여, 매월 1~2회 개최하는 고문 회의를
먼저 고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밴드 명칭을 ‘윤석열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고문 회의에는 역대 총동문회장
동문을 지지하는 충암인 모임(약칭 윤충모)’으로 결정 인 이종창(1회), 정영택(2회), 이용순(3회), 정한진(4회),
하였는데, 이 명칭은 추후에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박형방(5회), 박승문(6회), 이석웅(7회), 전태국(9회),
지적에 따라 ‘윤석열 동문을 사랑하는 충암인 모임(약칭 김복덕(12회) 고문과 현 총동문회장 송재조(6회) 동문,
윤충모)’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윤충모 사무총장인 송원석(8회) 동문이 참여하였다.
시기적으로 윤충모 밴드를 조속히 운영해야 할 제1차 고문 회의에서 윤석열 동문과 고문들이 전화로
필요성에 따라 7월 27일 밴드를 개설하고, 다음과 같은 인사를 나누었다. 고문 회의가 개최될 때마다 회의 자료를
첫 글을 올렸다. 그리고 이후에 윤충모 운영을 원활하게 준비하고, 회의 결과를 정리하여 고문단 카카오톡 채팅방과
하기 위하여 카카오톡 채팅방 5개를 만들어서 밴드와 함께 윤충모 밴드에 공지 사항으로 올려서 회원들이 알 수
운영하였는데, 그것들은 ‘윤충모 임원, 윤충모 운영위원회, 있도록 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윤충모 위원장, 윤충모 밴드 관리자, 윤충모 응원방’이다.
공교롭게도 우리 충암고등학교 야구부는 대통령배,
7월 30일에는 밴드 운영 공지사항을 올렸는데, 그 내용은 청룡기대회에서 차례로 우승했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으며, 이 내용의 일부는 추후에 변경되었다. 윤충모가 총동문회와 함께 윤석열 동문이 모교를 방문
하여 야구부를 격려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환영 현수막을
밴드 운영 공지 사항 준비하였으며, 2021년 9월 8일에 윤석열 동문의 모교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때 송재조 총동문회장, 이용순
① 이 밴드는 충암 동문들 중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윤충모 리더, 김항집 야구발전위원장, 송원석 사무총장,
동문 모임으로서, “윤석열 동문을 지지하는 충암인 박형방 조직위원장 및 윤충모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모임(약칭‘윤충모’)”이라 칭한다. 윤석열 동문의 모교 방문을 환영하였다.
② 이 밴드의 회원은 반드시 한글 실명과 졸업 횟수를 윤충모의 운영을 체계화하고 효율화하기 위하여 다음과
기재한다. 같은 조직을 구성하였으며, 5개의 위원회를 설치·운영
하였다. 윤충모 조직이 구성된 후부터는 종전의 고문
③ 이 밴드에는 충암학원의 교직원, 졸업생 가족 등 범충 회의를 임원 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 중심으로 변경
암인도 가입할 수 있으며, 이들도 한글 실명과 충암과의 하여 운영하였다. 윤충모 운영 기간 동안 4차례의 고문
관계를 기재한다. 회의, 3차례의 임원 회의, 2차례의 운영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④ 이 밴드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거나 윤석열 후보 및 회원
간의 비방 등을 할 경우에는 운영진이 강퇴할 수 있다. 회의에서는 윤충모 조직 및 구성, 임원 선임, 회원 확충,
재정 확충, 각 위원회의 업무 분장 및 사업 계획, 선거대책
⑤ 이 밴드 회원의 글 중에서 법적 문제 소지가 있을 본부 가입, 밴드 및 카톡방 개폐 등 윤충모 운영 전반적인
경우에는 운영진이 해당 글을 삭제할 수 있다. 사항에 대한 논의, 검토, 심의 및 의결 등이 이루어졌다.
⑥ 이 밴드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회원을 2022년 9월 9
중심으로 고문위원회, 운영위원회, 재정위원회, 법률
조직도 감사 307명이 가입했는데 10월 7일까지는 411명, 11월 8일
리더 까지는 475명으로 완만하게 증가하였다.
사무총장 그런데 12월 10일 1,137명이 된 후 약 1개월 동안 662명
이 급속하게 증가하였다. 회원 수가 이렇게 많이 증가한
운조법재언 가장 큰 이유는 동문 명부에 휴대폰 번호가 기재된 많은
영직률정론 수의 동문들에게 윤충모 밴드 가입 문자 메시지를 보냈기
홍· 때문이었다. 그 후 2022년 1월 10일까지는 1,161명으로
약 1개월 동안 24명의 가장 적은 수가 가입하였으나, 2월
위위위위보 위 11일까지 1 ,321명, 그리고 3월 6일 1,545명으로 정점을
원 기록하였다. 윤충모 밴드의 회원 수는 밴드 개설 후
원 원 원 원 약 7개월 만에 최대 1,545명까지 확충되었는데, 이것은
총동문회 밴드의 회원 수보다 500명 이상 많을 뿐만
회회회회회 아니라 총동문회 밴드의 회원 수를 1,000명까지 확충
하는데 5년이 걸린 것에 비하면 짧은 기간 동안에 큰
운충모 밴드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은 노력과 재정을 성과를 거둔 것이었다.
투입한 것이 회원 확충 및 관리였다. 특히 회원 확충을
위해서는 전체 회비 총액의 절반 정도 금액을 지출하였다. 회원의 구성은 고교 동문 1,459명(미국 7명, 캐나다 2명,
오스트리아 1명, 일본 2명, 홍콩 1명, 인도 1명 포함),
윤충모 밴드 회원 확충을 위하여 회원 배가 운동을 중교 동문 46명, 초교 동문 9명, 퇴직 교원 5명, 동문
하기로 결정하고, 다음의 6가지 실행 방안을 선정하였다. 가족 26명으로 이루어졌다.
첫째, 현재 가입 회원의 가족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 윤충모 회원의 확충과 함께 회원의 자격을 명확히 하고
(가족 회원 가입 시 밴드 이름의 예: 홍길동(충암고 운영의 투명성을 기하며,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의 소지를
1회)의 아내(또는 아들, 딸, 사위, 며느리 등) 방지하기 위하여, 회원 관리도 중요하게 이루어졌다.
이를 위하여 밴드 관리자 회의도 개최되었다.
둘째, 현 재 가입 회원의 본인 동기나 선·후배 1인 이상을
추가 가입하도록 적극 권장한다. 해외동문 회비 납부 잇따라
윤충모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마련하기 위하여 8월
셋째, 각 기수별 기대표를 통한 동문들의 밴드 가입을
유도한다. 18일 ‘이용순(윤충모)’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고, 기부금을
모금하기로 계획하였다가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넷째, 20~30대 동문(청년 세대)의 밴드 가입을 유도한다. 지적에 따라 회비를 거두기로 변경하였다.
다섯째, 동문 명부에 연락처가 기재된 동문들에게 전화 회비는 고문(역대 총동문회장), 현 총동문회장, 윤충모
및 문자로 가입을 권유한다. 임원 및 회원 등 188명(충암고 동문 180명, 충암중 동문
8명)이 회비 총액 26,583,074원(이자 3,094원 포함)을
여섯째, 충 암초·중학교 동문의 회원 가입을 권유한다. 납부하였다.
그리고 위 첫째와 둘째의 경우, 즉 현재 가입
회원이 신규 회원을 초대하여 가입시킬 경우에는 회원 중에는 100만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한 동문 6명이
1인당 1,000포인트를 지급하며, 10,000포인트 있었는데, 모두 고등학교 동문이다. 이 중에서 국내
달성 시마다 현금 10,000원을 회원 본인의 은행 거주자는 2명(5회 박형방, 8회 이재옥)이고, 4명이 해외
계좌로 송금하도록 하였다. 거주자이다. (8회 표순호(일본 동경), 9회 김인섭(미국
시카고), 10회 양금주(미국 애틀랜타), 11회 서은석(홍콩))
2021년 7월 27일 윤충모 밴드를 개설하여 회원을 모
집하기 시작하였다. 8월 31일까지 약 1개월 동안은
10
윤충모 회비 납부자
◎ 고등학교
- 1회: 이종창·유이식·차동흥·이청관·설종권·박상구
- 2회: 정 영택·노흥진·임인혁·황규민·민병율·김창환·양승우
- 3회: 이 용순·강갑묵·이승기·윤찬석·김영문·구광서·최강식·김도준·조수래·피윤욱·김형섭·홍두표·
김인호·김명산·엄재활·이한행·김권태·김재환·김헌석
- 4회: 정한진·전춘섭·김진성·이설구·김봉남·박상록
- 5회: 박형방·홍용락·남상설·권혁우·윤병기·이건희·서정구·차준선·한춘·예병철·김용선·강기상·
양청완·장세희·김인구·양기영·김낙년·이창복·심희복·유동석 ·백성빈·이은한 ·서준택·강재현·
정영기·오인환·김제동
- 6회: 박 승문·송재조·이선우·소병기·최기봉·송용욱·유태원·이윤석·심태현·홍운표·이운무·홍광표·
조남용·이만주·유광선·박신화·이경진·김현수·정인환·홍충기
- 7회: 이석웅·조승연·고경철
- 8회: 송 원석·김항집·홍사영·김주섭·이정훈·민지홍·김상식·최광진·고경택·이승재·이성희·박병의·
강경화·정태석·서진교·표순호·송재석·이재옥·안광영·유재후
- 9회: 전 태국·김재준·권혁조·이건규·강옥래·김인섭·김헌식·이상열·김동한·김현기·한희찬·이승재·
황선호·김석찬·오일균·이윤범·이상선·오평식
- 10회: 이제흥·박환범·허창·이응황·김수제·서기원·양금주·김선행·정병덕
- 11회: 유광열·조철희·정환·임의철·김종대·조철희·유주열·서은석·김동묵·이재민·유상욱·강호봉
- 12회: 김복덕·김병돈·양재형·이희근
- 13회: 정태학·한희성·엄상용·박은상·이윤석·이원재·이홍필
- 14회: 이진원·김재우·염동훈·박석우
- 15회: 김재성·박정민·윤지현·박재전·정상균·유태림·최양규
- 16회: 유재원·신인호
- 17회: 이현호·유성식
- 18회: 박동일·이규진·권혁상
- 20회: 정재환·김한준·서명교
- 21회: 김영권·박중근·류종균
- 34회: 김보성
◎ 중학교
1회: 차준하·이환주(이상 고 1회) / 7회 : 김양성 / 8회 : 김진이 / 9회: 류명석·박민철·임종혁(고 9회)
/ 15회: 유창혁(고 15회), 충암중학교총동창회에서 100만원을 납부하였다.
