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희망입니다
(사)등대인터내셔널
2021년 12월호
LIGHTHOUSE
냉수한그릇의 정신을 담아
WITH LIGHTHOUSE
사단법인 등대인터내셔널
하나.한 해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단법인 등대인터내셔널 김바울 이사장
둘.꾸준한 등대의 사랑때문에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단체 여원
셋.길은 막혀도 해야 할 일은 있습니다.
북한이탈주민 & 취약계층을 위한 온라인 튜터링 클럽 Vol.7
넷.새로운 희망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청소년 온라인 근대역사 프로젝트 '꼬꼬지' 시작합니다
사단법인 등대인터내셔널 | WELCOME
MESSAGE
LIGHTHOUSE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장 16절
한 해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관심과 후원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의 덕분으로 저희 등대는 코
로나19 상황에서도 냉수한그릇의 선한 사업들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
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나눌 수 있는 힘은 비록 작은 것이지만 그 작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여전히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
니다. 특히 지금 코로나 19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요
청을 민감하게 들으면서 냉수한그릇의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행동을 지속하려고 합니다.
등대는 여러분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후원에 힘입어 작은 냉수한그릇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는 이 나눔의
정신과 행동을 새해에도 뚜벅뚜벅 이어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계속 함께 이 선한 길을 동행하시길 간절히 바
랍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세요. 냉수한그릇의 작은 마음으로 마음을 보태 주세요. 하나님은 우리의 선한 뜻
과 마음을 이끌어 가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저희는 믿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복과 은총이 새해 등대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드리며,
사단법인 등대인터내셔널 이사장 김 바울 목사 드림
사( ) 등대인터내셔널 | FAMILY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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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등대처럼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따뜻히 섬겨주시는 곳이 없습니다."
(사)등대인터내셔널이 예수님의 가르침인 '냉수 한 그릇'을 따라 지역 사회를 돌아보며 시작된 북한이탈주민 긴
급생활지원 프로젝트 패밀리터치(Family Touch)가 어느덧 2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습니다. 코로나19라는 위
기의 순간에도 매달 파주 지역 북한이탈주민 각 가정의 삶에 후원자님들의 정성과 사랑을 모아 예수님의 마음
을 담은 '냉수 한 그릇'의 정신을 담은 쌀, 라면, 김치, 식용유, 치약 등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패밀리 프로
젝트는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단체들이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등대처럼 꾸준하게 오랜시간 빛도 없이
소리도 없이 섬겨주시는 단체는 없다.'고 말씀해주시며 등대와 등대 후원자님들을 향한 감사를 전해오신 북한
이탈주민 자원봉사단체 여원 백춘숙 회장님께도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모여 세운 자원봉사단체 '여원'을 통해 등대는 다양한 사회적 취약 계층을 만날 수 있었
고 이와 같은 만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영어 튜터링 프로젝트도 2021년 하반기에 시
작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마음들이 모여 귀한 나눔과 사랑이 있게 하시고 또 다른 열매로 이어지게 하신 하나님
께 감사하며 이 모든 일에 적극적인 사랑과 나눔으로 참여해주신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
니다.
2022년 한 해에도 사단법인 등대인터내셔널과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단체 여원은 '냉수 한 그릇'이라는 예수
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취약 계층,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냉수 한 그릇' 프로젝트, Family Touch 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취재> 사단법인 등대인터내셔널 매거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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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모든 길이 막혔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일은 아직도 많이 있어요 :)
(사)등대인터내셔널과 다양한 교육나눔 프로그램 협약식을 맺은 기독교 국제학교 등대글로벌스쿨의 Vol.7
Student's Club은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귀하고 의미있는 교육의 나눔, 사랑의 실천을 이
어오고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워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심화된 요즘 북한이탈주민 및 취
약계층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Zoom) 영어 교육 튜터링을 진행하고 있는 (사)등대인터내셔널 고양
지부 소속 학생클럽 Vol.7의 이야기입니다.
Vol.7의 팀장 이예원 (고3) 학생은 '제 꿈이 교육 쪽인데. 아이들이 저를 선생님이라고 불러주니 고맙고 선생님
입장에 서서 아이들을 대하다 보니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저는 교육과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 컴퓨터 교육, 영어 교육 쪽으로 전공하고 싶어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선생님의 입장에서 볼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및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영어 튜
터링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의미있고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말합니다.
사단법인 등대인터내셜은 코로나19로 급속도로 우리 곁에 다가온 팬데믹과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이고 집중적으로 비전이 필요한 학생들을 도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다양한 시스템과 환경을 이용
하여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를 통합하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한국 뿐
만 아니라 전세계에 비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과 다른 이들의 꿈을 세우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을 이어주는
비전의 허브가 등대인터내셔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2년에도 더 많은 교육의 비전들이 Vol.7 학생들을 통해 다음세대에 흘러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Vol.7 화이팅!!
<취재> 사단법인 등대인터내셔널 매거진팀
사( ) 등대인터내셔널 | DREAM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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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알려거든 먼저 지나간일을 살피라- <명심보감>
지난 2021년 10월 사단법인 등대인터내셔널에게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전세계
모든 이동이 통제된 사회를 살아가는 요즘이지만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의 역사를 함께 배우며 전세계 친구들과 소통
하고 싶어하는 특별한 학생들이 모여 온라인 랜선투어 (온라인 여행프로젝트)로 '근대역사바로알기'프로젝트를 시작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10월 한글날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등대인터내셔널 Dream Touch 학생팀은 세종대왕 기
념관, 한글 기념관, 광화문 광장, 조선어학기념터, 독립문 그리고 서대문 형무소를 투어하며 '한글과 독립의 역사'에
대한 살아있는 학습을 진행하였고 이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온라인으로 근대역사바로알기에 참여할 수 있는 다
큐멘터리도 제작하였습니다. 촬영과 편집 그리고 모든 대본의 스크립을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 계획, 진행하였고 다
양한 질문을 외국인들에게도 직접 물어가며 한국의 역사와 근대역사 그리고 독립의 역사에 대한 구체적이로 진솔한
학습이 이뤄진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22년 제2편으로는 강화도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큰 기대가 됩니다. 전세계 아동, 청소년들에게 한
국을 바로 알리고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국을 소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다는 Dream Touch
학생팀을 응원하며 2022년 강화도편에서 만나요!
<취재> 사단법인 등대인터내셔널 매거진팀
제1편 한글과 독립운동 편 바로보기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