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Vegas Times NO. 693 (6/7/2019 Friday)

제 693호 KOREAN LAS VEGAS TIMES 2019년 6월 7일 (금)

The Las Vegas Times. E-mail : [email protected] Tel : 702-562-8588 주소 : PO Box 80125. Las Vegas, NV 89180

ALLGIO 블락도메인, 'Alrome' 알롬, 대한민국 IT 독립선언

<관련기사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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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une 7 2019 Vol. 693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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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June 7 2019 Vol. 69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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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une 7 2019 Vol. 693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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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June 7 2019 Vol. 693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새로운 다양한
아시안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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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실장 아시안 마켓팅 카지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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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June 7 2019 Vol. 693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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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June 7 2019 Vol. 69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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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une 7 2019 Vol. 693 The Las Vegas Times

신승훈 목사 초정 말씀 집회 2019년 교협 목회자 세미나

장소: 라스베가스 중앙교회(담임목사 임인철) <2019’교.협 목회자 영상설교 세미나 안내>
주소: 3225 S. Rainbow Blvd. #200, Las Vegas, NV 89146 일시 : 2019년 6월 17일(월) 오전10시-오후5시
일시: 6월 21일(금) - 23일(주일) 장소: 라스베가스 중앙교회 (임인철목사 시무)
문의: 702-821-6454 3225 S. Rainbow Blvd. Las Vegas, NV 89146
21 (금) 저녁 7:30 / 내가 빚진 자라 (롬 1:14-15) 강사: 김석금 목사 (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대표, 꽃동산교회 협동목사)
22(토) 새벽 6:00 /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눅 18:1-8) *노트북 지참하세요, 점심식사는 교.협에서 제공합니다.
*본 세미나는 18 (화)에는 중앙교회 주관으로 세미나가 계속됨을 알려 드립니다.
저녁 7:30 / 은혜를 받으라 (엡 2:8) 라스베가스교회협의회 회장 임명진목사
23(주) 오전 11:00 / 예비하시는 하나님 (창 22:1-18)
Rummage Sale 구세군 주님의 교회
오후 3:00 / 말의 권세 (사 57:19)
구세군 주님의 교회 Rummage sale을 합니다.
☎ 전화 : (702)489-2999
* 날짜 : 6월 22일
고구마 전도왕 김기동 목사 전도 부흥회 * 시간 : 오전9시부터 오후 3시
* 장소 : 주님의 교회 친교실
"복음 , 그 살아있는 이야기"
* 날짜 : 6/21 (금) 저녁 7:00 PM (염려입니까? 믿음입니까?) 2900 Palomino Lane Las Vegas NV 89107
실내에서 시원하게 물건들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
6?22 (토) 저녁 7:00 PM (당신에게 고기가 있습니까?)
6/23 (주일) 오후 1:50 PM (구경꾼입니까? 주님의 기쁨입니까?)
* 장소 : 라스베가스 하나교회 (담임목사 :오동석)
6425 W Pebble Rd. Las Vegas, NV 89148
☎ 702-332-4320

새로운 하이 리밋 룸이 곧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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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그랜드 오프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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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아무 테이블 게임을 플레이 하시면 $200 프로모
션 칩에 당첨 되실수 있습니다 하이 리밋에서 하시면 당첨될 기회가 2배!

아침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40가지 정통 중화 요리를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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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커버스토리 June 7 2019 Vol. 693 11

ALLGIO 블락도메인, 'Alrome' 알롬, 대한민국 IT 독립선언

ALLGIO BLOCKPOTAL: Allgio. Kr....지금 방문하시고 알지오 타운의 가족이 되세요!

알지오의 알롬! 변화를 가져왔다. 그래서 알지오는 블록도메인
인터넷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 기술로 강자가 독식하는 시장
제2의 인터넷 브라우저는 '알롬' 향후 10년이내 사물인터넷( loT)시장 에 과감히 뛰어들었다. 가상
크롬을 통해서 인터넷하면 비용 의 급성장으로 5조개 이상의 loT센서 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며 도메
알롬을 통해서 인터넷하면 보상 가 설치되고 이를 연결하기 위한 도메 인 시장에도 영향력을 발휘하
인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예견되는 4 고 있다. 알지오 시스템의 알
2007년, 애플 아이폰의 등장으로 2011 차혁명의 시대에 와있다. 롬은 도메인 생태계의 변혁을
년, 전세계 1위 모바일 기업 노키아 불러 일으키고자 탄생하고 커
(NOKIA)가 무너졌다. 2008년, 구글 현 ICCAN체제 도메인 시장 규모 150 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Chrome의 등장으로 오늘날 MS 익스 조원규모이고 등록기관만 전세계 수
플로러의 점유율은 20%로 떨어지고 천곳(예: Domail.com, name.com, 이제 5G, 인공지능(AI), 사
이용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 GoDaddy등)이고 인기도메인은 가 물인터넷(ioT), 블락도메인
격이 폭등하여 insure.cpm 176억, (BlockDomain). 자율주행차
2010년 소수 인원이 만들어내 카카오 fund.com 110억, Business.com 83억 등의 4차 혁명시대가 열리고
톡은 대한민국 모바일 산업과 통신시 에 이르고 원하는 도메인 선점이 불가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IT독
장을 좌지우지하는 대기업으로 성장 능한 과포화 상태이다. 립선언을 하며,구글 브라우
했다. 2011년, 전단지를 주워 데이터를 저에 도전하는 새로운 개념과
쌓던 배달의 민족은 이제 배달산업이 여기에 Better World ALLGIO가 대 세계의 지오텍회사 브라우저
라는 하나의 신사업 분야를 창조하는 한 도메인 독립선언을 하고있다. 과포 알롬이 있다.
화된 ICAAN도메인 시장에서 알지오 ALLGIO BLOCKPOTAL:
(ALLGIO)가 IT강국 대한민국의 혁신 Allgio.kr
적 기술과 아이디어로 세대교체를 이 지금 방문하시고 알지오타운
루고 IT강국으로 국위선양을 이루며 의 가족이 되세요.
미주 한인동포 250만과 전세계 750만
해외한인동포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이제 2019년, 알지오(ALLGIO)의 블록
도메인이 등장했다. 이제 ICANN이 독
점하던 도메인 시장이 무너지고 새로
운 글로벌 생태계가 시작되고있다.

새로운 기술이 탄생될때 기회는 열리
고, 현 시장의 강자가 도전자를 우습께
보는 순간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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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June 7 2019 Vol. 693 라스베가스소식 The Las Vegas Times

네바다주 연방상원의원, 캐서린 코테즈 마스토 라스베가스 한인회..새로운 한인회기 마련
ACDC 초청 오피스 방문 라운드 테이블 미팅
련하게되였다.

라스베가스 한인회(회장 이성국)은 라스 서남부한인회
베가스 한인회기를 한국에서 주문하여 연합회 이석찬
새로이 구입하였다.. 새로운 라스베가스 회장과 중남부
한인회 로고는 김부자 부회장이 직접 디 한인회 연합회
자인하였고, 라스베가스 한인회기 마련 의 김만중 회장
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여 마침내 마 의 도네이션과
한국을 방문중
이던 박명호회
장의 도움으로 마련되었다.
앞으로 한인행사에 귀중하게 쓰일 것으
로 예상된다.

"쇼셜번호가 동결되었습니다" 사기주의

지난 5월 30일(목) Asian Community 사분이 참석하여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 “귀하의 소셜시큐리티 번호가 동결됐습 에 현혹됐다고 털어놨다.
Development Council(회장 Veda Lin) 간을 가지며 상원의원과 라스베가스 한 니다.”
은 최근에 오픈한 상하이플라자내에 있 인 커뮤니티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 FTC에 따르면 이런 식으로 피해를 봤다
는 제 2 오피스에서 네바다주 상원의원 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이용한 사기 수법 는 신고가 1년 간 7만6000건이 넘었고 전
인 캐서린 코테즈 마스토을 초빙하여 아 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 체 피해액도 19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
시안계 단체들과 이민, 건강보험, 교육, 비 ACDC 단체는 비영리단체로 아시안 커 된다.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최 혔다. 피해액 중간 금액이 1500달러로 적
지니스 활성화와 2020 인구센서스의 중 뮤니티의외 유대를 강화하며 건강보험, 근 전화로 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요성을 논하는 테이블 간담회를 가졌다. 법률서비스, 시민권 신청등의 일을 도와 Administration) 등을 사칭, 소셜시큐리
주고 있다. ACDC 문의: (7020489-8866 티 번호가 동결됐다며 번호 확인이나 송 내셔널컨수머리그의 존 브레요트 부회장
라스베가스한인커뮤니티를 대표하여 라 금을 요구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 은 “요즘은 신분도용 사기를 당한 적이 없
스베가스 한인회 이성국 회장과 임원, 이 다. 다고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미
수많은 굵직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
사기꾼들은 해당 소셜시큐리티 번호가 생했기 때문에 언제든 사기꾼은 그럴듯
범죄에 사용돼 사용이 금지됐다며 피해 한 방법으로 접근해 올 수 있다”고 경고
자에게 겁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했다.