지출은 회원 확충을 위한 문자 발송비 1,210만원, 임원 총액 21,464,350원을 사용하였다.
명함 제작비 29만원, 윤석열 동문의 모교 방문시 (2021. 잔액 5,518,724원은 충암중학교총동창회 발전 기금
9. 8.) 환영 현수막(2개) 제작비 16만원, 대통령 후보
확정 축하 화분 구입비 30만원, 윤석열 동문의 충암중학교 으로 100만원을, 충암고등학교 재학생 장학 기금으로
자랑스러운충암인상 수상 축하 꽃다발 구입비 10만원, 4,118,724원을 2022년 총동문회 행사 시에 전달하기로
사무국장 수당 200만원, 응원 지원비 401만원, 임원 회의 하였다. 회비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결산 보고서를 작성
경비 1,351,750원, 운영위원회 회의 경비 732,600원, 회원 하여 2022년 4월 15일에 개최된 제3차 임원 회의에
추천 포상비 2만원, 밴드 관리자 격려금 40만원 등으로 보고한 후, 감사 2인에게 감사를 받고 최종 결산 보고서를
4월 16일 윤충모 밴드에 공지하였다.
2022년 9월 11
5개 카톡방도 동시 개설 따라서 윤충모 회원들에게 이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많은
윤충모 활동은 밴드를 중심으로 5개의 카톡방과 함께 구독과 전파를 요청하였다. 홍용락 위원장에게 프로그램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하겠다고 하였으나 한사코 거절하여
이루어졌다. 5개의 카톡방은 윤충모 임원, 윤충모 운영 홍 위원장이 제작비 전액을 부담하였다.
위원회, 윤충모 위원장, 윤충모 밴드 관리자, 윤충모
응원방 등이다. 이러한 밴드 및 카톡방에 윤석열 동문에 법률위원회에서는 윤충모 밴드 내 게시글의 공직선거법
대한 긍정적인 보도와 글을 게재 및 전파하고 회의 자료, 위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과 윤충모 활동 중에 발생하는
회의록 및 요청 사항 등을 올리면서 이루어졌다.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한 법률적 검토와 자문을 수행하였다.
2021년 8월에는 윤충모 회원들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3월 9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 대한 개표 결과가 3월
경선에 투표권이 있는 당원으로 가입하도록 적극적으로 10일 오전 4시 30분경에 윤석열 후보로 확정되었다.
권유하였으며,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투표권을 행사함으로써 11월 5일 윤석열 동문이 국민의 이재명 후보와 차이는 0.73%인 247,077표로써 예상했
힘 대통령 최종 후보로 결정되는 데 기여하였다. 던 것보다 매우 근소한 차이였지만, 충암의 아들 윤석열
동문이 대통령이 되고 정권이 바뀌는 역사적인 순간이
2022년 2월 15일부터 선거 운동이 시작된 후에는 었다. 피곤함도 잊고 고함을 지르면서 호탕하게 웃고 싶
윤석열 후보의 선거 유세장과 방송국 토론회 장소마다 었지만, 참으면서 희열의 미소가 번지는 감격을 맛보았
윤충모에서 응원에 참여하였다. 특히 응원할 때 윤충모 다. 바로 윤충모 회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다
에어 아바타(풍선 인형)를 활용하여 돋보였는데, 이 에어 음의 글을 작성하였다. 그러나 아직 새벽 시간이라서 좀
아바타는 여러 TV 뉴스의 영상으로 방영됨으로써 홍보 지난 후에 윤충모 밴드에 올렸다.
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윤석열 후보의 사기 진작에도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모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윤충모 회원 여러분!
윤석열 동문 대통령 당선 축하 현수막(학교 담장)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숨 막히는 개표 결과를
지켜보면서 응원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선거 전날인 3월 8일 강남역에서 개최된 윤석열 후보의 그동안 윤석열 동문을 위하여, 충암을 위하여, 국가와
마지막 유세에는 윤충모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여 적극적인 민족을 위하여, 열심히 응원과 지원과 노력을 해주신
응원전을 펼쳤는데, 특히 윤충모 회원인 충암고 3회 동기 결과 충암중·고 8회 동문인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7명이 참여하여 열성적으로 응원하였다. 당선되었습니다. 모두 열렬히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개월 동안의 준비
윤충모 언론·홍보위원장을 맡았던 5회 홍용락 동문은 기간을 거쳐서 5월 10일에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보수성이 강한 유튜브인 홍용락TV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작년 11월부터는 홍용락TV에서 여러 편의 윤석열 후보 그러나 국회 의석의 2/3를 민주당에서 차지하고 있어서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송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소신껏 국정을 수행하는 데에 많은
그리고 이 프로그램들의 시작 전과 끝나기 전에 “이 어려움이 따르리라 생각이 듭니다.
프로그램은 ‘윤충모’가 제작 협조합니다.”라는 방송 멘트를 윤석열 대통령이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를 구현
하면서 자막을 아래의 화면과 같이 제시하였다. 하며,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발전과 무궁한
영광을 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
12 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월 12일에는 윤충모가 총동문회와 함께 윤석열 동문
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제작하여
모교의 담장과 고등학교 건물에 걸었다.
윤석열 동문 대통령 당선 축하 현수막(고등학교 건물) 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고문 회의에서 윤충모 폐쇄에
대한 결정을 최종적으로 논의한 결과 윤충모를 폐쇄하고,
윤충모 회원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새로운 밴드나 카카오톡 채팅방을 개설할 경우에 ‘윤충모’
(이하 ‘선대본부’) 가입 및 ‘충암’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윤충모가 공식적으로 선거운동을 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윤충모는 마지막 임원 회의가 2022년 4월 15일 개최
윤석열 동문의 대통령 당선을 지원하기 위하여, 윤충모 되었으며, 이 회의에서 윤충모 밴드와 관련 카카오톡
회원을 대상으로 ‘윤충모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대본부 채팅방을 모두 폐쇄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회비
정식 조직 가입(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잔액 처리 방안과 폐쇄 일정을 결정하였다. 밴드와 관련
총 투표인 중 78.69%의 찬성으로 가결되어서 선대본부의 카카오톡 채팅방에 4월 16일부터 폐쇄에 대한 내용을 공지
가입을 추진하였다. 하고, 자진하여 탈퇴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밴드의 경우에는
탈퇴하지 않아도 4월 26일에 폐쇄된다는 것을 알렸다.
그러나 선대본부에서 “윤충모” 이름으로는 가입할 수 이에 따라 윤충모 밴드는 4월 26일 오후 6시에 폐쇄되어
없다라고 최종 판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윤충모와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사진은 밴드가 폐쇄되기 1시간
별도의 조직인 “미래충암발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전에 밴드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이것을 보면 이때까지도
가입하였다. 즉, “윤충모”는 선대본부에 가입하지 않은 밴드 회원 1,332명이 남아 있다는 것이 나타나 있다.
기존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윤충모 운영의 원활화를 위하여 개설했던 5개의
카카오톡 채팅방(윤충모 임원, 윤충모 운영위원회, 윤충모
선대본부에 가입된 “미래충암발전 특별위원회”의 경우 위원장, 윤충모 밴드 관리자, 윤충모 응원방)도 윤충모
윤충모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 중에서 희망자는 모두 밴드와 함께 폐쇄하였다. 밴드를 폐쇄하면서 총동문회가
위원으로 가입하였으며, 가입된 위원에게는 선대본부의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회원들에게
공식적인 임명장이 발급되었다. 총동문회 밴드에 적극적으로 가입하라는 권유의 글과
“미래충암발전 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해당 링크를 올렸다.
조직본부에 소속된 47개 특별위원회 중의 하나로 구성
되었으며, 2022년 1월 23일(일) 선대본부 대강당에서 이상으로 윤충모의 탄생에서 해체까지의 전 과정에
조직본부 특별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이 거행 대한 기록을 마치면서 애교심과 애국심을 가지고, 윤석열
되었다. 이 행사에는 각 특별위원회의 대표들이 참석 동문의 대통령 당선을 위하여, 열성적으로 윤충모에
하였는데, 미래충암발전 특별위원회에서는 3인(이용순 참여해 준 모든 동문들과 가족 및 퇴직 교원 여러분께
위원장, 박형방 부위원장, 송원석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이 지면을 빌려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윤충모, 역사의 뒤안길로 윤충모 밴드 폐쇄하는 날(220426) 밴드 화면(1,332명 남아 있음)
앞부분의 ‘윤충모 탄생’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총동문
2022년 9월 13
회 운영위원회에서 회의 결과를 고문단에게 알려주면서
협조를 요청하여 고문단에서 결정한 사항 중에는 “윤충모
밴드를 대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이 포함
“B e calm and strong, 윤석열”
박형방(5회 / 윤충모 조직위원장 / 총동문회 6대 회장) 다섯째, 상기 네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열정을
가진 소수 정예동문" 모집이었습니다.
제가 2006년 제6대 충암고 총동문회장을 마무리 하면서
‘동문회보 발간사’를 쓴지 16년이 흘렀습니다. 첫째 목표는 윤충모 밴드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동문회보 111쪽 ‘충암고 8회 3반 윤석열 고양지청 검사’] 달성했습니다. 동문들의 불특정다수 문자 발송 후에
윤석열과 박형방을 맹비난하는 문자도 왔지만, 모두
윤석열 동문이 대통령 출마선언을 한 뒤 많은 동문들이 고맙게 생각하고 성실히 답변해 드렸습니다. 찬성과
“대통령을 만들어야죠?” 하면서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두서 반대가 있다는 것이 우리 충암고 동문이 자랑스럽고
없이 몇몇 동문들이 저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민주주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었습니다.
