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ds you are searching are inside this book. To get more targeted content, please make full-text search by clicking here.
Discover the best professional documents and content resources in AnyFlip Document Base.
Search
Published by kjmchurch4313, 2022-02-23 00:20:18

자녀를 위한 기도문(단면 페이지)

DAY 서. 더 이상 우리 가정의 연약함이나 하나님을 떠난 죄악이 아
22
이의 영혼을 잠식하지 못하게 하사, 아이가 더 이상 가정의 죄
“상처 입은 가정으로부터 구출하여 주옵소서” 와 연약함으로 아파하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하기는, 우리 가정에 마귀의 장난이 여전히 있어서 가정

과 아이의 영혼이 주님께로 가는 것을 막고 있다면, 더러운 영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
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사61:1) 은 떠나가고 우리 가정이 성령의 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가
정에 아직 주님의 기쁨이 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거룩과 순
결의 영이 임하여 깨끗한 가정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더 이상 기쁨이 되지 못하는 가정의 유산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연약한 우리의 가정을 주님께 올 이 아이에게 흘러가지 않게 하시고, 아이의 좋지 않은 경험과

려드리며 *(자녀 이름)를 위해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기억들이 더 이상 아이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옵소서. 이제는
예수님만 믿는 가정, 예수님만 섬기는 부모가 되어, 아이의 온
기도하기는, 주님 말씀하시기를, “그 산업이 자자손손에게
전한 중보자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끼친다”(잠13:22)고 하셨사오니, 부모 된 제가 아이에게 남겨
줄 유산은 오직 경건한 삶의 모습과 하나님 앞에서의 깨끗한 그리하여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만이 *(자녀 이름)위에 그

마음임을 알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에 있는 연약함과 조상으로 리고 앞으로 아이가 이룰 가정 위에 또한 이미 이루고 있는 아
왔던 모든 잘못된 굴레를 온전하게 벗겨주시기를 기도드립니 이의 가정 위에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이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직도 우리 가정에 하나님이 기
뻐하지 않는 죄가 있다면, 모두 드러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
여 주옵소서. “이제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기겠다”(수

24:15)고 한 여호수아의 고백이 우리 가정의 고백되게 하옵소

50 Day 22 상처 입은 가정으로부터 구출하여 주옵소서 51

DAY 게 하옵소서. 중독 뒤에 있는 악한 영의 세력까지 보게 하옵소
23
서.
“모든 중독으로부터 지켜주소서”
기도하기는, 아이가 어디에 잡혀 종노릇하고 있는지 저에게
보여 주옵소서.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는 미리부터 기도하게 하

시고, 부모가 민감하게 이를 분별하게 하옵소서. 부모의 분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
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고전10:21) 함과 자신들의 안위를 빌미로 아이들이 홀로 방치되어 잘못된
것에 붙잡히지 않게 하옵소서.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과 장성
한 아이들을 사로잡아서 그들의 생각과 정신을 혼미하게 하며
맑게 하지 못하는 더러운 것들의 정체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가 흡연이나 알콜, 하나님 아버지, 성령님을 통해 스스로 악한 것에 잡혀있음과

마약이나 도박 등의 모든 중독으로부터 매여 종노릇 하지 않도 중독되었음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그것이 술의 문제이든, 흡연
록 주님께서 지켜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이든, 마약이든, 도박이든, 게임과 미디어이든, 성의 문제이든,
물질의 문제 등 어떠한 것이라 할지라도 성령님, 아이를 홀로
기도하기는, 아이를 불쌍히 여겨 주사, 주님 안에서 강하게
두지 마시고, 그를 불쌍히 여기사 어느 순간 그 모든 것이 허무
하시고, 주님께로 가까이 이끄셔서 자신의 마음을 절제하고 억
하게 느껴지게 하시고,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마땅히 행해야 할 길을 일러 주
시고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자녀 이름)가 주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에는 ‘아니
오’라고 할 수 있는 분별의 힘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성령께서 친히 아이에게 보여 주사, 자기 스
스로가 몸과 마음이 어떻게 무너지고 파괴되고 있는지를 보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옵소서. 모든 잘못된 중독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고, 이것으로 인해 자신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떠나고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악한 중독에 대한 아이의 모든 이론

과 생각이 무너지게 하사, 자신의 어리석음과 미련함이 폭로되

52 Day 23 모든 중독으로부터 지켜주소서 53

DAY 게 하옵소서. 중독 뒤에 있는 악한 영의 세력까지 보게 하옵소
23
서.
“모든 중독으로부터 지켜주소서”
기도하기는, 아이가 어디에 잡혀 종노릇하고 있는지 저에게
보여 주옵소서.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는 미리부터 기도하게 하

시고, 부모가 민감하게 이를 분별하게 하옵소서. 부모의 분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
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고전10:21) 함과 자신들의 안위를 빌미로 아이들이 홀로 방치되어 잘못된
것에 붙잡히지 않게 하옵소서. 사춘기를 지나는 아이들과 장성
한 아이들을 사로잡아서 그들의 생각과 정신을 혼미하게 하며
맑게 하지 못하는 더러운 것들의 정체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가 흡연이나 알콜, 하나님 아버지, 성령님을 통해 스스로 악한 것에 잡혀있음과

마약이나 도박 등의 모든 중독으로부터 매여 종노릇 하지 않도 중독되었음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그것이 술의 문제이든, 흡연
록 주님께서 지켜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이든, 마약이든, 도박이든, 게임과 미디어이든, 성의 문제이든,
물질의 문제 등 어떠한 것이라 할지라도 성령님, 아이를 홀로
기도하기는, 아이를 불쌍히 여겨 주사, 주님 안에서 강하게
두지 마시고, 그를 불쌍히 여기사 어느 순간 그 모든 것이 허무
하시고, 주님께로 가까이 이끄셔서 자신의 마음을 절제하고 억
하게 느껴지게 하시고,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마땅히 행해야 할 길을 일러 주
시고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자녀 이름)가 주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에는 ‘아니
오’라고 할 수 있는 분별의 힘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성령께서 친히 아이에게 보여 주사, 자기 스
스로가 몸과 마음이 어떻게 무너지고 파괴되고 있는지를 보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옵소서. 모든 잘못된 중독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고, 이것으로 인해 자신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떠나고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악한 중독에 대한 아이의 모든 이론

과 생각이 무너지게 하사, 자신의 어리석음과 미련함이 폭로되

52 Day 23 모든 중독으로부터 지켜주소서 53

DAY 하시어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없게 하옵소서, 아이가 성장
24
하여 이성과의 만남을 통해 성의 잘못된 관계에 빠지지 말게
“성적인 유혹을 거부하는 지혜를 주소서” 하옵소서.