또한 프리페이드카드나 기프트카드, 비 FTC는 사기 예방을 위해 ▶전화 발신자
트코인 등으로 송금을 요구하기도 하는 정보를 믿지 말고 ▶소셜시큐리티 번호
데 나중에 연방은행을 통해 환급될 것이 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넘기지 말며 ▶
라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킨다는 것이다. 소셜시큐리티 번호는 절대 동결되지 않
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런 전화를
피해자들은 로보콜인 경우라도 1번을 누 받게 되면 주변에 알리고 FTC(ftc.gov/
르면 정부 직원과 상담이 가능하다는 말 complaint)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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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라스베가스소식 June 7 2019 Vol. 693 13

M RESORT. SPA. CAS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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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e Fuzion 에서 아시안계 손님들을 위
하여 새로운 다양한 아시안 음식을 선보
이고 있는데 원톤 수프, 포 월남국수, 돈
가스 라면도 제공하며 기존의 Seafood
Night과 함께 M resort를 방문하는 고객
들로부터 대환영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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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t.com을 방문하시거나 레온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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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June 7 2019 Vol. 693 라스베가스소식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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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주님의 교회, 야외예배.... 자연과 같이 하며 즐거움속에 맞쳐

구세군 주님의 교회(담임사관: 이성 trail camp picnic area에서 야외예배 약간 쌀쌀한 날씨속에 모닥불을 피우
오 / 주소:2900 palomino Ln., Las 겸 피크닉을 갖고, 자연과 같이하며 참 며, 갈비삼겹살, 꽁치와 고구마도 구우
Vegas, NV 89101/ 전화: 702-870- 석한 많은 교인들이 즐거움속에 하루 며, 게임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받으며
1677) 지난 6월 2일(일) 리캐년 Fox 를 보냈다. 친교의 시간을 갖었다.

구세군 주님의 교회는 영어로는 The
Salvation Army Las Vegas Korean
Corps로 크리스마스 시즌 빨간 자선
남비와 종소리로 잘 알려저있다.구세
군교회는 우리중심, 교회중심, 예수중
심의 신양생활을 모토로 사회봉사 활
동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Salvation Army에서는 마약,알
콜 및 도박중독 치유센터(ARC)를 운
영하며 치유사역도 겸하고 있다.
도음이 필요하신 분은 구세군 주님의
교회로 연락하시면된다.
전화:(702)870-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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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라스베가스소식 June 7 2019 Vol. 693 15

Alaska Adventure (무전 여행) 동호인 모집 위안부 관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
6월 22일부터 8월 14일사이 2주 이상 ...마지막 기회 참가 마김일 6월 15일
재 촉구 청원 서명 운동
여름을 맞이하여 인하대, 한서대, 인 자유 여행이 가능하며, 단원들과 Camp이며, 오두막이 있어 잠시 숙식 라스베가스 한인동포들의 많
RRC Medical Center 후원을 받 합의하에 단체 활동도 무방합니다. 경 을 하게 되고, Anchorage에서는 150 은 관심과 서명을 촉구합니다!
아, 알래스카 무전 여행 동호인을 비는 개스값 만 share하고, 숙박은RV 마일 약 4 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모집한다. 마지막 기회 참가로 마 트레일러나 Cabin, 그리고, National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위안
감일은 6월 15일이다. park에서 야영을 할 예정이고, 식사는 기간은6/22 부터 2주 이상 시간이 되 부’ 등재 촉구 청원
각자 해결입니다. 필요 사항은 보험 시는 분은 참가 할 수 있고, 켈리포니 서명방법은 온라인으로 www.CWU-
이번 여름을 맞이하여 인하대, 한서대, 과 Return ticket, Backpacking Gear 아 Turlock에서 6월 22일 저희와 같 nesco.org에서 하면된다. (성금란은
RRC Medical Center 후원을 받아, 알 입니다. 이 출발을 하시면 되고, 참고로, 육로 Skip해도 됨)
래스카 무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김 는 Oregon, Washington, Vancouver 라스베가스 한인회(회장 이성국)에서
선구입니다. Soldotna시는 이번 모험의 주 Base 그리고, Yukon Territory를 거쳐 알 는 교회등 단체를 통해 청원 서명지를
래스카로 들어 갑니다. 배포하고 6월 20일까지 서명운동을
저희가 주로 여행할 곳은 키나이 반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도 Kenai Peninsula 로 남한의 2/3의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이나, 알래스 이 서명운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에 대
크기로, 주요 도시는 Homer, Seward, 카 어드벤쳐에 동참 하기를 희망하시 한 문의는 (702)278-3937(Text only)
Kenai, Soldotna 등 인구 6만명정도 는 분은 아래에 제 셀폰에 문자를 남 나 이메일 [email protected]으로
살고 있습니다. 또 이곳은 키나이 피 겨 주십시오. 참가 마감일은 6월 15일 하면된다.
오르 국립공원이 유명하고, 매수 지 입니다.
역의 대자연의 평원 그리고 마타나수
카 빙하의 흐름을 볼수 있는 곳이기 연락처 : 917-238-7300(Text only)
도 합니다. E-mail : [email protected]
모임 장소 : 9359 Briar Bridge Ave.
취지는 참가자들의 호연지기와, 견문 Las Vegas NV 89148
을 넓히는 것으로 알라스카 대자연을 출발지: 1736 N Gratton Rd. Tur-
탐험하고, 야생보호구역 투어, 국립공 lock CA 95382
원 방문, 빙하와 피오르드 감상, 알라
스카 역사와 고유한 문화 탐방 등10 <**위의 내용은 라스베가스 타임즈
명에서 12명 정도로 알래스카에 관 신문사와 무관합니다. 참가자들은 각
심있는 남녀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자의 주의와 고려가 필요합니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은 Ford f-350 Transit Van (13
명), Ram 1500 with 29ft RV travel
trailer(10명 숙식 가능), Lexus SUV,
Cabin in Soldotna AK 99669 입니다.

여행은 참가자들의 의사를 존중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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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June 7 2019 Vol. 693 라스베가스 소식 The Las Vegas Times

제 5회 힐링콰이어 정기연주회 에일리 LA 공연,

6월 24일(월) 7시, 클락카운티 라이브러리 대극장에서.. 6월 22일(토) 7시, Fantasy Spring Resort
Special Event Center에서
제 5회 힐링콰이어 정기연주회가 6월 힐링콰이어 합창단(단장 정성옥)은
24일(월) 7시에 클락카운티 라이브 라스베가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복 공연 티켓은 은 현재 KPOPTICKET.
러리 대극장(1401 E. Flamingo Rd., 지회관, 쉘터, 미주류사회등에 참여하 US 혹은 (213)382-1004에서 절찬리
Las Vegas, NV 89119)에서 지휘 배 며, 아름다운 선률의 합창으로 기쁨을 판매 중이다.
상환, 반주 최윤정으로 열린다. 선사하며 국위선양을 하고있다.
가장 싼 티켓은 39.55달러이며 가장
앞자리에서 에일리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VVIP 티켓은 197.77달러다.

에일리 공연은 6월 22일 토요일 오 라스베가스 한인회(회장 이성국)와
후 7시에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 라스베가스 타임즈에서는 라스베가
주소: 84-245 Indio Springs Pkwy, 스 한인회 기금 마련을 위해 R등급
Indio, CA 92203 800-827-2946)에 $120상당 티켓을 반가격 $60에 10
서 열린다. 매를 선착순에 판매한다.

문의는 셀 (702)278-3937(Text
only) 혹은 이메일 KLVTIMES@
Yahoo.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라스베가스 시장 및 시의원 선거

6월 11일(화요일), 투표에 참여합시다!