왜 하필이면 훌륭한 前任 총동문회장을 비롯해서
동문들이 많은데 자식을 잃고 명예를 찾기 위해 정부와 둘째 목표는 우연인지는 몰라도 최종 득표차이가
투쟁하는 것을 알면서도 힘들어하는 저에게 얄미운 충암동문의 목표와 비슷했습니다. 누군가가 만약 상대
동문들은 나무라듯 활동을 재촉했습니다. 다행하게도 후보가 검정고시가 아니고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면 우리
6회 송재조 총동문회장이 정치적 중립을 선언하면서 윤석열 동문이 당선이 되었겠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윤충모’라는 밴드가 탄생되었고 이용순 3회 선배님이
운영위원장을 맡으시고 저는 ‘조직위원장’을 자발적으로 셋째 목표는 현 총동문회에서도, 윤충모에서도 재정
맡으면서 윤충모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 되었습니다. 지원을 하기에는 선거법 위험 부담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동문들의 따스한 손’으
“지구상에는 3%의 소금이 거대한 오대양의 바닷물을 로 협찬해 주셔서 당선 후까지 운영비 부담을 감당하면
썩지 않도록 지키고 있습니다.” 조직위원장으로서 ‘3% 서 동문사무실을 잘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1회 유이식
소금전략’으로 작은 힘이나마 윤석열 동문을 돕는 계획을 동문님, 3회 윤찬석 동문님, 4회 김진성 동문님, 5회 박형
세웠습니다. 방·남상설·박영일 동문친구, 6회 지철호·김기형 동문님,
9회 임종혁 동문님, 10회 이응황 동문님, 11회 유광열
첫째, 윤충모 밴드 가입자를 1,500명 이상으로 만들고 동문님, 12회 김병돈 동문님. 이 글을 통해서 정말 고맙고
SNS를 활성화 시키는 목표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가끔 사무실에 오셔서 열심히
일하는 동문들을 위해서 점심이나 저녁을 협찬해 준 7회
둘째, 충 암고 졸업생의 55%인 약 2만5,000명을 보수 이석웅 총동문회장을 비롯해서 선후배님, 그리고 동기분
야당으로 추정, 동문 1인당 10명씩 작지만 소중한 고맙습니다. 사무실 집기와 인테리어를 협조해 주신
25만표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충암고 50회까지 차준선 동기, 9회 권혁조 후배님 감사합니다.
약 4만5,000명이 졸업을 했습니다.
넷째, ‘충암고 아바타 인형’은 참으로 획기적인 성공
셋째, 강 남권에 동문회 응원단 임시사무실 확보였습니다. 이었습니다. 수백만 원을 투자해서 수백억 원의 효과를
대통령이 출마한 고등학교 동문들의 소통공간이 본 것 같습니다. 선거 유세장에서 충암고 아바타 인형은 단
꼭 필요했습니다. 연 독보적이었습니다. 윤석열 동문이 연단에 서면 충암
넷째, ‘ 충암고 아바타 인형 응원단’이 선거 유세장에 참가
해서 ‘윤석열과 충암고’를 전국에 알리면서 우리
윤석열 동문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는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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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아바타 인형은 마주보고 인사도 하고 손뼉도 마주 와서 뜨거운 커피 한 잔에 서로를 위로하고 또 다음날
쳤습니다. 몰려든 군중들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고, 경북 응원을 준비했습니다.
영주시 이재옥 동문이 운영하는 태극당 빵집부터 강남
역사거리 마지막 유세장까지 충암고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고생하신 9회 김석찬 동문, 10회 박환범 동문, 11회
주동규 동문, 12회 김병돈 동문, 15회 김성일 동문, 16회
특히 SBS. MBC, KBS방송국 앞에서의 충암고 아바타 유재원 동문, 알바전담 박현선 양 등도 윤석열 동문이
인형은 공중파 방송은 물론이고 보수 유튜버 등의 최고 대통령이 되는데 작은 영웅들이었습니다.
인기스타였습니다. 충암고 아바타 인형이 전국을 압도
하는 스타가 된 데는 ‘홍용락 TV’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우리는 충암고 동문응원단으로서 윤충모 소임을 다했고,
자랑스런 윤석열 동문이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5회 홍용락 대표가 홍보위원장으로서 직접 운영하는 가시고기와 같은 역할의 ‘윤충모’ 이름은 충암고 동문의
유튜브 방송으로, 박현주 PD와 함께 전국을 누비면서 역사 속에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의 훌륭한
응원하는 충암동문들 인터뷰와 심지어 일반인까지 다양한 대통령으로 남기를 우리 동문은 손 모아 기도합니다.
취재를 선보였습니다.
조직위원장으로서 여기에 언급하지 못한 수많은 동문
그리고 4회 윤몽호·5회 정영기 야구선수와 8회 김항집 선후배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야구발전위원장, 7회 조대현 9단 프로기사, 9회 정초신
영화감독, 36회 박일근 동문,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혼자서 선거기간 중에 자식문제로 법원을 출입하면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9회 최석우 충암고 선생 감사 때론 눈물을 감추기도 했습니다. 저에게도 동문과 함께한
했습니다. 그리고 이홍식 충암학원 이사장님과 자녀 보람으로 국방부와 보훈처에서 ‘육군 군의관 故 박00 대위’가
이면서 동문인 18회 이태인·20회 이태건 동문의 출연진 모든 명예를 되찾고 ‘국립서울현충원’ 안장이 결정되었답니다.
섭외에 고마웠습니다. 모두가 윤석열 동문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 칼날 같은 영하의 날씨에도 우리는 함께 모두가 동문 선후배님 덕분입니다.
윤석열과 충암을 외치면서 혼신을 다했습니다.
윤충모의 재무위원장님 9회 김재준, 법률위원장님 13회
정태학 변호사, 류명석 충암중학교 총동문회장님의조직
위원회 활동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자문역할 고마
웠습니다. 조직위원회 부위원장님 세 분, 충암고 12회
김병돈·충암중 박민철·충암중 김진이 간사, 충암고 9회
권혁조. 우리 모두 열심히 뛰었고 후회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1회 이종창 총동문회장님부터 정영택·
이용순·정한진·박승문·이석웅·전태국·김의호·유광열·김복덕
전임 회장님, 그리고 현직 6회 송재조 총동문회장님까지
윤충모를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부족한 저의 소임에
용기와 격려를 해주시어 감사드리며 이만 인사에 갈음합니다.
다섯째, ‘열정을 가진 소수 정예동문’이 없었다면 상기
네 가지 목표달성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열정 동문들은
대부분 재능기부였습니다. 제가 조직위원장으로서 열정
동문들을 너무 혹사시켜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항상 고마웠습니다. 우리는 약 5개월간 매일 임시 동문
사무실을 지켜왔고, 선거 유세장에 충암고 아바타 인형을
출동시키기 위해서 동문사무실에서 예비연습과 준비물을
확인 후 출발하였으며, 어떤 경우는 끝나고 새벽에 들어
2022년 9월 15
윤석열 대통령 승리는
충암동문의 승리다
홍용락(5회 / 전 SBS PD / 동아방송대 교수 / 현)홍용락TV 대표 / SR타임스 논설고문)
이 지면을 통해 내가 윤석열 대통령 만드는데, 정말 선거운동을 하다 보니 필요 이상 선거법에 저촉될 수
열심히 했다고 자랑을 해야 하나!? 있다는 우려에 매몰된 분위기였다.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일반적인 법리 판단을 떠나 중앙선관위에 직접
충암동문은 나름대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는데, 찾아가 해당 사안에 대한 유권 해석을 받아 시행하는 것이
어떻게든 다 기여했든 게 아닌가! 그나마 개척할 수 있는 탈출구였다. 그래서 윤 대통령이
경선할 때부터 외부 유명패널들인 박찬종, 석동현 변호사,
적어도 이 시대를 같이 사는 사람들이라면, 고등학교 장기표 선생님 등 여러분을 유튜브에 출연시켜 정권
동문이 대통령 된다는데 팔 안 걷어 부칠 사람이 어디 교체의 당위성을 설파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있겠는가…
또 경선하는 윤석열 후보 토론회와 야외 선거운동
3월 9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주변 사람들이 모습을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제작된 이 두
다 자기가 선거운동 열심히 한 결과라고 말을 하는걸 종류 프로그램에 본 프로그램 시작 전과 끝나기 전에
보면서, “빈 숟가락 들고 설치는 동문들이 너무 많구나” 약 6~7개월간 200회 이상 “이 프로그램은 윤충모가
하는 못난 생각을 잠시 한 것도 지금은 후회가 된다. 제작 지원합니다”라는 방송멘트와 자막을 넣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충암동문이 똘똘 뭉쳐 윤석열 대통령을 결과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충암고등학교
만든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분명한 팩트다”라는 동문인 ‘윤충모’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를 지지하는 고지
생각은 변함이 없다.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방송한 것이다.
단지 나는 방송PD 출신에 방송을 가르치는 교수와 많은 시청자들은 나중에는 ‘윤충모’가 충암동문들이
보수유튜브인 ‘홍용락TV’를 한다는 상황이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동문회인 것을 알았지만,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운동을 쉽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처음에는 홍용락TV가 이제는 ‘윤충모씨’로부터 제작
가질 수 있는 여건이었다. 지원금을 후원받는 것으로 오해하신 분들도 많았다.
그래서 홍용락TV가 그때까지 3년 가까이 문재인 정권의
사실, 그 전부터 MBC 출신 7회 원만식 동문과 윤석열 눈에 벗어나 한 푼의 광고비도 못 받고 본인의 교수연금을
동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에 충암 앞당겨 받아 매월 300~400만원 제작비 적자를 메꿔나가는
동문회가 직접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여건이었기 때문에, 걸 알고 있는 분들은 ‘윤충모’라는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또 충암동문회 비상선거대책위원회 격인 윤충모의 이용순 재정적인 문제가 해결됐다고 축하전화까지 해주는
회장님과 송원석 사무총장이 부족한 나에게 윤충모 헤프닝이 있었다.