기도하기는, 아이가 주님께서 허락하신 성이 건강하고 아름

다운 것임을 깨닫고, 어린 시절과 사춘기를 지나며 성년이 되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
을 위하여 계시느니라”(고전6:13) 어 결혼생활까지 지속되게 하옵소서. 결혼을 통하여 성이 완성
되며, 그 약속 안에서 아름다운 것임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이
만드신 성에 대한 정체성을 혼란하게 하는 이 시대 속에서 하
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관계에 대하여는 ‘아니오’라 하여, 성적

인 유혹과 탈선에 대하여 거절할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의 평생에 이 땅에서

성적 유혹으로부터 순결하게 지켜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하나님 아버지, 잘못된 성적 이탈이 주는 영혼의 상처로 인
드립니다. 해 아이의 인격이 파괴되거나 영혼의 탈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악한 의도를 가진 사람을 아이에게 멀리 하시
기도하기는, 이 땅이 비록 소돔과 고모라 같아서 모든 성적
고, 성적인 희롱이나 아픔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여 주옵소서.
인 타락과 유혹이 일상이 되어 있다 하더라도, 주님의 자녀인
아이가 잘못된 성에 호기심을 느끼지 않게 하시며, 악한 영이
아이가 거룩과 순결 가운데서 자라나고 살아가기를 위하여 기
주는 정욕의 영으로 부터 아이를 보호하여 주옵소서.
도드립니다. 주님의 순결이 아이의 인격에 깊이 뿌리를 내려서
아이의 행동과 삶을 이끌어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자녀 이름)가 약하여 유혹에 취약할 때마다 성령의

경보를 울려 주심으로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이가 자라고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환

경과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아이를 지켜 주옵시며, 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모든 관계 속에서 은밀하고 숨어있
는 만남이 아니라 밝고 깨끗하며 정직한 만남이 일어나게 하

옵소서. 아이가 자라면서 성에 대한 건강한 배움과 앎을 허락

54 Day 24 성적인 유혹을 거부하는 지혜를 주소서 55

DAY 하시어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없게 하옵소서, 아이가 성장
24
하여 이성과의 만남을 통해 성의 잘못된 관계에 빠지지 말게
“성적인 유혹을 거부하는 지혜를 주소서” 하옵소서.


기도하기는, 아이가 주님께서 허락하신 성이 건강하고 아름

다운 것임을 깨닫고, 어린 시절과 사춘기를 지나며 성년이 되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
을 위하여 계시느니라”(고전6:13) 어 결혼생활까지 지속되게 하옵소서. 결혼을 통하여 성이 완성
되며, 그 약속 안에서 아름다운 것임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이
만드신 성에 대한 정체성을 혼란하게 하는 이 시대 속에서 하
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관계에 대하여는 ‘아니오’라 하여, 성적

인 유혹과 탈선에 대하여 거절할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의 평생에 이 땅에서

성적 유혹으로부터 순결하게 지켜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하나님 아버지, 잘못된 성적 이탈이 주는 영혼의 상처로 인
드립니다. 해 아이의 인격이 파괴되거나 영혼의 탈선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악한 의도를 가진 사람을 아이에게 멀리 하시
기도하기는, 이 땅이 비록 소돔과 고모라 같아서 모든 성적
고, 성적인 희롱이나 아픔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여 주옵소서.
인 타락과 유혹이 일상이 되어 있다 하더라도, 주님의 자녀인
아이가 잘못된 성에 호기심을 느끼지 않게 하시며, 악한 영이
아이가 거룩과 순결 가운데서 자라나고 살아가기를 위하여 기
주는 정욕의 영으로 부터 아이를 보호하여 주옵소서.
도드립니다. 주님의 순결이 아이의 인격에 깊이 뿌리를 내려서
아이의 행동과 삶을 이끌어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자녀 이름)가 약하여 유혹에 취약할 때마다 성령의

경보를 울려 주심으로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이가 자라고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환

경과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아이를 지켜 주옵시며, 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모든 관계 속에서 은밀하고 숨어있
는 만남이 아니라 밝고 깨끗하며 정직한 만남이 일어나게 하

옵소서. 아이가 자라면서 성에 대한 건강한 배움과 앎을 허락

54 Day 24 성적인 유혹을 거부하는 지혜를 주소서 55

DAY 종의 마음을 주시고, 육체의 소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근
25
거하여 결정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게 인도하소서”
기도하기는, 아이에게 결혼의 축복과 가정의 축복을 주사 모
든 과정이 순적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아이 스스로도 배우자와 가정을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
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막10:7-9)
하나님 아버지, 무엇보다 주님을 아는 배우자를 만나게 하시

고, 같은 영과 생각 그리고 같은 비전으로 주님 안에 거하는 축
복을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모든 만남과 결혼 그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가 주님이 주신 독신 리고 가정의 중심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결혼한 아이와 그 가