▶조기선거: 5/25 - 6/7
▶우편투표 마감: 6/4/19
▶선거일: 6/11/19
라스베가스 시장 및 시의원 선거가
6월 11일(화)로 닥아왔다. 라스베가
스 시는 대지사용, 비지니스 라이선
스, 자금할당, 도로등에 영향을 미친
다. 라스베가스 한인동포들은 투표에
참여하여 라스베가스 한인동포사회
와 아시안 커뮤니티의 권익을 지키기
를 바란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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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시사칼럼 June 7 2019 Vol. 693 17

크루즈(Cruise) 여행, “. 아하! 바로 이것이었구나!" < 2of 2>

<지난주에 이어서> 니다. 가는 도시마다 교통 편 알아보고 묵 자유를 즐깁니다.
5. 모두가 행복합니다. 크루즈에서 일하 을 호텔 따로 알아봐야 하는 일반 여행에
는 직원들은 얼굴에 항상 웃음을 머금고 비하면 식은 죽 먹깁니다. 어디에서 떠날 8. 크루즈여행의 장점중 하나가 그렇게 가 10. 크루즈여행은 사교장이 됩니다. 혹
삽니다. 휫파람이 절로 나온다고 합니다. 지, 언제 떠날지, 어디로 갈지, 몇명이 갈
안정된 직업과 수입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 지, 어떤 방으로 정할지만 결정되면 각 선 보고 싶었던 외국을 손쉽게 가볼 수 있는 시 다른 도시나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
입니다. 승객은 승객대로 행복합니다. 박회사에서는 다양한 일정과 계류지를 포
함하는 프로그뤰을 알려줄것입니다. 게다 것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서 망설였던 과 만나고 싶던가 대화를 하고 싶다면 선
스파에 가서 전신마싸지를 받아 보셨나 가 요즘은 이들 선박회사 (cruise line) 에
요? 아이들이 농구장에서 뛰고 있을 때 서 항공편 예약도 도와주고 지상 교통편 가 중동의 나라들처럼 생활습관과 풍습 박안에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물론 배타
라운지 긴 의자에 누어 따사로운 햇볕아 도 연결시켜주기 때문에 더 이상 편할 수
래 오랜만에 즐기는 독서의 맛, 이런 저런 가 없습니다. 여러 가족이 같이 여행한다 이 다른 나라에 대한 경외감 때문에 주저 기 전에라도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 면 같
강의도 듣고, 와인 시음도 해보고, 도서관 면 단체예약으로 처리할 수도 있어서 금전
에 가서 책도 보고 빨래방 (Laundromat) 적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했었다면 이제 더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습 은 성향을 가진 사람끼리 연안여행을 같
에 가서 빨래도 해 보고, 컴퓨터 크레스,
라인덴쓰 크레스, 요가 크레스 등도 가보 7. 크루즈선박은 떠 다니는 도시입니다. 니다. 보고 싶었고 느끼고 싶었던 목적지 이 하는 등 계획을 만들수도 있습니다만
고 골프 퍼팅 대회, 탁구대회 등도 참가해 망망대해 일엽편주, 좁고 작은 배에 갇혀
보고, 체육관 (Fitness club)에 가서 뱃살 있는것은 아닌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들을 향해 그곳들이 포함된 크루즈를 선 배안에서 식사를 하는동안이나 오락시간,
빼는 운동도 해보고, 유명 작가의 그림들 배 안에는 TV와 전화, Wi-Fi 가 작동되기
경매장 (auction) 과 다이아몬드 경매장을 때문에 얼마든지 밖의 세상과 연결되지요 택하면 되는 것입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클레스등에서도 얼마든지 많은 사람들을
기웃거려 보거나, 부페식당이나 피자 식당, (원할런지는 모르겠지만). 배안의 상점에
헴버거 식당에서 간단한 점심도 먹어보고, 서는 크고 작은 물건들을 팔고, 몸이 불편 서 어디를 방문하면 될지 애써 찿아볼 필 만날 수 있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온 사람
아이스크림 바에 가서 맛도 즐기고, 쏙 빼 하면 의사도 볼 수 있고 진료도 받을 수 있
입고 고급 식당에서 저녁도 먹어보고, 저 으며, 세탁소와 빨래방이 있어서 옷을 많 요도 없습니다. 선박이 도착하는 도시마 도 만날 수 있고 같은 주나 같은 나라에서
녁에는 코메디쑈 나 춤과 노래로 흥겨운 이 가져갈 필요도 없습니다. 식사준비나
쑈 또는 브로드웨이 뺨치는 화려한 쑈도 방청소는 물론 걱정이 없지요. 식당들과 다 그리고 마을마다 바로 그곳이 목적지 온 사람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알고 싶
보고 내친김에 가라오케 경연대회 도 가 극장은 물론 체육관, 수영장, 야외 영화스
보고 아니면 나이트클럽에 가서 젊은 이들 크린, 스파와 카페, 도서관, 오락실, 게임장, 이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가족하고, 또는 었던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 많은 얘
과 함께 흔들어 보기도 하는 등 온갖것을 카지노 그리고 저녁의 나이트클럽 등 도
즐길 수 있지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하 시를 옮겨 놓은것 같은 시설이 있습니다. 인터넷클럽이나 선박안에서 만난 사람들 기를 나눌 수도 있지요. 아이들은 아이들
루종일 귀 막고 조용히 고독을 씹어 볼 수 상상을 넘는 공간에서 최대한의 편안함과
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누 하고 걸어서, 차를 나눠타고 얼마든지 둘 대로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시간을
어있어도 누구도 무어라 하지 않지요. 진
정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러보면 되니까요. 외국을 외국처럼 느끼 갖기도 합니다. 언어의 장벽도 걱정할 것

6. 크루즈 여행은 계획 및 예약이 매우 쉽 지 않아도 되는겁니다. 이 없습니다. 간혹 미래의 배우자를 만날
습니다. 우선 크루즈는 숙식과 교통이 한
꺼번에 해결되는 여행이기 때문에 따로 따 수 있는 곳도 바로 여기 크루즈여행입니다.
로 계획을 하거나 예약 할 필요가 없게 됩
9. 낭만적 분위기와 시간을 갖고자 한다

면 더 이상 좋은 장소도 없습니다. TV 드 이제 여름 휴가기간 또는 여름방학이 시

라마 ‘러브 보트’ (Love Boat) 를 본 사람이 작되었지요. 긴 휴가기간 동안 부부 또는

라면 바다여행이 가져다 주는 낭만과 사 가족과 함께 산으로 들로 그리고 바다로

랑을 모를리 없겠지요. 머리카락 을 휘날 향하는 마음에는 한가지씩 행복과 희망을

리며 감아도는 바람과 끝없이 펼쳐진 바 갖게 됩니다. 이때 주저하지 말고 크루즈

다. 밤하늘을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아래 여행을 한번 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제까

둘만이 속삭이는 분위기 연출이 진부하다 지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낭만과 즐거움,

고 생각할 지 몰라도 그것이 바로 눈앞에 평안 그리고 정제된 자유가 모두를 기쁘

전개되는 현실적 낭만 으로 다가오는 걸 게 해 드릴것을 확신합니다. 이런저런 번

요.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한번 사랑을 불 거로움과 번잡함에서 벗어난 진짜 평화로

태우고 싶다면 크루즈선박이 제공하는 두 운 휴가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것

사람만의 라운지 의자에 앉아 보내는 시 이었어!” 라면서.

간, 두사람만의 식당테이블, 두사람이 손

잡고 마음을 나누는 낭만의 댄스등 얼마 김동준 David Kim

든지 이용할것이 많습니다. 특히 배에서 ▶현 한인문화센터 영어강사
▶라스베가스타임즈 칼럼니스트
결혼식을 올리거나 신혼여행 온 사람들을 ▶[email protected]"
위한 특별한 써비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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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June 7 2019 Vol. 693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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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June 7 2019 Vol. 693 19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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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June 7 2019 Vol. 693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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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June 7 2019 Vol. 693 21

스톤 모든
옵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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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June 7 2019 Vol. 693 USKN 제휴 뉴스 The Las Vegas Times

북미주 한인 사회 최다 노출,

미국뉴스 전문 채널 USKN

공중파 56.9 - 매일 6:30pm 본방, 10:30pm 재방
케이블 TVk24 매일 8pm 본방

IPTV - 티보(TBO) - 매일 6pm 본방, 매시간 재방
유투브 USKN News 통해서 24시간 시청가능

온라인 뉴스레터 - 남가주 60,000 여 한인에게 발송

스마트폰으로 QR을 스캔하면 직접 유투브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GM사, 전국 수천여곳에 전기차 충전소 설립 계획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인 GM은 전국 수천여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립할 계
획입니다.

임산부 차량안서 출산, 어린 자녀가 직접 촬영영상
가족과 함께 병원으로 이동중인 임산부가 병원에 도착하기전 아기가 나와 차
안에서 출산을 한 가운데,이 모든 장면을 어린 자녀가 촬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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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USKN 제휴 뉴스 June 7 2019 Vol. 693 23

CNN ' 미국내 총기폭력 실태 매우 심각 SD수용소 내 독감 발병, 하지만 TX 계속해서 불체자 이송
CNN방송이 미국내 총기폭력 실태의 심각성을 수치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이런 센디에고 수용소 내 독감이 발병해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
가운데, 오늘도 텍사스주 클리블랜드 지역에서 구하고,계속해서 약130명의 망명자들을 태운 비행기가 TX에서...