언론홍보위원장이라는 거창(?)한 감투를 씌워준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후보를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는 본격적인 선거전이 본선에 들어가면서 홍용락TV를
사명감과 책임감이 그나마 이 정도 일이라도 하게 하지 통해 충암이 자랑하는 인적자원을 활용해 ‘응원릴레이’를
않았나 생각된다.
당시는 윤충모가 처음으로 대통령 후보로 나서는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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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보기로 했다. 충암은 대외적으로 많은 연예인 졸업생, 정영기(5회. 전 빙그레 / 롯데 2군 감독. 현 영동대학교
바둑은 합계1,000단이 넘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특화된 이 감독). 4회 윤몽호 선배를 출연시켰고, 8회 동기회장인
분야의 명문학교가 아닌가. 김항집(야구발전위원회 회장)과 함께 직접 출연까지
해 줬다. 또 바둑의 조대현 사범(7회. 프로9단)과 이홍식
게다가 고교야구 명문 전통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전 이사장님까지 섭외해서 출연했다.
청룡기 우승을 직접 학교까지 찾아와서 축하해 준
사실도 있다. 박형방 조직위원장의 협조는 이것만이 아니었다.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화제가 된 ‘충암아바타 인형’을
문제는 이 기라성 같은 방송영화연예계·스포츠·바둑 제안해서 유세장마다 같이 다니면서 당시 윤석열 후보의
스타들을 메이저언론도 아닌 유튜브 방송인 홍용락TV에 전국유세에 힘을 불어넣는 현장응원전을 펼쳤다.
출연시키는 게 관건이었다. 그나마 방송PD 출신인 내가
연예인들을 먼저 타진해 봤다. 그것도 정말 열심히 출연 이 현장 실황은 홍용락TV가 동시에 중계했을 뿐 아니라,
섭외를 했다. “충암 출신 연예인으로서 언제 또 동문이 KBS 등 메이저 방송화면에 비춰지면서 현장에서 본
대통령되는데 응원할 기회가 있겠냐고…” 윤석열 대통령도 분명히 힘을 더 낼 수 있었을 것이다.
또 그 장면을 본 동문들도 긍지로 뿌듯했겠지만, 언감생심
결과는 충암 출신으로 유일하게 영화계 우파감독이며 충암에서 대통령후보가 날 줄 알았을까!
연기자인 ‘몽정기’를 연출한 정초신 감독(9회)이 “형
뜻대로 안 될 거야”라며 본인이라도 몸을 던져 그 추운데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금도 그 장면을 기억하면 충암
열의를 보여준 것에 감사할 뿐이다. 출신이라는 것이 한없는 보람이고, 박형방 위원장과 함께
우리 생애 최고로 잘한 일 중의 하나라고 자부한다.
야구와 바둑은 충암 총동문회장과 윤충모에서 조직
위원장으로 수고를 크게 하고 있던 박형방 동문(5회)에게 누구나 세월은 맞춰서 살 수 있지만, 시대까지 바꿀 수
친구끼리 불편할 정도로 섭외 압력(?)을 부탁했다. 있는 능력을 가진 지도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현장에서
그 결과 “동문 좋고 친구 좋다는 게 역시 맞구나”하는 걸 확인한 만큼 당시의 많은 어려움이 지금은 희망으로
또 한 번 실감했다. 박형방 윤충모조직위원장이 나서서 바꿔질 수 있다.
2022년 9월 17
1회동기 50주년 칠순여행을 마치고
오랫동안 임원진의 땀방울로 계획된 칠순여행을 설 종 권 (1회)
맞이한 5월 5일 새벽하늘은 윤동주 시인의 황동거울처럼
푸르고 빛났다. 어둠이 찾아오는 목포시를 향한 여행버스는 길게 뻗은
퍼플교에서 산책하고 허기진 우리 일행을 홍어삼합식당
합정, 사당을 거쳐 과천을 가로질러 내달리는 빠알간 으로 안내했다. 커플로 함께한 동문들의 분위기는 피곤한
여행버스가 컨디션이 좋아 군산휴게소에서 잠시 몸을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 홍어의 삼합 맛을 빛나게 해주었다.
푼 뒤에 즐거운 마음으로 생각 속의 법성포를 현실에서
만날 수 있었다. 좁은 입구로 길게 뻗은 항구의 아름다움, 이윽고 신안비치호텔의 불을 밝힌 자태가 편안한
영광 보리굴비가 차려진 점심식탁이 우리 일행을 맛의 쉼터로 다가왔다. 단잠을 청하고 새벽 5시 목포해안도로를
그리움으로 맞이했다. 상인, 기완의 솜씨 있는 젓가락 따라 가벼운 조깅으로 낯선 분위기가 신선하게 다가오는
손길이 굴비등을 풀어내 굵은 한 점을 맛보니 법성포 중 말로만 듣던 목포해양대학이 눈에 들어와 반가웠다.
갯벌의 향기가 입 안 가득 맴돌았다. 한참을 달려 돌아가는 길 위에서 낯선 듯 친한 유이식
동문을 조우하면서 서로 놀라움과 기쁨을 나눴다.
다음 여행지는 백수해안도로에 자리 잡은 절경들이었
는데, 충암의 기상과 함께하면서 더욱 신이 났다. 호텔을 향해 달리는 길에서 성수, 기완, 교윤 동문들의
아름다운 산책을 보고 아침은 호텔레스토랑에서 가벼운
굽이길 따라 퍼플교로 향하는 신안의 작은 도로 입구에 채소샐러드, 삶은 계란, 빵 한 조각으로 달랜 후 목포
있는 서양미술사의 대가 환기골목길 표지를 보며 절로 해상케이블카 승강장을 향하는 우리 일행의 얼굴은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와~ 그 유명한 김환기 화백이 동심으로 빛났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꽤나 분주히 하늘
여기서 태어났구나”. 지금은 서울 부암동의 환기갤러리에서 위로 날아가면서 함께 탑승한 우리 일행을 기쁘게
김환기 미술 30주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했다. 청관의 푸짐한 몸집이 중앙에 자리 잡는 순간 양
쪽의 우리는 쪼그라들었고 맞은 편 청관 와이프는 환하게
와~. 드디어 보랏빛 엽서의 퍼플교가 신안 앞바다 물결 웃는다. 청관 와이프는 모델을 하셨어도 크게 되셨을
위로 나무다리를 길게 드리운 채 우리 일행을 맞이했고, 듯 싶은데^^
설레임의 댄스를 보이듯 동문 부부들의 산책이 가벼워
보여 무척 좋았다. 돌아오는 중간 쉼터에 모두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유이식 동문께서 열심히 한 컷 한 컷 봉사를 해주었는데,
아쉬운 듯 잘 가시라고 인사하는 청산도를 뒤로하고 여객선의 힘찬 엔진동력은 우리 일행을 완도선착장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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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달과 와이프의 분위기를 훨씬 멋지게 담아냈다. 출발하는 여객선에 올라타 잠을 청하니 벌써 청산도
선착장에 도착했다. 가이드를 따라 가슴 설레는 서편제의
진도를 향한 설레임은 울돌목에서부터다. 영화장면을 떠올리면서 실제 아라랑길 위에서 서편제
임진왜란의 명량해전 이순신 장군과 호남의 민초들이 음향소리를 들으며 봄의 왈츠 주인공들의 판타지 사진과
뼈 깎는 아픔으로 지켜낸 조선왕조. 울돌목의 유속을 주변의 들국화가 멋들어지게 봄바람에 흔들거리는 배경을
눈으로 바라보니 가히 23전 23승의 해전사가 실감이 났다. 담은 커플 동문들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다. 그때 들국화
앞에 선 점석 와이프가 보여서 한 컷 담아드렸다.
그때 먼 캐나다에서 내가 매일 달리며 기도드리는 다
니엘의 영상과 목소리가 들려왔다. 감동이다. 다니엘은 다음 코스로 가이드의 유창한 해설과 함께 주변의
유이식 동문의 외손주이다. 돌담길, 구들장 논 역사가 살아나오듯 실감됐고, 5월의
황금빛 보리가 춤추는 길을 따라서 범바위로 향하는
진도 해양전망대에서 이순신 장군의 영광된 역사를 가이드와 세웅 와이프의발걸음은 나비처럼 가벼웠다.
만끽하고, 바로 가까운 식당에서 진도 해물탕을 맛본 뒤
드디어 해남의 땅끝마을에서 모두의 피곤함을 멋진 사진 정상에 오르니 마치 호랑이가 포효하는 듯한 모습의
한 컷 한 컷으로 날려 보내고, 완도로 달려가 명사십리해 바위가 압권이었다. 단체사진 한 컷을 촬영한 후 정상
수욕장에서 푸른 파도가 밀려오는 바닷가를 마음껏 편의점에서 막걸리 한 잔, 해물전을 서로 나누고 승제
즐겼다. 환주의 바닷가 팔 벌린 포효는 한 폭의 그림이었다. 동문과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즐거움을
형섭이 자신의 몸무게만큼 무거운 대형 럼주와 각기 다른 더했다. 승제 와이프께서 나를 충암오빠라고 부르실 때
포도주를 야외 대형식탁에서 나누고, 이를 즐기는 마다 큰 힘이 됐다. 지면을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동문들의 기쁨을 동문 와이프들이 받아주는 모습은
천사와 다름없었다. 하산하는 발걸음은 모두가 가벼웠다.
그때 맥아더 장군과 쿠바혁명의 영웅 체게바라가 걷고
저녁이 다가오자 완도 해안가에 자리 잡은 전복전문 있어서 바라보니 유이식, 구교윤 동문이었다. 멋지게
식당은 칠순잔치의 분위기로 뜨거웠다. 임원진에서 깜짝 한 컷으로 기록을 남겼다.
마련한 대형 케잌의 자태와 칠순여행 플래카드가 칠순
동문들과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세상 태어나 전복을 이제 남해안 여행 마지막 점심 식탁이 미로의 좁은
원 없이 먹었다. 길에서 새색시처럼 마중 나왔다. 된장찌개 속의 전복
향기가 구수하게 코끝을 찔렀다. 전복된장국 한 그릇은
프라하모텔에서 이틀째 밤을 보내고 새벽 4시 30분에 2박 3일 여행의 백미였다.