의 은사가 아니라면, 아이에게 하나님의 예비하신 배우자를 허 정에도 주님의 긍휼과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혹여나
락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을 멀리하고 있는 배우자가 있다면, 속히 그가 주님께로
항복하고 돌아오게 하시어 예수 믿는 가정으로 변화시켜 주옵
기도하기는, 인생의 많은 만남 가운데 배우자에 대한 기도
소서.
를 올려드립니다. 또한 가정을 이룬 자녀들을 위해 배우자에

대한 주님의 사랑을 다시 깨달아 귀한 부부로 살아가기를 간 그리하여 *(자녀 이름) 내외가 하나님께 순종하며 부모에게
구합니다. 효도하는 가정으로 축복하시고, 경건하고 헌신된 하나님의 가
정으로 세워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이가 이삭이 들에서 묵상하다가 아내가 될
리브가를 만난 것처럼,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받기를 간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히 원합니다. 부모와 자녀 마음에 먼저 주님의 마음을 주옵소
서. 온전히 주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아이에게
귀한 만남을 통해 자신의 배우자를 분별할 수 있는 은혜를 허

락하여 주옵소서. 교제 하면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순

56 Day 25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게 인도하소서 57

DAY 종의 마음을 주시고, 육체의 소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근
25
거하여 결정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게 인도하소서”
기도하기는, 아이에게 결혼의 축복과 가정의 축복을 주사 모
든 과정이 순적하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아이 스스로도 배우자와 가정을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
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막10:7-9)
하나님 아버지, 무엇보다 주님을 아는 배우자를 만나게 하시

고, 같은 영과 생각 그리고 같은 비전으로 주님 안에 거하는 축
복을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모든 만남과 결혼 그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가 주님이 주신 독신 리고 가정의 중심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결혼한 아이와 그 가

의 은사가 아니라면, 아이에게 하나님의 예비하신 배우자를 허 정에도 주님의 긍휼과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혹여나
락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을 멀리하고 있는 배우자가 있다면, 속히 그가 주님께로
항복하고 돌아오게 하시어 예수 믿는 가정으로 변화시켜 주옵
기도하기는, 인생의 많은 만남 가운데 배우자에 대한 기도
소서.
를 올려드립니다. 또한 가정을 이룬 자녀들을 위해 배우자에

대한 주님의 사랑을 다시 깨달아 귀한 부부로 살아가기를 간 그리하여 *(자녀 이름) 내외가 하나님께 순종하며 부모에게
구합니다. 효도하는 가정으로 축복하시고, 경건하고 헌신된 하나님의 가
정으로 세워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이가 이삭이 들에서 묵상하다가 아내가 될
리브가를 만난 것처럼,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받기를 간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히 원합니다. 부모와 자녀 마음에 먼저 주님의 마음을 주옵소
서. 온전히 주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아이에게
귀한 만남을 통해 자신의 배우자를 분별할 수 있는 은혜를 허

락하여 주옵소서. 교제 하면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순

56 Day 25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게 인도하소서 57

DAY 부터 동정과 공감의 마음이 넓고 깊어지게 하옵소서.
26

“용서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기도하기는, 아이에게 긍휼의 영으로 임재하사 모든 가족을
용서하고, 친구와 다른 모든 사람들도 용납하게 하옵소서. 지
난 시간에 사건이나 자신의 미성숙한 감정에 붙잡히지 말게 하

사, 용서와 용납의 마음이 자신을 위해 가장 아름다운 일임을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
임이요”(마5:7) 깨닫게 하옵소서. 분개하는 마음이나 비정한 마음, 분노의 쓴
뿌리가 제거되게 하시고, 용서를 통해 오는 평안과 기쁨이 가
득 차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따라 기도하오니, 아이가 주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의 평생 동안 주님께 님께서 자기를 용서해 주신 것 같이 자기에게 죄 지은 자를 용

서 주시는 긍휼의 마음으로 용서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구하 서하게하여 주옵소서. 가족이나 친구들, 학교와 직장생활에서
는 기도를 드립니다. 만나는 사람들과 자기도 모르게 벽을 쌓지 않게 하시고, 사랑
과 관용의 마음으로 벽이 허물어지게 하옵소서. 자기를 힘들게
기도하기는, 아이가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
했던 사람들을 떠올릴 때 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품고 넉넉히
시고 용서하시는지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용서하심으로
이기게 하옵소서.
인해 다른 사람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과 이해의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나아가 품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그리하여 *(자녀 이름)가 날마다 주님의 충만한 용서를 체험
하며 살게 하시며, 마음깊이 용서의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게
하나님 아버지, 아이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너그럽지 못
하여 주옵소서.
함, 용서하지 못함의 모습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자신을

용서하셨는데도, 아직도 자기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잘못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된 마음에서 나오게 하옵소서.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이제 타인과 세상을 향해 용서하지 못하는 분노를 내

려놓게 하옵소서. 어린 아이게도 같은 마음을 주사 어렸을 적

58 Day 26 용서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59

DAY 부터 동정과 공감의 마음이 넓고 깊어지게 하옵소서.
26

“용서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기도하기는, 아이에게 긍휼의 영으로 임재하사 모든 가족을
용서하고, 친구와 다른 모든 사람들도 용납하게 하옵소서. 지
난 시간에 사건이나 자신의 미성숙한 감정에 붙잡히지 말게 하

사, 용서와 용납의 마음이 자신을 위해 가장 아름다운 일임을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
임이요”(마5:7) 깨닫게 하옵소서. 분개하는 마음이나 비정한 마음, 분노의 쓴
뿌리가 제거되게 하시고, 용서를 통해 오는 평안과 기쁨이 가
득 차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따라 기도하오니, 아이가 주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의 평생 동안 주님께 님께서 자기를 용서해 주신 것 같이 자기에게 죄 지은 자를 용