만보 걸음이 어렵다면 '4400보'도 좋아 'Airbnb 숙박공유 서비스 이용 '집안꼴이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만보 걷기가 어렵다면,하루에 4,400보 이상 걷는 것도 건강에 좋 아리조나 지역에서 에어비앤비 숙박 공유 서비스 이용객이 숙소에서 파티를 벌이
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옷과 가구 등을 훔쳐 달아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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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June 7 2019 Vol. 693 영어교실 The Las Vegas Times

데이빗 김 <영어 회화 교실> 저서 : <숏컷 미국생활영어 2017>
<필수 미국생활영어 2018>
Hotel Make Reservation and Check-In 예약과 투숙
<핵심 미국생활영어: 출간예정>
호텔 메익 뤠져붸이션 엔 체킨

한글 발음표기중 'ㄹㄹ' (쌍리을) 'F' 의 발음표기임.
은 영어 'R', 'ㅎㅎ'(쌍히읏)은 영어 한글표기에 밑줄은 '엑쎈트' 표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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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영어칼럼 June 7 2019 Vol. 693 25

크리스토퍼 김 영어 이야기 sedition 선동 (煽動), 치안방해

감리교 은퇴 목사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것, 셈족 에서는 근육질의 사나이들이며 활과 칼 문제아의 활동지역이 되었다. 물론 성경 been a place of rebellion and sedition.
(Shem 族)의 분열과 대립이 성경에서 시 을 잘 썼다고 했다.정실 (正室) 자식인 이 에 근거해서 소설을 썼으니까 그렇지만 ~ (에스라 / Ezra 4:19)
작되어 오늘 날의 중동전쟁에 이르고 있 삭과 야곱이 '조용한 성품'인 것과 대조를 이 도시는 오래동안 왕에게 반기를 들고
다는 것이다. 이루며~ sedition 은 14 세기 Latin 어 seditionem 반란과 선동의 장소로 지속되었다.
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권위 (기성집권
셈 (Shem) 은 '노아 홍수'의 주역인 Noah 그러다 보니 중동문제의 핵 층)'에 반기를 든다' 또는 '종교적 무질서'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은 세대
의 첫째 아들에서 시작되어서 믿음의 조 중심 나라들은 '조용한 조상' 이스라엘 ( 등의 뜻을 갖고 있다. 물론 단순한 반란이 에서 도전하고 반대하는 일이 있을 수 있
상이라고 하는 아브라함 (Abraham) 에서 현재는 그리 조용하지 않지만) 과 활 잘 라는 뜻도 있지만 ~ 정부에 대한 언어 또 으나, 그냥 반대를 위한 선동 또는 자신
꽃을 피웠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다음 대 쓰는 조상과의 대립인 셈이다. 는 행동에 의한 반란 들의 이익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
(代)인 이삭 (Isaac) 과 아브라함 후처의 (꼭 반란이 아니라 해도 반대 입장)이라 은데)을 위한 반란은 백해무익하지 않을
아들인 이스마엘 (Ishimael) 에서 갈라지 그래서 이런 영어가 가능하다 는 뜻은 19세기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까..?!
기 시작했다. There were sedition, violence, and 물론 그런 반란이나 배반의 집단적 행동
hatred in the Muslim world. 에는 주동자가 있고.. 사진 ㅡ
정실 자식인 이삭이 가나안 땅 (지금의 이 무슬림 세계에 선동, 폭행 그리고 증오가 Government officials charged him with 자동차 번호가
스라엘)에 거주할 때, 소실 (小室)의 아들 판쳤다 sedition. LEFTY (왼손잡이, 좌파에 속한 사람)
이스마엘은 아버지 땅을 떠나 '동쪽'으로 정부 관계자 (경찰 또는 군인) 는 그 사람 동쪽과 함께 왼쪽은 '정도 (正道)가 아닌
이주했다. 물론 그 다음 대의 '야곱과 에 좀 딴 얘기 같지만 ~ 을 선동의 (주역으로) 책임을 물었다 (기 길을 걷는 편..
서' 쌍둥이 아들도 .. '에덴의 동쪽'이라는 영화에서도 Aaron 소했다).
야곱은 가나안 땅에서 삶의 터전을 잡았 Trask 와 그의 동생 Carl Trask ...큰 아들
고, '에서'는 동쪽으로 이주했다. 여기서 은 부모의 말을 따르는 효자이며 둘째인 성경에서도 마찬가지 뜻으로 쓰여있다.
특히한 것은 동쪽으로 이주한 이스마엘과 Carl (James Dean 이 맡은 역)은 문제아 this city has a long history of revolt
인데 여기서도 East of Eden 에서 동쪽이 against kings and h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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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June 7 2019 Vol. 693 전면 광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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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June 7 2019 Vol. 69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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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미국소식 June 7 2019 Vol. 693 31

올 것이 왔다’…미 정부·의회, IT 공룡기업들 반독점조사 시동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구글과 페 남용해 공정한 경쟁을 해치는지를 서 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을 정보기술 공룡 때리기는 내년 11
이스북 등 거대 정보기술(IT) 기업 조사할 수 있는 준비에 나선 것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월 대선을 앞두고 주요 화두로 달
들에 대해 반독점 조사의 칼을 빼 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구글과 조사는 어떻게 다시 경쟁을 되찾아 아오를 가능성이 높다. 정보기술
들었다. 그동안 당국의 별다른 간 페이스북이 우선적 표적이 될 수 올 것인가 하는 점에 관한 것”이라 전문지 <와이어드>는 “실리콘밸리
섭 없이 덩치를 불려온 ‘공룡 기업’ 있다고 내다봤다. 며, 이미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 의 악몽은 정당들이 ‘누가 더 기술
들은 갈수록 높아지는 비판 여론과 기업들에 강경할 수 있나’를 놓고
당국의 압박에 긴장하고 있다. 미국 정부 쪽이 자국 기업을 상대 반독점소위는 18개월간 경영진을 경쟁하는 선거”라고 지적했다. 당
로 반독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불러내 청문회와 자료 조사를 하 국과 의회의 반독점 조사 채비 소
미국 법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 19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MS) 이 고, 잘못이 발견되면 법무부나 연 식에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아
(FTC)는 최근 몇주간의 협의 끝에 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유럽 방거래위가 조사하도록 할 예정이 마존의 주가는 각각 6.1%, 4.6% 떨
정보기술 기업들에 대한 관할을 나 연합(EU)이 구글 등의 독점 행위 다. 하원 법사위의 공화당 간사인 어졌다. 페이스북은 7.5%, 애플은
눈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법무부가 를 주로 문제삼았고, 미국 정부는 더글러스 콜린스 의원도 “거대 기 1.0% 하락했다.
구글과 애플을, 연방거래위가 페이 기업들을 두둔하는 쪽이었다. 하지 술기업들이 시장 점유를 확장함에
스북과 아마존의 반독점 조사를 담 만 거대 정보기술 업체들이 혁신에 따라 시장 경쟁이 유지되는지에 대 기업 분할이나 법령 개정으로 즉각
당하기로 했다고 <뉴욕 타임스> 등 힘쓰기보다는 몸집 불리기와 독과 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거들었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
이 전했다. 조사가 당장 시작된 것 점적 지위를 이용해 경쟁자들을 배 다. 다. <워싱턴 포스트>는 1969년 정
은 아니지만, 시장지배적 지위를 제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분위 부가 아이비엠(IBM)을 상대로 반
기가 일변한 것으로 보인다. 페이 앞서 민주당 대선 주자인 엘리자 독점 소송을 걸었다가 13년 만에
스북 등의 개인정보 침해, 가짜뉴 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구글·아마 철회한 전례를 들었다. 막강한 인
스 등 불량 콘텐츠 유통도 반발을 존·페이스북 등 거대 기업의 해체 적·물적 자원을 갖춘 기업들의 반
키웠다. 를 주장하면서 이런 분위기를 키웠 격도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비
다. 페이스북 공동창업자인 크리스 영리단체인 책임정치센터는 지난
거대 정보기술 기업 단속에 정치권 휴스도 최근 <뉴욕 타임스> 기고에 해 구글이 로비에 2170만달러(약
도 본격적으로 가세하고 있다. 민 서 “페이스북이 지나치게 큰 권한 256억원)를 썼다고 집계했다. 아
주당 소속인 데이비드 시실린 하원 을 갖게 됐다”며 “이 회사를 분할 마존과 페이스북도 각각 1440만달
법사위원회 반독점소위원장은 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 1260만달러를 지출했다.
날 기자회견을 열어 의회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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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June 7 2019 Vol. 693 미국소식 The Las Vegas Times