일어나 완도 해안도로 끝까지 조깅하고 돌아오는 길 모텔
아래 도로입구에서 상인 동문을 만났다. 마지막으로 유이식, 최기달, 김상인, 김준표, 구교윤
전 회장님의 후원금과 조점석 동문님의 큰 후원금에
“와~” 서로 기쁨을 나누고 아침식사로 구운 고등어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혹 빠뜨린 동문이 계시다면
미역국을 나눈 후 완도 여객선터미널에서 청산도로 용서를 바란다.
모두가 무사히 안전하게
칠순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실행하신 임덕근
총무님 이하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
2022년 9월 19
미국 보스턴마라톤 대회 뛰다!!
지중해 코발트 물결 파도치는 작은 나라 그리스가 조 명 원 (1회)
페르시아의 무적함대를 무찌르고 승전보를 전하는 병사
필립피데스가 마라톤평원을 지나 아테네로 향하던 뜀박질. ‘상심의 언덕’이 한국에서
그 뜀박질의 숨결이 2022년 4월 18일 오전10시 제126회 오역돼 ‘심장파열언덕’
보스턴마라톤대회 출발지에서 재연돼 4만여 건각들의 으로 유명해졌다.
숨소리로 꿈틀거리는 출발지가 뜨거움으로 술렁거렸다.
그 언덕을 전통 갓과
신호탄 총소리와 함께 42.195㎞ 목적지를 향해 내리 한산모시 차림으로
막길의 유혹에 빠져 힘차게 달려 나가는 신인들은 27㎞쯤 달리는 모습이 보스턴
달리다보면 “과연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까?” 생각하게 하는 시민들의 눈에는 경이
힘든 코스가 바로 보스턴마라톤의 굴곡진 도로의 심술이다. 로웠나보다. 나의 배
번호에 붙어있는 영문
나는 지난 2014년 제118회 보스턴마라톤대회 풀코스를 ‘CHOONGAM’을 연호
63세의 나이로 4시간 3분, 23번 째 순서로 완주한 경험을 해주었다. 생각해보자.
바탕 삼아 대한민국의 전통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전통 갓과 한산모시 차림으로 이번 보스턴시민들의 ‘충암!’,
제126회 대회에 다시 참가했다. 1,500년의 전통문화를 ‘충암!’, ‘충암!’ 연호의 응원으로 Heart Break 언덕을
알리기 위해 가슴에 대한민국의 국호와 태극기 문양을 넘는 숨 가쁜 호흡소리는 한 페이지의 역사가 된다.
달고 올해 71세의 나이로 천천히 승무의 “나빌레라”
발걸음으로 달려 나갔다. 결승점이 다가온다는 응원소리에 계속달리다가 눈에
띄는 미군이 있어 달리는 중 거수경례를 하였더니 그
나의 배 번호에는 5월 21일 한미동맹정상회담의 성공을 병사가 우리말 ‘충성’으로 화답해서 놀라기도 했다. 그만큼
기원하기 위해 위쪽에 윤석열, 바이든 대통령의 스티커를 대한민국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느끼면서 달려 나가는데,
붙이고 내 번호 22868 아래쪽에는 한글 ‘1회 충암고’와 보스턴시민들의 “대통령 윤~서~ㄱ 여~ㄹ” 소리를 들을 때
영문 ‘CHOONGAM’을 붙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로 화답하며 달렸다.
5㎞쯤 좁은 도로를 벗어나 도로 양쪽에서 보스턴시티 드디어 결승점을 왼쪽으로 두고 보스턴소방서가 눈에
‘애국자의 날’ 행사로 펼쳐진 보스턴 시민들의 응원축제는 들어왔다. 그 때 연도의 보스턴시민들은 나의 배 번호에
가히 엄청났다. 달려 나가는 나의 전통 갓과 한산모시 붙어있는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코리아’,
차림은 마라톤대회에서는 있을 수 없고 상상할 수도 없는 ‘충암’을 연호했고, 나는 그 소리를 등에 업은 채 바라던
모습이어서 그들의 문화세계를 완전히 ‘멘붕’오게 만들었다. 목표 42.195㎞를 조지훈의 승무 “고이접어 나빌레라”
어린이, 젊은이, 노인 할 것 없이 거의 모두가 비명소리를 발걸음으로 밟을 수 있었다. 저 멀리 처음 만나는 충암
질렀다. 함께 사진 찍고 팝송 부르며 달리고 또 달렸다. 18회 동문 윤나, 장우석 변호사 부부가 환한 웃음으로
맞이했다. 풀코스 35번째 순서로 완주한 기쁨을 함께
하프지점에 다다르니 젊은 여성들의 함성이 들려왔다. 나누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힐러리의 모교 웹슬리 여학생들의 전통키스 세례
받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 여학생들이 나의 전통 갓과 이것이 아름다운삶이다. 충암, 충암, 충암, 진격이다.
한산모시 차림에 거의 열광적으로 환영해 뛸 수 없을 정
도로 분위기가 엄청났다. 감동이었다. 파이팅!
한참을 달리다보니 보스턴 마라톤 대회 백미의 코스 칠순여행의 기쁨과윤석열 대통령의 탄생, 전통 갓과
Heart Break 언덕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산모시 차림으로 참가한 제126회 보스턴 마라톤대회
늘 1등을 해오던 존 켈리 주자가 2등으로 밀려나며 바라본 42.195㎞ 완주를 뒤로 하고, 이제 저는 집필해오던
‘영혼을 깨우는 스토리텔링리더십영문법’을 완성하는데
20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N잡러』 이야기
이헌석(11회 / (재)자유기업원 전문위원 / 경제학박사) 달라는 요청이 왔다.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요즘 생소하지만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는 N잡러 뜻밖의 제안이었으나, 고심
이다. N잡러는 2개 이상의 복수를 의미하는 N과 직업의 후 명예 퇴직을 결심하고
잡(job)과 사람을 의미하는 러(~er)의 합쳐진 신조어이다. 교회 재정 및 사무행정 전반을 담당하는 국장으로 두 번째
MZ세대 5명 중 1명은 N잡러라 하니 지금은 많이 익숙한 직장 근무를 하게 되었다. 교회에서 3년간의 근무 후
모양새다. 올해초 교회 장로피택을 위해 사무국장 업무를 내려놓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피택 선거에서 장로로 피택되었다.
나와 같이 6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생소하고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었고 새로운 준비를 다시 해야
익숙하지 않은 단어이며 형태이다. 90년대 전후의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사회적인 분위기는 한 직장에서 꾸준히 일하고 적응하는
것을 미덕이라 여기고 또한 역량을 인정받는 것으로 지금부터가 소위 N잡러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흔히
여겨지는 사회적 기업문화가 있었다. 하는 이야기가 남자들은 일이 없으면 위축되고 우울해
진다고 했던가? 나도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그간의
만약 단기간에 여러 직장을 이동하여 한 곳에 정착하지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전을 하기로 작정하고 시도
못하면 그 사람에게 무슨 문제 (사람과의 관계, 사고 등)가 하였고 지금도 계속 시도 중인 것이다.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상당히 배타적인 사고들이 지배적
이었던 시대였다. 먼저 회계법인의 경영고문으로 시작했다. 언론에
언급된 유명인사와 같이 수십억 원의 대우를 받는 것은
나 역시 한 곳의 직장을 30여 년간 다니며 젊은 청춘과 아니지만 일의 연장선에 있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인생의 시간을 보내왔다. 직장인으로서 당시에는 또한 과거 주로 전경련 자금으로 운영되어 오던, 지금은
다른 곳에 이직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해 본 상황이고,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자유기업원의 전문위원
사회 전반적인 기업문화도 이를 좋게 보지 않는 정서였다. 으로 일하게 되었다. 은행 생활 중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그 외 인터넷언론사의 고문으로, 인력
첫 직장이자 내 인생의 절반을 차지한 곳은 국민은행 공급업체의 경영고문으로, 행정사 법인의 고문으로
이었다. 당시 다른 대학 친구들과 달리 대학원 석사과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과거 한 직장에서만 그 꿈을 꾸며
(경제학)을 마치고 기업을 찾던 중 대학원 학위를 달려온 인생에서 이제는 다양한 업무와 경험을 할 수 있는
경력으로 인정하고 우대한다는 소식을 듣고 소위 ‘석사 환경으로 전환한 것이다.
우수인력’이라는 대우로 첫 직장을 시작했다. 은행생활은
주로 본부부서에서 기획·리스크 · 국제업무 · IR 등을 특별히 윤석열 대통령 선대위에서 ‘행복금융경제지원단’
담당하며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기회를 가졌으며, 단장으로 활동한 것은 큰 기억으로 남는다. 좋은 만남의
해외출장 시 당시에는 쉽지 않은 비즈니스석을 타고 시간과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했다. 기간 중 여러 유세
출장을 다녀오는 등 바쁘지만 즐겁고 신나는 시기였던 현장에도 참여하는 경험을 했는데 그 여파로 코로나에도
걸로 기억된다. 그 후 10여 년간 본부 부장 및 지점장 결렸지만…, 이것도 경력에 포함되지 않을까 싶다.
생활을 경험했고 이 시간 중 주말을 이용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은 지나고 보니 큰 보람으로 남는다. 직장에서의 N잡러의 시작이다. 지금도 5개 정도의 관련 일을 하며
이런 시간들이 계속 지속되는 듯싶었다. 추후 겸임교수나 사외이사, 자문위원등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인 듯
그러나 직장인 누구에게나 닥치는 퇴직에 대해서는 싶다. 100세 시대에 새로운 일을 꾸준히 할 수 있고 도전
별로 생각이 없었으며, 더욱이 퇴직 이후의 삶은 막연히 하는 모습이 우리의 삶을 이끌면 좋을 것이다.
생각하는 정도였다. 시간은 피해갈 수 없는 모양이다.