서 주시는 긍휼의 마음으로 용서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구하 서하게하여 주옵소서. 가족이나 친구들, 학교와 직장생활에서
는 기도를 드립니다. 만나는 사람들과 자기도 모르게 벽을 쌓지 않게 하시고, 사랑
과 관용의 마음으로 벽이 허물어지게 하옵소서. 자기를 힘들게
기도하기는, 아이가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깊이 사랑하
했던 사람들을 떠올릴 때 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품고 넉넉히
시고 용서하시는지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용서하심으로
이기게 하옵소서.
인해 다른 사람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과 이해의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나아가 품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그리하여 *(자녀 이름)가 날마다 주님의 충만한 용서를 체험
하며 살게 하시며, 마음깊이 용서의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게
하나님 아버지, 아이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너그럽지 못
하여 주옵소서.
함, 용서하지 못함의 모습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자신을

용서하셨는데도, 아직도 자기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잘못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된 마음에서 나오게 하옵소서.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이제 타인과 세상을 향해 용서하지 못하는 분노를 내

려놓게 하옵소서. 어린 아이게도 같은 마음을 주사 어렸을 적

58 Day 26 용서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59

DAY 기도하기는, “아빠, 엄마, 제가 잘못했어요.” “주님, 제가 회
27
개합니다.”의 고백이 선포되게 하시고, 회개의 기쁨을 경험하
“회개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게 하옵소서. 우기는 마음과 고집스런 성품이 떠나가게 하시

고, 성품의 할례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 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139:24)라고 고백했던 다윗처럼 은혜
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55:7) 의 우슬초로 날마다 아이의 마음을 씻어주옵소서. 성령께서 늘
말씀해 주셔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고백과 회개가 아이의 몸
에 베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에게 자신의 실수와 그리하여 *(자녀 이름)가 잘못된 죄책감과 정죄 속에 살아가

죄를 속히 인정하고 고백하는 마음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지 않게 하시며,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받았음을 온전히
드립니다. 이해하는 깨끗한 양심과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도하기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기의 잘못을 알게 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진실로 인정하고 회개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위로는 하나님께,

옆으로는 사람으로부터 용서받고 사랑받는 아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인정하지 못하게 하는 굳은
마음과 고집과 편견과 아집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이에게 숨어 있는 성품의 죄악들이 주님의

빛 가운데 드러나게 하사, 자기를 보게 하옵소서. 아이에게 있
는 굳은 마음과 이기적인 마음에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물
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듯이 고백과 회개, 용서의 기쁨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60 Day 27 회개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61

DAY 기도하기는, “아빠, 엄마, 제가 잘못했어요.” “주님, 제가 회
27
개합니다.”의 고백이 선포되게 하시고, 회개의 기쁨을 경험하
“회개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게 하옵소서. 우기는 마음과 고집스런 성품이 떠나가게 하시

고, 성품의 할례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 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139:24)라고 고백했던 다윗처럼 은혜
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55:7) 의 우슬초로 날마다 아이의 마음을 씻어주옵소서. 성령께서 늘
말씀해 주셔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고백과 회개가 아이의 몸
에 베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에게 자신의 실수와 그리하여 *(자녀 이름)가 잘못된 죄책감과 정죄 속에 살아가

죄를 속히 인정하고 고백하는 마음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지 않게 하시며,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받았음을 온전히
드립니다. 이해하는 깨끗한 양심과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도하기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기의 잘못을 알게 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진실로 인정하고 회개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위로는 하나님께,

옆으로는 사람으로부터 용서받고 사랑받는 아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인정하지 못하게 하는 굳은
마음과 고집과 편견과 아집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이에게 숨어 있는 성품의 죄악들이 주님의

빛 가운데 드러나게 하사, 자기를 보게 하옵소서. 아이에게 있
는 굳은 마음과 이기적인 마음에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물
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듯이 고백과 회개, 용서의 기쁨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60 Day 27 회개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61

DAY 정욕과 자존심,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불평과 불만, 시기와 질
28
투, 미움과 분노의 마음이 주님의 빛 가운데서 드러나게 하옵
“불경건한 요새를 파괴하여 주소서” 소서.


기도하기는, 아이에게 있는 견고한 요새를 먼저 인정하고 주

님의 다스림과 치유하심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주님께서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
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 아이를 용납하신 것 같이, 내가 아이의 지금의 모습을 용납합
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니다. 아이를 견고하게 만든 악한 영의 정체를 알고 아파하며,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통곡하는 중보자로서 오직 주님께로만 시선을 모으게 하소서.

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 10:3-5) 또한 믿음의 중보자들을 붙여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이를 오늘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죄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의 인생에 견고한 진 뿌리가 더 이상 깊이 내려가지 않도록, 보호하시며, 주님의 빛

을 건축하겠다고 위협하는 모든 악한 영과 이 땅의 불경건한 을 비추소서. 악한 영이 아이의 마음에 발판을 구축하려 할 때
것들로부터 아이를 구해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아이를 강하게 하사 깨닫게 하시고 싸움에서 이기게 하여 주옵

소서.
기도하기는, 아이가 어떤 것에 매여 있으면 안 되는지, 또 어

떤 것으로부터 나와야 하는지를 다 아시기에, 아이의 삶 속에 그리하여 제가 생각할 수 없는 방법과 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구체적인 주님의 간섭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게 아이의 친히 *(자녀 이름)를 간섭해 주시고, 마음의 요새가 완전히 무
모습을 보여 주사 어떻게 아이를 돕고, 기도해야 할지를 보여 너져 주님의 승리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의 마음에 하나님

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요새가 쌓아져 있다면 이를 알게 하옵소
서. 하나님의 말씀처럼, 그 쓴 뿌리가 더 이상 아이를 괴롭히지

않게 하시며 더럽힘을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요새 안에 있는

62 Day 28 불경건한 요새를 파괴하여 주소서 63

DAY 정욕과 자존심,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불평과 불만, 시기와 질
28
투, 미움과 분노의 마음이 주님의 빛 가운데서 드러나게 하옵
“불경건한 요새를 파괴하여 주소서” 소서.