미국 비자 신청때 SNS·이메일 정보 제출해야

앞으로 미국 비자 신청자들은 자신 라, 관광, 사업, 유학 등 거의 모든 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국 말을 할 경우 심각한 결과에 맞닥
의 페이스북 사용자 이름과 이메일 단기 비자 신청자들이 변경된 비 무부는 “새로운 비자 신청 규정은 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소 등 소셜미디어 개인정보를 제 자 신청 요건의 적용을 받게 된다. 국가 안보가 최우선 목표”라며 “
출해야 한다. 다만 외교 또는 공적인 업무의 비 미국에 오려는 모든 여행객과 이 이번 조처는 2017년 3월 도널드 트
자 신청자들은 이같은 개인정보의 주자들은 엄격한 보안 심사를 거 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미국
미 국무부가 6월1일부터 거의 모든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미 당국은 쳐야 한다”고 밝혔다. 에 들어오는 외국 테러리스트들로
비자 신청자들에게 소셜 미디어 사 강화된 비자 발급 규정을 적용받 부터 국가의 보호>라는 제목의 행
용자명, 최근 5년 동안 사용했거나 는 방문 신청자가 연간 1470만명 국무부의 한 관리는 <더힐>에 “ 정명령에서 비롯했다. 그 1년 뒤인
사용 중인 전자우편(이메일) 주소 최근 몇년새 우리가 보는 것처럼, 지난해 3월 국무부는 그 구체적 이
와 전화 번호, 외국 여행 기록, 강제 세계에선 소셜미디어가 테러리스 행 방안으로 비자 신청자들의 소셜
추방 이력, 테러 활동에 연루된 가 트들의 생각과 행동의 주요한 공 미디어 이용 내력을 요구하는 정
족 구성원 등에 대한 정보를 추가 론장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조처 책을 발표했다. 당시 미국 최대 시
로 요구하는 새로운 비자 신청 양 는 테러리스트, 공공안녕의 위협, 민단체인 아메리카시민자유연맹
식을 발효했다고 미국 의회 전문지 기타 위험 인물들이 미국 땅에 발 (ACLU)은 “소셜미디어 감시가 효
<더 힐>이 전했다. 을 들이는 것을 미리 거르고 방지 과적이거나 공정하다는 증거가 없
할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 으며 사람들의 온라인 자기 검열을
이주 목적의 비자 신청자 뿐 아니 다. 이 관리는 “만일 비자 신청자 유발할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가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해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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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여행 June 7 2019 Vol. 693 33

서니베일체리의 101가지, 라스베가스에 반하다
조 분수대 옆 3군데에서 베니스 관광 지 그 갈증을 잘 풀어준다. 여행자들
Diary 08 베네치아보다 더 멋있는 베네시안Venetian &초특급 을 시작한다. 뱃사공이 주문하는 대로 이 일부러 찾아와 사진을 찍는 포토
스위트룸만 있는 팔라조The Palazzo 눈을 감고 연인들은 키스하며 샴페인 존이다. 라스베이거스 기념품 가게에
을 마신다. 탄식의 다리를 지나고 산 서 요즘 가장 잘 팔리는 품목이 지구
<692호에 이어서> 기를 나누는 휴먼마케팅을 콘셉트로 잡았다. 마르코 광장에 도착해서 성모마리아 본이다. 아폴로 17호에서 촬영한 초록
성공적인 마케팅이란 감성에 호소하는 사 상에게 기원한다. 오늘 밤 사랑이 이 지구를 만들어 판다. 지구본을 이리저
TIP 베네시안 포토존 랑스런 표현이다. 현대인의 변화하는 기 루어지도록! 두칼레 궁전 앞에서 산 리 굴리며 점찍어두면 그곳에 꼭 가
호에 잘 맞춘 팔라조 정원은 감동이다. 타 마리아를 부른다. 헤밍웨이가 ‘누 게 된다. 베네시안 호텔 지구는 예술
. 1. 팔라조 정원 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를 집필했 작품이다. 고대 그리스인이 생각한 바
던 그리티 궁전, 베니스 상인의 배경 로 그 모형이다.
2. 곤돌라투어 이 되었던 시장, 바그너가 생을 마감
한 벤드라민 궁전을 지나면 뱃사공
은 오페라 명곡을 뽑는다. 익살스러
운 파파게노 흉내를 내더니 천하제일
의 수완 좋은 세빌리아 이발사를 연
기한다. 후니쿨리 후니쿨라, 오 솔레
미오는 신청곡 없이 자동버전이다

3. 베네시안 로비 포토존

부활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여름의 베네시안, 팔라조 호텔 로비는 이태
‘Fourth of July’ 연휴를 맞이해 밀려올 고객
을 위한 축하꽃밭은 성조기로 단장을 마쳤다. 라스베이거스 3대 로맨틱 풍경은 벨 리 미술관 풍경이다. 천지창조가 그려
호텔 컨벤션은 각종 행사가 넘친다. 거리에서
는 퍼레이드와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라지오 분수전경, 패리스 호텔 에펠탑, 진 벽화와 금빛 지구본 조각은 사람
펼쳐진다. 베네시안 옆 팔라조 호텔 포토존 꽃
밭에서 ‘마케팅은 이것이다!’라며 감탄한다. 베네시안 곤돌라 뱃사공이다. 라스베 들이 세계일주를 얼마나 꿈꾸고 있는 <694호에 계속>
평생 한번 큰맘 먹고 라스베이거스에 온 이거스에서 미니 세계일주하는 데 크
사람들은 연인과 가족들과 아니면 혼
자 추억의 장소에서 명작사진을 찍는다. 게 공헌하는 베니스 운하투어는 이태 작가 : 유강호
그것으로 끝이 아 니다. 집으로 돌아가 온라인
동영상으로 자랑한다. 럭셔리 호텔들은 전 세 리보다 안전하다. 수심이 얕아 수영 이 메일 : '[email protected]'
계에 있는 친구, 이웃, 지인들과 함께 여행 이야
못해도 걱정 없다. 베네시안 호텔에서 한국일보,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곤돌라를 타면 애타는 사랑이 이루 뮤지컬 '주목받고 싶은 생', '외로운 별들'', '지빠지빠 빠''를 공연. 

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유럽의 조각미 LA 라디오 코리아 방송 작가, 쇼 코미디 프로그램을 구성,

남 곤돌라 뱃사공은 성악가에다가 관 책 『프리웨이를 달리는 여자』, 『LA에 반하다』, 『라스베이거스에 반하다』,'샌프란시

광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베네시 스코에 반하다', .'소문난 LA 맛집', '내 인생의 아메리카'를 펴냈다.

안 호텔 속 광장, 정문 앞 수로, 팔라 라스베이거스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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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June 7 2019 Vol. 693 미국소식 The Las Vegas Times

플로리다 총기 참사 16개월만에 학교보안관 기소

지난해 2월 미국 플로리다주 파크 간에 용기를 내지 않았고, 직무 수
랜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17명의 행이 형편 없었다”며 강하게 비난
목숨을 앗아간 학교 총기난사 사 했다.
건 당시 학교 보안관이 범인에 대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6개월만 전(CCTV) 영상을 분석해보니, 피 명이 다쳤다”며 “피터슨은 자신이 그러나 피터슨 쪽은 ‘정치적 기소’
에 전격 기소됐다. 터슨 전 보안관이 총소리를 듣고 현장에 도착한 뒤 2~3발의 총소 라고 반박한다. 피터슨의 변호인
범행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건물로 리만 들었을 뿐이라고 조사관에게 인 조지프 디루조 변호사는 “피터
4일 플로리다주 검찰은 스콧 피터 들어가 범인을 제압하지 않고 밖 고의로 위증했다”고 밝혔다 슨에게 적용된 혐의에 어렴풋이
슨(56) 전 보안관이 2급 중범죄에 에서 45분가량이나 머뭇거린 모습 정치적 동기가 보인다”고 주장했
해당하는 아동 방치를 비롯해, 직 이 확인됐다. 이후 피터슨은 해임 당시 이 사건을 조사한 스콧 이스 다. 그는 “피터슨이 공식적인 법집
무 유기, 위증 등 모두 11가지 혐 됐다. 라엘 보안관은 “(피터슨의 행동에) 행 경찰관 자격으로 행동했으므로
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고 <시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역겹다. 할 ‘학생 돌봄이’(의 직무 방기)로 기
엔>(CNN) 등 미국 언론이 전했다. 검찰은 체포 영장에서, “피터슨이 말을 잃었다”고 개탄했었다. 도널 소될 수는 없다”는 논리를 댔다.
6건의 아동 방치 혐의 중 한 가지 도착한 뒤에도 범인은 건물을 옮 드 트럼프 대통령도 “그(피터슨)
만 유죄로 인정돼도 15년의 징역 겨다니며 75발가량의 총알을 퍼부 는 평생을 (경찰관으로) 훈련 받았 경찰 노조도 우려를 표명했다. 파
형을 받게 된다. 피터슨은 긴급체 어 학생과 교사 등 6명이 숨지고 4 다. 그러나 정작 뭔가를 해야 할 순 크랜드가 있는 브로워드 카운티
포돼 수감됐다. 경찰협회는 “직무 유기 혐의가 적
지난해 파크랜드의 스톤맨 더글러 용되려면 경찰관 개인이 각각 개
스 고등학교에선 이 학교 중퇴자 별 학생의 돌봄이가 돼야 한다”며
인 범인(19)이 수업 중인 학교에 “지금부터는 아이들이 있는 곳에
침입해 한 시간 가량이나 자동소 서 일하는 모든 경찰관이 무슨 일
총을 난사해 17명의 숨지는 참극 이 벌어질때마다 아동 방치 혐의
이 빚어졌다. 그러나 며칠 뒤 해당 로 기소된다는 뜻이냐?”고 되물었
지역 경찰이 학교의 폐회로텔레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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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June 7 2019 Vol. 693 35