나에게도 동일하게 닥친퇴직을 고려하던 중 대형교회 2022년 9월 21
중 하나이며, 내가 다니던 교회에서 사무국장을 맡아
아날로그 경기방식,
‘디지털 스포츠’로 전환시킨 주역
구민관(19회, ㈜유비스포 대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에 방송을 융합한 디지털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전환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태권도 모국(母國)입니다. 때문에 태권도
기술과 경기, 문화, 교육, 산업 등 전반에 걸쳐 관련된 “태권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이자
모든 것을 선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문화상품”이라며, 스포츠 분야 중 태권도에 강한 애정을
보이는 까닭은 뭘까?
특히 태권도 대회 솔루션 분야만큼은 반드시 태권도
모국의 우수한 시스템을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태권도 모국(母國)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권도 기술과 경기, 문화, 교육, 산업 등 전반에 걸쳐
충암인 가운데, 스포츠문화·산업·예술 분야에서 눈에 태권도에 관련된 모든 것을 선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띄게 활동하고 있는 동문이 있다. 특히 태권도 대회 솔루션 분야만큼은 반드시 태권도
모국의 우수한 시스템을 보여줘야 합니다.”
바로 구민관 동문(19회)이다.
그는 25년 동안 스포츠와 태권도 분야에서 한우물만 국제표준규격에 부합한 세계 최초 장비 개발
파고 있는 베테랑 기업인이다. 재학 시절에 익힌 재능과 이런 다짐 속에 구 동문은 직원들과 함께 스포츠 블루
전공의 전문성을 살려 스포츠문화 · 산업 · 예술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유비스포 (태권 오션 시장을 개척하면서 대회운영솔루션(OVR)과 경기
소프트 & 태권박스미디어)를 스포츠 IT전문기업과 디지털 정보시스템(VMS), 태권도 국제심판 교육 솔루션을 개발
시스템 분야의 독보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하며 스포츠 중견기업의 토대를 닦았다.
구민관 동문은 언제부터 스포츠산업 분야에 뛰어 들
어 그 곳에서 인정받는 기업인으로 쾌속질주를 하고 있 특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스포츠 운영 기술과 장비가
는 것일까? 국제대회 운영규정과 국제표준규격(ISO)에 부합하도록
노력한 결과, 올림픽 태권도와 직결되어 있는 세계태권도
1997년부터 스포츠 IT분야 개척 연맹(WT)의 공인 회사가 된 후 2012년 런던올림픽에
구 동문이 스포츠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심판채점기를 납품하는 공식 회사로 주가를 올렸다.
1997년부터다. 일선 태권도장에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대회 운영에 전자추첨을 도입
하면서 점차적으로 태권도 경기 전산화 운영 분야로 활동 하고 태권도 품새 채점기를 개발하는 성과도 거뒀다.
영역을 넓혀나갔다. 그가 설립한 ㈜유비스포는 스포츠
IT솔루션과 대회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태권소프트’와 구 동문의 이 같은 노력과 집념은 시대흐름에 맞는
미디어 콘텐츠 개발과 인터넷 방송을 맡고 있는 ‘태권 ‘친(親)미디어 - 친(親)대중적인’ 스포츠 경기 시스템을
박스미디어’가 찰떡궁합을 맞추고 있다. 앞당기는 데 기여했다. 그래서 지금도 구 동문을 가리켜
‘아날로그 태권도 경기장을 디지털로 전환시킨 대표적인
구 동문이 열정을 쏟고 있는 것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기업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 및 태권도 경기 운영 시스템을
22
그는 “태권도를 비롯한 스포츠 종목의 시작과 끝은 대한민국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고 디지털
대회장의 ‘혈관’ 기능을 하고 있는 ㈜유비스포가 수행하고 스포츠 중계시스템을 적용해 스트리트 파이터, 킹 오브
있다고 보면 된다”며 “국제 대회 약 80회, 국내 대회 파이터, 철권처럼 게임 요소가 가미된 세계 최초의 격투
약 1,000회를 도맡아 운영한 경험은 황무지를 옥토로 만든 스포츠 경기를 세계무대에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것과 같다”고 웃었다.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 속에 예기치
않은 악재를 만났다. 그동안 쌓은 구 동문의 역량과 ㈜유비스포의 경쟁력을
감안하면, 이러한 계획은 헛된 것이 아니다. 2년 전 대한
바로 코로나19였다. 하지만 구 동문은 이러한 환경에 태권도협회의 ‘파워 태권도’를 기획해 운영하고, 올해부터
위축되지 않고 새로운 ‘먹을거리 사업’에 뛰어 들었다. 세계태권도연맹과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축적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디지털
㈜유비스포의 기존 사업 영역을 공고히 하면서 국제 스포츠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스포츠 이벤트 종합대행과 대회 전산운영(OVR, Scoring),
스포츠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연구개발, 세계 최초 온라인 구 대표는 “현재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는 아마추어 경기
비대면 경기 플랫폼 개발, 스포츠미디어 영상 콘텐츠 및 규칙이 적용되고 있지만, 2028년 LA올림픽에 옥타곤
출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경기 스타일이 반영되도록 야심차게 준비
하고 있다. 최근 올림픽 종목 추세가 젊은 층의 욕구를
주식회사 유비스포 구민관 대표(좌)가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우)에게 수용하는 흥미 위주의 공연 요소와 볼거리가 부각되고
미래 스포츠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있는 만큼 가능성은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IT기술과 게임 접목한 새로운 경기 선보여 구 동문의 열정과 목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스포츠 시대로의 전환을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인공지능(AI)과 증강
현실(AR) 기술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효과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가상 교육 접목한 신(新) 개념 가상 격투경기를 개발해 남녀노소
솔루션과 모션 트래킹을 활용한 스포츠 영상분석 기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 경기문화를
및 타격장비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IT기술과 창출하고 싶다.
게임을 접목한 새로운 스포츠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런 구상은 올해 초 실현됐다. 세계태권도 오늘도 구 동문은 평소 꿈 꿔온 ‘디지털 스포츠 시대’를
연맹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 풍요롭게 개척하고 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분주히
(WT OCTAGON DIAMOND GAME)’을 창설한 것이다. 달리고 있다.
구 동문의 아이디어가 빛을 발휘한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sports entertainment)’ 주식회사 유비스포 구민관 대표(우)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좌)으로부터
요소를 태권도 경기에 적용,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게임 미래 스포츠를 선도하는 인물로서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같은 볼거리 및 흥미를 가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9월 23
구 동문은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에 대해 “IT강국
바둑 충암사단, 누적 1000단 돌파
‘충암사단’의 누적 단위(段位) 합계가 1000단을 돌파한 것 세계 첫 ‘바둑학 교수’ 정수현은 바둑 학문화의 기틀을
으로 최근 밝혀졌다. 충암사단은 충암학원 (초중고) 만들었다. 1988년 최규병, 유창혁이 발족시킨 충암
출신 프로기사 그룹을 지칭하는 바둑계 통용어다. 연구회는 바둑 연구 모임의 원조로, 한국 세계 제패의
기폭제가 됐다.
한국기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 현재 충암사단
출신 프로는 157명, 단위 합계는 1,018단에 이른다. 충암사단은 출범 22년 만인 93년 100단에 오른 뒤 200
단(99년), 300단(2003년), 400단(2005년), 500단(2008년)
은퇴·작고 기사를 제외한 현역 프로 숫자만 그렇다. 을 돌파했고, 700단(2012년) 등정 10년 만인 올해 1000단
고지를 정복했다.
국내 전체(408명2,146단) 대비 38.5%, 47.4%에 달한다.
1000단째 발을 디딘 행운의 주인공은 강우혁(21), 지난
어떤 분야이건 특정 집단이 전체 구성원의 40% 안팎을 1월 4단에서 5단으로 승단하면서 대기록을 완성했다.
점유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바둑의 경우 일본 기타니
미노루(木谷루) 도장이 20세기 후반 각국 영재들을 프로로
육성하는 신화를 남겼지만
배출된 기사 및 단위 합계는
53명, 384단에 불과했다.
충암사단의 위세는 양(量)뿐
아니라 질에서도 압도적이다.
총 122회에 걸쳐 열린 세계
메이저 대회에서 이창호(17회),
유창혁(6회), 박정환(5회),
신진서(3회) 등 10명이 총 38회
우승했다. 역시 30%가 넘는
점유율로, 일본 전체 기록(8명
· 11회)의 3배가 넘는다.
개교 2년 만인 1971년 국내 1988년 출범한 충암연구회는 한국 바둑이 세계 최강으로 발돋움하는 데 밑거름 역할을 했다. 모임을 주도한
최초로 바둑부를 창설한 것이 충 최규병, 이창호 등의 모습이 보인다 = 한국기원 제공
암사단의 출발점이었다.
“고 김수영 7단과 이홍식 전 이사장이 의기 투합했고 157명 현역 프로 중 최연소는 박지현(17) 초단. 단위
고 조남철 9단도 전폭 도와주셨다.” 1973년 충암사단 별로는 9단이 60명으로 가장 많고 초단(2명)이 가장 적다.
제1호 입단자 정수현(고 4회)의 회상이다. 최고참 허장회
(고 3회) 등 강호들이 속속 가세했다. 이창호, 박정환,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충암은 단순한 바둑
신진서 등 당대 1인자들을 배출하면서 충암은 바둑계 명문교를 뛰어넘어 교육사적으로도 오래 기억될 모범
‘공룡’의 위상을 굳혔다. 행정 쪽으로도 ‘충암 파워’는 집단”이라면서 “1000단에 이르는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막강하다. 현역 사무총장(양재호)과 기사회장(한종진)이 기념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모두 이곳 출신이다. <조선일보 2022년 8월 23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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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충암인
가장 오래된 동문 모임 ‘다로회’ 다로회가 모임을 가진지 7년여 만에 첫 1박 2일 단체 관광을 동문이 운영하는 북설악
황토마을에서 실시했다. (2008년 6월 29일)
다로회는 “다같이 로맨틱하게 살자”라는 기본 모토로 모인
충암고 동문 최초 동호회 모임이다.
2001년 2월 15일 서소문 곰네라는 술집에서 1회 유이식,
2회 조경행, 故 남상구, 안희진, 임춘한, 6회 정홍, 7회
성재용, 오춘근 동문들이 잔을 기울이다 뜻이 맞아 만들어
지게 되었다. 특히 이날이 더욱 기억되는 이유는 폭설로
인해 전철이 37년 만에 공짜로 운행되었다는 역사의
한 순간이라는 사실이다.