기도하기는, 아이에게 있는 견고한 요새를 먼저 인정하고 주

님의 다스림과 치유하심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주님께서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
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 아이를 용납하신 것 같이, 내가 아이의 지금의 모습을 용납합
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니다. 아이를 견고하게 만든 악한 영의 정체를 알고 아파하며,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통곡하는 중보자로서 오직 주님께로만 시선을 모으게 하소서.

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 10:3-5) 또한 믿음의 중보자들을 붙여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이를 오늘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죄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의 인생에 견고한 진 뿌리가 더 이상 깊이 내려가지 않도록, 보호하시며, 주님의 빛

을 건축하겠다고 위협하는 모든 악한 영과 이 땅의 불경건한 을 비추소서. 악한 영이 아이의 마음에 발판을 구축하려 할 때
것들로부터 아이를 구해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아이를 강하게 하사 깨닫게 하시고 싸움에서 이기게 하여 주옵

소서.
기도하기는, 아이가 어떤 것에 매여 있으면 안 되는지, 또 어

떤 것으로부터 나와야 하는지를 다 아시기에, 아이의 삶 속에 그리하여 제가 생각할 수 없는 방법과 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구체적인 주님의 간섭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게 아이의 친히 *(자녀 이름)를 간섭해 주시고, 마음의 요새가 완전히 무
모습을 보여 주사 어떻게 아이를 돕고, 기도해야 할지를 보여 너져 주님의 승리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의 마음에 하나님

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요새가 쌓아져 있다면 이를 알게 하옵소
서. 하나님의 말씀처럼, 그 쓴 뿌리가 더 이상 아이를 괴롭히지

않게 하시며 더럽힘을 당하지 않게 하옵소서. 요새 안에 있는

62 Day 28 불경건한 요새를 파괴하여 주소서 63

DAY 기도하기는, 아이의 인생에 모든 결정에서 주님 주시는 지혜
29
와 분별력이 있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물이 주님 안에 감추어져 있음을 아이가

보게 하사,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주님께 날마다 구

하게 하옵소서. 아이가 주님의 지혜와 분별력으로 자기에게 주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 어진 인생의 길을 당당하게 걷게 하시고, 모든 길이 화평과 생
요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 명의 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잠2:10-12)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주신 아이를 축복하며 안수합니다.
아이를 주님의 사랑으로 안습니다. 내가 아이 평생에 중보자,

축복의 사람 그리고 격려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부모 된 저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에게 지혜와 분별력의
에게도 이 지혜와 분별력으로 아이를 양육하도록 도와주시옵
은사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소서.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의 것을 먼저 구하는 지혜
와 분별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도하기는, 아이를 도우사 온 마음으로 주님을 신뢰하게 하
여 주시옵소서. 아이가 선과 악을 분별하게 도와 주옵시고, “이
그리하여 *(자녀 이름)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비와 어
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사30:21)는 주님의 말
미되게 하옵소서.
씀대로 행하게 하옵소서. 아이의 행복이 지혜와 분별력을 얻는
데 있음을 알게 하시고, 그 지혜와 분별력이 오직 주님께로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터 오는 것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것들이 아

이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아는 지식과 경외함이 아이
에게 충만하게 하사, 하늘의 지혜와 분별력이 세워지게 하옵소
서. 유년기나 사춘기 심지어 어른이 되었을 때에도 하늘의 지

혜와 분별력을 구하게 하옵소서.

64 Day 29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65

DAY 기도하기는, 아이의 인생에 모든 결정에서 주님 주시는 지혜
29
와 분별력이 있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물이 주님 안에 감추어져 있음을 아이가

보게 하사,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주님께 날마다 구

하게 하옵소서. 아이가 주님의 지혜와 분별력으로 자기에게 주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 어진 인생의 길을 당당하게 걷게 하시고, 모든 길이 화평과 생
요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 명의 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리라”(잠2:10-12)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주신 아이를 축복하며 안수합니다.
아이를 주님의 사랑으로 안습니다. 내가 아이 평생에 중보자,

축복의 사람 그리고 격려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부모 된 저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에게 지혜와 분별력의
에게도 이 지혜와 분별력으로 아이를 양육하도록 도와주시옵
은사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소서.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주님의 것을 먼저 구하는 지혜
와 분별력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기도하기는, 아이를 도우사 온 마음으로 주님을 신뢰하게 하
여 주시옵소서. 아이가 선과 악을 분별하게 도와 주옵시고, “이
그리하여 *(자녀 이름)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비와 어
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사30:21)는 주님의 말
미되게 하옵소서.
씀대로 행하게 하옵소서. 아이의 행복이 지혜와 분별력을 얻는
데 있음을 알게 하시고, 그 지혜와 분별력이 오직 주님께로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터 오는 것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것들이 아

이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을 아는 지식과 경외함이 아이
에게 충만하게 하사, 하늘의 지혜와 분별력이 세워지게 하옵소
서. 유년기나 사춘기 심지어 어른이 되었을 때에도 하늘의 지

혜와 분별력을 구하게 하옵소서.

64 Day 29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65

DAY 계를 극복하게 인도하옵소서. 주님과의 온전한 관계가 인생의
30
다른 어떤 것들보다 귀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믿음의 성장으로 주님을 기쁘게 하옵소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기는, 다니엘처럼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뜻을

정하게 하시고,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이상이 희귀한 때에 주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
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 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아이의 믿음을 축복하여
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주사 세상에 빼앗기지 말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주시는 온전한 믿음이 부모 된 저의
영향력보다 더 커서, 제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더라도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의 믿음이 성장하여 아이의 믿음이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의 기쁨이 되고, 인생이 주님의 영광이 되는 아름다운 모 동행하는 인생과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장차 아이가 주님 나
습이 되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라의 일꾼 되게 하옵시고,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몸 된 교회의
기둥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기는, 아이를 통해 찬송받기 원하셔서 친히 아이를
지으셨으니. 아이를 주님의 형상으로 온전히 다시 회복시켜 주 그리하여 *(자녀 이름)가 믿음으로 예수님만 섬기는 가정을