죄 문제가 해결됩니다 - 당신의 모든 죄는 용서 받았습니다. 죄책감이 사라집니다.
지옥 안 갑니다 - 주님께서 이미 당신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셨습니다.
저주가 끊어집니다 - 당신을 향해 흐르던 저주는 이제 끊어졌습니다.

만족을 누리며 삽니다 - 소유와 환경을 넘어 당신은 만족하며 인생을 삽니다.
사랑하게 됩니다 -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 자며이면 상속자, 당신은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참 평안과 기쁨이 넘칩니다 - 세상이 줄수 없는 기쁨이 당신 안에서 솟아납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삽니다 - 당신은 천국에서 영생을 보장받은 복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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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June 7 2019 Vol. 693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라스베가스 중앙교회 목표

중앙교회 신앙의 요람이 되는 교회.
경건한 문화를 제시하는 교회.
Las Vegas Joong Ang Church 영적 에너지를 공급받는 스테이션.
믿음의 가정으로 시작하게 돕는 교회.
예배시간 오전 11:00 자녀를 신앙으로 바르게 양육하는 교회.
저녁 7:30 나라와 민족의 어려움을 끌어 안고
주일예배 : 매주 주일 오전 6:00
수요예배 : 매주 수 오전 11:00 기도하는 교회.
새벽예배 : 화 - 토 덕망과 인품으로 인정받는
주일학교 : 매주 주일
신앙인이 모인 교회.
우리 교회의 진정한 주인은

하나님이신 교회.

전화 : (702) 489 - 2999 담임목사 : 임인철 (Rev. In Cheol Lim) 모임 안내
주소 : 3225 S Rainbow Blvd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ffee Break 성경공부 매주 화 오전 9:30-11
Suite #200 웝사이트 : www.joonganglv.com 어 성경이 읽어지네 매주 목 오전 9:30-11

Las Vegas, NV 89146 한끼 줍쇼 (남성모임) 매주 목 저녁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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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June 7 2019 Vol. 693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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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June 7 2019 Vol. 693 전면광고 The Las Vegas Times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우리좋은장로교회

주일예배 교회학교 예배 제자훈련 및 G.B.S

1부 : 11:30 AM 유. 초등부/중.고등부 예배 1) 101반: 기초반 5주 W. Warm Spring Rd
2부 : 1:00 PM 주일 1:00 PM 2) 201반: 성장반 10주 W. Robindale Rd
담당 전도사: Minie Choi 3) 301반: 제자반 10주 W. Windmill Ln
수요예배 4) 401반: 사역자반 10주 우리좋은장로교회
청년 대학부 (CELL 모임) 5) 성경지리연구반
수요일 7:00 PM 목요일 7:00 PM 6) 인물별 성경연구 www.woorijoeunchurch.com

새벽기도회 한국학교 담임목사: 임명진 S. Buffalo Rd
S. Durango Rd
화~토 5:50 AM 토요일 10:00AM-1:00PM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D. Min)

☎ (702) 685-2212 8425 W. Windmill Lane. Las Vegas, NV 8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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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신앙칼럼 June 7 2019 Vol. 693 39

은혜와 사랑의 교회 당신이 가진 작은 것은 무엇입니까?

담임목사 박은호

정말 힘든 일을 당한 한 여인을 소개합니 통 속에서도 주님을 떠나거나 원망하지 않 니다. 그거면 충분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 한 지역교회를 섬기는 목사로서 교인들을
다. 그녀의 남편이 신학교를 가서 목사가 고 여전히 주님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의 능력을 드러내시는데 그 초라한 지팡 바라볼 때, 눈에 띄는 봉사를 하는 분들을
되겠다고 결심을 했는데 졸업하기도 전에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른데서 도움을 구하 이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주님은 그 초라 봅니다. 직책상 그럴 수밖에 없는 분들도
죽어버렸습니다. 죽은 신학생 남편이 빚까 지 않고 하나님의 종 엘리사에게 갑니다. 한 지팡이를 민족을 구원하는 위대한 지 있습니다. 그 분들의 섬김이 참 귀합니다.
지 남겼습니다. 이 여인에게는 두 명의 자 팡이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교회에는 본문에 등장하는
녀가 있었는데 그들을 키울 경제적 기반 2. 주님 말씀하실 때 큰 믿음을 보이라는 무명의 자녀같은 자들도 있습니다. 어머
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런 위기 속에서 그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도 물으십니다. “네가 가 니가 결정하고 행하는 일을 이 자녀들이
녀는 남편이 다니던 신학교 학장을 찾아 진 작은 것이 무엇이냐?” 주님은 당신이 잘 몰랐듯이, 교회가 결정하고 행하는 모
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 교장 이름이 엘 엘리사는 특별한 방법으로 그 여인에게 도 갖고 있는 그 작은 것을 드리라고 하십니 든 일들을 그들은 깊이 모릅니다. 그렇지
리사입니다. 열왕기하 4장의 내용을 현대 움을 줍니다. 빈 그릇을 가져오라 합니다. 다. 그것을 가지고 당신의 일을 이루어가 만 교회의 리더쉽을 믿어주고, 또 묵묵히
판으로 풀어 쓴 것입니다. 이 사건 속에서 이것은 믿음의 시험이었습니다. 빈 그릇을 십니다. 혹시 무엇을 더 달라고만 기도하지 따라 가면서 자기 자리를 지키는 분들입
세 가지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빌려오는 수고를 하는 것은 믿음의 행위였 는 않는지요? 이미 하나님이 주신 것을 생 니다. 정말 교회에 힘이 되는 분들입니다.
습니다. 그릇의 수와 양은 믿음의 크기를 각할 수 있기 바랍니다. 작은 것이라도 주 교회 뿐이겠습니까? 어느 공동체든 마찬
1.어려울 때 여전히주님을신뢰하라는것입 의미합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릇 님의 손에 올려드리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가지입니다. 숨은 봉사자들의 헌신이 큰
니다. 의 양 만큼만 기름이 채워진 것입니다. 하 그것을 가지고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일에 기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님은 우리가 준비한 믿음의 그릇만큼 복
그녀가 당한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커다 을 부어 주십니다. 주님 말씀하실 때 큰 믿 이 사건 속에서 여인보다 더 작은 것을 드 작은 순종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데
란 빚입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더 어려운 음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기회를 린 자들이 있었습니다. 여인의 자녀들입니 결코 없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놓치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녀의 집은 하나님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우리 믿음의 그릇만큼 다. 그들의 행위는 여인의 순종보다도 더 말아야 하겠습니다. 당신이 가진 작은 것
경외하는 집안이었습니다(왕하 4:1). 그의 주님이 일하십니다. 작게 느껴집니다. 이들은 왜 그릇을 빌려 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주님께 드리시기
남편이 엘리야 시대 아합 정권 아래에서 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엘리사와 어머니가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
100명의 선지자들을 몰래 도운 오바댜라 3. 당신이 가진 작은 것이라도 드리라는 것 대화를 나누는 현장에도 없었습니다. 그 를 이루는 출발점이 됩니다. 그것이 하나
는 견해가 있습니다. 경건하게 살다가 가 입니다. 들은 어머니가 그릇을 가져오라 했을 때 님 눈에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정에 빚이 생긴 것이고, 더 나아가 경건하 가져왔을 뿐입니다. 아주 작은 순종입니다.
게 목사 수업을 받고 있던 전도사가 빚과 엘리사가 그 여인에게 먼저 물어본 질문이 놀라운 것은 그들도 기적의 동참자로 쓰임
자식 둘만 남겨 놓고 죽은 것입니다. “하나 있었습니다. “네가 가진 것이 무엇이냐?” 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님, 도대체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이렇게 그 여인은 “매우 작은 기름 한 병 뿐입니
원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녀의 훌륭 다”라고 대답합니다(왕하 4:2). 사실 너무
함은 무엇입니까?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고 초라합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그 기름
한 병이면 충분했습니다. 그 기름 한 병이
그녀가 원하는 것을 주님으로부터 얻기 위
해 필요한 전부였습니다. 그 여인은 그 작
은 것을 드리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어떤
일이 생겼나요? 모든 빚을 청산하고 남는
것으로 생활비까지 충당하는 것으로 이
내용이 결론납니다.