초대회장 6회 정홍, 2~3대 1회 유이식, 4~5대 2회 조성근,
6~7대 3회 김인호, 8~9대 4회 김진규, 10~11대 2회
양승우, 12~13대 6회 유근오 그리고 현 회장인 14대 5회
차준선 회장을 비롯, 1회~23회까지 50여명의 동문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다로회 가입문의 : 총무 10회 박환범(010-774-0694)
2018년도가 충암야구가 가장 저조했던 코로나가 본격화되기 이전에 실시한 2020년 10월 정기모임 지난 5월, 그동안 코로나로 하지 못했던 정모를 2년여
한 해인 것 같다. 그 해에 만든 응원 현수막 만에 종로에서 실시했다.
대통령 배출한 8회 동기회 정기모임 성황리 개최
충암고 8회 동기회 (회장 김항집, 총무 정연훈, 재무 조양수)는 지난
5월 13일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졸업 40주년 행사 이후 팬데믹 사태로 말미암아 그동안 정기모임을
미루어 왔지만, 정부의 완화 발표가 있어 더 이상 기다리지 말고 시행
한다는 8회 집행부의 결단으로 시작한 것이다. 이날 집행부는 올해도
꾸준히 동기회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8회 솔산악회와 함께 이미
지났지만 코로나로 시행하지 못한 환갑 생일잔치 여행 계획을 공지
하였다. 아울러 2022년 12월, 또는 2023년 1월 중 송년모임 또는 신년
모임 행사를 준비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날 윤석열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배출한 8회 동기생들은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자축하며, 그동안 못 나눈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하루를 지냈으며, 다음 정모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충암동문 8회 동기회의 위상을 보여주자고 의지를 피력하는 등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 동기회 연회비 : 10만원 / 계좌번호 : 기업은행 855-000611-02-017 조양수(재무) ※ 동기여러분의 참여가 동기회 발전으로 가는 밑거름입니다.
2022년 9월 25
충암야구는 우리의 자존심
템페스트 야구동호회는 야구를 통한 모교사랑과 동문화합을 위해 만들어진 동문 야구동호회이다.
템페스트의 바탕은 충암의 야구사랑을 기본으로, 2007년 7월에 창단되었다. 초대단장 차준하(1회), 초대감독 임춘한
(2회) 동문을 주축으로 30여명의 동문 선후배들이 친목 및 체력을 다지며 활동한지 벌써 창단 15주년을 맞이할 정도의
튼실한 동호회이다. 아직도 순수함을 표방하며 선수 전원이 지금도 열심히 땀 흘리며 훈련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템페스트는 어느 동호회보다 생동감 있는 멋진 동호회라 자부 할 수 있다.
4년여 정들었던 파주 법원리 이글릿지야구장 마지막 훈련 후 충암 템페스트 야구동호회 단원 모집
템페스트 10주년 창단 기념
충암고 동문들이 모여 친목도 다지며 즐겁게
운동하는 야구동호회입니다. 야구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거나, 같이 하고 싶은 동문들의 가입을
받습니다. 감독은 선출 출신 동문이 하며, 현재
1~19회까지 40여분이 가입하여 고양시 훼릭스
야구장에서 운동합니다. 특히 젊은 후배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휴대폰으로 연락주세요^^
단장 : 방승완(8회) 010-5233-0212
사무국장 : 박환범(10회) 010-3774-0694
▶ 9~10월 가입특전
: 선착순 5명 유니폼 맞춰 드림
▶ 매달 둘째 주 수요일(4~7시),
넷째 주 월요일(4~7시)
▶ 연회비 : 15만원, 9~10월 가입시 50%
▶ 훼릭스구장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543-4
▶ 찾아오는 방법 : 자가용 주차장 완비
/ 3호선 원흥역, 원당역 3번출구에서 가까움
※ 게임시 심판(자격증 보유)이 꼭 참석합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원당 훼릭스야구장 첫 경기 후 템페스트 12주년 창단 기념
26
충암 야구의 발전을 향한 뜨거운 야구발전위원회
지난해 8월 충암고 야구부는 전국 대회인 55회 대통령배 행운의 열쇠(금) 등 2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국고교야구 대회 우승을 하고, 뒤이어 벌어진 7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를 우승함으로써 2관왕에 전달하였습니다.
오르는 쾌거를 2022년 1월에는 강릉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단
장식했습니다.
격려 및 위로차 야구발전위원회 김항집 위원장(8회),
박환범 사무국장(10회), 손완기 위원(11회)이 동계
충암 야구 역사상 훈련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90년도 2관왕 이후
31년 만이라 더욱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라고 모금된 동계 훈련비 5백만원도
기쁨이 컸습니다.
이날 직접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야구발전위원 없는 강릉고의 잘
(야발위)를 비롯한
제7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깃발 꾸며진 운동장과
총동문회 및 각 기수와 동호회, 동문들은 대통령배와 실내 체력훈련장 등이
청룡기 대회에서 우승한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야구 많이 부러웠기에 우리
발전위원회 주관으로 격려금을 모금하였으며, 지난해 9월 야구발전위원회도
에는 2021 전국대회 2관왕인 야구부에 표창장 수여식과 총동문회와 더불어
축하 격려금 전달 행사를 가졌습니다. 후배 선수들이 편하게
운동할수있는환경을
장소는 모교 대회의실과 충암고 총동문사무실에서 각각 만들도록 더욱 노력해
치렀으며 참석자로 충암고 현 교감선생님, 신범수
총동문회 재정위원장(7회), 김항집 야구발전위원회 위원장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8회), 김태범 템페스트 단장(8회), 박환범 야구발전위원회
사무국장(10회), 이진원 총동문회 사무총장(14회), 김성일 들었으며, 환경과
사무국장(15회) 등 다수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모교를
빛내준 야구부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에게 표창 및 메달, 재정이 열악하지만 제5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깃발
우리 충암고 야구부는 충암 역사와 함께 영원하길 5만여
동문들과 기대해 봅니다.
기업은행 540-044183-01-017 박환범(야구발전위원회)
총동문회 신범수 재정위원장(7회)께서 조영준 주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야구발전위원회는 올해 초 강릉에서 동계훈련중인 선수단을 방문해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2022년 9월 27
학교 소식
체육관 및 급식실 신축공사 착공
2021년 1월, 충암중·고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실 신축
공사가 착공되었다. 1967년 건축된 지하1층 노후
급식실 및 식당을 신축하여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체육관을 함께 신축하여 미세먼지에 대응한
실내체육 활동 및 다양한 행사에 활용한다.
1층에서 3층은 중·고등학교 급식실로, 4층과 5층은
강당 겸 체육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단 첫 청룡기 우승! 대통령배 우승 이어 전국대회 2관왕 !
2021년 대통령배 우승을 차지한 충암고등학교가 청룡기까지 품으며 전국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청룡기 우승으로
그동안 청룡기 무관의 아픔을 털어내고 1970년 야구부 창단 이래 ▲대통령배 2회 우승 ▲황금사자기 3회 우승 ▲봉황
대기 4회 우승 ▲청룡기 1회 우승으로 한국 고교야구를 대표하는 야구 명문의 자태를 뽐냈다.
서울 최초 ‘공영형 사립학교’로 선정
서울시교육청은 사학의 공공성 강화 요구가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해 사립학교 의사결정 체제의 공공성을 높이고, 국공
립수준의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립학교 혁신 모델인 ‘공영형 사
립학교’를 시범 운영할 학교로 충암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1일부터 공영형 사립학교로 운영되어 4년간 공영형 사립학교 추진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연간 3억원(환경
개선비 2억 5천만원, 특색사업비 5천만원), 4년간 총 12억원을 지원받는다.
충 암고등학교 이00, 김00 교사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상
올해로 30년 이상 교직에 헌신하고 있는 충암고등학교
이00 교사와 김00 교사가 2022년 2월 28일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28
과학동아리 ‘수리수리 마수리’ 교육감상 수상
자랑스러운 충암고 과학동아리 ‘수리수리 마수리’ 학생들이 서울과학전람회 본선대회에서 단체 특상을 차지했다.
수리수리 마수리 동아리 소속의 장준영(3-9), 함형진(3-9), 함형민(3-13) 학생은 김현정 지구과학교사의 지도아래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진동수주형파력 발전 터빈부 변형에 따른 최적 효율 요인 탐구’라는 주제로, 지난 4월 서울
과학전람회 본선대회에 참가해 최고상인 영예의 [특상]을 수상했다.
우리 학생들의 이번 수상이 값진 이유는 과학고와 8학군 학생들의 사이에서 강북 일반고의 유일한 [특상] 수상이라는
점이다. 세 학생의 값진 노력과 성과에 동문 선배들의 많은 격려와 용기를 북돋는 응원이 더해진다면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 본선 대회에서도 훨씬 더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반 ‘숨’, 각종 대회 휩쓸어
자랑스러운 충암고 과학동아리 ‘수리수리 마수리’ 학생들이 서울과학전람회 본선대회에서 단체 특상을 차지했다.
수리수리 마수리 동아리 소속의 장준영(3-9), 함형진(3-9), 함형민(3-13) 학생은 김현정 지구과학교사의 지도아래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진동수주형파력 발전 터빈부 변형에 따른 최적 효율 요인 탐구’라는 주제로,
지난 4월 서울과학전람회 본선대회에 참가해 최고상인 영예의 [특상]을 수상했다.