옵소서. 주님을 향한 믿음이 온전히 다시 자라나게 하여 주옵 이루게 하사, 오직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시며 쓰임 받
소서. 아이가 자라서 성년이 되고, 장년이 될수록 하나님의 진 게 하여 주옵소서.
리의 말씀이 그 속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아 다른 어떤 것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을 향한 믿음의 뿌리를 내리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
는 것들의 증거”(히11:1)라고 하셨사오니, 아이가 믿음을 통하
여 모든 것을 바라보게 하시고, 의심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아이의 믿음을 강하게 하사 자기가 처한 상황과 한

66 Day 30 믿음의 성장으로 주님을 기쁘게 하옵소서 67

DAY 계를 극복하게 인도하옵소서. 주님과의 온전한 관계가 인생의
30
다른 어떤 것들보다 귀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믿음의 성장으로 주님을 기쁘게 하옵소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기는, 다니엘처럼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뜻을

정하게 하시고,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이상이 희귀한 때에 주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
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 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아이의 믿음을 축복하여
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주사 세상에 빼앗기지 말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주시는 온전한 믿음이 부모 된 저의
영향력보다 더 커서, 제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더라도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의 믿음이 성장하여 아이의 믿음이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의 기쁨이 되고, 인생이 주님의 영광이 되는 아름다운 모 동행하는 인생과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장차 아이가 주님 나
습이 되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라의 일꾼 되게 하옵시고,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몸 된 교회의
기둥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기는, 아이를 통해 찬송받기 원하셔서 친히 아이를
지으셨으니. 아이를 주님의 형상으로 온전히 다시 회복시켜 주 그리하여 *(자녀 이름)가 믿음으로 예수님만 섬기는 가정을

옵소서. 주님을 향한 믿음이 온전히 다시 자라나게 하여 주옵 이루게 하사, 오직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시며 쓰임 받
소서. 아이가 자라서 성년이 되고, 장년이 될수록 하나님의 진 게 하여 주옵소서.
리의 말씀이 그 속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아 다른 어떤 것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을 향한 믿음의 뿌리를 내리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
는 것들의 증거”(히11:1)라고 하셨사오니, 아이가 믿음을 통하
여 모든 것을 바라보게 하시고, 의심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아이의 믿음을 강하게 하사 자기가 처한 상황과 한

66 Day 30 믿음의 성장으로 주님을 기쁘게 하옵소서 67

DAY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하옵소서.
31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찾게 하소서” 기도하기는,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시
3:5-6)라고 고백했던 다윗처럼 하나님이 붙들어주시는 인생이

아이에게 정체성이 되게 하옵소서. 좌절과 낙심의 마음이 아이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
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 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
하나님 아버지, 먹는 것과 입을 것, 심지어 이름까지 바꾸며

정체성을 빼앗으려는 시도에 맞서 하나님께만 뜻을 정했던 다
니엘처럼 아이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가 세상이 아닌 하나 씀을 선택하며 나아갔을 때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일을 성취하

님 안에서 정체성을 찾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시고, 그 모습을 통해 세상이 주
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기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 사람의 수준을 판단하고,
나누는 세상으로부터 아이의 생각을 지켜 주옵소서. 사랑받을 그리하여 *(자녀 이름)가 태초부터 지명하여 불러주신 하나
만한 사람이 사랑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세상에 속지 않게 하시 님의 사랑과 계획,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어떠한 상황에도

고,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며, 가치를 부여하시는 하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고, 알고 계신다는 것이 아이의 정체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학업이나 직장 혹은 자신이 목표한 것으로

부터 예상과 다른 결과를 만났을 때 세상으로부터 받는 거절감
에서 아이를 지켜 주옵소서. 세상으로부터 받은 거절감이 하나
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연약한 부분

까지 이해하고, 끌어 안아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 다시

68 Day 31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찾게 하소서 69

DAY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하옵소서.
31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찾게 하소서” 기도하기는,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시
3:5-6)라고 고백했던 다윗처럼 하나님이 붙들어주시는 인생이

아이에게 정체성이 되게 하옵소서. 좌절과 낙심의 마음이 아이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
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 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
하나님 아버지, 먹는 것과 입을 것, 심지어 이름까지 바꾸며

정체성을 빼앗으려는 시도에 맞서 하나님께만 뜻을 정했던 다
니엘처럼 아이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은 *(자녀 이름)가 세상이 아닌 하나 씀을 선택하며 나아갔을 때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일을 성취하

님 안에서 정체성을 찾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시고, 그 모습을 통해 세상이 주
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기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 사람의 수준을 판단하고,
나누는 세상으로부터 아이의 생각을 지켜 주옵소서. 사랑받을 그리하여 *(자녀 이름)가 태초부터 지명하여 불러주신 하나
만한 사람이 사랑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세상에 속지 않게 하시 님의 사랑과 계획,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시고, 어떠한 상황에도

고,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며, 가치를 부여하시는 하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고, 알고 계신다는 것이 아이의 정체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학업이나 직장 혹은 자신이 목표한 것으로

부터 예상과 다른 결과를 만났을 때 세상으로부터 받는 거절감
에서 아이를 지켜 주옵소서. 세상으로부터 받은 거절감이 하나
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연약한 부분

까지 이해하고, 끌어 안아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 다시

68 Day 31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찾게 하소서 69

에필로그









이번 [자녀를 위한 기도문] 두 번째 판을 찍으면서, “왜 이 책 나도 모른다더니..’도대체 무슨 용기로 칼럼을 모아 책으로 만

을 많은 분들이 찾으실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드는 것에 동의했는지부터, 괜한 일을 하고 있구나의 묘한 부
끄러움...
내 13년 전 출판되었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
랴]의 에필로그가 생각났습니다. 그 해 87세로 천국에 가신 ‘뭐 얼마나 대단한 목회를 했다고 법석인가?, 결국 자기 자랑
어머니에 대한 회상이었습니다. 그 글로 이 책의 ‘마치는 글’ 하는 것이 아닌가?, 너 까지 책을 쓰냐?’등의 생각이 쓰나미처

을 대신합니다. 럼 밀려오는데 도무지 마음이 편치 않은 것입니다.