주님이 모세와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모세는 정말 초라했습니다. 이미 나
이가 들어 외모도 볼품이 없었을 것이고,
가지고 있는 것은 오래된 지팡이 하나였습

MGM호텔에서 7분거리에 있습니다.(2.3Mile)

EM영어예배 Tompkins AveArville st

자세한 교회 안내는 The Orleans
홈페이지 lasvegas.onmam.com을 방문하세요 Hotel & Casino

담임목사 : 박은호 / parkeunho1004 / Youtube채널구독 : grace&love Tropicana Ave

4630 S Arville St, Las Vegas, NV 89103
연락처 : 702-539-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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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June 7 2019 Vol. 693 전면광 고 The Las Vega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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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 고 June 7 2019 Vol. 693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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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June 7 2019 Vol. 693 종교예화 The Las Vegas Times

종교 예화 편 대신 살림을 꾸려가야 했던 저는 아 . 제가 출근하고 아이들도 학교에 가 있 가끔 저는 남편과 밤바람을 쏘이러 산
침부터 온종일 한정식 집에서 일했습니 는 동안 그는 소소한 집안일과 가끔 식 책을 나가곤 합니다.
작은 냄비의 행복 다. 사 준비까지 합니다.
그렇게 버는 돈이 한 달에 70만원, 제가 남편의 휠체어를 천천히 밀며 아파트 입
[빌립보서 4:4~5] 주 안에서 항상 기뻐 첫 월급을 받던 날 남편은 제 월급 봉 며칠 전에는 식당에서 일을 마치고 물 구를 지나노라면, 조금은 고단하고 피
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 투를 붙잡고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정말 에 젖은 솜 뭉치 같은 몸을 이끌고 집에 곤할지라도 서로 사랑할 수만 있다면
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 미안하다고…. 오니 남편은 이미 아이들과 저녁을 먹 삶은 얼마든지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께서 가까우시니라 은 뒤였습니다. 것을 온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퇴원 뒤 집에 온 남편은 처음에는 바깥 그런데 부엌에 가서 냄비를 열어 보니
♥️어느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에도 나가려 하지 않고, 사람 만나는 것 제 몫의 카레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하박국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
IMF의 여파로 10여 년 근무한 회사에 을 두려워했으며 심지어는 걸려오는 전 순간 눈앞이 부옇게 흐려지면서 목이 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
서 명예 퇴직을 한 남편은 택시운전을 화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메어 왔습니다. 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
시작했다가 6개월 전 그만 교통사고를 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
당하고 말았습니다. 저와 아이들은 그런 남편을 설득하며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행복이란 바로 이 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하반신 마비.. 그것은 우리 가족에게 엄 기도했고 함께 외출하길 여러 번, 이제 런 거구나, 이렇게 작은 게 행복이구나!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
청난 충격이었습니다. 그는 동네 아주머니들과도 알고 지낼 행복은 작은 냄비 안에도 있다는 걸 그 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아이들은 공부 외에 할 일이 늘었고, 남 만큼 밝아졌습니다 가 제게 가르쳐 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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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June 7 2019 Vol. 693 한국소식 The Las Vegas Times

“국회 파행은 대통령 책임”…한국당, 3당대표·일대일회동 고집

황교안, 청와대의 ‘5당·일대일회 당·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요구했다. 지금 국회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이유
동’ 거듭 거부 정의당) 대표와 5대 1 회담을 한 뒤 황 는 청와대와 여당의 불법적 패스트트
“순방 전에 국회 정상화하라는 가이 대표와 1대 1 회동을 제안하면서 2개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이 오는 9일 북유 랙 때문”이라고 맞섰다.
드라인” 월째 막힌 정국를 풀어보겠다는 의지 럽 순방에 앞서 오는 7일 오후 회동을
를 내비쳤다.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자신 또 “청와대는 우리 당과의 협상 과정
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대상 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국회를 빨 을 언론에 흘렸다. 심지어 제1야당을
안건) 지정 철회를 요구하며 61일째( 이에 대해 황 대표는 교섭단체 3당(민 리 열어서 대책을 논의해달라고 하면 배제하고 4당 대표 회동만 추진하려고
본회의 기준) 국회를 열지 않고 있는 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대표와 3대 서, 순방 전 국회를 정상화하라고 여야 한 것 같다”며 “뒤에서 정말 꼼수를 부
자유한국당이 국회 파행의 책임이 문 1 회담을 한 뒤 1대 1 회동을 하자고 협상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했다. 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목소리를 높
였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당내에서
끊이지 않는 막말 논란에 대해 거듭 사
황교안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과하고 경고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대표,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의 잘못은 용납할 수가 없다.
참석해 “대통령이 결단만 내리면 우리
당은 즉각 국회에 들어가 국정 운영에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또다시
적극 협력할 의사가 있다. 문재인 대통 국민들에게 상처를 주고 국민 신뢰를
령의 결단을 다시한번 촉구한다”고 말 떨어뜨리는 언행이 나온다면 엄중하게
했다.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청와대는 여야 5당(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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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광고 June 7 2019 Vol. 693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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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June 7 2019 Vol. 693 한국소식 The Las Vegas Times

헝가리 대테러청장 "한국 잠수요원들, 여러분이 영웅"

시신 수습한 구조대원들 격려…감 발언하는 야노쉬 허이두 헝가리 대테러청장 으로 전해졌다.
압용 체임버 등 전폭 지원 약속
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 송 대령은 "전날 잠수작전 때 (잠수) 한편 이 실장은 한국 측 구조대원들의
헝가리 대테러청의 야노쉬 허이두 청 령(주헝가리 한국 대사관 무관)은 "야 장비와 대원 간에 소통이 많이 끊어져 수색 활동에 대해서는 "헝가리 측에서
장이 한국 측 구조대를 격려하고 장비 노쉬 청장은 전날 시신 수습 직후에도 서 작전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워낙 중요하게 생각해 (
등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잠수 요원 및 지휘자들을 만나 '여러분 신속대응팀에) 전폭적인 협조를 해주
들이 영웅'이라고 표현했다"며 "오늘 전날 투입됐던 잠수사들은 "세월호 작 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장인 이상 아침에도 다시 잠수 요원들의 상태가 전 때보다 유속이 훨씬 빠르며 시계가
진 재외동포영사실장은 4일(현지시 괜찮은지를 물었다"고 덧붙였다. 나쁘다. 지금까지 했던 잠수작전 사례 그는 "수색과 관련해 양국 간에 다소
간) 사고현장 인근인 머르기트섬에서 중 가장 어려운 작전"이라고 말한 것 견해 차이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야노쉬 청 어제 수색 성과가 나타났기 때문에 양
장이 우리 측 지휘소를 방문해 구조대 국의 공조는 어느 때보다 좋은 상황"
를 격려하고, 감압용 체임버 지원을 약 이라고 덧붙였다.
속했다"고 말했다.
전날인 3일 오후 신속대응팀 소속 구
고압산소치료시설은 감압용 체임버는 조대원들은 잠수 수색 활동을 벌여 침
대기압보다 높은 2∼6기압의 고압 환 몰 유람선 인근에서 한국인 여성의 시
경을 만들어 기체 색전증이나 감압병 신을 수습했다.
등 잠수병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앞서 사고지점에서 100여㎞ 떨어진
다량의 산소를 잠수 요원 체내의 혈액 지점에서도 6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
속에 녹아들게 해 저산소증으로 인한 이 발견되면서 현재까지 확인된 유람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 주는 원리 선 침몰사고 사망자는 총 9명이 됐
로, 이 실장에 따르면 감압용 체임버는 다.
이르면 이날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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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전면 광고 June 7 2019 Vol. 693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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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June 7 2019 Vol. 693 국제소식 The Las Vegas Times