우리 학생들의 이번 수상이 값진 이유는 과학고와 8학군 학생들의 사이에서 강북 일반고의 유일한
[특상] 수상이라는 점이다. 세 학생의 값진 노력과 성과에 동문 선배들의 많은 격려와 용기를 북돋는
응원이 더해진다면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 본선 대회에서도 훨씬 더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9월 29
윤석열 정부의 충암인
소통의 대통령실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
김용현(대통령 경호처장)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본관 또는 외교부 별관으로
1959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은 집무실을 옮기는 방안을
예비역 3성 장군이다.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해 수도 검토하다가 국방부 자리인
방위사령부 사령관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 요직을 지금의 용산청사로 낙점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역임했으며 2017년 중장으로 전역했다. 한때 유력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과정은 물론 출퇴근하는
합참의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수방사령관 시절 ‘소통의 대통령실’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안보 및 경호
대한민국의 수도를 방위하고 대통령이 위치하는 특정 공백을 없애는 새로운 경호 패러다임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비구역의 경호 업무를 총괄한 경력이 있어 일찌감치
경호처장으로 하마평에 올랐다. ▲경남 마산(63) ▲충암고 7회 ▲육사 38기 ▲육군본부
작년 8월 대통령선거 경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의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준장) ▲육군 1군사령부 작전처장
외교 · 안보 정책자문단에 합류했다. 대선 이후엔 대통령 ▲육군 17사단 사단장(소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직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부팀장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중장) ▲합동참모본부
맡아 대통령 집무실을 74년 만에 세종로 청와대에서 작전본부장 ▲숭실대학교 초빙교수 ▲대통령 경호처장
용산청사로 옮기는 작업을 주도했다. 인수위가 당초
자타 공인의 중국 정치 경제 전문가
정재호(주중 대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이던 올해 4월 한미
정재호 주중 대사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연구해온 정책협의대표단에 포함돼
중국 정치경제 전문가다. 1960년 부산 태생으로 충암고와 지금의 박진 외교부 장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미국 브라운대에서 등과 함께 방미하기도 했다.
역사학과 석사, 미국 미시간대 정치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홍콩 과학기술대 사회과학부 조교수, 홍콩중문대 ▲부산(62) ▲충암고 8회 ▲서울대 국어교육과 ▲미국
겸임연구원을 지냈다. 1996년부터 서울대 외교학과 브라운대 대학원 역사학과 석사 ▲미국 미시간대 정치
조교수ㆍ부교수를 거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과 박사 ▲홍콩 과학기술대(HKUST) 사회과학부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초빙연구원과 중국 인민대 초빙 조교수 ▲서울대 외교학과 조교수·부교수 ▲미국 브루
교수로 활동했으며, 서울대에서 국제문제연구소장과 킹스연구소 초빙연구원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장
중국연구소장을 지냈다.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외교학과 교수 ▲서울대 중국
2013년부터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산하 미중관계연구 연구소장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산하 미중관계연구
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중국의 부상과 한반도의 미래' 등 센터 소장 ▲주중 대사
중국 관련 여러 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012년엔 한국
국제정치학회 학술상을 받기도 했다.
30
사법 행정 두루 거친 右상민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사단법인 경제사회연구원
초대이사장으로도 활동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65년 전북 익산 출생으로 했다.
행정 경험을 두로 쌓은 판사 출신이다. 충암고와 서울대 이번 20대 대통령선거
법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재학중인 1986년 사법시험 에서는 국민의힘 선대위 경제사회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28회)에 합격했으며 1989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외협력특보를 맡았다.
1992년 임관서열 2위로 법관으로 임용됐다.
서울형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고법 판사, 춘천지법 ▲서울(57) ▲충암고 12회 ▲서울대 법대 사법학과 ▲고려대
원주지원장을 거쳐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마지막으로 대학원 MBA(석사) ▲서울고법 판사 ▲법원행정처 기획
법복을 벗고 2007년 법무법인 율촌의 파트너 변호사로 조정실 법무담당관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대법원 재판
옮겼다.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및 정치쇄신특별 연구관 ▲법무법인 율촌 파트너 변호사 ▲새누리당 중앙
위원회 간사,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전문 윤리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
위원도 역임했다.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행정심판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외협력특보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을 맡아 국민 권익 향상과 공공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청렴도 및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농업인 양성에 힘쓰는 정통 관료
조 재 호 (농촌진흥청장)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농수산대 총장 재임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30년 간 농식품부에서 근무한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
국제•통상•정책 전문가다. 개정 작업을 주도해 학교
1967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충암고와 연세대 경제 명칭에 '대학교'를 넣을 수
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행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있도록 했으며, 농업인 양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농식품부에서 통상협력과장, 국제협력과장, 주 유럽연합
(EU) 한국대사관 농무관, 유통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경남 밀양(55) ▲충암고 14회 ▲연세대 경제학과 ▲영국
맡으며 정책 실무부서를 두루 거쳤다. 요크대 경제학 석사 수료 ▲행정고시 34회 ▲농식품부
이후 국제협력국장, 농업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 통상협력과장 ▲농식품부 국제협력과장 ▲주EU 한국
원장, 농촌정책국장을 지내며 농정에 관여했다. 2019년 대사관 농무관 ▲농식품부 유통정책과장 ▲농식품부 농업
부터 1년 간 농식품부 차관보를 역임하고, 2020년 말 정책과장 ▲농식품부 국제협력국장 ▲농림축산검역본부
공모직인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으로 옮겼다. 영남지역본부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농식품부 차관보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농촌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농촌공간계획을 ▲농촌진흥청장
수립하고 제도화를 추진했으며, 국제협력국장을 지내면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참여해 농업계 피해가 2022년 9월 31
동문근황 ‥‥‥‥‥‥‥‥‥‥‥‥‥‥‥‥‥‥‥‥‥‥‥‥‥‥‥‥‥‥‥‥‥‥‥‥‥
이훈(3회) 임규준(9회)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금년3월 흥국화재 대표이사사장으로
제18대 함경북도 도지사로 취임했다. 선임됐다.
김우열(6회) 조재민(10회)
올해 3월 백화점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금년1월 신한자산운용 사장으로
선임됐다. 취임했다.
정광량(6회, CNP동양대표) 안승환(12회, 한국해양기술회장)
올해초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최근 종합편성채널인 MBN ‘성공 다큐
등록됐다. 최고다’에 출연, 해저케이블을 시공하는
멋진 바다사나이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승연(7회)
올해부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이은호(22회)
과학기술융합대학 학장으로 일하고 있다. 올해초 롯데손해보험 사장으로 선임됐다.
알립니다 ‥‥‥‥‥‥‥‥‥‥‥‥‥‥‥‥‥‥‥‥‥‥‥‥‥‥‥‥‥‥‥‥‥‥‥‥‥
➤ 총동문회는 ‘평생회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생회원 회비는 30만원입니다.
평생회원이 되면 체육대회 참가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모교 충암고 동문회 평생회원이 되는
것보다 명예로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총동문회 법인계좌는 신한은행 100-034-200698 입니다.
1백만원 이상 회비를 내시면 평생회원은 물론 동문회 이사 자격을 부여합니다. 이사 선임이 되면 회장 투표권등이
부여됩니다.
➤ 동문들의 근황을 담은 충암 인명록이 소량 남아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1부당 5만원에 받아볼수 있습니다.
국내 배송비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사무국장인 김성일동문(15회 010-9211-2990)에게 문의바랍니다.
충암 동문회보 <충암인>은 매년 발행할 예정입니다. 총동문회 밴드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동문회보에 광고ㆍ협찬 등으로 기여할 동문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동문회보 <충암인>은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동문 여러분의 근황, 소식을 무엇이든 알려주십시오. 크고 작음을 떠나서 동문
근황을 함께 나누는 것이 동문회 사랑의 첫걸음일 것입니다. 동문회보 <충암인>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소식을 담은 글을 직접 보내주시거나 본인 및 주위 동문의 근황을 알려주시면 회보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32
[ 1대 ] 역대 총동문회장 1999. 10. 01 ~ 2000. 09. 30
[ 2대 ] 2000. 10. 01 ~ 2001. 09. 30
[ 3대 ] 이종창 2001. 10. 01 ~ 2002. 09. 30
[ 4대 ] 정영택 2002. 10. 01 ~ 2003. 09. 30
[ 5대 ] 이용순 2003. 10. 01 ~ 2004. 10. 16
[ 6대 ] 정한진 2004. 10. 17 ~ 2006. 12. 10
[ 7대 ] 임창규 2006. 12. 11 ~ 2008. 11. 26
[ 8대 ] 박형방 2008. 11. 27 ~ 2010. 11. 24
[ 9대 ] 박승문 2010. 11. 25 ~ 2012. 11. 27
[ 10 대 ] 이석웅 2012. 11. 28 ~ 2014. 11. 25
[ 11 대 ] 윤홍근 2014. 11. 26 ~ 2016. 11. 25
[ 12 대 ] 전태국 2016. 11. 28 ~ 2018. 11. 25
[ 13 대 ] 김의호 2018. 11. 28 ~ 2020. 11. 25
[ 14 대 ] 유광열 2020. 11. 26 ~
김복덕
송재조
김광섭미술품보존연구소 / 김광섭(1회) 오늘은 / 장정필(4회)
훼손된 미술품 복원 / 보존관리 음식 / 커피 및 수제쿠키
TEL : 010-4712-02057 TEL : 010-6351-6575
주 소 : 서울시 양천구 목동로 15길 8 주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무원로 6번길21, 107호
홈페이지 :www.kwangsup.com
리버코스한강 / 이현구(10회)
찜순이네 닭강정 / 김정현(4회) 화장품 도 · 소매 / 온라인 스토어
음식 / 닭강정 TEL : 010-2776-3996
TEL : 010-3252-9567 주 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719-11
주소 :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350-26 이메일 : [email protected]
2022년 9월 33
총동문회장 | 송재조 (6회)
감 사 | 심우용 (11회), 박준석(12회)
사 무 총 장 | 이진원(14회)
사 무 국 장 | 김성일(15회)
발 행 일 | 2022. 09
홈 페 이 지 | www.chungahm.kr
이 메 일 | [email protected]
애프앤가이드 대표이사
김군호 동문(9회)
모바일 서비스 금융 정보 서비스 데이터 분석 솔류션 지수 제공 서비스 기업 정보 서비스 솔루션 서비스
•Retamin •FnGuide.com •DataGuide •FnIndex •CompanyGlobal •통합리서치 시스템
•KRiBLE •WiseReport •QuantiWise •WiseIndex •CompanyGuide •Pension Funds Guide
한국경제 대표이사
김정호 동문(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