그러다가 지난 3월 중국으로 선교를 떠나기 일주일 전, 한국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완성품인 책으로 되기 전 시안 에 있는 형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장 목사, 혹시 올해는 중국
이 나왔으니 한번 보라고, 그런데 갑작스럽게 후회의 마음이 밀 선교 안 가나?”
려왔습니다. 뜻밖이었습니다.
“네, 다음 주에 출발합니다. 선교 마치고 ‘감미준’ 집회 때문에
물론 애당초 책을 만들려고 칼럼을 쓴 적은 없었습니다. 목회 삼 일 정도 머물고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래, 그랬구
칼럼은 처음 목회지였던 시골 양각교회에서부터 시작된 그저 습 나. 어머니가 너 올 때를 맞추었나보다. 바쁘겠지만 이번에 한
관이었지, 그 어떤 목적도 아니었습니다. 책으로 만들었으면 좋 국에 머물 때 하루만 시간내라...”
겠다는 아이디어도 주변에서의 응원들이었지, 제 스스로 결정할
작년(2009년) 2월 20일, 87세로 부름 받으신 어머니는 평소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말로만 오가던 볼이 정작
유지대로, 이 땅에 남기신 당신의 육신을 대학병원의 의대생 실
땅에 내려진 것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연결된 호산나 출판사
습용으로 기증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13개월이 넘어 병원으로부
의 특심과 세심한 격려 때문이었습니다.
터 연락이 온 것입니다. 보통 기간을 정할 수 없어, 병원에서 연
그렇게 출판사로 글이 보내지고, 수정본이 들어오고 몇 차례 락이 오면 유가족들에게 연결이 되어 화장을 하게 되고, 유골을
나 왔다 갔다까지 했는데, 막판에 와서 새삼 후회라니. ‘내 마음 인수받게 되는데, 마침 그 날짜가 제가 한국에 머물게 되는 날



70 71

에필로그









이번 [자녀를 위한 기도문] 두 번째 판을 찍으면서, “왜 이 책 나도 모른다더니..’도대체 무슨 용기로 칼럼을 모아 책으로 만

을 많은 분들이 찾으실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드는 것에 동의했는지부터, 괜한 일을 하고 있구나의 묘한 부
끄러움...
내 13년 전 출판되었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
랴]의 에필로그가 생각났습니다. 그 해 87세로 천국에 가신 ‘뭐 얼마나 대단한 목회를 했다고 법석인가?, 결국 자기 자랑
어머니에 대한 회상이었습니다. 그 글로 이 책의 ‘마치는 글’ 하는 것이 아닌가?, 너 까지 책을 쓰냐?’등의 생각이 쓰나미처

을 대신합니다. 럼 밀려오는데 도무지 마음이 편치 않은 것입니다.

그러다가 지난 3월 중국으로 선교를 떠나기 일주일 전, 한국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완성품인 책으로 되기 전 시안 에 있는 형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장 목사, 혹시 올해는 중국
이 나왔으니 한번 보라고, 그런데 갑작스럽게 후회의 마음이 밀 선교 안 가나?”
려왔습니다. 뜻밖이었습니다.
“네, 다음 주에 출발합니다. 선교 마치고 ‘감미준’ 집회 때문에
물론 애당초 책을 만들려고 칼럼을 쓴 적은 없었습니다. 목회 삼 일 정도 머물고 미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래, 그랬구
칼럼은 처음 목회지였던 시골 양각교회에서부터 시작된 그저 습 나. 어머니가 너 올 때를 맞추었나보다. 바쁘겠지만 이번에 한
관이었지, 그 어떤 목적도 아니었습니다. 책으로 만들었으면 좋 국에 머물 때 하루만 시간내라...”
겠다는 아이디어도 주변에서의 응원들이었지, 제 스스로 결정할
작년(2009년) 2월 20일, 87세로 부름 받으신 어머니는 평소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말로만 오가던 볼이 정작
유지대로, 이 땅에 남기신 당신의 육신을 대학병원의 의대생 실
땅에 내려진 것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연결된 호산나 출판사
습용으로 기증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13개월이 넘어 병원으로부
의 특심과 세심한 격려 때문이었습니다.
터 연락이 온 것입니다. 보통 기간을 정할 수 없어, 병원에서 연
그렇게 출판사로 글이 보내지고, 수정본이 들어오고 몇 차례 락이 오면 유가족들에게 연결이 되어 화장을 하게 되고, 유골을
나 왔다 갔다까지 했는데, 막판에 와서 새삼 후회라니. ‘내 마음 인수받게 되는데, 마침 그 날짜가 제가 한국에 머물게 되는 날



70 71

이 된 것입니다. 형은 날짜를 맞추어도 어려운 일인데 하며, 어 요. 그 글들이 모아져서 책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좀 부끄럽고

머니가 저를 기다리셨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마음이 편치 않네요. 어떻게 할까요..?”그리고 그 첫 번째 시안
을 어머니께 보여드렸습니다.
조그만 백자 항아리에 담겨진 어머니의 몸을 집에 모시고 왔
습니다. 뼈마저도 고우신 어머니 몸을, 당신이 늘 쓰시던 화장 결국 그렇게 책으로 나오기 전의 첫 번째 시안의 독자는 다름
대 위에 곱게 화장하신 얼굴로 웃으시는 생전의 사진과 함께 올 아닌 어머니가 되신 셈입니다. “장 목사, 참 잘했구나. 정말 수
려놓았습니다. 어머니를 평생 옆에서 모셨던 형은 그날 많이 울 고했다. 아주 잘 읽었다. 네가 자랑스럽구나. 그래 지금보다 더