'유혈참사'로 혼돈의 수단…군부 "9개월내 대선", 야권은 거부

군부, 협상중단 선언…최소 35명 사망 또 시위대에도 유혈사태의 책임이 있다 치 국면이 이어질 공산이 커 보인다. 후 수단 군부의 시위대 진압 사태를 비공
무력진압 하루 만에 고 주장하며 사태 해결을 위해 조속히 진 수단 군부와 야권은 지난달 15일 민간정 개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회의
유엔 안보리는 비공개 회의 예정 상 조사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수단 야 부로의 권력 이양을 위한 3년의 과도기 체 는 영국과 독일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권은 군부의 대선 계획에 부정적 입장을 제에 합의했다. 하지만 양측은 과도 통치
시위대 30여명이 숨진 유혈참사가 발생한 밝혔다. 기구의 권력 구조를 둘러싸고 대립하면서 앞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부가 9개월 이내에 협상이 난항에 빠졌다. 수단 유혈사태 직후 성명을 내고 "민간인
대통령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야권 연대 '자유와 변화의 힘을 위한 선 들에 대한 보안군의 과도한 물리력을 강
선언했다. 언'(DFCF)의 주요 인물인 마다니 압바스 TMC는 문민정부 구성을 받아들이되 과 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마다니는 이날 "우리는 바르한의 성명에 도기 체제에선 온전히 권한을 유지하겠다
그러나 야권은 군부가 제시한 일정을 거부 언급된 모든 것을 거부한다"고 밝혔다고 고 고집했고, 야권은 과도 체제에서도 민 수단에서는 작년 12월 정부의 빵값 인상
한다고 밝혀 수단 정국의 혼란이 심화하 로이터가 전했다. 간이 통치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맞서 접 에 항의해 대규모 민중 시위가 발생했고
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점을 찾지 못했다. 이는 대대적인 반정부 시위로 확대돼 약 4
이 단체는 유혈사태가 발생한 전날에도 개월간 이어졌다.
수단 과도군사위원회(TMC)의 압델 파타 군부에 맞서 행진과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군부의 성명은 시위대 무력 진압으로 대
알 부르한 위원장은 4일(현지시간) TV로 밝힌 바 있다. 규모 유혈 사태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나 급기야 수단 군부는 지난 4월 11일 바시
생중계된 성명에서 야권과의 협상을 중단 온 것이다. 르 당시 대통령을 권좌에서 축출하고서
하는 한편 기존의 모든 합의 사항도 폐기 이에 따라 앞으로 수단 군부와 야권의 대 TMC가 국가를 통치한다고 선포했다. 시
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AFP통신 등 외 야권에 따르면 수단 보안군은 전날 오전 위대는 이후에도 국방부 청사 앞에서 즉
신이 보도했다. 수도 하르툼의 국방부 청사 앞에서 연좌 각적인 '문민정부' 수립을 촉구하며 농성
농성을 하던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쏴 최 해왔다.
아울러 부르한 위원장은 9개월 이내에 국 소 35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했다.
제사회의 감독 아래 새로운 선거를 치르 수단 정국의 혼란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1989년 쿠데타로 집권한 바시르는 30년
겠다고 선언했다. 우려도 커지고 있다. 철권통치를 마감하고, 시위대 살해 등 혐
AP통신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4일 오 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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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타임즈 방송/연예 June 7 2019 Vol. 693 49

일흔에 잭팟 터뜨린 박막례 할머니 "인생 길더라고요"

독보적 유튜버로 인생역전…에세 밖으로 나돌기만 하는 남편 대신 홀로 일 화해내며 스타 유튜버로 자리매김했다. 무 좁았어요."
이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발간 하며 세 아이를 키웠다. 모진 세상에 사기 구독자들은 '치과 들렀다 시장 갈 때 메이
를 당하기는 일쑤였고, 매일 새벽 4시부 크업' 같은, 할머니의 일상적이면서도 특 손녀딸의 응원에 박 할머니 역시 모든 실
"일흔하나에 인생이 부침개처럼 확 뒤집 터 일하는 사이 자신은 일흔이 됐다. 별한 모습을 사랑해줬다. 현재 박막례 채 버세대에 응원을 남겼다.
혀버렸어!" 널 구독자는 87만명에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박 할머니는 치매 위험 진
유튜브와 구글 CEO도 만나고 온 실버 크 단을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손녀 유라 박 할머니는 유튜브를 하면서 삶의 의미
리에이터계 독보적 존재인 박막례 할머 씨가 직장도 때려치우고 달려와 할머니와 를 새롭게 되찾았다.
니, 그리고 오로지 할머니의 행복을 외치 호주 여행을 가자고 했다. 그리고 무작정
는 손녀이자 박막례 채널의 PD 김유라 씨 떠난 그 호주 여행은 박막례 인생 후반전 일본 도토리현 모래사구에서 보트를 타
가 에세이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의 시작점이 됐다. 고, 영어는 못해도 크루즈 여행을 하며 외
를 출간했다. 국인들과 매일 밤 춤을 췄다. 처음 가본
여행지에서 호탕하게 웃는 박 할머니의 프랑스 파리에서는 바게트를 먹다 이가
책을 펴면 1947년생 박막례의 전반전 인 매력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푹 빠 빠져도 깔깔 웃었다. 마운틴카트를 타다
생부터 만난다. 전남 영광에서 농부의 막 졌고, 할머니는 자신감을 얻어 화장도 요 넘어졌을 때도 박 할머니는 "도전했다가
내딸로 태어나 글도 못 배우고 집안일을 리도 패션도 모두 특별한 자기 코드로 소 생긴 상처는 영광의 상처"라며 연이어 패
하며 살았던 그는 스무살에 결혼해서도 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이번 에세이에는 박막례의 73년 인생 도 "늘 내일을 걱정했다면, 이제는 기대
전기가 뭉클하게 그려졌다. 또 손녀가 관 도 해보시기를. 인생은 길더라고요.
찰한 할머니에 대한 존경심, 애정도 솔직 우리도 꽤 멋진 70대를 고대해봅시
하게 담겼다. 유라 씨는 말했다. "매일이 다! 나? 늙은이가 재밌게 사는 모습
도전이고 호기심이 넘치며 어딜 가도 멀 보고 세계 대기업 CEO도 영감을 받
미 한 번 안 하는 할머니에게 한국은 너 는다는데, 내가 더 즐겁게 살아줘야
지 않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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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June 7 2019 Vol. 693 스포츠 The Las Vegas Times

-U20월드컵- 적중한 정정용 감독의 승부수…"후반 전술 변화가 승리 원동력"

전반 내내 일본에 밀렸던 한국을 승리 정정용 감독의 승부수는 적중했다. 몇 차례 실점 위기를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로 이끈 것은 정정용 감독의 과감한 전 엄원상은 빠른 발을 앞세워 일본의 비디오판독(VAR)과 '
술 변화였다. 측면을 적극적으로 공략했고, 경기 골대 행운'으로 잘 넘 9일 세네갈과의 8강 대결 전까지
의 주도권은 점차 한국 쪽으로 넘 긴 한국은 후반 39분 한국의 숙제는 '체력 회복'이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어왔다. 터진 오세훈(아산)의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 헤딩 결승 골로 일본 일본전에서 한국 선수들은 적극적
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16강전에서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바뀐 한국의 을 물리치고 8강에 올 인 전방 압박을 펼쳐 상대의 실수
1-0으로 이겼다. 공세에 일본은 당황한 듯 실수를 랐다. 를 유도했지만, 그만큼 많은 체력
연발했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을 소진했다.
전반 동안 점유율에서 일본에 28-72로 인터뷰에서 "꼭 이겨
밀렸던 한국은 후반 들어 주도권을 빼 야 하는 경기라는 것을 정 감독은 "다음 경기를 뛸 수 있는
앗아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선수들도 잘 알았는데 체력을 만드는 게 관건"이라며 "선
의외로 전반에 고전했다"며 "후반 수들이 최대한 쉬며 컨디션을 회복
원동력은 전술 변화였다. 들어 전술 변화를 준 것이 승리의 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6년 만에
수비적인 3-5-2 포지션으로 전반 한국의 8강행을 지휘한 정 감독은
을 치른 한국은 후반 들어 수비수 그는 이어 "어린 선수들에게 부담 "이왕 도전하는 것 최선을 다해 끝
이지솔을 빼고 빠른 스피드를 가진 을 주지 않으려 말을 아꼈는데 선 까지 하겠다"며 "앞으로 매 경기를
공격수 엄원상을 투입하며 공격에 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늦은 시간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가는 데까
무게를 실었다. 포지션도 4-4-2로 까지 경기를 봐주신 국민들과 축구 지 가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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