었습니다. 좋은 주님의 교회로 만드려므나. 더 교우들 잘 섬기고, 네가 잘
해서가 아니라는 거 항상 기억하고, 그저 주님께 칭찬받는 종이
그래도 저는 목사 아니겠습니까? “형, 엄마는 벌써 천국 가셨
되려므나. 이곳에서도 기도할게..”어머니와 함께 있던 그날 밤,
는데 왜그래? 울지 마”라고 말했는데... 그날 밤, 형 몰래 온 어
환하게 웃으시는 어머니를 꿈에서 뵈었습니다.
깨를 들썩이며 밤이 맞도록 울었습니다. 어머니께 너무 죄송하
고, 너무 보고싶어서..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저 자신이나 그 누군

가를 위한 작품이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당신의 자식들을 위
밤새 어머니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해 눈물로 기도하시는 어머니들의 낙타무릎 위에 마땅히 올려드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기도해주시고, 못난 아들 목사 된 이
려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불러도, 불러도 목이 메이고 금방이라
후로 편하게 한번 주무시지도 못하고 얼마나 힘이 드셨어요? 그
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그 어머니께..
런데 이제 천국은 좋으시지요?...”그러다가 문득 책 생각이 났

습니다. “어머니, 당신은 예수님 다음으로 존귀를 받으실 가치가 있는
분이십니다. 당신은 한 평생 흔들리시는 외로움과 고난 속에서
생전에 당신의 아들이 쓴 글이라고 읽으시면서 그렇게 좋아하
도 주님만 바라보고 사셨습니다. 당신의 생명인 자식들이 흔들
셨는데..“어머니, 그 좋아하시던 글 있잖아요. 제가 매주 주보에
릴 때마다 온 몸으로 기도하셨고, 저희가 그렇게 꽃 피우기를 오
쓰는 거. 어머니가 그렇게 좋아하던 우리교회 얘기 쓴 글 말이예
직 믿음으로 기다려 주셨습니다. 당신의 희생과 사랑 때문에 저


72 73

이 된 것입니다. 형은 날짜를 맞추어도 어려운 일인데 하며, 어 요. 그 글들이 모아져서 책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좀 부끄럽고

머니가 저를 기다리셨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마음이 편치 않네요. 어떻게 할까요..?”그리고 그 첫 번째 시안
을 어머니께 보여드렸습니다.
조그만 백자 항아리에 담겨진 어머니의 몸을 집에 모시고 왔
습니다. 뼈마저도 고우신 어머니 몸을, 당신이 늘 쓰시던 화장 결국 그렇게 책으로 나오기 전의 첫 번째 시안의 독자는 다름
대 위에 곱게 화장하신 얼굴로 웃으시는 생전의 사진과 함께 올 아닌 어머니가 되신 셈입니다. “장 목사, 참 잘했구나. 정말 수
려놓았습니다. 어머니를 평생 옆에서 모셨던 형은 그날 많이 울 고했다. 아주 잘 읽었다. 네가 자랑스럽구나. 그래 지금보다 더

었습니다. 좋은 주님의 교회로 만드려므나. 더 교우들 잘 섬기고, 네가 잘
해서가 아니라는 거 항상 기억하고, 그저 주님께 칭찬받는 종이
그래도 저는 목사 아니겠습니까? “형, 엄마는 벌써 천국 가셨
되려므나. 이곳에서도 기도할게..”어머니와 함께 있던 그날 밤,
는데 왜그래? 울지 마”라고 말했는데... 그날 밤, 형 몰래 온 어
환하게 웃으시는 어머니를 꿈에서 뵈었습니다.
깨를 들썩이며 밤이 맞도록 울었습니다. 어머니께 너무 죄송하
고, 너무 보고싶어서..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저 자신이나 그 누군

가를 위한 작품이 아니었음을 알았습니다. 당신의 자식들을 위
밤새 어머니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해 눈물로 기도하시는 어머니들의 낙타무릎 위에 마땅히 올려드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기도해주시고, 못난 아들 목사 된 이
려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불러도, 불러도 목이 메이고 금방이라
후로 편하게 한번 주무시지도 못하고 얼마나 힘이 드셨어요? 그
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그 어머니께..
런데 이제 천국은 좋으시지요?...”그러다가 문득 책 생각이 났

습니다. “어머니, 당신은 예수님 다음으로 존귀를 받으실 가치가 있는
분이십니다. 당신은 한 평생 흔들리시는 외로움과 고난 속에서
생전에 당신의 아들이 쓴 글이라고 읽으시면서 그렇게 좋아하
도 주님만 바라보고 사셨습니다. 당신의 생명인 자식들이 흔들
셨는데..“어머니, 그 좋아하시던 글 있잖아요. 제가 매주 주보에
릴 때마다 온 몸으로 기도하셨고, 저희가 그렇게 꽃 피우기를 오
쓰는 거. 어머니가 그렇게 좋아하던 우리교회 얘기 쓴 글 말이예
직 믿음으로 기다려 주셨습니다. 당신의 희생과 사랑 때문에 저


72 73

희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늘 부족한 막내가 어머니께 올리는 선
물입니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기도의 어머니들께 이 작은 책을 삼가
올립니다.」



그렇습니다. 자녀를 위한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

다. 자녀를 위해 우시는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며 중보합니다.


새해 2022년, 일월 하고 스무 번째 날에
강남중앙교회 장찬영목사 드립니다.





















74 75

희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늘 부족한 막내가 어머니께 올리는 선
물입니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기도의 어머니들께 이 작은 책을 삼가
올립니다.」



그렇습니다. 자녀를 위한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

다. 자녀를 위해 우시는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며 중보합니다.


새해 2022년, 일월 하고 스무 번째 날에
강남중앙교회 장찬영목사 드립니다.





















74 75


Click to View FlipBook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